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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ONOM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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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베이징 고궁박물원에서 엿보는 中 서재

차이나 포커스

(베이징=신화통신) 29일 복원된 양성전(養性殿) 서난각(西暖閣)에 있는 서재 '샹쉐(香雪)'가 전시 현장에 놓여 있다. 이날 베이징 고궁박물원에서 중국 서재의 함축된 의미와 물상(物象)을 주제로 한 전시회가 개막했다. 2022.8.29

2022.08.29 19:04

1분 소요
수입산 달걀 4000만개 쏟아진다…생산정보는 ‘비공개’

산업 일반

정부가 23일 급등한 달걀값을 안정시키기 위해 이달 중 달걀 4000만개를 수입한다고 밝혔다. 당초 2500만개를 수입하기로 한데서 1500만개를 추가한 것이다. 정부는 6월 중엔 산란계 숫자가 정상 회복될 것으로 보고, 그 전까지 수입을 통해 수급 불균형을 맞춘다는 계획이다. 또 수입 달걀의 원활한 유통을 위해 수입 절차도 개선한다. 이번에 유통되는 수입 달걀은 전량 미국산으로 ‘미국산 식품용란 수입위생조건’에 따른 수입 검역조건과 ‘수입식품안전관리특별법(식약처)’에 따른 수입 위생요건을 모두 충족하면서 수출국의 위생검사를 통과한 달걀이다. 과거 최소 3개월간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한 적 없고, 생산농장 반경 10㎞ 내 수출 전 2개월간 뉴캐슬병(닭에 발생하는 전염병의 일종)도 없어야 한다. 또한 생산농장은 수출국 정부가 관리하는 가금발전계획(NPIP)에 참여해야 한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신선란 공매입찰을 통해 수입업체를 선정하고, 업체는 위 조건에 충족하는 농장의 달걀을 가져온다. 대부분 항공편으로 들어오는데, 국내 규정에 맞게 난각에 산란일과 사육방식을 구분한 번호를 새기고, 포장 작업을 거쳐 시중에 유통한다. 이때 국내산에는 생산자고유번호가 추가로 들어가는 반면 수입산은 5자리 숫자가 전부다. 이 때문에 수입산은 현지 농장에 대한 정보가 부족할 수밖에 없다는 지적이다. 국산 달걀은 생산·유통 과정에 산란일자 표기, 세척달걀 10℃ 이하 유통, 연 2회 이상 안전성 검사 등 엄격한 품질관리 기준을 적용한다. 하지만 수입 달걀은 수출국의 생산기반시설이나 위생관리 수준, 안전성 검사 등과 관련된 정보가 공개되지 않는다. 양계업계 한 종사자는 “국내에서 생산하는 달걀의 경우 어느 지역 농장에서 누가 생산한지 알 수 있도록 고유번호가 부여되는데 해외 농장 정보는 알 길이 없다”며 “산란일도 수입업체가 현지에서 확인 후 들여와 국내 포장업체가 새기는 거라 100% 신뢰하기는 어렵다”는 반응을 보였다. 다른 관계자는 “2016~7년에 조류독감이 발생했을 때도 달걀 가격 안정화를 위해 수입 달걀을 들여왔는데 당시에는 해외 농장 방문 등 현지 실사에만 한 달 이상이 소요된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번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현지 농장 방문이 어려웠던 것으로 아는데 수입 절차는 오히려 그때보다 간소화됐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aT 측은 “2017년 당시 현지 방문해 충분히 안전성에 대한 검토를 거친 농장을 위주로 수입을 진행하고 있다”며 “국내 배송된 후에도 검역과 식품검사 등 통관 전 충분한 사전조치 과정을 거친다”고 설명했다. ━ 덥고 습한 ‘태국산’도 유통기한은 국내산과 동일 수출국에 대한 우려도 여전하다. 달걀 가격이 최고점을 찍은 지난 2월에는 태국산 달걀 100만개가 국내에 들어오기도 했다. 이 수입 업체는 과거 AI 발생으로 달걀 부족현상이 일어났을 때도 태국산 달걀을 들여온 적이 있다. 태국에서 배로 달걀을 가져올 경우 운송기간만 20일이 소요된다. 국내와 다른 고온다습한 기후 조건 등도 고려해야 할 요소다. 그러나 유통기한은 국내산과 동일한 45일을 기준으로 한다. 현재 국내의 달걀 유통기한은 법적 기준이 없다. 일반적인 달걀 유통기한은 상온에서 보관·유통하는 경우 산란일로부터 30일, 냉장 보관·유통하는 경우 40∼45일이다. 세척달걀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냉장유통을 의무화하고 유통기한을 45일로 권장하고 있다. aT 측은 “현재 시중에 유통되는 수입 달걀은 대부분 미국산으로 보면 된다”면서도 “수급 상황에 따라 타 국가에서도 들여올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aT가 제공하는 가격정보에 따르면 중품 특란 기준 가격은 한 판(30알)에 평균 7380원(4월 27일 기준)이다. AI 확산으로 인해 설 연휴 직후 최고가를 찍은 후 하락 추세이나 여전히 평년(5397원) 대비 2000원 가량 비싸다. 역대 최고치인 2월 15일 가격(7821원)과도 큰 차이가 없다. 연초부터 수입 달걀 물량을 시중에 풀고 있지만 여전히 국내산 달걀 가격은 떨어질 줄 모른다. ━ 달걀 가격 안정화 시점은 “추석 이후에나” 수입업체 관계자는 “해외에서 달걀을 국내에 들여오는 원가가 한 판에 만원 정돈데, 이를 aT가 받아 4450원에 도매업체에 푼다”며 “소비자가격은 주로 5000원대 수준인데 국내산에 비하면 저렴한 수준”이라고 말했다. 업계에선 달걀 가격이 안정화되는 시점을 올 추석께로 내다본다. 대한양계협회 관계자는 “살처분 후 이제 막 입추에 들어간 병아리가 산란계로 성장해 달걀을 생산하기까지 최소 4~5개월이 걸린다”며 “AI 발생 때마다 수입 달걀을 빨리 들여오는데 급급하기에 앞서 농가의 수익보장을 통해 안정적인 공급 체계를 만드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허정연 기자 jypower@joongang.co.kr

