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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ONOM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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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지거래허가 해제 효과…서울 아파트값·거래량 '쑥'

부동산 일반

서울 잠·삼·대·청(잠실·삼성·대치·청담) 일대의 토지거래허가구역이 일시 해제된 지난 2월, 서울 아파트 실거래가와 거래량이 모두 큰 폭으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강남3구가 포함된 동남권에서는 거래량이 두 배 이상 늘었고, 매매가도 전국 평균을 웃돌며 급등세를 보였다.16일 한국부동산원의 '2025년 2월 공동주택 실거래 가격지수'에 따르면 전국 아파트 매매 실거래가격지수는 지난 1월보다 0.34% 상승했으며 수도권 0.66% 올랐다.서울의 경우 전월 대비 1.42% 상승했다. 권역별로는 용산구·종로구 등이 포함된 도심권이 2.15%로 가장 높고 강남3구가 포함된 동남권이 1.88%, 노·도·강(노원·도봉·강북)이 있는 동북권(1.08%), 서북권(1.02%), 서남권(0.61%) 순으로 나타났다.서울시가 토지거래허가구역을 확대 지정한 3월도 2월보다 상승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으나 상승폭은 0.75%로 낮아질 전망이다. 서남권(1.42%)과 동남권(1.26%)의 상승폭이 가장 크며 서북권(1.2%), 도심권(1.11%), 동북권(0.75%) 순으로 집계됐다.2월 전국의 아파트 실거래 건수는 3만5985건으로 전월 대비 49.4% 증가했다. 이 중 서울이 5679건(15.8%)으로, 한 달 전보다 88.9% 늘었다.특히 토지거래허가구역 일시 해제 지역이 포함된 동남권의 거래량이 가장 큰 폭으로 증가했다. 동남권의 아파트 거래량은 1852건으로 전월(818건) 대비 2배 이상(126.4%) 늘었다. 같은 기간 도심권은 97%, 동북권 69.8%, 서북권 79.2%, 서남권 75% 증가한 점을 고려하면 눈에 띄는 상승률이다.서울의 아파트 매매 평균가격은 ㎡당 1811만원으로 전월(1643만원) 대비 168만원(10.2%) 올랐다. 서울에서도 동남권이 2625만원으로 가장 높고 전월 대비 8% 올랐다. 도심권이 2023만원으로 그 뒤를 이었다.아파트 상승에 비해 서울 연립·다세대 주택의 실거래가격지수는 전월 대비 0.08% 떨어진 140.8로 조사됐다.

2025.04.16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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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일반

서울시가 주택 시장 투기와 교란 수요 유입을 막기 위해 현장 점검반을 투입한다고 14일 밝혔다.시는 하루 단위로 거래·가격 동향을 파악하는 등 시장 상황을 확인하고 있다.시는 지난주부터 강남 3구를 비롯한 마포·용산·성동구 등 주요 지역에 시·자치구 합동 현장 점검반을 투입해 불법 행위를 단속 중이다. 적발 시 수사 의뢰와 국세청 통보 등 무관용 원칙으로 대응할 방침이다.시는 주택 공급으로 주택 시장 안정을 유도한다.서울 시내 아파트 입주 물량은 올해 4만7000호, 내년에는 2만4000호다. 내년까지 7만1000호 신축 아파트가 공급될 것으로 시는 예상했다. 7만1000호는 2023년부터 지난해까지 2년간 입주 물량 6만9000호를 웃돈다.올해 입주 예정 물량 4만7000호 중 30.9%(1만4000호)가 동남권(4개구)에 집중돼 있다.동남권 100세대 이상 주요 입주 단지는 메이플자이(신반포4지구, 6월 입주) 3307호, 잠실래미안아이파크(진주, 12월 입주) 2678호, 잠실르엘(미성크로바, 12월 입주) 1865호, 청담르엘(청담삼익, 11월 입주) 1261호 등이다.김성보 서울시 행정2부시장은 "최근 주택 시장 상황 등 고려해 적기에 양질의 물량이 충분히 공급될 수 있도록 정비 사업 등을 촘촘하게 관리해 주택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2025.03.14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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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허제 해제에 불붙은 강남 3구 아파트…가계대출은 ‘비상등’

