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가 이달 4일부터 오는 12월 1일까지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교통안전문화 향상을 위해 '도로 위의 포청천' 퀴즈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도로 위의 포청천'은 1990년대 인기를 끌었던 '판관 포청천'에서 착안한 온라인 퀴즈 이벤트다. 공명정대한 판결을 내리는 '포청천'의 캐릭터처럼 일상생활 속 흔히 발생하는 자동차 사고의 과실비율을 맞추는 퀴즈 이벤
손해보험협회가 소비자 신뢰도와 편의성을 향상시키고 공정성과 합리성을 제고하기 위해 '자동차사고 과실비율 인정기준'을 개정했다고 29일 밝혔다.자동차사고 과실비율 인정기준은 교통사고 발생시 가해자와 피해자의 책임정도를 나타내는 과실비율에 대해 법원 판례, 법령, 분쟁조정 사례 등을 참고로 만들어진 국내 유일의 공식기준이다.손보협회는 우선 법원 손해배상(과
고급차 선호 추세가 갈수록 상승하면서 도로를 누비는 고가차량도 증가세를 보인다. 이에 고가차-저가차 사고는 지난 몇 년새 크게 증가한 상황이다. 다만 정부가 자동차보험료 할증체계를 일부 개편하면서 저가차주들의 보험 부담은 크게 줄어들 전망이다.도로 위 고가차 늘며 저가차주 ‘한숨’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차량가액 8000만원 이상 고가차량은 전년 대비
올 7월부터 일반차량이 외제차나 등 고가차량과 사고가 났어도 자신의 과실비율이 더 낮다면 자동차보험료가 할증되지 않도록 제도가 개편된다. 반면 고가차량은 사고 후 과실비율이 일정기준보다 높으면 차량 보험료가 할증된다. 금융당국은 고가차와 일반차 사고 시 발생해왔던 불합리한 비용 부담 체계를 이번 할증 개편으로 일부 해소하겠다는 계획이다. '고가차 사고' 일
올해부터 자동차보험 약관이 일부 변경돼 대인사고별로 자기부담금이 생기는 가입자가 늘어날 전망이다. 금융당국이 부상정도가 경미한 경상환자의 경우 과실별로 자기부담금이 생기도록 제도를 변경했기 때문이다. 이번 조치로 교통사고 후 경미한 부상을 입고도 병원에 장기 입원하는 이른바 '나이롱 환자'는 줄어들 전망이다. 다만 경상환자라도 불가피하게 장기 치료가 필
내년부터 개인 실손의료보험이 있는 가입자는 회사 및 단체가 가입한 단체실손보험 중지를 신청할 수 있다. 또 보험사기 신고액이 기존 10억원에서 20억원으로 상향된다. 생명·손해보험협회는 29일 실손보험 중지제도 개선, 보험사기 신고 포상금 확대, 자동차보험 병실료 지급 기준 개선 등 내년부터 달라지는 보험제도를 소개했다. ━ 실손보험 중지 선택·연
금융감독원이 내년부터 자동차 사고 경상환자(상해등급 12~14급)에 대한 대인배상시 본인 과실이 적용되는 것과 관련해 손해보험업계와 공동으로 보상 과정을 재정비했다고 28일 밝혔다. ‘자동차보험 표준약관’ 개정에 따라 대인배상Ⅱ(임의보험)에 치료비 과실책임주의가 도입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내년 1월 1일부터 대인배상Ⅱ 치료비 중 본인 과실에 해당하는 부분
내년부턴 자동차 사고로 경상을 입은 자동차보험 가입자가 무조건 전액 보상을 받을 수 없고 본인 과실에 비례해 자기분담금을 내야 한다. 교통사고 경상환자가 4주 이상 장기 입원치료를 받으려면 의료기관의 진단서를 별도로 제출해야 한다. 금융감독원은 26일 새해 1월 1일부터 시행되는 ‘자동차보험 표준약관’을 발표했다. 과잉진료 감소를 통한 자동차 보험료 부
정지원 손해보험협회장이 올해 소비자 편의와 안전, 올바른 보험소비 문화 조성 등 소비자 중심 핵심 과제를 선정, 소비자와 함께 미래로 나아가겠다고 강조했다. 손보협회는 18일 ’2022년도 손해보험협회 도전과제와 업무추진 방향'을 발표했다. 정 회장은 “최근 금융‧비금융 산업간 빅블러 현상,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확산, 사회적 책임 강화 등으로 산
앞으로는 카카오톡을 통해 자동차사고 과실비율을 검색할 수 있게 됐다. 21일 손해보험협회는 최근 소비자의 자동차사고 과실비율에 대한 관심 및 모바일 기반 정보검색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소비자 알 권리 강화, 정보 검색 편의성 향상 차원에서 카카오톡 기반의 챗봇을 개발해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지난 6월21일부터 한달간 시범 운영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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