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그룹이 2025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정유경 총괄 사장이 ㈜신세계 회장으로 승진한다. 지난 2015년 12월 ㈜신세계 총괄사장으로 승진한지 9년 만으로 앞으로 정유경 회장은 백화점부문을 진두지휘하게 된다.신세계그룹은 “정유경 총괄사장의 회장 승진은 책임경영을 강화하고 계열 분리의 토대 구축을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이는 그룹을 백화점부문과 이마
정용진 부회장이 이끄는 이마트가 창사 이래 첫 적자를 기록했다. 지난해 연간 실적에서 469억원의 영업손실을 내며 적자로 전환한 것이다. 연간 적자는 2011년 이마트 법인 설립 이후 처음이다. 계열사인 신세계건설의 부진 이유가 크지만 본업인 대형마트 사업의 영업이익이 지속해서 감소, 경쟁력이 낮아진 것 또한 영향을 끼쳤다는 분석이다. 반면 노브랜드, 일렉트로마트, 몰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를 앞세운 저가 프랜차이즈 피자가 대세로 떠오르면서 피자헛·도미노피자 등 대형 프랜차이즈 피자의 입지가 갈수록 줄어들고 있다. 고물가에 가격을 잇따라 올리면서 소비자로부터 외면을 받은 데 이어 배달 수요 급감, 높아진 원가 부담까지 그야말로 ‘삼중고’에 신음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여기에 외식 프랜차이즈 업체들까지
신세계그룹의 전 계열사가 일제히 스포츠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자사 구단인 SSG랜더스 야구단과 협업 마케팅을 무대 삼아 유통 최강자로 자리매김 하겠다는 포부다. 가장 적극 적인 곳은 신세계푸드다. 신세계푸드가 운영하는 노브랜드버거 SSG랜더스필드점의 판매량은 연일 홈런 행진하는 등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그간 강조해왔던 ‘신세계 유니버스’ 구축에
신세계그룹이 프로야구 SSG랜더스의 통합 우승을 기념해 지난 주말 간 진행한 ‘쓱세일’이 연말 대목 승기를 잡았다. 첫날 대규모 인파가 한꺼번에 몰리면서 일부 이마트 지점이 일시적으로 영업을 중단하는 상황이 발생한 데 이어 이 기간 매출도 많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고물가에 서민 장바구니 물가에 부담을 느낀 소비자들이 대규모 할인 소식에 발길이 몰린
신세계푸드 ‘노브랜드 버거’가 출시한 콜라와 사이다가 출시 한 달 만에 누적 판매량 100만개를 돌파했다. ‘브랜드 콜라’와 ‘브랜드 사이다’는 노브랜드 버거를 운영하고 있는 신세계푸드가 자체 개발한 첫 브랜드 탄산음료다. 노브랜드 버거가 론칭 2년 만에 점포 수 160개를 돌파하자 신세계푸드가 국내 탄산음료 시장에도 출사표를 던진 것이다. 19일 신세계푸
“이제는 제2의 동남아다.” 국내 유통 기업들이 동남아시아 시장에 경쟁적으로 진출하고 있다. 이 지역은 몇 년 전부터 블루오션으로 급부상하면서 잠재력을 이미 인정받은 시장이지만 최근 그 흐름이 가속화되는 모양새다. ━ 왜 동남아인가…잠재력 큰 ‘젊은’ 나라 그간 국내업계는 해외진출의 최우선 교두보로 세계 최대 소비시장인 미국과 13억 인구를
신세계푸드 ‘노브랜드 버거’가 국내 탄산음료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신세계그룹 정용진 부회장 주도하에 계획된 자체 브랜드(PB) ‘노브랜드’는 브랜드 이름값으로 인한 부가비용을 줄이자는 취지를 갖고 있지만 이번엔 ‘브랜드 탄산음료’를 새롭게 선보였다. 론칭 2년 만에 점포 수 160개를 돌파하며 급성장 중인 노브랜드 버거의 흥행에 힘입어 자체 개발한 브랜드 음
일런 머스크 CEO, 정용진 부회장 등 기업인도 클하에 등장… 팟캐스트·오디오북 등 ‘듣는 콘텐트’ 시장 확대 오디오 기반 소셜 앱 ‘클럽하우스’의 인기가 이어지고 있다. 일런 머스크 테슬라 CEO와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CEO가 클럽하우스에 등장해 화제가 되더니, 우리나라에서도 유명 스타트업 대표뿐 아니라 대기업 회장님들이 참여하기 시작했다.정용진 신세계 부회장
1트럼프, 우크라-러시아 특사에 軍 출신 켈로그 지명
2머스크 "오바마 시절 설립 미 소비자금융보호국 폐지해야"
3뉴욕 유가, 美 휘발유 증가에 혼조세…WTI, 0.07%↓
428일 서울 지하철 9호선 일부구간 '경고 파업' 철회
5‘하늘길도 꽁꽁’ 대설에 항공기 150편 결항
6‘이재명 아파트’도 재건축된다…1기 선도지구 발표
7코스피로 이사준비…에코프로비엠, 이전상장 예비심사 신청
8‘3000억원대 횡령’ 경남은행 중징계….“기존 고객 피해 없어”
9 현대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