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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ONOM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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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

국내 대표적인 인슈어테크 GA 굿리치가 우리나라 각 지역에 산재해 있는 보험 인재 도입을 위한 대규모 전국 순회 ’2023 GoodRich Job Fair’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4일 오후 2시부터 서울 양재 aT센터(3F 세계로관)를 시작으로 7일에는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 13일에는 대구 인터불고호텔, 14일에는 부산 그랜드조선호텔에서 각각 개최되며, 오는 21일 대전의 대전컨벤션센터를 마지막으로 대단원의 피날레를 장식할 예정이다.굿리치는 회사 영업 경쟁력의 바로미터인 우수 보험설계사 확보와 관련 GFE와 리쿠르팅 등의 이원화 전략을 펼치고 있다. GFE(GoodRich Financial Expert)가 GA업계 최초로 보험 무경력자들을 도입하여 체계적 양성을 거쳐 회사의 미래 자원 확보에 초점을 맞춘 것이라면 리쿠르팅은 전국에 걸쳐 우수 설계사 도입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회사는 이번 행사를 통해 참가자들에게 보험 유통의 혁신을 추진중인 자사가 보유한 굿리치앱을 비롯, 설계사 영업을 위한 회사의 IT지원시스템, 체계적인 교육시스템, 영업지원 등의 영업인프라 소개는 물론 보험 설계사로서 성공 가능한 로드맵을 제시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굿리치 한승표 대표가 직접 기조 연설자로 나서 GA대표주자로서 보험 혁신을 주도중인 굿리치만의 비전과 미래 전략에 대해 자세히 소개하는 섹션을 마련한 한편 각 채널별 부문장들이 현재 굿리치가 인당 생산성 1위를 지속적으로 기록하고 있는 요인과 노하우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또한 행사장 로비에 회사의 경쟁력을 소개하는 굿리치 브랜드/앱, DB마케팅, 상품컨설팅시스템, 법인/VIP영업, 굿리치라운지 등 총 7가지의 테마별 부스를 운영하여 참가자들이 직접 해당 부스를 찾아 체험은 물론 궁금한 사항을 그 자리에서 해결토록 했으며, 면접 데스크를 설치해 현장에서 채용 면접과 상담까지 진행토록 할 계획이다.굿리치 한승표 대표는 “보험과 IT•마케팅의 콜라보야말로 굿리치가 가진 가장 큰 장점이라고 자신한다”며 “설계사 영업을 위한 올바른 정책방향 제시와 투자, 제도 마련 등 설계사의 성공적 정착과 성장을 위한 회사의 노력과 비전 제시로 설계사와 동반성장하는 회사 이미지를 각인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이번 ’2023 GoodRich Job Fair’ 참가자 중 굿리치에 입사를 희망하는 지원자는 현장에서 면접을 볼 수 있다.

2023.12.01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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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GA 리치앤코, '굿리치'로 사명 변경...브랜딩 강화

