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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ONOM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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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작 게임으로 위기 돌파 나선 위메이드…향후 전망은?

IT 일반

‘위믹스 해킹 사건’ 등으로 한동안 힘든 시간을 보냈던 위메이드가 신작 출시를 통해 반응을 꾀하는 모습이다.위메이드의 자회사 디스민즈워에서 개발 중인 신작 PC FPS 게임 ‘블랙 벌처스: 프레이 오브 그리드’가 글로벌 이용자와 첫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위메이드의 첫 번째 FPS 게임 블랙 벌처스는 최근 스팀 글로벌 플레이 테스트 진행 일정을 공개했다. 테스트는 7월 26일(토)부터 28일(월)까지 북미, 남미 이용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게임 서버 접속은 대한민국 표준시로 오전 8시부터 오후 2시까지 가능하다. 아시아 지역의 플레이 테스트는 추후 진행 예정이다.테스트 참여 신청은 블랙 벌처스 스팀 스토어 페이지에서 바로 가능하며, 테스터로 선정된 이용자는 참여 안내 이메일을 받게 된다. 또 블랙 벌처스 공식 디스코드 이벤트 참여를 통해 플레이 테스트 참여의 기회를 얻을 수도 있다.블랙 벌처스 개발진은 지난 4월 국내에서 진행한 FGT(Focus Group Test) 피드백을 바탕으로 대대적인 게임성 개선을 진행했다. 개발진은 이번 테스트를 통해 전투 밸런스, 조작감 등 핵심 게임성을 검증한다. 엔비디아와 공동 개발 중인 게임 내 AI 전투 분석 장비 '바이퍼(Viper)'는 추후 공개 예정이다.블랙 벌처스는 현대전의 장기화로 전투의 목적이 흐릿해진 특수부대원들이 지휘 체계를 벗어나 개인의 생존과 부를 위해 치열한 전투를 벌이는 이야기를 담았다. ▲언리얼 엔진 5로 만든 극사실적 비주얼 ▲사망 시 제한된 횟수의 리스폰으로 전략적 전투를 유도하는 '라이프 티켓 시스템' ▲팀 단위로 전리품을 획득하는 파밍 시스템 ▲3개 진영의 대립 구도에서 생기는 독창적인 심리전이 묘미인 ‘카고 러쉬(Cargo rush)’ ▲현실 기반의 화기와 커스터마이징 시스템 등 극적인 전개와 몰입감 넘치는 콘텐츠가 특징이다. 자회사 위메이드맥스도 다양한 신작을 준비 중이다. 위메이드맥스의 자회사 원웨이티켓스튜디오는 신작 익스트랙션 슈터 ‘미드나잇 워커스’를 개발 중이다. 미드나잇워커스는 좀비 아포칼립스를 배경으로 PvP와 PvE 요소를 결합한 PC·콘솔용 익스트랙션 슈터 게임이다. 멀티플렉스 빌딩을 무대로 생존과 탈출을 시도하는 유저들은 좀비는 물론 다른 유저들과의 자원 쟁탈전 속에서 협동과 전략, 액션이 어우러진 긴장감 넘치는 플레이를 경험할 수 있다.미드나잇 워커스는 최근 3차 글로벌 공개 테크니컬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글로벌 지역을 대상으로 한국시간 지난 7월 4일 오전 10시부터 3일간 진행된 이번 테스트에는 총 24만명의 참여자가 몰렸다. 특정 지역을 가리지 않고 국내외 곳곳에서 플레이어가 유입됐으며 유명 스트리머도 다수 참여해 글로벌 스트리밍 플랫폼 트위치에서의 순간 시청자는 3만 5000명을 넘어섰다.위메이드맥스는 지난 5월 조선 시대 세계관을 배경으로 한 오픈월드 액션 RPG ‘탈: 디 아케인 랜드’의 이미지를 공개하기도 했다. 위메이드맥스는 자회사 매드엔진이 개발 중인 신작 ‘프로젝트NX’의 공식 타이틀을 탈: 디 아케인 랜드’로 확정하고 관련 이미지를 최초 공개했다.탈: 디 아케인 랜드는 언리얼 엔진 5를 활용한 고품질 실사풍 그래픽과 가상의 조선 시대를 배경으로 한 독창적인 세계관이 특징인 오픈월드 액션 RPG다. 정체불명의 귀물로 가득한 세계에서 다양한 동료들과 함께 무기, 마법, 협업 요소를 활용한 실시간 전투를 펼치는 방식으로 깊이 있는 플레이 경험을 제공한다. 특히 전통적 상징성과 판타지가 결합된 가상의 조선 배경은 높은 몰입감을 유도하며, 게임 타이틀 '탈(TAL)'은 '가면'의 의미와 함께 억압된 세계에서 벗어나고자 하는 주인공의 여정을 상징한다. 부제 '디 아케인 랜드(The Arcane Land)'는 마법과 금기로 가득한 미지의 대륙을 표현해 게임 세계관의 본질을 강조한다.이 작품은 매드엔진의 개발력과 기획 노하우를 집약해 PC와 콘솔 플랫폼을 대상으로 오는 2027년 글로벌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손면석 위메이드맥스 대표는 “소울라이크와 차별화된 액션 RPG 고유의 전투 감성과 오픈월드 기반의 자유로운 플레이를 결합해 보다 폭넓은 이용자층이 몰입할 수 있는 게임을 만들고자 한다”며 “문화적 감성과 판타지가 어우러진 독창적인 스타일을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2025.07.15 16:18

