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팬들을 설레게 할 핫플레이스가 등장했다. 19일 롯데쇼핑에 따르면 토이저러스 제타플렉스점이 이달 2일 ‘디즈니마켓’ 1호점을 오픈했다. 오픈 이후 이달 11일까지 약 10일 간 토이저러스 제타플렉스점은 고객수가 전년 대비 2배 이상 증가했다. 이 곳에서는 디즈니 캐릭터 상품 약 700여종을 만나볼 수 있다. 이달 15일 토이저러스 롯데몰 수원점에 문을 연
최근 MZ(밀레니얼+Z세대)세대를 중심으로 마이멜로디, 쿠로미, 헬로키티 등 산리오 캐릭터가 롯데마트 토이저러스에서 큰 인기를 얻는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롯데마트에 따르면 토이저러스 청량리점은 산리오 마켓을 오픈 이후 현재까지 매출이 전년 대비 40% 증가했고, 토이저러스 김포공항점도 매출이 70% 상승했다. 산리오 마켓에서는 완구, 문구, 디지털 액세서
삼성전자가 '갤럭시 Z 플립3 포켓몬 에디션'을 한정 판매한다. 가격은 기존 갤럭시 Z 플립3 출고가(125만4000원)보다 2만6000원가량 비싼 128만400원이다. 이번 패키지에는 갤럭시 Z 플립3와 피카츄 꼬리 모양 키링, 포켓몬 도감 디자인의 목걸이 형태 가죽 파우치, 몬스터볼 그립톡 등이 포함된다. 삼성전자는 오는 25일 0시부터 자사 홈페이지와 갤럭시 캠퍼스 스토어, 11번가 등
포켓몬빵 품귀현상이 두 달째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이번엔 ‘포켓몬 과자’까지 등장했다. 빵, 케이크에 이은 세 번째 포켓몬 식품이다. SPC삼립의 포켓몬빵 스티커와는 다른 모양이지만 새로 출시되는 과자에도 포켓몬 캐릭터 스티커 50종이 1장씩 들어있다. 롯데마트의 완구 전문점 ‘토이저러스’는 오는 14일 ‘포켓몬스터 스낵 3종’을 단독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백화점이 변하고 있다. 과거 대형 백화점들이 고급스러운 대리석으로 상징되는 오프라인 명품 매장에만 온 힘을 다 쏟았다면, 이제는 업계에서는 은근히 무시하던 ‘온라인몰’ 강화에 너도나도 뛰어들고 있다. 코로나19 여파로 국내 온라인 쇼핑 시장이 급속도로 성장하면서 백화점 온라인몰 운영도 필수인 시대가 된 것이다. 실제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국내 온라인 쇼핑 시장
전 세계 직원 수 61만3000명, 시가총액 9566억 달러에 달해 전자상거래 대기업 아마존은 세계 최대 온라인 소매업체다. 시애틀에 본사를 둔 아마존이 지난 7월 5일 창사 25주년을 맞았으며 그사이 흥미로운 정상 도약을 이뤄냈다.누가 아마존을 창업했고 어떻게 출발했나?아마존은 현재 CEO인 제프 베조스가 1994년 6월 5일 창업했다. 원래는 캐다브라사(Cadabra, Inc.)였는데 ‘cadaver(시체)
美 유통 업체 매장 문 닫자 ‘소매종말’ 주장 대두...돈·일자리 도시로 몰려 지역경제에 치명타 미국과 영국 등지에서 ‘소매종말(Retail Apocalypse)’에 대한 논의가 뜨겁다. 잘 나가던 대형 유통 업체들이 잇따라 문을 닫기 시작하면서다. 이에 따른 경제적 부작용 우려도 커졌다. 소매업자의 부채, 상가 부동산의 침체, 일자리 불균형, 지방 공동화 등이다. 소매종말은 국내 자영
부진한 매장 줄이고 특색 있는 사업 강화 2002년 일본의 유통 업계 1위 다이에의 몰락으로 일본은 충격에 빠졌다. 다이에는 1960~70년대 소매 유통 체인을 전국적으로 확산시켰고, 80~90년대 대형마트 출점 공세를 펼친 일본 1위 유통 기업이었다. ‘가격 파괴’ ‘다양한 소비자 욕구 충족’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새로운 방식의 조달·영업 방식도 개척했다. 그러나 일본 경제의 버블
온·오프라인 상반된 수익구조 영향…“자체 경쟁력 강화 더 신경 써야” 목소리도 선진국에 이어 국내에까지 휘몰아친 극단적인 저출산 추세에 산업계도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각 가정의 아이들, 그리고 아이를 둔 부모들을 대상으로 하는 이른바 ‘키즈(kids)산업’은 과거보다 급격히 성장했다. 이런 상황에서 산업계가 우려하는 것은 저출산이 키즈산업에 ‘득’ 아닌 ‘
우리가 건국 이래 최장인 열흘 연휴에 취해 있는 와중에도 세계 경제는 휙휙 돌아갔다. 특히 9월 중순부터 들려온 세계적 기업의 몰락과 변신을 다룬 뉴스는 글로벌 무한경쟁 체제에서 기술·경영 혁신의 중요성을 새삼 일깨운다.세계 최대 장난감 소매체인점 토이저러스가 막대한 부채를 견디다 못해 9월 18일 법원에 파산보호를 신청했다. 아마존 등 온라인 상거래 업체가 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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