보험

국내 대표적인 인슈어테크 GA 리치앤코가 굿리치 주식회사로 간판을 바꿔달고 본격적인 새 출발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이와 관련 리치앤코는 지난달 23일 임시 주주총회를 통해 굿리치 주식회사로 사명을 변경하는 안건을 의결한데 이어 최근 법적·행정적 절차를 모두 완료했다.굿리치는 지난 17년이란 오랜 기간 동안 고객의 곁에서 묵묵히 보험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수행했던 리치앤코의 서비스 브랜드다.특히 굿리치는 고객을 위한 국내 최대의 보험통합관리 플랫폼인 굿리치앱, 설계사를 위한 굿리치 보험추천 시스템, 고객과 설계사의 만남의 장이자 O2O서비스인 굿리치라운지 등을 통해 친숙한 대외 인지도를 쌓아왔다.리치앤코는 대고객 인지도가 높은 서비스명을 사명으로 전격 채택하고 브랜딩 강화를 통해 향후 전개될 디지털 보험 시장에서 GA진영을 대표하는 리딩기업으로서의 지위를 공고히 하겠다는 복안이다.특히 이번 사명 변경은 최근 원수사들의 GA설립을 통한 제판분리 강화 흐름에서도 나타나듯 이미 시장에서 보험판매 주도권이 GA로 넘어왔고, 앞으로 고객들은 인지도와 신뢰도 높은 GA로 쏠림현상이 가속화될 것이기에 브랜드 인지도를 더욱 높여 매출 증대를 통한 시장 주도권 확보에 더욱 주력하겠다는 포석도 깔려있다.이를 위해 IT기술, 마케팅 활용을 통한 브랜드 노출 극대화로 인슈어테크 GA로서 대외 신뢰도 제고 뿐 아니라 고객 신뢰를 담보하는 전문성으로 무장한 현명한 금융파트너로서 대중에게 ‘보험=굿리치’라는 브랜드를 각인시켜 나가겠다는 각오다.한편 굿리치는 사명 변경을 공표하며 새로운 비전과 변경된 디자인의 CI도 공개했다.굿리치가 선포한 비전은 ‘현명한 보험 파트너(Enriching Life GoodRich)’로 고객에게 최적화된 보험서비스 및 생활 가치를 지속적으로 제공함으로써 고객의 풍요로운 삶을 돕겠다는 포부를 담았다.변경된 기업 CI의 경우 굿리치 전용 서체인 GoodRich Wise를 워드마크형으로 제작해 깔끔하고 세련된 이미지를 강조했다. 여기에 디자인적 부분을 개선해 뛰어난 가독성은 물론, 정서적 영향도까지 고려한 UX를 적용해 보는 사람들에게 편안함을 주는 것이 특징이다.아울러 타 금융기업과 차별화된 회사의 상징적 컬러였던 굿리치 옐로우는 유지하면서 서브 컬러로 굿리치 그레이를 추가해 전문적이고 현명한 보험 파트너로서의 이미지를 부각시켰다.굿리치 한승표 대표는 “새로운 사명은 대고객 차원의 효율적 의미와 회사가 추구하는 가치를 담고 있다”며 “굿리치가 제공하는 모든 대고객 서비스에 통일성을 부여해 효율성을 추구하는 동시에 사람들의 삶을 풍요롭게 만들겠다는 굿리치만의 가치를 지속적으로 추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한 대표는 “굿리치는 바로 사람에 대한 서비스를 하는 회사”라고 정의내리며 “회사 행동 방침(Extra One Mile)의 활성화로 소통과 공감을 기반으로 한 合心 문화의 정착은 물론 영업 현장에서 고군분투중인 설계사들을 정서적으로 보듬고 효율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2023.07.13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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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치앤코, 5월 ‘굿리치 대구TM센터’ 오픈 …전국 네트워크 가속화

보험

국내 대표 인슈어테크 GA 리치앤코가 광주, 제주에 이어 대구·경북권 공략을 위한 거점 기지인 ‘굿리치 대구TM센터’의 5월 오픈을 확정하고 굿리치 TM센터의 전국 네트워크 가속화에 본격 돌입한다.리치앤코는 굿리치 대구TM센터 오픈과 관련 오는 15일 10시 30분 대구 동구에 위치한 메리어트호텔 4층 이스트홀에서 대구TM센터에 관심있는 설계사들을 대상으로 CIS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회사의 비전 및 설계사 관련 정책을 비롯한 굿리치 대구TM센터만의 강점 소개 등 다양한 설계사 지원 방안을 소개할 예정이다.이번에 오픈할 대구TM센터는 초기 60여명 규모의 조직으로 세팅되며, 향후 굿리치만의 보장 분석과 상품 비교 서비스를 적용해 우수한 영업 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리치앤코는 통합보험관리 플랫폼 ‘굿리치’, 보험 O2O 서비스 ‘굿리치라운지’ 등 강력한 인슈어테크를 기반으로 업계 1위의 우수한 설계사 생산성을 이끌어내고 있다.특히 리치앤코가 자랑하는 RM총괄사업부문의 경우 GA 업계에서 보기 드문 800여명의 매머드급 TM조직으로, 풍부한 비대면 영업 노하우를 활용해 코로나 시기에도 매출을 안정적으로 견인하는 등 업계 최강의 비대면 영업 조직을 구축중인 것으로 유명하다.비대면 영업은 고객과 전화 통화만으로 설계사 본인에 대한 신뢰감과 전문성을 심어주며 계약을 이끌어내야 하기에 대면 영업에 비해 여건이 녹록치 않은 것이 현실. 따라서 설계사의 보험 트렌드, 상품 분석에 대한 해박한 지식 함양에 더해 영업을 실질적으로 뒷받침할 수 있는 회사측의 심리스(Seamless)한 환경 구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에 회사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국내 대표적인 통합보험관리 플랫폼으로 굳건히 자리잡은 ‘굿리치’ 브랜드의 대외 인지도 뿐 아니라 타사와 차별화 포인트인 설계사의 원활한 영업 지원을 위한 지속적인 IT인프라 구축 및 지원, 그리고 비대면 설계사 양성을 위한 체계적인 교육시스템을 집중 부각할 예정이다.리치앤코 RM총괄사업부문 이경신 부사장은 “설계사의 채용 및 양성은 원수보험사, GA 모두 지속성장을 위한 필수 선결과제”라며 “설계사를 위한 지속적인 IT인프라 업그레이드 및 체계적 교육시스템 구비 등 최적의 업무환경 제공으로 회사와 동반성장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2023.04.05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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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리치라운지, '보험 피팅룸'으로 인기

