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고양시 장항동 일대에 들어서는 K콘텐츠 경험형 복합단지 ‘CJ라이브시티’ 공사 중단 사태가 장기화하고 있다. 착공 1년 반 만인 올 4월 공사를 전면 중단한 CJ라이브시티가 이달 13일 국토교통부 민관합동 PF 조정위원회에 완공기한 변경에 대한 사업 조정을 신청하면서다. 조정위 심의, 조정합의 대상인 경기도와의 협상 등 일정을 감안하면 연내는 물론 내년 상반
HDC현대산업개발이 대표이사 직속으로 광운대역세권 개발 전담조직을 신설한다고 밝히면서 해당 사업이 다시금 주목 받고 있다. 광운대역세권 개발은 서울 복합개발사업 중 손꼽히는 입지와 규모를 자랑하는 데다, 화정 아이파크 붕괴사고 이후 절치부심하고 있는 HDC현대산업개발에 의해 지역 최고 랜드마크로 탄생할 것이라는 기대감 때문이다. 인근 부동산에선 지역 랜드마
한화건설은 28일 서울 장교동 한화빌딩에서 공간솔루션 개발 전문업체인 글로우서울과 ‘복합개발사업 시설 특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한화건설은 이러한 트렌드에 발맞춰 복합상업공간 시설 컨설팅과 콘텐츠 브랜딩에 다양한 경험을 확보하고 있는 글로우서울과 함께 복합공간의 계획부터 브랜딩, 컨텐츠 개발, 운영관리 등 사업 전
한화건설이 천안아산역, 서울역, 대전역, 수서역, 잠실 마이스 등 총 7조2600억원 규모의 복합개발사업을 올해부터 본격화한다고 29일 밝혔다. 한화건설은 최근 다양한 대규모 복합개발사업 공모에 참여해 사업자로 선정되면서 차별화된 디벨로퍼의 입지를 굳건히 다지고 있다. 지난 2019년부터 매년 대규모 복합개발사업을 수주해왔다. 다양한 복합개발사업들이 올해부터
‘잠실’이 한강변, 뛰어난 인프라, 대형 개발 호재 등에 힘입어 강남권 중심이 되기 위한 발돋움에 나섰다. 잠실 일대에는 재건축으로만 1만9000여 가구의 아파트가 들어선다. 일각에서는 잠실이 머지않아 강남의 중심 입지가 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15일 정비사업 업계에 따르면 잠실에는 총 1만9000여 가구가 공급되는 5건(주공5단지, 우성1~3차, 장미1~3차, 진주, 미성
HDC현대산업개발 주가가 3.65% 상승 마감했다. 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HDC현대산업개발은 이날 전일 종가 대비 3.65%(850원) 오른 2만4150원에 장을 마무리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 11월 종가 기준으로 2만4000원대에서 2만원대까지 내려갔다. 12월달에 다시 2만3000원대까지 회복하고 17일(이날) 2만4000원대로 처음 올라섰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최근 한화그룹,
서울 강남구 대치동 은마아파트와 송파구 잠실동 대장 아파트인 '엘리트'(엘스·리센츠·트리지움)의 신고가 행진이 계속 되고 있다.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으로 ‘거래절벽’이 심화되고 있지만, 학군수요와 개발 호재 등의 영향으로 ‘똘똘한 한 채’를 위한 실수요가 뒷받침되되고 있어서다. 14일 국토교통부 아파트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해 '6·17 대책'
최근 연이어 복합개발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롯데건설이 잠실 MICE 조성사업을 위해 나섰다. 롯데건설은 ‘잠실 스포츠ㆍ마이스(MICE) 복합공간 조성 민간투자사업’ 수주를 위해 뭉친 한국무역협회 컨소시엄에 시공사로 참여한다고 17일 밝혔다. 롯데건설 외에도 계열사인 호텔롯데와 롯데쇼핑이 운영사로 합류한다. 흔히 ‘종합운동장 개발’이라고
건설사들이 시공 분야뿐 아니라 부동산 시행사업에도 적극적으로 뛰어들고 있다. 12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한화건설, HDC현대산업개발 등 대형건설사들이 단순 시공이 아닌 시행, 운영사업을 포함한 복합개발사업에 앞다퉈 나서고 있다. 대표적인 곳이 한화건설이다. 한화건설은 아예 수익성 높은 자체사업을 확대하기 위해 지난 2019년 건축사업본부 내 개발사업실
사업비 2조원에 달하는 '잠실 스포츠·MICE(마이스) 복합공간' 조성 민간투자사업이 본궤도에 오르면서 사업지 인근 잠실 아파트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도 몰리고 있다. 10일 민간투자업계에 따르면 서울시는 오는 30일 잠실 마이스 복합공간 조성사업 제 3자 제안 1단계 입찰참가자격 사전심사(PQ) 서류 제출을 마감할 예정이다. 이후 2단계 기술 가격 평가를 거쳐 가장 높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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