‘중국이 압도적 1위, 한국은 그다음’ 이차전지 산업 경쟁력
산업연구원 이차전지 보고서 발표
한국, 기술개발 우수 수요·조달 취약
![올해 3월 12일 중국 동부 장쑤성 난징에 있는 제조 업체에서 전기차용 배터리를 만드는 모습. [AFP=연합뉴스]](https://economist.co.kr/data/photo/202206/29/955497c8-9366-410a-84d4-8b0467dd66ec.jpg)
올해 3월 12일 중국 동부 장쑤성 난징에 있는 제조 업체에서 전기차용 배터리를 만드는 모습. [AFP=연합뉴스]
산업연구원은 29일 발표한 '이차전지 산업의 가치사슬별 경쟁력 진단과 정책방향' 보고서에서 한국의 이차전지 산업 종합 경쟁력이 세계 2위 수준이라고 진단했다.
![이차전지 산업 가치사슬별 경쟁 순위 [사진 산업연구원]](https://economist.co.kr/data/photo/202206/29/f91f5945-feed-4ca5-81ad-011636ba8ddc.jpg)
이차전지 산업 가치사슬별 경쟁 순위 [사진 산업연구원]
한국은 기술개발(R&D)·설계 부문 91.2점, 생산 92.2점으로 우수한 경쟁력을 보였다. 하지만 수요는 80.1점와 조달은 80.4점 상대적인 취약점을 나타냈다.
중국은 모든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조달(99.3점)과 수요(97.5점) 부문은 만점에 가깝게 평가됐다.
박정식 기자 tango@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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