보험

인슈어테크 GA 리치앤코의 고객 대면채널 전초기지인 굿리치라운지가 고객들로부터 호응을 이끌어내며 연착륙에 성공하고 있다.지난해 하반기부터 관악점, 천안점 등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굿리치라운지의 전국망 구축에 드라이브를 걸고 있는 리치앤코는 현재 전국 14개 지역에 걸쳐 교두보를 확보하며 시장 지배력을 확대해나가고 있다.보험의 특성상 특약 사항이 복잡하지 않은 실손보험, 자동차보험, 미니보험 등은 비대면으로도 가능하지만 이를 제외한 장기보험은 설계사의 상세한 설명이 필요하다. 리치앤코는 엔데믹 직후 대면 영업이 다시 살아나고 있는것과 궤를 같이해 자사가 보유한 국내 최대 보험통합관리 플랫폼 굿리치 앱과 굿리치라운지를 연계한 O2O서비스 강화로 온오프를 아우르는 보험유통혁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이웃나라 일본의 경우 코로나 이전과 비교해 대면 채널인 보험샵 숫자가 30%가량 늘었다. 특히 대면 영업이 활성화됨과 함께 고객들은 좀 더 퍼블릭한 공간에서 프라이빗한 상담을 원하는 수요가 이전에 비해 대폭 증가했다.현재 로드샵과 마트샵의 투트랙 전략을 펼치고 있는 리치앤코는 국내 보험샵들 중 유일하게 마트샵을 운영하고 있다. 마트샵의 경우 Mall, 병원, 상가 등 인구 밀접 지역과 연계된 대형 매장에 오픈해 상시 유동인구가 많은 고객 접점에서 생활밀착형 영업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특히 마트샵의 경우 최상의 입지 조건을 갖추고 있는데다 코로나 이전 수준으로 고객들의 발걸음이 돌아오며 전시효과마저 톡톡히 누리고 있는 상황이다.리치앤코는 고객들의 관심도를 더욱 높이기 위해 기존의 굿리치 앱을 통한 상담예약 외 네이버 스마트 플레이스를 통한 예약기능까지 추가함으로써 상담신청 채널의 확장을 통해 고객들의 접근성을 더욱 높였다.여기에 네이버 예약을 통해 유입된 고객들의 리뷰는 여타 블로그 등보다 직관적인데다 파급력까지 더해져 보험 상담을 고민중인 고객들에게 굿리치라운지에 대한 관심도를 더욱 높이는 기폭제 역할을 하고 있다.이와 관련 굿리치라운지를 직접 체험한 고객들은 쾌적한 상담 공간은 물론 IT기술을 활용한 전문성과 편의성에 높은 만족도를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특히 보험추천시스템을 통한 실시간 객관화된 데이터에 기반한 보험료, 인수 조건을 모두 반영한 상품을 추천함으로써 설계사의 전문성, 신뢰성 제고는 물론 상담 과정에서 능동적 참여를 통한 쌍방향 소통이 가능해진 점에 후한 평가를 내렸다.굿리치 앱을 통해 예약 후 강남점을 방문한 김 모씨(남. 35)는 “사이렌오더처럼 내 보장내역이 마련돼 있고 지체없는 상담이 이뤄져 편리했다”며 “쾌적한 공간에서 내게 꼭 필요한 상품에 관해서만 상세한 설명이 이뤄져 신뢰가 갔다”고 말했다.리뷰를 보고 노원점을 찾았다는 우 모씨(여. 37)는 “예전 묻지마 가입과 달리 시스템을 통해 가격, 보장 등 내 조건이 반영된 객관적 추천 상품들로만 상세한 비교 설명이 이뤄져 훨씬 믿음이 갔다”며 “이제서야 내게 꼭 맞는 옷을 구매한 것 같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리치앤코 한승표 대표는 “굿리치 생태계의 최종 목적지이자 O2O서비스를 구현하는 최종 집약체인 굿리치라운지를 통해 고객들에게 진일보한 디지털 경험을 통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며 “보험 관련 당사의 IT기술이 집약된 굿리치 앱과 굿리치라운지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여 차별화된 보험 가치와 혜택을 많은 고객들이 경험할 수 있도록 만들겠다”고 밝혔다.

