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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인플레 감축법 여파에 현대차그룹株 줄하락 [개장시황]

현대차 3%·기아 2%·현대오토에버 5%대↓
코스피 2500선 붕괴, 코스닥도 하락 출발

 
 
18일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17.17포인트(0.68%) 내린 2499.3에 거래를 시작했다. [게티이미지뱅크]

18일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17.17포인트(0.68%) 내린 2499.3에 거래를 시작했다. [게티이미지뱅크]

18일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17.17포인트(0.68%) 내린 2499.3에 거래를 시작했다. 이날 오전 9시 26분 현재 개인은 1139억원 순매수 중이고 외국인은 181억원, 기관은 965억원 순매도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은 모두 하락 중이다. 대장주 삼성전자는 전일 대비 0.17%(100원) 내린 6만300원에 거래되고 있고 LG에너지솔루션(-0.99%), SK하이닉스(-1.65%), 삼성바이오로직스(-0.34%), LG화학(-1.06%), 삼성SDI(-2.38%), 네이버(-2.91%), 카카오(-2.50%) 등도 하락 중이다.  
 
현대차그룹주는 동반 약세를 보이고 있다. 현대차는 전일 대비 3.16%(6000원) 내린 18만4000원에 거래되고 있고 현대오토에버(-5.84%), 현대모비스(-4.60%), 현대위아(-2.87%), 기아(-2.67%) 등도 약세다.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에 따라 한국 완성차 업체에 적용되던 전기차 세제 혜택이 중단될 전망이다.  
 
미국의 인플레이션 감축법은 미국에서 생산되는 전기차에만 혜택을 주기로 했다. 중고차에는 최대 4000달러, 신차에 최대 7500달러 세액공제를 제공하지만, 미국 현지에서 판매 중인 전기차 전량을 한국에서 생산 중인 현대·기아차는 이러한 세제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4.71포인트(0.57%) 내린 822.71에 출발했다. 개인은 767억원 순매수 중이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537억원, 180억원 순매도 중이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7개 종목은 내리고 있다. 코스닥 대장주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전일 대비 1.81%(1400원) 내린 7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고 에코프로비엠(-1.43%), 카카오게임즈(-2.58%), 펄어비스(-2.25%), 셀트리온제약(-2.09%), 알테오젠(-1.57%) 등도 하락세다.

허지은 기자 hurji@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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