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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ONOM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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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박준(하나은행 대외협력부 부장)씨 장모상

은행

▲ 김선애씨 별세, 오세헌(한국산업기술시험원 책임연구원)·오경희씨 모친상, 고애경씨 시모상, 박준(하나은행 대외협력부 부장)씨 장모상, 오예석씨 조모상, 박하·박설씨 외조모상 = 30일, 쉴낙원 일산장례식장 1층 VIP1실(31일 오전 10시부터 조문 가능), 발인 4월 1일 오전 6시 30분, 장지 천안공원묘원 ☎ 031-923-7000

2025.03.31 10:24

1분 소요
경산시, 중소기업 기숙사 임대료 지원...

정책이슈

경산시는 중소기업 근로자의 안정적인 주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기업이 임차한 기숙사의 임차비를 지원하는 사업을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경산시에 소재한 중소기업 중 정규직 근로자를 위한 기업 명의의 기숙사를 임차·운영하는 곳을 대상으로 한다. 지원 내용은 월 임차비의 80%(1인당 30만 원 한도) 이내에서 최대 10개월간 기업당 5명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올해부터는 근로자의 지역 정착과 장기 근속을 유도하기 위해 배우자와 자녀가 함께 거주하는 경우 추가 지원이 제공된다. 이 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경산시 일자리경제과 또는 경북IT융합산업기술원 기업지원전략팀으로 문의하면 된다.조현일 경산시장은 “경기 부진과 인력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위해 실질적인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기업과 근로자가 함께 성장하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홍성철 기자 thor0108@edaily.co.kr

2025.03.13 18:20

1분 소요
대기업과 손잡고 싶은 스타트업이라면...중기부 OI 지원사업 노려볼 만해

스타트업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는 ‘민관협력 오픈이노베이션(이하 OI) 지원사업’ 수요기반형(On-Demand) 분야에 참여할 대·중견·공공기관 등과 함께 스타트업을 25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중기부가 대·중견·공공기관과 스타트업의 파트너십을 유도하고 협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스타트업 30개 내외를 선정하는 데 각 기업에 최대 6000만원의 자금을 지원하게 된다. OI 지원사업에 선정된 스타트업은 ‘창업성장기술개발’ 사업 신청 자격도 주어진다. 창업성장기술개발 사업에 선정되면 기술개발(R&D) 자금(최대 1년, 1억2000만원) 지원도 받을 수 있다. OI 지원사업을 통해 대기업과 오픈이노베이션을 진행하고 있는 스타트업 사례도 계속 나오고 있다. 지난해 KT와 협업한 창업기업인 주식회사 아스타는 KT에 자사의 마케팅 콘텐츠 생성 AI 엔진 ’아비카’(AVICA)를 적용했다. 이를 통해 콘텐츠 제작 시간은 99.5% 감소, 업무 처리 비용은 60%까지 절감시키는 성과를 만들었다. 이러한 PoC를 바탕으로 KT와 라이센스 계약을 체결했고, 협업 기간 중 4억원의 외부 투자 유치까지 성공했다. 주식회사 더감은 카카오모빌리티와 협업을 통해 전기차용 에너지 효율화 장치인 EnerShift의 실증을 진행한 바 있다. 해당 성과를 바탕으로 카카오모빌리티와 업무협약(MOU) 체결에 성공했다. 해당 기술을 고도화하여 시범사업 등을 통한 시장 검증을 계획하고 있다. OI 지원사업 참여를 하려는 기업은 지난해부터 운영 중인 민관협력 오픈이노베이션 전용 플랫폼인 ‘OI마켓’ 사이트를 통해 정보 확인 및 협업 신청 등을 할 수 있다. OI 마켓)은 2024년 3월 정식 오픈 이후 1년이 채 되지 않은 현재 시점에서 누적 방문자 수 5만 명을 넘어섰다. 현재 1000개 이상의 수요기업과 스타트업이 플랫폼을 통해 협력 파트너를 적극적으로 탐색·발굴하면서 오픈이노베이션의 허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준희 중기부 신산업기술창업과장은 “올해는 고도화된 OI 마켓 플랫폼을 통해 참여 기업들이 더욱 빠르고 편리하게 협력 파트너를 찾을 수 있을 것”이라며, “많은 창업기업(스타트업)이 개방형 혁신(OI) 지원사업을 통해 사업화 자금 지원과 대·중견기업과 함께 시장에 침투하는 기회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2.24 18:30