부동산 일반

토지거래허가구역(토허제) 해제 이후 강남 3구(강남·서초·송파구)의 아파트 매매가격이 부동산 시장이 활황이던 2018년 이래 최대 상승폭을 나타냈다. 집값 상승 기대감이 커지며 대출 수요가 불붙으며 가계부채 관리에는 비상등이 켜졌다. 한국부동산원이 13일 발표한 ‘3월 둘째주(10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에 따르면 이번 주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 대비 0.20% 상승했다.서울의 아파트값은 2월 첫째·둘째주 0.02%를 기록한 이후 ▲2월 셋째주 0.06% ▲2월 넷째주 0.11% ▲3월 첫째주 0.14% 등으로 상승폭을 계속 키우고 있다. 시장에서는 강남 3구의 매맷값 급등이 서울 전체의 가격 상승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분석이 나온다. 이번주 송파구는 토허제 해제 최대 수혜지역으로 손꼽히는 잠실동 위주로 가격이 급등하며 전주 대비 0.72% 상승했다. 이는 2018년 2월 첫째주(0.76% 상승) 이후 7년 1개월 만에 최대 상승폭이다.강남구도 2018년 1월 넷째주(0.93%) 이후 가장 높은 0.69%의 상승률을 나타냈다. 서초구도 2018년 1월 다섯째주(0.69%) 이후 가장 높은 0.62%의 상승률을 보였다.강남 3구가 줄줄이 7년여 만에 최대 상승폭을 기록한 셈이다. 이에 따라 강남 3구에 강동구를 포함하는 동남권 지역의 매매가격지수는 0.58% 올랐다. 이 또한 2018년 9월 첫째주(0.66%) 이후 6년 6개월 만의 최고치다. 집값 상승세는 강남권에서 마용성(마포·용산·성동구) 등 주변 지역으로도 확산하는 모습이다. 부동산원 통계에 따르면 성동구는 0.29% 오르며 전주(0.08%)보다 상승 폭을 키웠고 용산구(0.10%→0.23%), 마포구(0.11%→0.21%) 등도 나란히 오름폭이 확대됐다. 또한 지난주 하락한 노도강(노원·도봉·강북구)도 보합(0.00%) 또는 상승 전환했다.아울러 최근 서울시의 토지거래허가구역 규제가 완화되면서 대출 수요도 자극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이사철을 앞두고 실수요자 중심의 대출 수요가 늘어난 데다, 은행권 대출 문턱이 낮아진 점도 영향을 미쳤다. 금융위원회가 발표한 ‘2025년 2월중 가게대출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전 금융권 가계대출은 총 4조3000억원 증가했다. 지난 1월 9000억원 감소했다가 한 달 만에 다시 증가세로 전환한 것이다. 특히 주택담보대출은 5조원 증가하며 지난해 10월(5조5000억원) 이후 넉달 만에 가장 높은 증가폭을 보였다. 박민철 한은 시장총괄팀 차장은 “토허제 해제 후 서울 아파트 가격이 일부 주요 지역을 중심으로 오름폭이 확대되고, 거래량도 증가했다”며 “늘어난 주택 거래량이 시차를 두고 가계대출 압력으로 작용하며 증가세 지속과 확대 여부 등의 불확실성이 크다”고 말했다.

2025.03.13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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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허제’ 풀리자 '쭉쭉'...강남3구 급등·송파구 7년 만 최대

부동산 일반

서울시의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 이후 강남3구(강남·서초·송파)의 아파트 매매가격이 급등하고 있다. 특히 송파구는 7년 만에 최대 상승폭을 기록하면서 전국 매매지수 상승까지 이끄는 추세다.6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3월 첫째주(3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 조사'에 따르면 이번 주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0.14% 오르면서 지난주(0.11%)보다 상승폭이 확대됐다.특히 송파구가 0.68% 급등하며 서울의 25개 자치구 중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지난주(0.58%)보다 상승폭을 더 키운 것은 물론 2018년 2월 첫째주(0.76%) 이후 7년 1개월만의 최대 상승폭 기록이다.이어 강남구(0.38%→0.52%)와 서초구(0.25%→0.49%)가 나란히 상승폭을 확대하며 상승률 2, 3위를 차지했다. 강남구는 2018년 9월 첫째주(0.56%) 이후 6년 6개월만의 최대 상승률이고, 서초구도 지난해 8월 넷째주(0.50%) 이후 가장 높은 수치다.이에 따라 강남 3구와 강동을 포함하는 동남권 매매가격지수도 0.48% 올랐다.또 마포·광진(0.09%→0.11%), 용산(0.08%→0.10%), 강동(0.09%→0.10%), 양천(0.05%→0.08%) 등 주변 지역으로 상승세가 확산하는 모습이다.서울시가 송파구 잠실동, 강남구 삼성·대치·청담동 등의 아파트 291곳에 대해 토지거래허가제를 해제한 이후 해당 아파트의 거래가 및 호가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다.경기(-0.04%)는 과천(0.51%)과 용인 수지구(0.16%) 등 일부 지역을 제외하고는 전반적으로 하락세를 나타냈으며 인천(-0.03%)도 전주와 같은 낙폭을 기록했다.지방(-0.04%)은 5대 광역시(-0.05%)와 8개도(-0.03%), 세종(-0.09%) 등이 모두 내리며 하락세를 지속했다.부동산원은 자료를 통해 "서울의 경우 일부 외곽지역과 구축에선 가격이 하락했다"라며 "다만 주거 여건이 양호한 역세권과 학군지 위주로 상승 계약이 체결되며 전체적으로 상승세를 지속했다"고 설명했다.

