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은 손익차등형 공모펀드 ‘한국투자 미국경제주도산업 펀드’를 8일부터 단독 판매한다고 밝혔다.한국투자미국경제주도산업펀드는 미래 성장을 주도할 핵심 산업 중 미국 경제 강세 흐름을 심화시킬 수 있는 미국 상장 주식에 투자한다. ▲반도체&하드웨어 ▲AI&소프트웨어 ▲제약&생명공학 ▲미래금융서비스 ▲전통&미래에너지 ▲인프라 ▲우
LS그룹의 ‘오너 3세 경영 시대’가 열렸다. LS그룹은 최근 이사회를 열고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임원인사 단행은 불확실한 경영 환경을 대비하는데 주안점을 뒀다. 승진 규모를 최소화하고, 주력 계열사 CEO 대부분을 유임시켰다. 이를 바탕으로 조직 안정화를 꾀했다는 평가다. 예외는 있었다. 바로 비철금속소재기업 LS MnM이다.이번 인사로 구동휘 LS MnM 최고운영
대신증권이 국내 열 번째 종합금융투자사업자(종투사)에 지정됐다. 대형증권사 반열에 한 걸음 나아간 가운데, 자기자본 확충을 통해 초대형 투자은행(IB) 도전에도 성공할 지 관심이 쏠린다. 금융위원회는 지난 24일 제22차 금융위원회를 개최해 자기자본 3조원 이상의 종투사 지정을 심의·의결했다. 금융위는 ▲자기자본(3조 원 이상) ▲인력과 물적 설비 ▲이해상충방지체
한화자산운용은 국내 재계 순위 7위 한화그룹에 투자하는 ‘PLUS 한화그룹주(종목코드0000J0)’ ETF(상장지수펀드)를 신규 상장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ETF는 한화그룹의 주요 상장 계열사에 집중투자 해 ▲우주항공 ▲방위산업 ▲친환경 에너지 등 차세대 성장 산업의 수혜를 기대할 수 있는 상품이다.‘PLUS 한화그룹주’ ETF는 한화그룹의 각 분야별 대표 계열사들을 편
올해 자본시장에서 논란이 뜨거웠던 ‘상법 개정’을 두고 찬성과 반대 의견이 팽팽하게 맞서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이 소액주주 보호를 명분으로 상법 개정안을 당론으로 채택한 뒤 연내 처리하겠다는 입장인 가운데, 재계는 부작용에 대한 우려가 너무 커 ‘자본시장법’ 개정이 합리적인 대안이라고 맞서고 있다. 정부도 자본시장법 개정안을 발표하면서 재계 측
“빅테크가 과감히 혁신 성장을 하는 동안 국내외 통신사는 십수년간 지속적으로 성장 정체기를 겪고 있다. AICT(인공지능+정보통신기술) 기업으로 전환하지 않으면 심각한 국면에 빠질 우려가 있다”KT가 변화하고 있다. 11월 초 사내 방송을 통해 KT 인적 구조 변화에 관해 설명하는 김영섭 KT 대표는 이렇게 말했다. 정체기에 머물고 있는 KT의 사업 구조를 바꾸겠다는 의지
세계 전기차 업계가 냉혹한 한파 속을 지나고 있다. 한때 몇 년 안에 내연기관차를 빠르게 대체할 것으로 여겨졌던 전기차의 수요가 정체를 보이면서 전기차 공장들이 문을 닫거나 파산하는 등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 1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경영난을 겪어온 캐나다 전기버스 제조업체 라이언 일렉트릭은 비용 절감을 위해 미국 일리노이주 공장 가동을 중단하고
LG그룹의 정보기술(IT) 계열사인 LG CNS가 한국거래소의 상장 심사 문턱을 넘었다.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유가증권시장본부는 이날 상장위원회를 열고 LG CNS의 예심 통과를 승인했다. 지난 10월 4일 예심을 청구한 지 40영업일 만이다. 내년 초 증시 입성이 목표다. 회사는 내달 초 금융위원회로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1월 수요예측과 청약을 거쳐 내년 2월 초 상장을 완료한다는 계
정부가 자본시장법 개정을 통해 ‘주주에 대한 이사의 충실의무’를 확대할 전망이다. 김병환 금융위원장은 2일 이같은 내용을 명문화하겠다고 최근 더불어민주당이 상법을 개정해 주주에 대한 이사 충실 의무를 확대한다는 방침을 세웠는데, 정부가 새로운 대안을 내놓은 것으로 풀이된다. 정부는 여당과 협의해 이번주에 국회에 제출할 계획이다.김 위원장은 이날 오전
글로벌 전동공구 제조업체 계양전기가 유튜브 신규 콘텐츠 ‘계모임’을 개설하고 고객소통 강화에 나섰다고 27일 밝혔다.계모임은 ‘계양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을 줄여서 표현한 것이다. 계양전기가 운영하는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일반 고객들도 자연스럽게 관심을 갖고 참여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 목적으로 기획됐다.허송연 아나운서가 메인MC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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