2023.03.14 09:10

3분 소요

보험

국내 대표 인슈어테크 GA 리치앤코가 디지털제주센터를 신규 오픈하고 업계 최초로 보험설계사의 ‘워케이션(workation)’을 시행한다. 리치앤코는 디지털 제주센터에서 일(work)과 휴식(vacation)을 병행하며 근무를 희망하는 자사 비대면 설계사인 리치매니저(이하 RM)들을 대상으로 지원자 모집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리치앤코 RM이라면 누구나 위촉 기간이나 달성 실적과는 무관하게 제주 근무 신청이 가능하며, RM 스스로 상주 기간을 자유롭게 정할 수 있다. 기존 위촉돼 있는 설계사뿐 아니라 신입 RM들에게도 동일한 기회가 부여된다. 즉, 리치앤코의 비대면 설계사들은 이제 마음만 먹으면 업무의 연장선상에서 ‘제주 한달살이’가 가능해진 것이다. 특히 제주 근무 도중 자신이 원할 경우 언제든지 본사를 비롯한 각 센터로 다시 전배해 근무할 수 있다. 회사는 코로나 팬데믹 시기 급부상한 스마트·리모트 워크가 업무 방식의 대세가 돼가는 가운데, 이 같은 정책을 통해 개인의 업무 자율성을 보장하고 비대면 영업의 효율을 최대치로 끌어올리겠다는 계획이다. 실제로 리치앤코는 이번 워케이션 도입 이전에도 GA 업계에서 비대면 설계사들을 위한 재택근무, 원격근무 등 각종 제도들의 발빠른 도입과 시행을 통해 긍정적 효과를 검증한 바 있다. 리치앤코 RM총괄사업부문 이경신 부사장은 “본사 스텝이 아닌 설계사를 대상으로 한 워케이션 제도는 원수 보험사에서도 전례를 찾아볼 수 없는 보험업계 최초 시도”라며 “앞으로도 기존 영업 조직 운영의 고정관념을 탈피하고 설계사들에게 최적의 업무 환경을 제공하면서 함께 동반성장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리치앤코는 통합보험관리 플랫폼 ‘굿리치’, 보험 O2O 서비스 ‘굿리치라운지’ 등 강력한 인슈어테크를 기반으로 업계 1위의 우수한 설계사 생산성을 이끌어내고 있다. 특히 RM총괄사업부문은 GA 업계에서 보기 드문 800여명의 대규모 TM 조직으로, 풍부한 비대면 영업 노하우를 활용해 코로나 시기에도 매출을 안정적으로 견인하며 리치앤코 영업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 김정훈 기자 jhoons@edaily.co.kr

2022.09.15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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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라인 보험숍 '굿리치라운지' 힘주는 리치앤코…

