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TV는 24일 코스닥협회 주관으로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제14회 대한민국 코스닥 대상’에서 코스닥협회 회장상인 ‘일자리창출기업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코스닥협회는 코스닥 브랜드 가치를 제고하고자 2004년부터 ‘대한민국 코스닥대상’을 통해 경영실적, 투명경영, 4차산업혁신, 기술개발, 일자리 창출, ESG경영 활동 등에서 타의 모범이 되는 우수기업을 발굴하고 시상하고 있다.
 
아프리카TV는 서류심사 및 관련기관 검증,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위원회’의 현장 인터뷰 등 다양한 심사 및 검증 절차 결과, 일자리 창출 부문에서 코스닥 시장의 발전과 코스닥 브랜드가치 제고에 기여한 바가 크다고 평가받았다.
 
아프리카TV는 최근 ESG경영을 지속 강화해 나가면서 우수한 인재 확보 및 육성, 인적구성 다양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1인 미디어 플랫폼 운영을 통해 BJ(Broadcasting Jockey, 1인 미디어 진행자)라는 새로운 직업군을 창출하는데 일조했으며, 올해 6월 30일 기준 전년 동기 대비 직원 수를 11% 늘리는 등 일자리 창출에도 앞장섰다.
 
편원진 아프리카TV 경영부문장은 “아프리카TV는 고등학교 졸업자, 장애인 채용을 위한 다양한 채용 프로세스를 기획해 운영하고 있다”며 “신규 채용과정에서도 사회적 약자, 지역소재 학교출신자, 국가보훈자 등 사회 형평적 채용을 확대하고 정착시키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원태영 기자 won77@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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