2021.04.28 16:29

3분 소요
“JC가 뛰면 한국이 바뀐다!”

산업 일반

지난 6월에 있었던 대구지구 청년회의소 회원대회,한국 JC의 각종 행사는 화려하고 역동적인 것으로 있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대한민국을 움직인다’는 국내 최대·최강의 젊은 상공인 조직 한국청년회의소(JC)가 50년의 난각(卵殼)를 깨고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폐쇄적이고 자기만족적이었다는 반성으로, 개방적이면서 사회 전체를 생각하고, 시민 속으로 파고드는 본격적인 비정부조직(NGO)으로 탈바꿈하겠다는 계획이다. 한국JC는 20∼39세까지의 정회원 1만8천명에, JC를 졸업한 ‘전역’ 회원이 1만5천명으로, 부인회원들까지 포함하면 전국적으로 무려 5만명의 회원이 활동한다. 전국적으로 지역 조직이 3백72개. ‘전국 최대 규모’라는 표현이 전혀 잘못된 것이 아니다. 경제·사회적으로 영향력 있는 회원들도 적지 않다. 지방에서는 누구나 ‘한가닥’할 만한 상공인들이 대부분이며, 교수·변호사 등 전문가들도 다수 포함돼 있다. 한마디로 성공한 20, 30대들이다. 이런 특성에 따라 JC를 가리켜 ‘대한민국을 움직이는 그림자 조직’으로 부르기도 한다. JC회원들의 조직에 대한 충성심은 이해하기 어려울 정도다. 안성수 한국청년정책연구소 소장은 “만 40세가 돼 전역을 하는 회원들 중 펑펑 눈물을 쏟는 이들이 많다”며 “10여년 동안 정성을 쏟아부었던 조직을 떠나며 이제 더 이상 JC 회원이 아니라는 사실에 만감이 교차하는 것”이라고 설명한다. 이같은 조직 충성도는 ‘현역’일 때만 국한된 것은 아니다. 만 40세가 돼 JC를 떠나 ‘전역’한 ‘특우’가 돼서도 긴밀한 유대관계를 맺는다. 김성보 사무총장은 “한번 JC는 영원한 JC”라며 “전역한 후에도 JC를 잊지 못해 현역들과 마찰을 빚는 일이 있을 만큼 참여의식이 강하다”고 강조한다. 전역한 멤버들의 면면을 보면 이들이 왜 “JC가 움직이면 대한민국이 바뀐다”고 말하는지 알 수 있다. 재계에는 강신호 동아제약 회장·구자두 LG창투 회장·정몽준 현대중공업 고문 등이, 정계에는 문희상 청와대 비서실장에서 강삼재·김진재·김영춘·원희룡·천정배 의원 등 30명 가까운 ‘금배지’가 포진해 있다. JC는 사회의 리더를 배출하기 위한 청년 교육을 주요 과제로 여기고 있다. 모든 회원은 의무적으로 정기교육에 참석하고 있으며, 국제JC 본부(JCI)는 이들의 교육을 위해 프라임이나 엑셀 등 세계 교육계의 석학들이 만든 전문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대선에서 청년들의 힘을 봤다” 또 엄격한 추천제를 통해 회원으로 선택받은 이들은 ‘부유한 청년 상공인’이라는 엘리트 의식을 갖고 자기들만의 문화를 형성해 나간다. 회원 중심의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사업에 대한 지식과 정보·자금을 교류해 왔다. 그러다 보니 “JC는 폐쇄적이고 귀족적”이라는 지적도 받아왔다. 이같은 조직이 최근 변화를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마디로 “세상이 바뀌었기” 때문이다. “그동안 뭘하는 조직인지 모르겠다는 얘기를 많이 들었습니다. 지난 50년 동안 지나치게 자기안주적이었다는 사실을 인정할 수밖에 없지요. 하지만 세상이 바뀌었습니다. 지난해 대선에서 봤듯 20, 30대 청년들의 힘이 매우 중요해졌습니다. ‘20, 30대’라면 JC를 상기할 수밖에 없을 정도로 JC는 그들을 위한 조직입니다. JC가 변해 세상 밖으로 뛰쳐나가지 않으면 다른 20, 30대들에게 주도권을 빼앗길 수 있지요.”(이경훈 한국청년정책연구소 이사장) 이같은 인식은 JC 내부의 컨센서스를 형성하고 있다. 