3분 소요
위메이드, PC FPS ‘블랙 벌처스: 프레이 오브 그리드’ 스팀 플레이 테스트 통해 글로벌 최초 공개

IT 일반

위메이드의 자회사 디스민즈워에서 개발 중인 신작 PC FPS 게임 ‘블랙 벌처스: 프레이 오브 그리드’가 글로벌 이용자와 첫 만남을 가진다.위메이드의 첫 번째 FPS 게임 블랙 벌처스가 스팀 글로벌 플레이 테스트 진행 일정을 공개했다. 테스트는 7월 26일(토)부터 28일(월)까지 북미, 남미 이용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게임 서버 접속은 대한민국 표준시로 오전 8시부터 오후 2시까지 가능하다. 아시아 지역의 플레이 테스트는 추후 진행 예정이다.테스트 참여 신청은 블랙 벌처스 스팀 스토어 페이지에서 바로 가능하며, 테스터로 선정된 이용자는 참여 안내 이메일을 받게 된다. 또 블랙 벌처스 공식 디스코드 이벤트 참여를 통해 플레이 테스트 참여의 기회를 얻을 수도 있다.블랙 벌처스 개발진은 지난 4월 국내에서 진행한 FGT(Focus Group Test) 피드백을 바탕으로 대대적인 게임성 개선을 진행했다. 개발진은 이번 테스트를 통해 전투 밸런스, 조작감 등 핵심 게임성을 검증한다. 엔비디아와 공동 개발 중인 게임 내 AI 전투 분석 장비 '바이퍼(Viper)'는 추후 공개 예정이다.한편 블랙 벌처스는 현대전의 장기화로 전투의 목적이 흐릿해진 특수부대원들이 지휘 체계를 벗어나 개인의 생존과 부를 위해 치열한 전투를 벌이는 이야기를 담았다.▲언리얼 엔진 5로 만든 극사실적 비주얼 ▲사망 시 제한된 횟수의 리스폰으로 전략적 전투를 유도하는 '라이프 티켓 시스템' ▲팀 단위로 전리품을 획득하는 파밍 시스템 ▲3개 진영의 대립 구도에서 생기는 독창적인 심리전이 묘미인 ‘카고 러쉬(Cargo rush)’ ▲현실 기반의 화기와 커스터마이징 시스템 등 극적인 전개와 몰입감 넘치는 콘텐츠가 특징이다.

2025.07.14 11:15

2분 소요
‘배틀그라운드에 에스파가 떴다’…에스파 협업 음원과 플레이 요소 적용

IT 일반

크래프톤은 PUBG: 배틀그라운드가 36.2 라이브 서버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에는 글로벌 아티스트 ‘에스파’와의 협업을 통해 제작된 음원과 게임 내 요소들이 주요 구성으로 포함됐다. 이번 협업을 통해 배틀그라운드의 세계관을 에스파의 음악으로 풀어낸 협업 음원 ‘Dark Arts가 발매될 예정이다. ‘Dark Arts’는 배틀그라운드 로비 음악으로 적용됐으며, 미라마 지역에는 에스파 콘셉트의 공연장과 아지트가 추가됐다. 이와 함께, 유저가 직접 게임 내 모드를 제작할 수 있는 'UGC 알파' 서비스의 시범 운영이 시작되었으며, 알파 서비스가 정식 오픈되는 8월부터는 배틀그라운드 플러스 계정을 보유한 플레이어 누구나 UGC 알파 사용자 지정 매치 세션을 생성할 수 있게 될 예정이다.‘Dark Arts’는 치열한 생존 경쟁 속에서도 끝내 승리를 거머쥐려는 강한 의지를 담은 곡으로, 전투의 긴장감을 풀어낸 공격적인 리듬과 속도감 있는 기타 사운드가 에스파 특유의 스타일과 어우러지며 새로운 시너지를 발휘한다. 해당 음원은 오는 7월 15일 각종 음악 플랫폼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미라마의 일부 지역에는 에스파 공연장이 배치됐다. 미라마 내 일부 건물은 배틀그라운드 x 에스파 아지트로 탈바꿈했다. 또한 에란겔, 비켄디 등 8x8 km 맵의 일부 시작섬에 배치된 전용 이모트 스테이지에서 콜라보 이모트를 실행하면 에스파 뮤직비디오에 맞춰 함께 춤을 추고 응원하는 특별한 연출을 경험할 수 있다. 콘솔 플랫폼에서는 7월 17일 업데이트를 통해 동일 콘텐츠가 적용될 예정이다.한편,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이용자 제작 콘텐츠(User-Generated Content, 이하 UGC) 시스템인 ‘UGC 알파’의 시범 운영이 시작됐다. 해당 기능은 이용자가 직접 게임 내 콘텐츠를 제작하고 테스트해볼 수 있는 시스템으로, 창작과 플레이의 경계를 확장해 나가는 새로운 시도로 주목받고 있다. 이 기능은 8월부터 배틀그라운드 플러스 계정 보유 전체 이용자를 대상으로 확대 적용되며, 9월까지 약 3개월간 운영될 예정이다. UGC 알파 서비스는 PC에서만 체험이 가능하다.이밖에도 클랜 시스템이 더욱 강화되어 클랜원들의 주간 활동 기여도를 확인할 수 있는 ‘클랜원 순위’ 페이지가 새롭게 추가됐으며, 챌린지 기여도 및 주간 클랜 XP 항목별 1위를 기록한 유저를 ‘주간 클랜원’으로 선정하는 기능도 도입됐다. 또 레드존, BRDM-2, C4 관련 밸런스 조정 사항은 일반 매치와 경쟁전에 동일하게 적용됐으며, 차량 위장망의 내구도 증가 및 무게 감소 조정과 함께 해당 아이템이 론도와 태이고 맵에도 추가되었다. 듀오 모드를 지원하는 모든 지역의 일반 매치와 경쟁전에 1인 듀오 모드도 새롭게 적용되어 다양한 전투 전략을 펼칠 수 있게 됐다.