2025.03.06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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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가 짓는 삼성동 GBC, '105층 1개동→54층 3개동'으로

자동차

현대자동차그룹(현대차그룹)이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조성하는 '글로벌 비즈니스 콤플렉스'(GBC)를 당초 계획했던 105층 1개 동이 아닌 54층 규모 3개 동으로 나눠 짓는다. 서울시는 현대차그룹으로부터 이런 내용이 담긴 GBC 개발 계획 변경 제안서를 접수했다고 21일 밝혔다. GBC 개발은 당초 2016년 사전협상을 통해 서울 강남구 삼성동 옛 한전부지(사업면적 7만9341.8㎡)에 지상 105층(561m 높이)의 업무빌딩과 호텔, 국제적 수준의 전시·컨벤션 시설과 공연장을 조성하는 것으로 계획됐다.하지만 현대차그룹은 초고층 랜드마크를 짓는다는 계획을 철회하고, 지난해 2월 55층 2개 동으로 낮춰 짓겠다는 변경 제안서를 접수했다. 이후 시에서 설계가 변경되면 협상을 다시 해야 한다고 제동을 걸었고, 현대차그룹은 같은 해 7월 계획을 철회했다 이번에 54층 3개 동으로 바꿔 제출했다.시는 기존 사전협상을 통해 계획된 초고층 랜드마크 및 배치계획 등의 전면적인 변경사항이 발생한 만큼, 현대차 측에서 새로 제안한 GBC 개발계획에 대해 관련 조례와 지침에 따라 전문가·민간·공공으로 구성된 협상조정협의회를 거쳐 추가 협상을 진행할 계획이다. 협상 결과를 반영해 지구단위계획 변경 결정 절차도 밟는다.김창규 서울시 균형발전본부장은 “현대차 GBC는 서울 동남권 개발의 역점사업인 국제교류복합지구의 주축임에도, 기존 계획 결정 이후 오랜 시간 공사가 더디게 진행돼 왔다”면서 “건설경기 불황 등 어려운 경제전망 속에서 사전협상을 비롯한 행정절차를 최대한 효율적으로 진행해, 현대차 GBC의 개발을 통해 서울의 도시경쟁력 강화 및 양질의 미래 일자리 창출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2.22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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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에도 못 쉬는 택배기사들...정부, 5200명 추가 투입

유통

국토교통부(국토부)는 이달 13일부터 내달 7일까지 4주간 '설 명절 택배 특별관리기간'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설 명절을 맞아 택배 업계 종사자 과로방지와 원활한 배송 서비스를 위해서다.국토부에 따르면 설 연휴를 앞두고 택배 물량은 평소 일일 기준 1700만 박스에서 약 9% 증가한 1850만 박스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국토부는 간선 차량기사 1200명, 택배기사 900명, 상하차·분류인력을 포함한 3100명 등 총 5200명을 현장에 추가 투입한다.국토부는 종사자 과로 방지를 위한 조치도 시행한다. 주요 택배사들은 연휴 1~2일 전부터 집화를 제한하고 영업점별 건강관리자는 매일 종사자의 건강을 확인하도록 했다. 또, 택배가 특정 시기에 몰리지 않도록 명절 성수품 사전 주문을 지자체·공공기관에 독려하기도 했다.조태영 국토부 생활물류정책팀장은 "명절 택배 특별관리기간 동안 종사자 과로를 방지하면서도 배송이 원활히 이뤄지도록 철저히 관리할 것"이라며 "일부 물품 배송 지연 등이 있더라도 따뜻한 마음으로 양해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2025.01.12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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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한국산업은행