양승재 중앙회장이 올해 초 취임과 동시에 변화와 개혁을 기치로 내건 것도 같은 맥락이다. “지난 대선에서 한국을 움직이는 새로운 힘의 변화를 봤으며 세대의 실재를 확인했다”는 것이다. 그가 보기에 “세대란 우리나라의 대통령과 국가의 방향을 결정짓는 거대한 힘”이었다. 그는 “지난 50년 역사 속에서 대한민국의 청년 세대를 대표하면서 변화를 주도하는 동시에 안정을 유지하는 역할을 해왔다”며 다시 한번 ‘JC 역할론’을 강조했다. “드러내지 않고 조용히 세상을 바꾼다”(김성보 사무총장)는 것이 JC의 모토다. 조용하지만 힘과 끈기를 갖고 일을 추진해 나간다. 지난 1월 취임한 양회장 체제에서 JC는 조용히 준비해 왔고 최근 그 결실을 보고 있다. 그 중심에 JC 산하 한국청년정책연구소가 자리를 잡고 있다. 지난 91년 창립된 연구소는 JC의 중장기 발전계획과 사업개발을 담당했던 브레인·씽크탱크 역할을 도맡아 왔다. 안성수 연구소장은 “JC중앙회 임기는 1년이어서 장기적 안목에서 사업을 벌이기 어렵다. 따라서 그 역할을 연구소가 맡을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사회학자인 김흥주 연구소 부소장은 JC 변화의 방향을 신사회운동을 전개하는 새로운 NGO로 본다. “기존의 사회운동은 이념·인종·종교·민족에 기초한 갈등과 분열을 기정사실화한 후 이를 토대로 했지만, 새로운 사회운동은 인간의 참여와 상호연대를 기반으로 출발한다. 이는 JC의 기본 이념과도 잘 맞아떨어진다. JCI 역시 이같은 사실을 깨닫고 정부·비영리기관·국제상공회의소 등과의 연대를 강화하고 있다.”(김흥주 부소장) 이를 위해 가장 먼저 필요한 것이 JC 조직의 변화다. 김부소장은 “JC 회원들은 조직을 귀족적·배타적·보수적이라고 파악한다. 이같은 이미지는 장차 JC의 미래를 이끌 젊은층에 부정적 영향을 준다”고 분석하며 “자칫 JC활동이 위축될 수도 있다”고 말했다. 김부소장은 “JC가 건전한 조직문화를 만든 후 인식의 전환을 통해 새로운 활동을 전개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연구소와 JC의 노력은 최근 들어 조금씩 구체화되고 있는 모습이다. 연구소 측이 가장 신경을 쓰는 것이 교육으로 “JC의 본래 취지가 청년 리더 배출에 있는 만큼 교육에 있어서만큼은 남다른 노하우가 있다”는 것이 연구소 측 설명이다. 특히 리더를 위한 토론교육에 강점이 있다. “토론교육은 우리가 최고” JC는 이 노하우를 어린이 교육에 전파하겠다는 계획이다. 현재 행정자치부의 지원을 받아 ‘어린이 토론 교실’을 준비 중이며, 9월 말 본격적인 현장 교육에 들어간다. 일단은 수도권의 JC 회원 자녀를 대상으로 출발하지만 향후 전국 단위로, 또 비회원에게도 교육을 확대해 나간다는 취지다. “참여정부의 정책방향은 옳다”고 보는 김부소장은 “현재의 사회 갈등과 분쟁은 대화·토론의 기술과 기본적인 이해 부족에서 오는 것인 만큼 초등학교 시절부터 교육과 훈련을 실시, 갈등과 분쟁의 해결방식을 체득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JC가 ‘젊은 상공인들의 모임’인 만큼 또한 이들을 위한 활동도 추진 중이다. 중앙일보 이코노미스트와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는 젊은 상공인을 위한 ‘미래경제포럼’이 그 중 하나다. 지난 수 년 동안 JC 회원을 대상으로 진행해 오던 포럼을 이제 언론과 손잡고 JC 회원 이외의 젊은 상공인들을 대상으로 본격화시키겠다는 것이다. 이 역시 ‘연대’의 새로운 작업인 것이다. 미래경제포럼 공동대표인 홍승기 동국대 국제통상학과 교수는 “포럼 대상인 30, 40대 젊은 상공인들은 비록 경제적 영향력이나 지명도가 떨어지기는 해도 미래 한국 경제를 이끌어갈 집단으로 JC의 이미지나 특성에 꼭 들어맞는다”고 설명했다. 