2025.07.10 15:23

2분 소요
‘투기는 옛말’…디지털자산 제도화‧성장 ‘골든타임’ 열렸다 [이코노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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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자산은 글로벌 금융 경제의 심장입니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민병덕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최근 와의 인터뷰를 통해 “‘디지털자산은 투기다’라는 낡은 인식을 넘어서, 디지털시대의 새로운 경제 질서 안에서 제대로 성장시켜야 할 산업”이라며 이같이 강조했다. 그러면서 “디지털자산은 ‘디지털 환경에서 경제적 가치를 가지는 새로운 형태의 자산’으로 정의할 수 있다”며 “특히 ‘경제적 가치’에 블록체인 기술이 더해지면 더 투명하고 폭넓게 그리고 손쉽게 사용될 수 있다”고 말했다. 민 의원은 지난 6월 10일 ‘디지털자산기본법’을 대표 발의했다. 민 의원은 디지털자산기본법이 단순히 규제를 위한 법이 아니라고 강조한다. 그는 “디지털자산기본법은 ▲기술을 신뢰하고 ▲혁신을 지원하며 ▲투자자를 보호하면서 산업까지 키워내는 균형 있는 법적 틀을 만들자는 것이 핵심”이라고 짚었다.민 의원은 “이 법안을 발의한 뒤 스테이블코인 제도화 논의가 본격화됐고 정부와 업계도 비로소 디지털자산의 미래를 보다 구체적으로 그리기 시작했다”고 했다. 법이 변화를 이끌어낸 것이다. 그는 “그동안 우리나라에서는 디지털자산 발행(ICO) 자체가 법적으로 금지된 것은 아니었다”면서도 “정부는 “하지 마라”는 식의 행정지침만 내놓았고, 이로 인해 많은 스타트업들이 실질적으로 사업을 할 수 없었다”며 안타까워했다. 블록체인을 육성하겠다면서도, 그 핵심인 디지털자산은 막아버렸던 셈이다.이제 디지털자산기본법은 이러한 모순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된다. 민 의원은 “디지털자산기본법은 법적으로 ICO를 명확하게 허용하고, 투명하고 정당한 절차만 갖추면 누구든 발행할 수 있도록 했다”며 “이제는 국내의 블록체인 스타트업들도 굳이 해외에 나가지 않고, 국내에서 정당하게 경쟁하며 성장할 수 있는 길이 열린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 법은 디지털자산의 거래 등 직접적인 영역만 규율하고, 디지털자산이 다른 산업과 융합되어 쓰이는 부분은 열어두었다. 그는 “디지털자산은 그 자체로도 의미가 있지만 ▲게임 ▲콘텐츠 ▲물류 ▲의료 ▲에너지 등 다양한 산업과 결합할 때 훨씬 더 큰 성장의 기회가 생기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예를 들어 ▲팬과 창작자가 토큰으로 직접 소통하는 콘텐츠 플랫폼 ▲의료기록을 블록체인으로 안전하게 관리하는 시스템 ▲녹색에너지 거래에 토큰을 활용하는 프로젝트 등이 실제로 시도되고 있다. 디지털자산기본법은 이런 미래를 막지 않고 가능하게 만드는 법이다.국가 전략산업 육성‧지원…“규제 시스템 갖춰야” 국내 디지털자산 정책 방향은 어떻게 가야 할까. 민 의원은 이에 대해 “그동안 우리나라의 디지털자산 정책은 너무 좁은 시야, 즉 ‘투기성 자산’이라는 시각에 갇혀 있었다”며 “이제는 디지털자산을 하나의 새로운 기술 기반 산업으로 바라보는 시각 전환이 필요하다”고 했다. 이어 “더 이상 ‘금융’만의 문제로 국한할 수 없다”며 “▲기술 ▲산업 ▲경제 전략 등 복합적인 관점에서 정책을 설계하고 추진해야 하는 시점”이라고 언급했다.이런 이유에서 디지털자산기본법은 정책 방향을 정하고 이를 심의·의결할 ‘디지털자산위원회’를 대통령 직속 기구로 두도록 설계했다. 지금처럼 금융위원회 산하의 위원회 형태로는 디지털자산을 국가 전략산업으로 육성하고 지원하는 데 구조적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 그는 “국가적 전략산업으로 키우려면, 금융의 틀을 넘어 정부 전체가 힘을 모을 수 있는 컨트롤타워가 필요하다”며 “디지털자산위원회는 그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특히 민 의원은 ‘투자자 보호’와 ‘산업 활성화’는 반드시 함께 가야 한다고 했다. 투자자 보호 없이는 산업의 신뢰가 무너지고, 산업의 신뢰가 무너지면 성장도 지속될 수 없기 때문이다. 이를 위해 디지털자산기본법은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에서 부족했던 이용자보호제도를 강화하고 있다. 그는 “이러한 장치는 디지털자산 사업자가 시장에서 신뢰를 쌓기 위한 최소한의 조건”이라며 “보호 장치는 산업 경쟁력을 저해하는 규제가 아니라 신뢰를 쌓아 산업을 성장시키는 기반으로 산업과 보호는 따로 가는 것이 아니라 함께 가야 할 두 바퀴”라고 말했다. 민 의원은 국내 디지털자산 산업이 글로벌 경쟁에서 밀리지 않기 위한 가장 시급한 과제는 디지털자산기본법의 빠른 제정 및 시행이라는 점을 꼽았다. 그는 “대한민국이 디지털자산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디지털자산기본법의 조속한 제정과 시행을 통해 예측 가능하고 안정적인 법적 환경을 조성하고, 글로벌 스탠더드에 부합하는 규제 시스템을 갖추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민 의원은 “한국의 디지털자산 시장이 규제의 불확실성을 넘어, 제도적 기반 위에서 역동적으로 성장하는 시장이 되길 기대한다”며 “특히 제가 대표 발의한 디지털자산기본법이 국회를 통과해 시행되면, 디지털자산에 대한 규칙과 제도가 명확해지고 산업 전반의 투명성과 신뢰도도 크게 높아질 것”이라고 기대했다. 그는 “이 법은 단지 거래만을 다루는 것이 아니라, 디지털자산 ▲발행 ▲유통 ▲이용자 보호 ▲자율규제 ▲감독체계까지 아우르는 종합법”이라며 “특히 대통령 직속의 디지털자산위원회가 정책을 총괄하고 조율하게 되면, 지금처럼 부처마다 다른 목소리가 나오는 상황도 정리될 것”이라고 했다. 하나의 큰 방향 아래 정책과 지원이 일관되게 이뤄질 수 있다는 뜻이다. 민 의원은 또 하나 중요한 변화로 한국이 글로벌 테스트베드로서의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는 점을 꼽았다. 그는 “우리는 이미 ▲디지털 인프라 ▲플랫폼 기술 ▲금융 서비스 면에서 세계 최고 수준”이라며 “여기에 디지털자산이 결합하면, 글로벌 자본이 한국을 주목하게 될 것이고, 자연스럽게 한국이 아시아, 나아가 세계의 디지털자산 허브가 되는 기반이 마련될 것”이라고 확신했다. 이어 “앞으로 2~3년은 한국 디지털자산 산업이 제도화의 기틀 위에서 신뢰와 혁신이 공존하는 시장으로 성장해 나가는 골든타임이 될 것”이라며 “이 기회를 놓치지 않도록 국회와 정부가 함께 지혜를 모아야 글로벌 G2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2025.07.07 09:00