은행

<지역성장부문>◇단장▲도곡 김은녕◇팀장▲지역성장지원실 이용석, 허윤 ▲강남지역본부 강봉구 ▲강북지역본부 박순홍 ▲경인지역본부 정기석 ▲중부지역본부 안동진 ▲동남권지역본부 진준성 ▲대구경북지역본부 배철호 ▲충청지역본부 최상운 ▲호남지역본부 최정석 ▲강남 노재정 ▲도곡 김기태 ▲압구정 송영민 ▲잠원 조현정 ▲한티 이준규 ▲구로디지털 한혜선 ▲마곡 변현철, 정희련 ▲마포 최재영, 윤희순 ▲서소문 최상윤 ▲성동 박찬우, 유광희 ▲여의도 오혜경 ▲영업부 허성원, 함미선, 지은주 ▲종로 최용은 ▲김포 조정훈 ▲부천 표선화 ▲송도 강제원 ▲시화 서혁준, 정수미 ▲안산 김용헌 ▲인천 조윤승 ▲일산 조한진 ▲동탄 박응철 ▲분당 이현섭 ▲수원 홍민정 ▲안양 황연정, 고태우, 조성화 ▲용인 송주경 ▲평택 박민석 ▲금정 이송준 ▲김해 김남형 ▲부산 반성훈, 최명희 ▲서부산 전석인 ▲울산 조한준 ▲진주 송호숙 ▲창원 장기천, 신영태, 박정미 ▲경산 박예원 ▲구미 나재민 ▲대구 신윤정, 양은정 ▲성서 남우준 ▲원주 전성우 ▲포항 현상재 ▲당진 공민 ▲대전 이희수, 박선영 ▲오창 김아론 ▲천안 윤동수 ▲청주 강홍철 ▲광주 이종현 ▲군산 김재우 ▲목포 이주형 ▲여수 이원호<해양산업금융본부>◇팀장▲해양산업금융1실 유민규, 김태훈 ▲해양산업금융2실 김병걸, 강원모<남부권투자금융본부>◇팀장▲지역기업종합지원센터 전준표<혁신성장금융부문>◇팀장▲간접투자금융실 김정래, 서상욱 ▲정책펀드금융실 이인범 ▲넥스트라운드실 박윤규<벤처금융본부>◇팀장▲벤처투자1실 김원형<기업금융부문>◇팀장▲산업금융협력센터 정지윤 ▲기업금융1실 임준성, 엄태호 ▲기업금융2실 하준석 ▲기업금융4실 원유선<기업개선본부>◇팀장▲기업구조조정1실 서성범 ▲기업구조조정2실 김인현 ▲투자관리실 이창훈, 최정태<글로벌사업부문>◇팀장 ▲글로벌사업부 장용석, 김민준, 이주원 ▲글로벌금융협력센터 원상훈, 박현수, 황성기, 박세경 ▲무역금융실 박현희 ▲자금운용실 이효빈 ▲금융공학실 박인준, 장준양◇해외주재원▲뉴욕 김진원, 김지혜 ▲런던 신원석 ▲상하이 오준영 ▲싱가폴 고아람, 이창훈 ▲토쿄 전현욱 ▲광저우 김규태, 송경오 ▲베이징 위대선 ▲KDB홍콩 김석종 ▲KDB유럽 이성호 ▲KDB브라질 박철기 ▲KDB우즈벡 김항선, 김하중 ▲호치민 강석진 <자본시장부문>◇팀장▲발행시장실 한재준 ▲M&A컨설팅실 김민정 ▲PE실 김영<PF본부>◇팀장▲PF1실 조해리 ▲PF2실 마상현, 정필승 ▲PF3실 배재진, 이재은◇해외주재원▲런던 박범수<심사평가부문>◇팀장▲심사1부 윤희진 ▲심사2부 채창엽 ▲신용평가부 정민희◇해외주재원▲상하이 양문주 ▲홍콩 이동현<연금신탁본부>◇팀장▲연금사업실 권정애 ▲신탁실 김재범, 홍선영<리스크관리부문>◇팀장▲리스크관리부 백현수, 박병선, 백승주 ▲금융결제부 김도형, 문윤정, 김아영, 박혜원 ▲안전관리부 백승복<IDT본부>◇팀장▲IT기획부 장문석, 장우석 ▲코어금융부 오동규, 김병완, 조성윤 ▲디지털금융부 홍영상 ▲디지털전략부 장원석, 정연주, 홍준용, 최형욱<기획관리부문>◇팀장▲종합기획부 유기대, 김도준 ▲영업투자‧기획부 조성욱, 안주희, 이병찬 ▲KDB ESG센터 최고운 ▲인사부 이종화, 진영준 ▲총무부 허태우, 이영진, 김말숙, 이진희<KDB미래전략연구소>◇팀장▲미래전략개발부 이재복, 황현정 ▲산업기술리서치센터 최진욱, 정홍석 ▲개발금융연구센터 김준성, 이재걸<재무관리부문>◇팀장▲재무회계부 우상민 ▲자금부 김유성 ▲수신기획부 박정후, 장소연, 김정화<준법감시인>◇팀장▲윤리준법부 김은경, 구경민 ▲법무실 오정현<소비자보호부>◇팀장▲김수진, 김미경<검사부>◇팀장▲장윤석, 조현창<비서실>◇팀장▲이인성<홍보실>◇팀장▲김윤희