보험

국내 인슈어테크 GA 리치앤코가 자사 O2O서비스 첨병 굿리치라운지를 내세워 보험 유통시장 장악에 나선다. 코로나 팬데믹 기간 동안 굿리치라운지의 구 사업모델을 과감히 접고, 선택과 집중을 위한 신규 사업모델로의 전환에 박차를 가해온 리치앤코는 최근 전국 거점지역을 중심으로 로드샵, 마트샵을 잇따라 오픈했다. 7월에는 전국 4개지점(잠실/강서/송도/부산서면)을 오픈했고 이어 이달 들어 구미점, 17일 청주점을 열었다. 리치앤코는 무분별하게 전국 각지에 보험샵을 확장하는 개념이 아닌 지역별 전략적 요충지에 로드샵과 마트샵 2가지 형태의 굿리치라운지를 거미줄처럼 촘촘하게 엮어 물 샐 틈 없는 전국망을 구축한다는 전략이다. 굿리치라운지는 국내 보험샵 최초로 고객 상담 부스와 설계사들을 위한 업무 공간이 결합된 멀티복합공간을 지향하는 것이 두드러진 특징이다. 회사가 보유한 보험 관련 특화된 IT 인프라를 공통 분모로, 내부 고객인 설계사들에게는 타사와 차별화된 최적의 온·오프 영업 환경을 제공하고 일반 고객들에게는 IT 체험을 통한 양질의 보험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굿리치라운지의 최종 목표는 내·외부 고객의 만족도 극대화를 통한 매출 확대 실현이다. 먼저 리치앤코는 굿리치라운지를 통해 내부 고객(설계사)들에게 비전을 제시함으로써 회사에 대한 로열티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굿리치라운지는 조직(지점) 단위로 입주할 수 있도록 대형화를 통해 볼륨을 키움으로써 소수의 상주 직원이 내방 고객들을 응대하는 시중의 보험샵들을 규모 면에서 압도한다. 또한 고객 상담과 외부 영업 활동을 한 공간에서 동시에 수행할 수 있는 융복합 공간을 실현해 영업 효율성 극대화는 물론 기존 보험영업 방식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함과 동시에 굿리치 앱과 굿리치라운지를 연결하는 강력한 O2O 서비스 완성이 가능케 됐다. 다음으로는 외부 고객만족 극대화다. 자신이 원하는 시간에 영업점을 방문하여 상담 받을 수 있는 방문 예약 서비스 출시 등 고객 서비스 향상을 위해 최근 금융권에서 일고 있는 바람처럼 보험업계 최초로 자사의 IT기술을 활용해 철저히 고객 편의성 향상에 포커스를 맞출 방침이다. 또한 리치앤코는 580만 이용자를 보유 중인 국내 최대 보험통합관리 플랫폼 굿리치와 굿리치라운지를 연결하는 강력한 보험 유통의 변화를 통해 고객의 선택을 이끌어낸다는 계획이다. 리치앤코 한승표 대표는 “굿리치 플랫폼의 확장성을 담보하며 O2O 서비스를 구현하는 최종 집약체가 바로 굿리치라운지”라며 “방문 고객들에게 특별한 디지털 경험을 통한 맞춤형 서비스 제공으로 고객만족 극대화를 이루겠다”고 밝혔다. 김정훈 기자 jhoons@edaily.co.kr

2022.08.17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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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관리 플랫폼 굿리치, 새 브랜드 캐릭터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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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통합보험관리 플랫폼 굿리치가 새롭게 단장한 브랜드 대표 얼굴을 공개했다. 굿리치는 그동안 대표 캐릭터인 ‘올치’를 마케팅 전반에 적극 활용해 ‘보험의 바른 이치’라는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널리 알려왔다. ‘올치’는 부와 지혜의 상징인 부엉이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캐릭터로 ‘보험에 관한 모든 고민을 해소한다’는 굿리치의 브랜드 이미지를 유쾌하게 풀어내 소비자들이 보험에 느꼈던 심리적 거리감을 좁혔다는 업계의 평가를 받고 있다. 금번 리뉴얼을 통해 굿리치는 두터운 마니아 층을 형성하고 있는 ‘올치’에 확장성을 높이는 동시에 새로운 페르소나들을 등장시킨 ‘굿리치프렌즈’ 선보이며 캐릭터 라인업을 한층 강화했다. ‘올치’는 귀가 더욱 쫑긋해지고 눈이 더 커졌다. 고객의 말을 더욱 경청하고 고객의 애로 사항을 더욱 현명하게 살펴보겠다는 각오다. ‘굿리치프렌즈’는 부엉이, 토끼, 하마, 오리를 형상화한 앙증맞은 동물 캐릭터 4인방으로, 보험 계획 수립부터 비교분석, 상담, 합리적 구매에 이르기까지 보험 관련 전 과정에 해결사로서 든든한 역할을 자처한다. 배가 불러도 둥지에 먹이를 채워 돌발 상황에 대비하는 부엉이의 습성을 간직한 ▶계획형 리더 ‘올치’, 이러한 계획에 효율성을 더하는 브레인 담당 ▶분석형 토끼 ‘쵸비’, 경청이 특기인 공식 상담러 ▶공감형 하마 ‘해피’, 상품 비교를 통해 꼭 필요한 물건만 최저가로 구매하는 ▶합리형 오리 ‘리오’까지 각기 저마다 뚜렷한 개성을 가진 스토리텔링으로 무장해 고객들의 취향을 저격할 예정이다. 마케팅전략 담당자는 “고객의 소리를 경청하고, 올바른 보험 정보만 꼼꼼하게 비교 분석해 안내하는 보험 길잡이 역할을 하는 굿리치의 지향점이 부각되도록 캐릭터성을 부여했다”며 “디자인 요소로 부드러운 곡선을 사용하고 캐릭터 간 톤인톤(tone in tone)의 색채를 입혀 생동감 있는 브랜드 이미지를 직관적으로 표출하고자 했다”고 밝혔다. 한편, 굿리치 운영사인 리치앤코는 통합보험관리 플랫폼 ‘굿리치’와 오프라인 매장 ‘굿리치라운지’를 연결해 보험 O2O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정훈 기자 jhoons@edaily.co.kr