4분 소요
위메이드맥스, ‘미드나잇 워커스’ 3차 공개 테스트 시작

IT 일반

위메이드맥스는 원웨이티켓스튜디오가 개발 중인 PC/콘솔 PvPvE 익스트랙션 신작 ‘미드나잇 워커스(The Midnight Walkers)’의 3차 글로벌 공개 테크니컬 테스트를 오는 7일까지 4일간 실시한다.글로벌 지역을 대상으로 한국시간 4일 오전 10시부터 시작되는 이번 테스트에는 지난 3일까지 총 13만명의 신청자가 몰렸다. 참여자는 테스트 기간 동안 자유롭게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으며, 해당 기간 중에도 ‘미드나잇 워커스’ 스팀 페이지를 통해 언제든 참가 신청 후 실행이 가능하다.이번 테크니컬 테스트의 목표는 새로 리뉴얼한 서버의 안정성 검증 및 대응 파이프라인 점검과 오는 4분기 있을 얼리액세스 전, ‘미드나잇 워커스’만의 전투 경험을 더욱 정교하게 구현하기 위한 밸런스 데이터를 확보하는 것이다.이를 위해 위메이드맥스는 서버 구조를 전면 개편한 것은 물론 플레이어의 전투 경험을 개선하기 위해 모든 무기 애니메이션을 수정하고, 일부 아이템에는 서브액션을 추가했다. 이에 더해 신규 좀비인 ‘하울러’를 추가하고, 타이틀 화면과 캐릭터 생성 연출도 함께 리뉴얼했다.원웨이티켓스튜디오 송광호 대표는 “테스트 기간 동안 플레이어들이 무리 없이 게임 플레이에 집중할 할 수 있도록 실시간 모니터링과 즉각 대응이 가능한 파이프라인을 모두 구축했다”며 “유저들의 소중한 피드백을 반영해 더욱 경쟁력 있는 좀비 익스트랙션 게임으로 완성해 내겠다”고 밝혔다.‘미드나잇 워커스’는 6월 초 기준 스팀 위시리스트(찜) 팔로워 12만을 돌파한 좀비 익스트랙션 신작으로, 아포칼립스 세계관과 다이나믹한 전투 경험, 몰입감 높은 분위기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주에는 자체제작한 게임의 첫 시네마틱 트레일러를 공개해 5일만에 18만뷰를 달성하며 글로벌 유저들의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한편 원웨이티켓스튜디오는 오는 8월 20일부터 24일까지 열리는 ‘게임스컴 2025’에서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운영하는 ‘한국공동관’의 참가기업으로 선정돼 B2C 전시장에서 글로벌 유저들을 맞는다. 현장에서는 이번 3차 공개 테스트의 피드백을 반영한 ‘미드나잇 워커스’의 최신 버전 체험존을 운영하며, 부스를 방문한 관람객에게는 게임 세계관을 담은 특별한 굿즈도 제공할 예정이다.

2025.07.04 13:49

2분 소요
넵튠-님블뉴런, PC게임 ‘이터널 리턴’ 중국 서비스 시작

IT 일반

넵튠의 자회사 님블뉴런이 자체 개발한 PC게임 ‘이터널 리턴(중국명 永恒轮回)’의 중국 서비스가 오늘부터 시작된다. 서비스는 텐센트가 운영하는 중국 최대 PC게임 플랫폼 '위게임(WeGame)'을 통해 진행된다. 위게임 내 사전예약자수는 20만명을 넘었다.이터널 리턴은 지난해 12월 중국 국가신문출판부(NPPA)에서 발급하는 외자판호를 획득했다. 님블뉴런은 이터널 리턴의 중국 서비스를 위해 지난 3월부터 세 차례의 현지 테스트를 진행했다. 이 과정에서 위게임 플랫폼 신작 사전 예약자 주간 랭킹 4위, 외산 게임으로는 1위를 차지한 바 있으며, 94% 이상의 긍정 리뷰 점수를 얻기도 했다.지난 16일 위게임 게임 라인업 공개 행사 ‘게임 나이트’에서 중국 서비스 일정이 공개된 후 사전 예약자 수가 점차 증가해 주간 랭킹 3위, 외산 게임 1위로 상승했다. 25일에는 개발팀이 직접 중국 유저와 온라인 간담회를 진행하면서 중국 서비스 계획과 목표를 소통하며 기대감을 키웠다.님블뉴런 김승후 대표는 “이제 본격적으로 중국 유저 분들을 만날 생각을 하니 설레는 마음이 크다.”며 “충실히 준비해온만큼 중국 현지에서도 사랑 받는 게임이 되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2025.06.27 18:55

1분 소요
넥슨이 마비노기 IP에 공들이는 이유는?