2025.01.09 10:25

3분 소요
[인사] 산업은행

은행

◇ 본부장/지역본부장▲해양산업금융본부 김태희 ▲남부권투자금융본부 정욱상 ▲벤처금융본부 김사남 ▲기업개선본부 김병수 ▲KDB미래전략연구소 박윤선 ▲정보보호최고책임자/정보보호부 황의자 ▲중부지역본부 최만식 ▲대구경북지역본부 신승우◇ 부·실장▲홍보실 김춘호 ▲지역성장지원실 유영모 ▲해양산업금융1실 조현갑 ▲해양산업금융2실 김희▲동남권투자금융센터 제정용 ▲간접투자금융실 이인기 ▲정책펀드금융실 이상용 ▲넥스트라운드실 고대영 ▲벤처투자2실 최현희 ▲기업금융1실 이국성 ▲기업금융2실 권영훈 ▲기업금융3실 이춘원 ▲투자관리실 김종현 ▲글로벌금융협력센터 최항석 ▲무역금융실 박은숙 ▲PF1실 김연식 ▲심사1부 김노현 ▲심사2부 이주희 ▲신용평가부 남성철 ▲연금사업실 공병찬 ▲여신감리부 김수야 ▲금융결제부 김수현 ▲디지털전략부 권황현 ▲디지털금융부 오현정 ▲영업·투자기획부 김시학 ▲KDB ESG센터 김경민 ▲산업기술리서치센터 조윤상 ▲재무회계부 김광석▲수신기획부 이석준 ▲온렌딩금융부 김태현 ▲윤리준법부 이용준 ▲검사부 이진재 ◇ 지점장▲도곡 김흥준 ▲반포 성욱제 ▲서초 박윤석 ▲한티 김현진 ▲가산 노형준 ▲노원 최관호 ▲성동 최치영 ▲여의도 최원욱 ▲영업부 김태균 ▲종로 김성진 ▲부천 안영균 ▲송도 김성훈 ▲시화 심경우 ▲일산 박민수 ▲동탄 나형호 ▲수원 백정호 ▲안양 이준호 ▲금정 이동훈 ▲부산 양동원 ▲양산 신지협 ▲진주 황의철 ▲창원 박상춘 ▲구미 김동기 ▲성서 노영수 ▲원주 심상돈 ▲포항 이웅세 ▲당진 신상택 ▲아산 김영균 ▲오창 김근식 ▲목포 박용식 ▲여수 한상종 ▲런던 김갑훈 ▲싱가폴 김강수 ▲광저우 김종철 ▲베이징 이동주 ▲칭다오 이대영 ▲KDB브라질 이동주