2022.08.11 10:12

2분 소요
오프라인 보험백화점, 다시 드라이브…설계사 영입 ‘큰 장’ 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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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대형 법인보험대리점(GA) 피플라이프와 리치앤코가 내방형 보험숍(OTC·Over The Counter) 사업에 다시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지난 2년간 실적이 부진했지만 최근 거리두기 해제로 다시 기지개를 켜고 있는 것이다. 피플라이프는 내방형 보험숍 ‘보험클리닉’의 프랜차이즈화, 리치앤코는 굿리치앱과 연동해 보험숍 ‘굿리치라운지’의 O2O(온라인 to 오프라인) 서비스를 강화하겠다는 계획이다. ━ 코로나 끝나자 ‘OTC 드라이브’…설계사 확보가 관건 21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대형GA 피플라이프는 이날 오후 보험클리닉 3기 사업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파트너샵에서 근무할 위촉직 상담매니저 채용에 한창이다. 리치앤코 역시 이날 KB손해보험 강남사옥에서 설계사들을 대상으로 한 비즈니스 설명회를 열었다. 피플라이프와 리치앤코는 지난 2018~2019년 내방형 보험숍인 보험클리닉과 굿리치라운지를 오픈해 적극적인 사업확장에 나선 바 있다. 하지만 지난 2년간 코로나19로 대면영업이 어려워지자 사업 운영에 차질을 빚어왔다. 특히 두 회사 모두 내방형 보험숍 출범 초기 때는 정규직 상담 설계사를 채용했지만 현재는 위촉 형태로 인력 관리 형태를 바꿨다. 코로나19로 2년간 영업 실적이 하락하는 상황에서도 상담 설계사에게 고정급을 정기 지급해야 하는 부담이 컸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내방형 보험숍은 특정 보험사 상품이 아닌 다양한 보험사의 상품을 비교해 가입이 가능한 ‘보험백화점’이다. 다만 고객이 직접 오프라인 점포에 찾아와야 하기 때문에 거리두기 여파로 내방객 자체가 줄어든 것이 사업 부진을 불러왔다. 하지만 최근 두 업체 모두 거리두기 해제와 맞물려 내방형 보험숍 사업에 다시 드라이브를 걸며 대면영업을 강화하는 분위기다. 피플라이프는 2018년 9월 국내 최초로 내방형 보험숍을 선보였고 지난해 말 기준 전국 점포가 160여개에 달했다. 다만 지난 2년간 코로나19가 확산되며 실적이 내리막을 탔고 지난해 사업 철수를 선언하며 내방형 보험숍 시장에서 발을 빼는 듯 했다. 하지만 현학진 피플라이프 회장의 의지로 철수 대신 사업 전략 수정쪽으로 방향을 선회했다. 기존 보험클리닉 직영 점포는 그대로 운영하고 새로 개설되는 점포는 파트너샵 형태로 바꾸는 식이다. 파트너샵은 1인, 혹은 2~3인이 점포를 공동운영해 기존 점포 대비 독립적인 보험 비즈니스가 가능하다. 해당 점포의 대표파트너가 인력운영권한을 가지고 자율 관리한다. 사실상 유통 프랜차이즈 회사들처럼 가맹점 형태로 보험숍을 운영해 성과를 극대화하겠다는 전략이다. 피플라이프 관계자는 “그동안 쌓인 점포운영 노하우를 기반으로 주요 거점도시를 중심으로 한 전국 원스톱 서비스망을 구축할 계획”이라며 “고객의 접근성 향상뿐 아니라 서비스 품질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리치앤코의 내방형 보헙숍인 굿리치라운지는 통합보험관리 플랫폼 굿리치와 연계된 형태로 시장을 공략한다. 굿리치앱을 통해 보험 보장분석 서비스를 예약하고 보험숍을 방문해 상담서비스를 받는 식이다. 리치앤코는 570만명의 가입자를 확보한 굿리치 앱과 굿리치라운지를 연결하는 강력한 O2O서비스를 완성시켜 금융서비스 만족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현재 강남·대구·노원 3곳 뿐인 굿리치라운지 점포도 내년 상반기까지 50곳으로 늘린다. 지난 2년간 리치앤코는 굿리치라운지를 신규 사업모델로 전환하기 위해 다양한 준비를 해온 바 있다. 이미 리치앤코는 지난 14일 굿리치라운지 로드샵 2곳(관악·천안)과 굿리치라운지 마트샵 1곳(홈플러스 화성동탄) 등 총 3곳을 신규 오픈했다. 리치앤코 관계자는 “엔데믹 시대를 맞아 온·오프라인을 결합한 형태의 O2O서비스로 대면영업을 강화할 계획”이라며 “새로운 채널을 확대하고 우수 인재를 확보함과 동시에 브랜드 인지도 강화까지 노릴 생각”이라고 밝혔다. 보험업계에서는 내방형 보험숍 모델의 성공 여부와 관련해 설계사 확보가 우선돼야 한다는 지적이다. GA시장은 설계사 확보 능력이 곧 영업 경쟁력으로 직결되기 때문이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두 회사가 사업설명회를 열었는데, 앞으로 어느 정도의 설계사들이 이 사업에 뛰어들지가 관건”이라며 “두 회사의 운영 형태가 정규직에서 위촉직으로 바뀐 상황에서 보험숍 근무가 설계사에게 매력적으로 다가올지도 지켜봐야 한다”고 밝혔다. 김정훈 기자 jhoons@edaily.co.kr

