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벌가 3세·연예인까지 ‘대마’ 무더기 적발… ‘태교여행’ 중 흡연도
상습적으로 대마초를 피우고 판매한 혐의 등을 받는 부유층 자제, 연예인 등 수십여 명이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강력범죄수사부(신준호 부장검사)는 26일 남양유업 창업주 손자 홍모(40)씨, 고려제강 창업자 손자 홍모(39)씨 등 10명을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대마) 혐의로 구속기소 했다고 밝혔다.남양유업 창업주 고(故) 홍두영 명예회장 차남의 아들인 홍씨는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