미래경제포럼은 오는 9월18일 서울하얏트호텔에서 김병준 정부혁신지방분권위원회 위원장을 연사로 초청해 1차 포럼을 개최한다. 향후 포럼은 전국 단위로 확장될 계획이다. 지방 중심의 전국 조직인 만큼 지방경제 활성화에도 남다른 열의를 갖고 있다. 김부소장은 “미래경제포럼을 통해 지방 상공인들의 네트워킹과 정보 욕구를 충족시키며, 지방 조직을 활성화시키는 동시에 해외 조직과 연계시켜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회원 수로 따지면 세계 3위 국제적인 활동에도 본격적으로 나설 움직임이다. 한국JC는 세계 1백10개 JC 회원국 가운데 회원 수로 따지면 미국과 일본에 이어 3위다. 세계 JC 회원의 9%를 차지하고 있다. 김시범 국제실장은 “세계화 시대에 발맞춰 국제조직의 특성을 적극 살려나가겠다”며 JC의 새로운 모습을 강조했다. 현재 국제무대에서 한국JC가 가장 중점을 두고 있는 것은 유엔(UN)과의 관계다. JC 출신인 코피 아난 UN사무총장은 JCI와의 연대를 강화하겠다는 생각에 지난 8월 ‘UN-JC 서밋(정상회담)’을 갖고 8개 분과위원회를 두고 세계적인 NGO 운동을 벌이자고 제안한 상태다. 여기에는 환경·빈민 등 전 세계가 직면하고 있는 대부분의 문제가 포함돼 있다. 이중 한국JC는 ‘교육분과’에 참여해 개도국 초등교육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 김실장은 “선진국들의 초등학생 교육은 큰 문제가 없지만 개도국은 그렇지 못하다. 교율열이 높은 한국에서 선진국 프로그램을 UN이 기증받고 이를 개도국에 무료로 나눠주자는 제안을 해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고 설명했다. JC는 이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또 어린이 경제교육에 세계적인 권위를 갖고 있는 JA(Junior Achievement)로부터 협조 요청을 받아 국가경영전략연구원과 공동으로 JA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도 갖고 있다. 김실장은 “국제JA(JAI)가 JCI에 요청해 JCI가 한국JC에 다시 제휴를 요청한 것”이라며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JC는 한국청년정책연구소의 ‘개혁안’을 토대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개혁을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밝히고 있다. 9월 총회에서 내년 53대 중앙회장으로 단독 입후보한 박상용 상임부회장은 “연구소의 정책제언을 토대로 내년도 사업을 추진할 생각”이라며 “한국 JC가 대한민국은 물론 세계를 이끄는 NGO로 거듭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JC 설립에서 지금까지 1915년 헨리 기젠비어 JCI 창설. 1951년 한국전쟁에 참전한 미 공군장교 매닝 스포츠우드 한국JC 창립. 1952년 강건원씨를 초대 회장으로‘애향 사업회’ 조직해 JCI에 가입. 1954년 정식 명칭을 한국청년회의소로 정하고 국가 차원에서 JCI에 가입. 1982년 장한평에 한국JC회관 건립. 세계JCI 서울대회 개최. 1992년 창립 40주년 기념 범국민 환경캠페인 전개. 1995년 JCI 제주 아태대회 개최. 1996년 JCI 부산 세계대회 개최. 2001년 창립 50주년. JCI 대구 아태대회 개최. 2003년 신사회운동을 전개하는 세계 NGO 추진.

2003.09.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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