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가 ‘국제항공 탄소상쇄·감축제도’(CORSIA) 인증 지속가능항공유(SAF) 제조·상업 수출에 성공하면서, 하늘 위 탄소저감을 위한 그린 트랜스포메이션(GX)에 박차를 가한다.GS칼텍스는 최근 세계 최대 바이오연료 생산 기업인 핀란드 네스테의 니트 SAF(100% SAF)를 공급받아 일반 항공유와 혼합해 제조한 ‘CORSIA SAF’ 약 5000㎘를 일본 메이저 상사 이토추를
HD현대는 25일 공시를 통해 2분기 연결기준 매출 17조5549억원, 영업이익 8799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주요 사업별로 살펴보면, 조선·해양 부문의 HD한국조선해양은 친환경 이중연료 선박 등 고부가가치 선박의 매출이 실적에 본격 반영되면서 전년 같은 기간보다 21.3% 증가한 6조6155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선별 수주에 따른 수익성 개선과 생산 안정화를 통한 비
GS칼텍스가 포스코, 에이치라인해운과 바이오 선박유 분야에서 협력한다. 이들 기업은 5일 서울 강남구 GS타워에서 바이오 선박유 사업 공동 추진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으로 3사는 해운 분야 탄소 감축을 위해 바이오 선박유의 공급과 사용 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10월 초 포스코 원료 전용선(벌크선)에 바이오 선박유를 공급해 시범 운항을 진행한다. 이번 협약으
산업통상자원부와 국토교통부, 해양수산부가 3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민관 합동 ‘친환경 바이오연료 활성화 얼라이언스’(이하 얼라이언스) 발족식을 개최했다. 지난달 13일 친환경 바이오연료 확대 방안 발표 당시 진행된 관련 업계 간담회에서 업계는 신규 바이오연료의 도입·활용 활성화가 시급한 상황으로, 경쟁력 강화를 위한 세제 지원 및 기술 개발, 실증
기업들이 경기 침체가 예상되는 불황 국면에서 위축되기보다 적극적으로 나서 먹거리를 찾고 있다. 위기를 기회로 만들기 위해 투자를 늘리거나 해외 진출을 통해 성장을 위한 디딤돌을 마련하고 있다. SK하이닉스는 충북 청주에 신규 반도체 생산 공장인 M15X(eXtension)를 건설한다고 6일 밝혔다. 올해 10월 청주 테크노폴리스 산업단지 내 약 6만㎡의 부지에서 M15X 건설 공
하반기 기업공개(IPO) 시장 최대어로 꼽히던 현대오일뱅크가 결국 상장을 철회했다. 현대오일뱅크는 지난 20일 이사회를 열고 최근 주식시장 상황과 동종사 주가 동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결과 상장 추진을 철회하기로 결정했다고 21일 밝혔다. 현대오일뱅크 측은 "상장 예비심사 승인을 받는 등 상장을 위한 실질적인 노력을 해왔으나 회사의 가치를 적절히
SK그룹의 투자전문회사 SK가 미국 바이오에너지 기업 펄크럼에 국내 사모펀드와 5000만 달러(약 600억원)를 공동 투자한다고 16일 밝혔다. 펄크럼은 미국에서 생활폐기물로 고순도 합성원유를 만드는 공정을 최초로 상업화한 기업이다. 펄크림은 생활폐기물에 포함된 가연성 유기물을 선별 후 재합성해 고순도의 수송용 합성원유와 항공유로 전환하는 공정을 구현하며 전
포스코그룹과 GS그룹이 동맹을 맺었다. 이차전지 및 수소사업 등 양사가 중점을 두고 추진하는 5개 신사업 분야를 협력을 통해 함께 풀어가기로 했다. 포스코그룹과 GS그룹은 7일 오후 역삼동 GS타워에서 양측의 최고경영층이 참석한 가운데 ‘포스코-GS 그룹 교류회’를 갖고 이차전지 리사이클링 및 신(新)모빌리티, 수소사업 등 양사의 핵심 신사업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
대한항공이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6일 SK에너지와 탄소중립항공유 도입 협력을 시작했다. 이에 따라 대한항공은 우선 제주와 청주 출발 국내선 항공편 대상 1개월 소요 분량의 탄소중립항공유를 구매한다. 탄소중립항공유란 원유 추출, 정제, 이송 등 항공유 생산 과정에서부터 사용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양을 산정한 후, 해당량만큼 탄
배재훈 HMM 사장이 친환경 선박연료로서 액화천연가스(LNG)가 궁극적인 대안은 아니라며 암모니아 등 다른 대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27일 HMM에 따르면 배 사장은 전날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2021 P4G(녹색성장 및 글로벌 목표 2030을 위한 연대)' 해양특별세션 패널로 참석해 2050 탄소중립 전략에 대해 발표했다. 이 자리에서 배 사장은 HMM의 탄
1“공개매수가 상향 없다더니” MBK 말 바꾸기 우려하는 이유
2커지는 ‘입시 불확실성’…혼란 빠진 ‘대입 전형 계획’
3“사기당한 오토바이 정비소에서 창업 기회 엿봤죠”
41139회 로또 1등 13명…당첨금 각 21억원
540년 수명 다한 고리원전 3호기…재가동 심사한다는 데
6산업은행 부산 이전 이뤄지나
710대 여고생 살해 남성 구속…”피해자와 모르는 사이
8이스라엘군 공습으로 확전 우려 레바논…각국 철수 명령 이어져
9매년 0.33일씩 늦어지는 단풍 절정기… 2040년이면 11월에 단풍 구경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