2분 소요
2025년 일본기술자 지도사업 본격화… 한일산업기술협력재단, 기술 혁신 지원 확대

산업 일반

한일산업기술협력재단(정부 유관기관)이 국내 중소기업의 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5년도 일본기술자 지도사업을 시행한다. 현재 일본기술자 기술지도사업의 참가 기업 모집이 진행 중이며, 신청 마감일은 2025년 2월 14일이다. 본 사업은 일본의 선진 제조 기술을 접목하여 국내 기업이 겪고 있는 기술적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품질·불량률 개선 및 생산성 향상, 기술개발 등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일본은 기계, 소재, 전기·전자, 정보통신, 화학, 바이오, 의료, 에너지, 자원, 지식서비스, 세라믹, 마케팅 및 수출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국내유일 일본 전문 기술자 DB(952명)를 보유하고 있는 한일산업기술협력재단은 국내 기업에 맞춤형 기술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이 사업은 단순한 기술 자문을 넘어 기업 현장에서 직접 기술 지도를 받을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중소기업이 필요로 하는 기술적 애로사항을 반영한 후, 적합한 일본 기술자와 1:1 맞춤형 기술 매칭 상담을 진행하고, 이후 최장 8개월간 일본 기술자가 국내 기업을 방문하여 기술 전수 및 생산 공정 개선을 지도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를 통해 중소기업들이 기술적 난제를 해결하고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이 이루어진다. 특히, 정부가 기술 지도 비용의 50~60%를 지원함으로써 기업들이 보다 낮은 비용으로 글로벌 수준의 기술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부담을 완화했다. 한일산업기술협력재단은 매년 50~70개의 중소기업이 본 사업을 통해 일본 기술자의 맞춤형 지도를 받고 있으며, 이를 통해 불량률 감소, 비용 절감, 생산성 향상, 매출 및 수출 확대, R&D 역량 강화 등 의미 있는 성과를 창출해왔다. 한편, 한일산업기술협력재단 관계자는 "산업 구조가 유사한 일본의 선진 기술을 활용하면 국내 중소기업이 겪고 있는 기술적 어려움을 효과적으로 해결할 수 있다"며 "본 사업을 통해 중소기업이 자체적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기술적 난제를 극복하고,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갖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현재 일본기술자 기술지도사업의 참가 기업 모집이 진행 중이며, 신청 마감일은 2025년 2월 14일이다. 본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한일산업기술협력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일본의 선진 제조 기술을 활용하여 기업의 기술 역량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고자 하는 중소기업들에게 이번 사업은 실질적인 해결책이 될 것으로 보인다.

2025.02.13 10:29

2분 소요

정책이슈

공기청정기 호환용 필터 8종에서 사용이 금지된 '살생물제'가 검출돼 당국이 조치에 나섰다.살생물제(살생물물질)는 유해생물을 제거 또는 억제하는 기능으로 사용하는 물질로, 문제가 된 필터 8종에서는 메틸이소티아졸리논(MIT)이 검출됐다.한국소비자원은 환경부,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함께 공기청정기 필터 42종의 안전성을 조사한 결과를 22일 공개했다.공기청정기 필터는 필터 자체의 항균·살균 등을 목적으로 살생물 물질을 처리할 경우 '필터형 보존처리 제품'에 해당하고, 해당 제품의 제조와 수입자는 안전기준 적합 확인 및 신고 절차, 안전기준 등을 준수해야 한다.이번 안전성 조사 결과 호환용 필터 8종에서는 필터형 보존 처리 제품에 사용을 금지하는 MIT가 최소 1.9㎎/㎏에서 최대 10.71.9㎎/㎏ 검출돼 부적합한 것으로 확인됐다.MIT는 노출 시 호흡기와 피부, 눈 등에 자극을 일으킬 수 있다.MIT가 검출된 공기청정기 필터는 몽골루, 상상그램, 씨엑스텍스타일코리아 등이 수입·제조·판매한 제품으로 LG전자·위닉스·샤오미 공기청정기 호환용 제품이다.적발된 필터 8종은 안전기준을 위반했을 뿐 아니라 항균·보존 용도의 물질을 사용했음에도 '필터형 보존처리제품'으로 안전기준 적합 확인 및 신고도 하지 않았다.환경부는 작년 말부터 최근까지 위반 제품 사업자에게 제조·수입·판매금지 및 회수명령 등 행정처분과 함께 공기청정기 필터 업계에서 취급하는 필터 전반에 대한 안전성을 자체 조사하도록 요청했다.소비자원은 한국공기청정협회, 한국여과기공업협동조합을 통해 공기청정기 필터를 제조·판매하는 사업자에게 안전기준 적합확인 및 신고절차 이행을 권고했다.

