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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M, 52주 신저가 추락…해상운임 급락 여파 [증시이슈]

해상 운임 13년만의 최저…증권사 목표주가 줄하향

 
 
해상운임이 13년만의 최저치로 떨어지면서 HMM이 52주 신저가를 기록했다. 사진은 HMM 홍콩호. [사진 HMM]

해상운임이 13년만의 최저치로 떨어지면서 HMM이 52주 신저가를 기록했다. 사진은 HMM 홍콩호. [사진 HMM]

HMM이 13년만의 최저치로 떨어진 해상운임 급락 여파에 52주 신저가를 기록했다.  
 
5일 9시 25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HMM은 전 거래일 대비 0.94%(200원) 내린 2만1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2만1000원에 출발한 주가는 장중 2만800원까지 내리며 52주 신저가로 하락했다.  
 
해상 운임이 13년만의 최저치로 추락하면서 해운 대장주 HMM 주가도 하락한 것으로 보인다. 글로벌 해상운임 지표인 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SCFI)는 지난 2일 전주보다 306.64포인트 하락한 2847.62를 기록했다. 이는 관련 통계를 작성한 2009년 이후 최대 낙폭이다.  
 
글로벌 해운업체들 간의 선박 공급 경쟁이 심화하면서 해상 운송료가 최저치로 떨어진 것으로 풀이된다. 엄경아 신영증권 연구원은 “10위권 밖인 글로벌 해운업체들이 아시아에서 미국으로 향하는 항로에 선박 투입량을 늘리면서 운임 경쟁을 벌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HMM에 대한 증권사 목표 주가도 줄하향되고 있다. 신영증권은 HMM 목표 주가를 기존 4만2000원에서 2만4500원으로 낮췄고, 메리츠증권(2만9000→2만7000원), 대신증권(3만→2만9000원) 등도 목표가를 하향 조정했다.

허지은 기자 hurji@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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