IT 일반

최근 출시된 넥슨의 신작 ‘마비노기 모바일’이 흥행 돌풍을 일으키면서 마비노기 지식재산권(IP)에 대한 유저들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특히 넥슨은 원작 마비노기에 대한 지속적인 업데이트와 행사를 진행하는 모습이다.마비노기 모바일은 지난 2004년 출시된 이후 20년 이상 서비스를 이어온 넥슨의 대표 IP ‘마비노기’를 기반으로 한 신작이다. 원작의 감성과 생활형 콘텐츠를 충실히 계승하면서도 모바일 환경에 맞춰 재해석한 직관적인 조작과 강화된 커뮤니티 기능을 제공한다. 특히 이용자들의 플레이 스타일에 따라 모바일에서 자유롭게 화면 모드 전환이 가능하도록 가로와 세로 화면을 모두 지원한다.마비노기 모바일의 스토리는 마비노기의 메인스트림 시나리오 중 G1~G3까지의 ‘여신강림’편을 기반으로 하고 있으며, 플레이어는 잃어버린 기억을 찾기 위해 여행을 하고 있는 ‘나오’와 함께 ‘마비노기 모바일’ 속 에린이라는 세계를 모험하며 많은 사람들과 만나고 도움을 받게 된다.최근 센서타워가 분석한 매출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3월 27일부터 5월 15일까지의 집계에서 마비노기 모바일은 약 3000만 달러의 누적 매출을 달성했다. 같은 기간 국내 모바일게임 매출 순위 1위는 ‘리니지M’이었고 마비노기 모바일은 2위를 기록했다.센서타워 관계자는 “마비노기 모바일은 서브컬처 요소가 결합된 MMORPG 중 유일하게 상위권에 있다는 점에서 주목할만 하다”며 “대부분의 한국 MMORPG가 사실적인 아트스타일을 바탕으로 하고 있는 반면 마비노기 모바일은 애니메이션풍 아트스타일과 서브컬처적 미학을 통해 손으로 그린 듯한 느낌을 구현하며 차별화를 이뤘다”고 평가했다. 마비노기 IP의 확장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넥슨은 지난 2010년 마비노기 IP를 활용한 스핀오프 작품인 ‘마비노기 영웅전’을 선보인바 있다. 생활 콘텐츠를 강조한 마비노기와 달리 마비노기 영웅전은 액션 MORPG로 출시돼 큰 인기를 끌었다. 마비노기 영웅전은 당시 나온 게임들 가운데 최상의 그래픽 수준을 자랑했다. 특히 논타겟 액션을 성공적으로 구현, 마치 콘솔게임을 플레이하는 착각을 불러 일으켰다. 일부 유저들은 조작의 어려움을 호소했지만, 대다수 유저들은 제대로된 액션 게임이 나왔다며 마비노기 영웅전에 열광했다.최근 출시된 마비노기 모바일에는 마비노기 뿐만 아니라 ‘콜헨’ 마을, ‘티이’ ‘카단’ 등 ‘마비노기 영웅전’에 등장했던 지역과 인물들도 만나볼 수 있다. ▲마비노기 ▲마비노기 영웅전 ▲마비노기 모바일 등 마비노기 시리즈가 들려주는 이야기는 서로 연결되면서도 조금씩 다른 흐름을 보여줄 예정이다.아울러 넥슨은 신작 액션 RPG ‘빈딕투스: 디파잉 페이트’의 글로벌 알파 테스트를 최근 진행하기도 했다. 빈딕투스: 디파잉 페이트는 마비노기 영웅전 IP를 바탕으로 재해석한 액션 RPG로, 콘솔과 PC 플랫폼에 최적화해 개발 중이다. 언리얼 엔진 5 기반의 정교한 그래픽과 묵직한 타격감, 생동감 있는 전투 연출을 통해 몰입감 있는 액션 플레이를 제공하며, 3D 캐릭터 커스터마이징과 다양한 코스튬, 동료와의 상호작용 요소를 더해 이용자 취향에 맞춘 다채로운 전투 경험을 지원한다.