2024.12.30 15:41

1분 소요
산업은행, ‘서남권투자금융센터’ 개소식 개최

은행

한국산업은행은 3일 산업은행 광주지점 건물 5층에서 ‘서남권투자금융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광주광역시장, 광주상공회의소 부회장, 광주과학기술원 총장 등 지자체, 유관기관 단체장 등 약 40여명이 참석해 센터 개소를 축하했다.산업은행 서남권투자금융센터는 서남권 지역 투자금융 허브로서 수도권 중심 국내 벤처생태계의 지역 확장 및 산업인프라 확충 지원을 바탕으로 지역균형발전을 추진한다.노후 산단 비중이 높고 전통 산업 중심의 산업 구조(자동차·철강·석유화학 등)를 가진 서남권 지역의 혁신성장 동력을 확충하기 위해 지역 혁신기업 발굴과 저탄소·스마트화 지원 등 산업구조 대전환이 필수적이다. 이에 산업은행은 서남권투자금융센터를 통해 지자체 및 유관기관 등과 유기적인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광주·전남·전북 등 호남권 전 지역을 아우르는 벤처·창업 혁신 생태계를 조성하고, AI‧미래차‧이차전지와 같은 지자체가 중점 육성 중인 전략 산업 및 지역 산업의 녹색‧디지털 전환에 대한 금융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산업은행은 전통 제조업 중심의 산업구조를 미래 신산업 중심으로 전환시키기 위한 지역 특화산업 육성지원 및 지역경제 르네상스를 위한 특별자금 운용 등 지역 경제 발전과 성장동력 확보에 힘써 왔다.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지난해 부산에 동남권투자금융센터를 신설해 운영 중이다. 산업은행은 동남권투자금융센터의 성공모델을 남부권 전역으로 확산시켜 남부권 거점 지역을 수도권에 버금가는 경제성장의 새로운 축으로 조성하기 위해 지난 9월 남부권투자금융본부를 신설해 기존 동남권투자금융센터를 편입시켰다. 또한 서남권투자 금융센터와 지역기업종합지원센터를 새로 설치하여 남부권 전역에 독자적인 종합 금융지원 체계를 구축했다.산업은행은 서남권투자금융센터의 개소를 알리는 첫 행보로 광주·호남 지역 고객 기업 임직원을 대상으로 4일 ‘M&A 실무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강석훈 산업은행 회장은 “대한민국 재도약과 지속가능한 지방시대 조성을 위해서는 서남권이 국가경제 성장의 새로운 축이 돼야 하며, 그 과정에서 산업은행과 서남권투자금융센터가 서남권 지역경제 발전과 경제활력 제고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2.03 14:42

2분 소요
서울 아파트 실거래가 지수 9개월 만에 하락

부동산 일반

최근 서울 아파트 거래가 부진하면서 실거래가 지수가 9개월 만에 떨어졌다. 17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공동주택 실거래가 지수에 따르면 지난 9월 서울 아파트 실거래가 지수는 0.01%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 아파트 실거래가 지수가 떨어진 것은 작년 12월(-1.19%) 이후 9개월 만이다. 올해 들어 첫 하락 전환이다.실거래가 지수는 시세 중심의 가격 동향 조사와 달리 실제 거래된 실거래가격을 이전 거래가와 비교해 지수화한 것이다. 서울 아파트 실거래가 지수가 하락으로 전환된 것은 9월부터 2단계 스트레스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을 시행하고 있기 때문이다. 더불어 가계부채 관리 명목으로 시중은행들이 대출 금리를 인상하고 유주택자의 대출을 제한하고 있는 것도 영향을 미쳤다. 올해 서울 아파트값 상승세가 이어지며 강남권을 비롯한 일부 지역에서 신고가 단지가 속출하는 등 가격 상승이 큰 가운데 대출 규제까지 강화되면서 매수 심리가 위축된 것으로 풀이된다.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거래량은 올해 7월 9181건(계약일 기준), 8월 6474건을 기록한 뒤 대출 규제가 본격화한 9월에는 3089건으로 급감했다. 권역별로는 강남 4구(강남·서초·송파·강동구)가 있는 동남권의 지수가 0.86% 올라 상승세가 이어진 반면, 은평·서대문구 등이 있는 서북권이 0.90% 하락해 서울에서 낙폭이 가장 컸다. 노도강(노원·도봉·강북구) 지역 등이 위치한 동북권도 0.42% 내렸다.경기도는 9월 실거래가 지수가 보합, 인천은 0.04% 오르면서 수도권 전체 지수는 보합을 기록했다. 서울 등 수도권과 달리 지방 아파트 실거래가지수는 0.20% 올랐다. 이 영향으로 전국 아파트 실거래가 지수는 0.09% 상승했다. 다만 상승폭은 8월(0.67%)에 비해 크게 둔화했다.서울은 10월에도 실거래가 지수 하락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달 말까지 신고된 매매계약 건으로 산출한 10월 실거래가 지수 잠정지수는 서울이 0.36%, 전국은 0.06% 하락할 것으로 관측됐다.

2024.11.17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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