2022.06.21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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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GA 리치앤코, 보험 O2O시장 공략 가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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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인보험대리점 리치앤코가 온·오프 연계를 강화해 보험 O2O시장 공략을 가속화한다. 리치앤코는 14일 굿리치라운지 로드샵 2곳(관악점, 천안점)과 굿리치라운지 마트샵 1곳(홈플러스 화성동탄점) 등 3곳을 그랜드 오픈 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오픈하는 굿리치라운지는 선택과 집중을 위한 거점형 매장으로 로드샵의 경우 광역시와 주요 대도시에, 마트샵은 Mall과 연결된 대형 매장이 있는 특화 지역에 오픈해 각 지역과 지역 사이 공백을 커버한다. 또한 일반 지점 형태를 가진 지역 거점 베이스캠프로서 RP(리치플래너)들의 상담과 외부 영업활동의 전초기지 역할을 수행하며, 회사는 이를 통해 굿리치 앱과 굿리치라운지를 연결하는 강력한 O2O 서비스를 완성하는 동시에 보다 적극적인 고객 유치 활동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굿리치라운지를 통해 회사가 보유중인 IT인프라를 고객은 물론 RP들이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고객들에게 보다 차별화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아울러 이를 통해 우수 RP 유치를 통한 신규 영업 채널 확대에도 적극 나선다는 복안이다. 현재 전국 3곳에 운영중인 굿리치라운지는 고객들이 굿리치 앱을 통한 상담예약 비중이 70%를 상회하고 있어 엔데믹이 도래하면 굿리치 앱과 오프라인 라운지의 결합 효과는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에 회사는 내년 상반기까지 전국에 굿리치라운지 50여 개를 순차적으로 확대하며 영업력 강화에 더욱 드라이브를 건다는 전략이다. 리치앤코 한승표 대표는 “굿리치 플랫폼의 확장성을 담보하며 O2O 서비스를 구현하는 최종 집약체가 바로 굿리치라운지”라며 “보험 관련 당사의 IT기술이 집약된 굿리치 앱과 굿리치라운지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해 GA들과의 경쟁에서 지속적 우위를 점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리치앤코는 21일(화) KB손해보험 강남사옥에서 설계사들을 대상으로 한 비즈니스 관련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김정훈 기자 kim.junghoon2@joongang.co.kr