기존 캐릭터인 ‘리시타’와 ‘피오나’에 더해 ‘델리아’와 ‘카록’이 새롭게 추가돼 총 4명의 캐릭터 중 원하는 전투 스타일을 선택할 수 있다. 또한 ▲전투를 보조하는 동료 플레이어블 캐릭터와 함께 하는 ‘펠로우 시스템’ ▲4인 협동 전투를 지원하는 멀티 플레이 ▲게임 내 거점 역할을 수행하는 ‘마을’ 등 새로운 시스템도 함께 선보였다.넥슨은 최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마비노기’ 21주년 판타지 파티 ‘NEW RISE’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총 3,000여 명이 함께한 이번 판타지 파티는 오랜 기간 ‘마비노기’를 즐겨온 ‘밀레시안(이용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함께 레이어스 클래식, 배기성, 경서가 특별 공연을 선보이며 현장을 찾은 관람객에게 큰 즐거움을 전했다. 관람객에게는 입장 시 ‘판타지 파티 응원봉’, ‘타포린백’, ‘NPC 증명사진’ 5매, ‘퍼거스 티셔츠’ 등이 담긴 ‘웰컴 기프트’를 제공하기도 했다.먼저 비밀스러운 서고 콘셉트로 꾸며진 ‘에린 연대기 도서관’에서는 ‘마비노기’의 스토리를 파악할 수 있으며, 각 챕터 별 방에서는 해당하는 이야기의 상징적인 전시물품을 찾아볼 수 있다. 이 외에도 ‘궁극의 재료 캐치 훈련’과 ‘아이데른의 단련 시험대’, ‘카스타네아의 파이널 샷’, ‘스튜어트의 파이어볼 시험’ 등 총 4개의 현장 게임이 마련됐고, 행사장 한가운데에는 ‘모닥불 정령’ 조형물이 지친 관람객들이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더불어 ‘마비노기’ IP를 한자리에서 모두 만나보고 추억을 남길 수 있는 ‘마비노기 유니버스’ 부스도 많은 관람객의 발걸음을 이끌었다. 이번 행사에 최초로 ‘마비노기’, ‘마비노기 영웅전’, ‘마비노기 모바일’, ‘빈딕투스: 디파잉 페이트’, ‘마비노기 이터니티’ 등 총 5개의 ‘마비노기’ IP들이 한 자리에 모였으며, 상영관과 포토존, 포토부스 등이 마련돼 큰 호응을 이끌었다.이후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된 쇼케이스에서는 ‘마비노기’ IP의 장기적인 확장과 체질 개선을 위한 출발점으로 디렉터 체제 개편을 공식 발표했고, 새롭게 디렉터 자리에 오른 최동민 디렉터가 무대에 올라 여름 대규모 업데이트 소식을 전했다. 이번 발표를 통해 2종의 신규 아르카나인 ‘포비든 알케미스트’와 ‘배리어블 거너’를 최초 공개했으며, 전투 콘텐츠 위주의 성장 대격변 및 다방면의 편의성 패치, 의장 시스템 개편, PC방 5시간 무료 지원 이벤트 등 역대급의 변화를 예고해 현장을 가득 메운 관람객들의 뜨거운 성원을 받았다. 이어 기존 ‘이터니티 프로젝트'를 포함한 ‘마비노기’의 영속적인 서비스 방향 전반을 맡는 민경훈 총괄 디렉터가 등장해 직접 개발 중인 ‘마비노기 이터니티’의 플레이 장면을 시연했다. 게임 로그인 장면부터 캐릭터 커스터마이징, 마을 내 모습, 전투 장면, 스킬, 제작 등을 선보일 때마다 관객의 환호성이 이어지면서 앞으로의 모습을 기대하게 했다.