2025.01.22 09:09

1분 소요
입법조사처 “MBK, ‘외국인 투자’ 해당하는지 사실관계 확인 필요”

산업 일반

국회 입법조사처가 사모펀드(PEF) 운용사 MBK파트너스의 고려아연 경영권 인수 시도와 관련해 ‘외국인 투자’ 범위에 해당하는지 사실 관계 확인이 필요하다고 9일 밝혔다. 입법조사처는 이날 MBK파트너스의 고려아연 경영권 인수를 국가첨단전략산업법·산업기술보호법령상 외국인 투자로 봐야 하는지 묻는 더불어민주당 이학영 의원 질의에 산업통상자원부의확인이 필요하다고 답변했다. 입법조사처는 회답서에서 “MBK 연합(MBK파트너스와 영풍, 한국기업투자홀딩스)은 모두 국내 법인이나 이번 공개매수를 실질적으로 이끈 것으로 알려진 MBK파트너스의 주요주주(김병주 회장)가 외국인이라는 점에서 해당 건을 외국인 투자로 보아야 한다는 보도가 있다”며 “그러나 MBK 연합의 인수합병 시도가 외국인 투자에 해당하는지 여부는 법령에 근거해 기술보호 당국인 산업부의 사실관계 확인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산업기술보호법과 국가첨단전략산업법 시행령 등이 규정하는 ‘외국인 투자’는 ▲대한민국의 국적을 가지지 않은 개인 ▲외국의 법률에 따라 설립된 법인 ▲외국정부의 대외경제협력업무를 대행하는 기관 등이다.입법조사처는 언론 기사를 인용하며 “김 회장은 의사결정기구인 투자심의위원회에서 유일하게 거부권(비토권)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는 고려아연의 인수 결정을 지배할 수 있는 권한이라고 보인다”고 언급했다. 또 “경제 안보의 중요성을 고려했을 때 기술보호 당국의 심판 필요 범위를 넓히기 위해서는 ‘국내법에 의해 설립됐으나 외국인이 지배력을 행사하는 법인’을 외국인의 범위에 명시적으로 추가해 열거하는 것과 같은 법 개정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고려아연은 지난해 9월 산업부에 ‘하이니켈 전구체 가공 특허 기술’을 국가 핵심 기술로 인정해달라고 신청다. 약 2개월 뒤 산업부는 고려아연의 전구체 제조 기술이 국가 핵심 기술에 해당한다고 통보했다. 국가 핵심 기술 보유 기업은 경제 안보상 이유로 정부 승인이 있어야 외국 기업에 인수될 수 있다.

