튀르키예 강진 피해 지역으로 급파된 대한민국 긴급 구호대가 9일 오전(현지시간) 구호 활동에서 3명을 추가로 구조했다. 구호대는 이날 오전 10시께 튀르키예 하타이주 안타키아 주거지의 무너진 5층 건물 사이에서 40세 마흐멧 씨와 2세 난 딸 루즈 양을 구조한데 이어 아내인 라와(35)씨도 구출했다. 다만 돌쟁이 아기는 구조했으나 이미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 구호대 관계자
━ 아프간 조력자 380여명 ‘특별공로자’ 신분으로 입국 우리 정부의 아프가니스탄 현지 재건 사업에 협력했던 아프가니스탄인들과 그 가족들이 오늘(26일) 입국한다. 정부는 이들에게 난민이 아니라 ‘특별공로자’ 신분을 부여하기로 했다. 지난 25일 외교부 등에 따르면 우리 정부 활동을 지원해 온 아프간 현지인 직원과 배우자·미성년자녀·부모 등 380여 명
아이티 세아학교 무상교육 이어가… 과테말라·니카라과에서 방역 지원 앞장 국제 의류수출 기업인 세아상역의 사회공헌 활동은 코로나19 대혼란 중에도 계속됐다. 세아상역은 2010년 1월 발생한 대지진으로 막대한 인명 피해를 입은 섬나라, 아이티에 2014년 세아학교(S&H School)를 설립했다. 또한 세아상역은 미국 정부와 협업해 아이티 재건사업에 앞장섰다.아이티에 전력·주
"감사할 줄 아는 원조를 해야 합니다.”빈국을 원조하는 것은 우리가 감사 받아야 할 일인데, 박대원(64) KOICA(한국국제협력단·이하 코이카) 이사장은 반대로 말하는 것 같았다. 박 이사장은 이명박 대통령의 말을 빌려 “원조는 두 손으로 겸손하게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일본 자이카(일본국제협력단) 홈페이지를 보면 슬로건이 일본 국익의 극대화”라며 “피원조국
KOICA 무상원조로 태양광발전소 건설 스리랑카 공무원 “미래를 위한 롤 모델”스리랑카 수도 콜롬보에서 동남쪽으로 240㎞ 떨어진 함반토타로 가는 길은 험했다. 콜롬보 중심을 벗어난 지 10여 분 만에 왕복 4차로 도로는 2차로로 바뀌었다. 중앙선은 따로 없다. 차들은 경적을 울리며 ‘툭툭(스리랑카 3륜 택시)’을 추월했다. 양 방향에서 추월하는 차끼리 충돌할 것 같은 아찔한
앞으로 동남아 국가에 진출할 기업이나 개인들은 행정적인 절차가 한결 수월해질 듯하다. 지난 주(3월 13일) 문을 연 한·아세안(ASEAN: 동남아국가연합)센터가 양측 간 무역, 투자, 관광 및 문화 교류를 적극 지원하기 때문이다. 한·아세안센터는 한국과 아세안 소속 10개국이 맺은 양해각서에 따라 설립된 상설 국제기구로 서울에 본부를 둔다. 박성현 뉴스위크 한국판 기자가 조영
▶프놈펜 교외의 땅을 둘러보고 있는 한국인들이 현지인으로부터 설명을 듣고 있다(사진은 기사의 특정 내용과 관계 없음). “저기 보이는 땅을 사면 앞으로 6개월 내에 2배, 3배는 오를 것입니다. 캄보디아에선 어떤 땅을 사든 반드시 돈을 벌게 되어 있습니다.” 지난 2월 20일 오후,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 교외 3번 국도변에 세워진 관광버스 안에서 이곳 부동산 개발회
아프가니스탄에서 10년째 의료활동을 해온 외과의사 서기용씨는 심혈을 쏟는 사업이 하나 있다. 이 나라에서도 의료 사각지대로 통하는 중부 키싸우 지역의 1층짜리 병원을 현대식으로 재단장하는 일이다. 준비기간 1년에 건축 기간만 2년이 걸렸다. 도로가 파손되거나 강물의 수위가 높아져 건축자재를 실은 트럭이 오가지 못하는 일이 잦았고, 공사비도 제때 조달하지 못한 탓
“스탠퍼드대에서 유색인으로는 처음으로 프로보스트(provost·수석 대학 행정관)가 됐습니다. 흑인 여성으로선 처음으로 국가안보보좌관에 발탁됐습니다. ” “뉴스위크에서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흑인 여성’이라고도 했지요 ^^.” 알 만한 사람은 콘돌리자 라이스 미 국무장관을 가리켰구나 눈치챈다. 3월 20일 오전 10시 포털 사이트 ‘다음’에 개설된 인터넷 커뮤니티 ‘Caf
1AI‧메타버스 신기술과 영화의 융합, 새로운 창작의 무대 열려
2 마이다스에셋자산운용
3아워홈 떠나는 구지은 부회장 “당황스럽고 안타깝다”
4 신한투자증권
5제주항공, 규현·권진아 등 ‘안테나 아티스트 래핑기’ 공개
6KG모빌리티, 글로벌 시장 공략 박차…뉴질랜드·파라과이 등 차량 판로 넓혀
7 검찰, ‘허위 인터뷰 의혹’ 김만배·신학림 구속영장
8SKT, 몰로코와 함께 AI 광고 플랫폼 ‘어썸 2.0’ 출시
9최태원 회장 재산분할 "SK C&C 주식 가치 증가 기여분, 최소 10배 오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