2025.06.27 18:31

5분 소요
“운전 재미 되살린 전기차”…아이오닉 5 N, 오토카 최고 평가

자동차

현대자동차는 고성능 전기차 ‘아이오닉 5 N’이 25일(현지시간) 영국 자동차 전문지 오토카(Autocar)가 주관하는 ‘2025 오토카 어워즈’에서 ‘파이브스타 카(Five-Star Car)’ 부문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오토카는 1895년 창간된 세계 최초의 자동차 전문지로, 약 100년의 역사를 지닌 로드 테스트 프로그램과 더불어 글로벌 독자를 아우르는 영향력을 갖춘 매체다. ‘파이브스타 카’는 오토카의 로드 테스트 차량 가운데 모든 측면에서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 차에만 주어지는 상이다. 아이오닉 5 N은 현대차 최초로 이 부문에 선정돼, 포르쉐 911 S/T, 스코다 수퍼브 에스테이트와 함께 이름을 올렸다.아이오닉 5 N은 고성능 전기차에서는 보기 드문 첨단 자세제어 기술, 역동적인 주행 성능, 몰입도 높은 운전 경험을 두루 갖췄다는 평가를 받았다. 오토카는 아이오닉 5 N을 ‘게임 체인저’(Game Changer)’로 칭하며 “놀라울 정도로 재미있고, 어떤 상황에서도 역동적으로 반응하는 차량”이라고 평가했다. 특히 내연기관 차량의 변속 및 엔진 브레이크 특성을 구현한 ‘N e-쉬프트’ 기능이 운전 몰입감을 크게 높였다는 점에서 호평을 받았다.오토카 편집장 마크 티쇼(Mark Tisshaw)는 “자동차 산업이 격변하는 지금, 아이오닉 5 N은 게임 체인저로서 전기차 시대에 진정한 운전의 즐거움을 제공하는 차량”이라며 “오토카의 로드 테스트에서 최고의 평가를 받을 자격이 충분하다”고 말했다.아이오닉 5 N은 현대차 N 브랜드 최초의 고성능 전기차로, 전·후륜 합산 478kW(650마력, 부스트 모드 기준)의 최고출력과 770Nm(78.5kgf·m)의 최대 토크를 발휘한다. 84kWh의 고출력 배터리와 고성능 전기차 특화 열관리 제어 시스템 등 N 전용 기술이 적용돼 강력한 주행 성능을 자랑한다.현대차·제네시스 영국법인장 애슐리 앤드류(Ashley Andrew)는 “아이오닉 5 N은 현대차의 기술 리더십을 보여주는 모델로, 탁월한 성능과 정밀한 핸들링, 감성적인 주행 경험을 통해 브랜드에 대한 인식을 변화시키고 있다”며 “이번 오토카의 ‘파이브스타 카’ 수상은 자동차 업계에서 가장 까다롭고 권위 있는 테스트에서 상품성을 인정받은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이오닉 5 N은 앞서 ‘2024 월드카 어워즈’ 고성능차 부문을 비롯해 ▲영국 ‘2023 탑기어 어워즈’ 올해의 차 ▲‘2024 탑기어 전기차 어워즈’ 최고의 핫해치 EV ▲‘2025 중국 올해의 차’ 고성능차 부문 ▲‘2025 캐나다 올해의 차’ EV 유틸리티 부문 등을 수상하며 글로벌 무대에서 경쟁력을 입증해왔다.