2022.06.14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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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대형 법인보험대리점(GA) 피플라이프가 2018년 야심차게 선보였던 국내 최초 내방형 보험숍(OTC) 보험클리닉 사업을 사실상 철수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여파로 대면영업이 어려워진 것이 주 요인이다. 2023년 IPO(기업공개)가 목표인 피플라이프 입장에서는 선택과 집중을 통한 사업 추진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 “내년 상반기까지 전 점포 철수”...무산된 현 회장의 꿈 보험업계에 따르면 피플라이프는 약 160개의 보험클리닉 보험점포를 연말까지 순차적으로 정리한다. 건물 잔여 계약 기간이 남은 점포는 기간을 채운 이후에 영업이 종료된다. 점포에서 근무하던 정규직 설계사들은 방문형 설계사들로 전환돼 근무할 예정이다. 피플라이프 측은 “코로나19로 영업이 어려워진 것이 사업 철수 원인”이라며 “내년 상반기까지는 모든 보험클리닉 점포 운영이 종료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2018년 11월 보험클리닉 1호점을 선보인 피플라이프는 현학진 회장의 적극적인 지원 속에 로드숍을 비롯해 대형마트, 백화점, 대형복합몰 등에서 꾸준히 점포를 늘리며 현재 약 160개의 보험숍을 운영 중이다. 상주하는 상담매니저(설계사)들은 모두 정규직이다. 기본급으로 매월 250만원이 지급되며 업적 달성 규모에 따른 성과수수료와 내부시책에 따라 별도의 금액이 추가 지급돼왔다. 고객들은 보험클리닉에 내방해 '내 보험 분석', 재무상담 등 보험 관련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았다. 특히 톱스타 현빈을 광고모델로 기용해 TV광고까지 선보이는 등 투자도 아끼지 않았다. 이처럼 피플라이프는 정규직 설계사를 채용하는 보험클리닉을 통해 GA업계에서 차별화를 가져갈 계획이었다. 특히 현 회장은 정규직 설계사 채용으로 전문화된 조직을 만들어 보험업계 영업문화도 바꿔보고자 했다. 고용안정이 되면 설계사들의 불완전판매가 줄고 결국 소비자들에게 이점이 될 것이라는 믿음이다. 이에 업계에서는 피플라이프의 정규직 설계사 채용에 대해 우려 섞인 시선을 보내면서도 취지에는 수긍하는 분위기였다. 하지만 지난해부터 코로나19가 확산되며 영업기세가 한풀 꺾였다. 보험클리닉은 고객들이 점포를 찾는 대면 영업을 기초로 영업을 진행하지만 비대면 영업이 확산되며 타격이 컸다. 지난 10월 피플라이프는 보험클리닉 상주 정규직 설계사 채용에 나선 바 있다. 불과 두 달 만에 전략을 선회할 만큼 영업에 어려움을 겪어왔던 것으로 풀이된다. 또 계속된 점포확장과 정규직 설계사 채용은 비용 증대를 가져왔다. 실제로 피플라이프의 판매와 관리비(판관비)는 2019년 2686억원에서 지난해 3108억원으로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2019년(-328억원)과 2020년(-95억원) 잇따라 적자를 기록했다. 올 상반기 판관비도 1458억원을 기록하며 지난해 상반기(1484억원)와 유사한 수치를 보이는 중이다. 결국 피플라이프는 올해 점포 확대계획을 400개에서 200개까지 줄이기도 했다. 하지만 결국 사업 철수로 가닥을 잡았다. 보험업계에서는 이미 내방형 점포사업 모델에 대한 우려가 컸다. 보험은 고객이 필요한 보험상품을 먼저 찾기보다는 설계사가 상품을 설명하고 제안하는 푸쉬영업(PUSH)이기 때문이다. GA업체 중 보험클리닉과 유사한 내방형 보험숍(굿리치라운지)을 운영 중인 리치앤코도 최근 점포 수를 줄이는 등 전략 자체를 수정 중이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보험 수요가 있는 50대 이상 중년층들은 점포를 방문할 수 있겠지만 젊은층이 굳이 시간을 들여 보험숍에 방문할 것을 기대하기는 어렵다. 이들은 온라인으로 필요한 보험에 가입한다”며 “코로나19 여파가 사업 철수의 모든 이유는 아닐 것”이라고 밝혔다. 피플라이프가 보험클리닉 사업을 철수하지만 당장 실적부문에서 큰 타격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피플라이프 매출 상당수가 설계사들의 법인영업에서 발생하고 있기 때문이다. 보험클리닉 자체에서 발생하는 매출 비중은 매우 낮은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신계약건수도 증가세다. 피플라이프의 신계약건수는 2019년 22만건에서 지난해 28만건으로, 올 상반기에는 25만건을 기록하며 상승곡선을 타고 있다. 특히 2023년 IPO를 준비 중인 피플라이프 입장에서는 성과 대비 저조한 사업은 빨리 정리해 사업 효율화를 꾀하는 것이 나은 상황이다. 피플라이프는 지난 9월 보험 인슈어테크기업 보맵과 손을 잡으며 채널다각화에도 나섰다. 기존 구축한 오프라인 인프라와 영업채널을 보맵의 디지털 역량과 버무려 시너지를 내겠다는 계획이다. 김정훈 기자 kim.junghoon2@joongang.co.kr

2021.12.08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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