2025.06.25 11:41

2분 소요
카카오게임즈, ‘크로노 오디세이’ 글로벌 CBT 시작

IT 일반

카카오게임즈는 20일, 크로노스튜디오가 개발하고 자사가 글로벌 퍼블리싱을 맡은 신작 액션 MMORPG ‘크로노 오디세이’의 글로벌 비공개 베타 테스트(Closed Beta Test, 이하 CBT)를 오후 4시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이번 CBT는 PC 게임 플랫폼 ‘스팀(Steam)’을 통해 진행되며, 23일 오후 4시까지 72시간 동안 운영된다. 테스트에 선정된 이용자는 ‘크로노 오디세이’ 스팀 공식 페이지에서 클라이언트를 내려받아 설치 후 플레이할 수 있다.카카오게임즈는 오후 4시 서버 오픈 이후 테스터를 순차적으로 추가 선정해, 더 많은 이용자가 ‘크로노 오디세이’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추가 선정 결과는 공식 스팀 페이지 공지와 개별 이메일을 통해 안내된다. 글로벌 CBT에 참여한 이용자는 ‘소드맨’, ‘버서커’, ‘레인저’ 3종의 클래스를 경험할 수 있으며, 전체 월드 중 첫 번째 지역을 탐험하며 ‘필드 보스’, ‘현상수배’, ‘미궁’, ‘시련’, ‘파티 플레이 던전’, ‘1대1 보스전’ 등의 전투 콘텐츠와 채집·낚시·제작 등의 다양한 생활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다.카카오게임즈는 ‘크로노 오디세이’의 첫 글로벌 CBT를 기념해 PC방 연계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용자는 피카 PC방에서 제공하는 플랫폼 ‘크래프트박스’, ‘피카플레이 앱’에서 ‘크로노 오디세이’ 글로벌 CBT 체험 코드를 수령해 게임에 접속할 수 있다. 체험 코드는 선착순 3,000명을 대상으로 한정 배포된다.또한, 전국의 제로백 PC방(피카 마케팅 동의 매장)에서는 선착순 7,000명에게 글로벌 CBT 체험 코드를 배포하며, CBT 당첨자 및 체험 코드 사용자는 별도의 설치 없이 고사양의 PC로 ‘크로노 오디세이’를 체험해볼 수 있다.‘크로노 오디세이’는 ▲언리얼 엔진 5 기반의 광활한 오픈월드 ▲심미성과 사실감이 결합된 코스믹 호러 풍 다크 판타지 세계관 ▲시간을 조작하는 ‘크로노텍터’ 시스템을 활용한 전략적인 전투 ▲실시간으로 변화하는 낮과 밤 등 차별화된 요소를 통해, 글로벌 이용자에게 깊은 몰입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카카오게임즈가 국내 및 글로벌 서비스를 맡은 ‘크로노 오디세이’는 스팀(Steam) 및 에픽게임즈 스토어, PS5, 엑스박스 시리즈 X/S 플랫폼에 출시 예정이다. ‘크로노 오디세이’는 페이 투 윈(Pay to Win) 요소가 없는 패키지(Buy to Play) 방식으로 판매된다. ‘크로노 오디세이’의 글로벌 CBT 관련 정보는 공식 브랜드 페이지 및 스팀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5.06.20 13:28

2분 소요
카카오게임즈 신작 ‘크로노 오디세이’, 글로벌 CBT 사전 다운로드 시작

IT 일반

카카오게임즈는 크로노스튜디오가 개발 중인 신작 액션 MMORPG ‘크로노 오디세이’의 글로벌 비공개 베타 테스트(Closed Beta Test, 이하 CBT) 클라이언트 사전 다운로드를 19일 오후 4시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이번 글로벌 CBT 클라이언트 사전 다운로드는 CBT 당일, 이용자들이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으로, 테스터에 선정된 이용자는 오후 4시부터 PC 게임 플랫폼 ‘스팀(Steam)’의 ‘크로노 오디세이’ 공식 페이지를 통해 클라이언트를 내려받을 수 있으며, 서버 상황에 따라 순차적으로 추가 테스터 선정이 진행될 예정이다. 글로벌 CBT는 6월 20일 오후 4시부터 23일 오후 4시까지 72시간 동안 진행된다.글로벌 CBT에 참여하는 이용자는 전체 월드 중 첫번째 지역을 자유롭게 탐험할 수 있고, ‘현상 수배’, ‘시련’, ‘필드 보스’, ‘파티 플레이 던전’ 등 주요 전투 콘텐츠는 물론, 채집과 낚시, 아이템 제작과 같은 생활형 콘텐츠도 체험할 수 있다.‘크로노 오디세이’는 ▲언리얼 엔진 5 기반의 광활한 오픈월드 ▲심미성과 사실감이 결합된 코스믹호러 풍 다크 판타지 세계관 ▲시간을 조작하는 ‘크로노텍터’ 시스템을 활용한 전략적인 전투 ▲실시간으로 변화하는 낮과 밤 등 차별화된 요소를 통해, 글로벌 이용자에게 몰입도 높은 오픈월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카카오게임즈가 국내 및 글로벌 서비스를 맡은 ‘크로노 오디세이’는 스팀(Steam) 및 에픽게임즈 스토어, PS5, 엑스박스 시리즈 X/S 플랫폼에 출시 예정이다. ‘크로노 오디세이’는 패키지(Buy to Play) 방식으로 판매되며, 페이 투 윈(Pay to Win) 요소 없이 게임의 순수한 재미와 몰입감을 선사할 예정이다.‘크로노 오디세이’ 글로벌 CBT에 대한 상세 정보는 공식 브랜드 페이지 및 스팀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5.06.19 19:06

2분 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