2025.01.09 17:54

2분 소요
[인사] 한국산업은행

은행

<지역성장부문>◇단장▲도곡 김은녕◇팀장▲지역성장지원실 이용석, 허윤 ▲강남지역본부 강봉구 ▲강북지역본부 박순홍 ▲경인지역본부 정기석 ▲중부지역본부 안동진 ▲동남권지역본부 진준성 ▲대구경북지역본부 배철호 ▲충청지역본부 최상운 ▲호남지역본부 최정석 ▲강남 노재정 ▲도곡 김기태 ▲압구정 송영민 ▲잠원 조현정 ▲한티 이준규 ▲구로디지털 한혜선 ▲마곡 변현철, 정희련 ▲마포 최재영, 윤희순 ▲서소문 최상윤 ▲성동 박찬우, 유광희 ▲여의도 오혜경 ▲영업부 허성원, 함미선, 지은주 ▲종로 최용은 ▲김포 조정훈 ▲부천 표선화 ▲송도 강제원 ▲시화 서혁준, 정수미 ▲안산 김용헌 ▲인천 조윤승 ▲일산 조한진 ▲동탄 박응철 ▲분당 이현섭 ▲수원 홍민정 ▲안양 황연정, 고태우, 조성화 ▲용인 송주경 ▲평택 박민석 ▲금정 이송준 ▲김해 김남형 ▲부산 반성훈, 최명희 ▲서부산 전석인 ▲울산 조한준 ▲진주 송호숙 ▲창원 장기천, 신영태, 박정미 ▲경산 박예원 ▲구미 나재민 ▲대구 신윤정, 양은정 ▲성서 남우준 ▲원주 전성우 ▲포항 현상재 ▲당진 공민 ▲대전 이희수, 박선영 ▲오창 김아론 ▲천안 윤동수 ▲청주 강홍철 ▲광주 이종현 ▲군산 김재우 ▲목포 이주형 ▲여수 이원호<해양산업금융본부>◇팀장▲해양산업금융1실 유민규, 김태훈 ▲해양산업금융2실 김병걸, 강원모<남부권투자금융본부>◇팀장▲지역기업종합지원센터 전준표<혁신성장금융부문>◇팀장▲간접투자금융실 김정래, 서상욱 ▲정책펀드금융실 이인범 ▲넥스트라운드실 박윤규<벤처금융본부>◇팀장▲벤처투자1실 김원형<기업금융부문>◇팀장▲산업금융협력센터 정지윤 ▲기업금융1실 임준성, 엄태호 ▲기업금융2실 하준석 ▲기업금융4실 원유선<기업개선본부>◇팀장▲기업구조조정1실 서성범 ▲기업구조조정2실 김인현 ▲투자관리실 이창훈, 최정태<글로벌사업부문>◇팀장 ▲글로벌사업부 장용석, 김민준, 이주원 ▲글로벌금융협력센터 원상훈, 박현수, 황성기, 박세경 ▲무역금융실 박현희 ▲자금운용실 이효빈 ▲금융공학실 박인준, 장준양◇해외주재원▲뉴욕 김진원, 김지혜 ▲런던 신원석 ▲상하이 오준영 ▲싱가폴 고아람, 이창훈 ▲토쿄 전현욱 ▲광저우 김규태, 송경오 ▲베이징 위대선 ▲KDB홍콩 김석종 ▲KDB유럽 이성호 ▲KDB브라질 박철기 ▲KDB우즈벡 김항선, 김하중 ▲호치민 강석진 <자본시장부문>◇팀장▲발행시장실 한재준 ▲M&A컨설팅실 김민정 ▲PE실 김영<PF본부>◇팀장▲PF1실 조해리 ▲PF2실 마상현, 정필승 ▲PF3실 배재진, 이재은◇해외주재원▲런던 박범수<심사평가부문>◇팀장▲심사1부 윤희진 ▲심사2부 채창엽 ▲신용평가부 정민희◇해외주재원▲상하이 양문주 ▲홍콩 이동현<연금신탁본부>◇팀장▲연금사업실 권정애 ▲신탁실 김재범, 홍선영<리스크관리부문>◇팀장▲리스크관리부 백현수, 박병선, 백승주 ▲금융결제부 김도형, 문윤정, 김아영, 박혜원 ▲안전관리부 백승복<IDT본부>◇팀장▲IT기획부 장문석, 장우석 ▲코어금융부 오동규, 김병완, 조성윤 ▲디지털금융부 홍영상 ▲디지털전략부 장원석, 정연주, 홍준용, 최형욱<기획관리부문>◇팀장▲종합기획부 유기대, 김도준 ▲영업투자‧기획부 조성욱, 안주희, 이병찬 ▲KDB ESG센터 최고운 ▲인사부 이종화, 진영준 ▲총무부 허태우, 이영진, 김말숙, 이진희<KDB미래전략연구소>◇팀장▲미래전략개발부 이재복, 황현정 ▲산업기술리서치센터 최진욱, 정홍석 ▲개발금융연구센터 김준성, 이재걸<재무관리부문>◇팀장▲재무회계부 우상민 ▲자금부 김유성 ▲수신기획부 박정후, 장소연, 김정화<준법감시인>◇팀장▲윤리준법부 김은경, 구경민 ▲법무실 오정현<소비자보호부>◇팀장▲김수진, 김미경<검사부>◇팀장▲장윤석, 조현창<비서실>◇팀장▲이인성<홍보실>◇팀장▲김윤희

2025.01.09 10:25

3분 소요
[인사] 산업은행

은행

◇ 본부장/지역본부장▲해양산업금융본부 김태희 ▲남부권투자금융본부 정욱상 ▲벤처금융본부 김사남 ▲기업개선본부 김병수 ▲KDB미래전략연구소 박윤선 ▲정보보호최고책임자/정보보호부 황의자 ▲중부지역본부 최만식 ▲대구경북지역본부 신승우◇ 부·실장▲홍보실 김춘호 ▲지역성장지원실 유영모 ▲해양산업금융1실 조현갑 ▲해양산업금융2실 김희▲동남권투자금융센터 제정용 ▲간접투자금융실 이인기 ▲정책펀드금융실 이상용 ▲넥스트라운드실 고대영 ▲벤처투자2실 최현희 ▲기업금융1실 이국성 ▲기업금융2실 권영훈 ▲기업금융3실 이춘원 ▲투자관리실 김종현 ▲글로벌금융협력센터 최항석 ▲무역금융실 박은숙 ▲PF1실 김연식 ▲심사1부 김노현 ▲심사2부 이주희 ▲신용평가부 남성철 ▲연금사업실 공병찬 ▲여신감리부 김수야 ▲금융결제부 김수현 ▲디지털전략부 권황현 ▲디지털금융부 오현정 ▲영업·투자기획부 김시학 ▲KDB ESG센터 김경민 ▲산업기술리서치센터 조윤상 ▲재무회계부 김광석▲수신기획부 이석준 ▲온렌딩금융부 김태현 ▲윤리준법부 이용준 ▲검사부 이진재 ◇ 지점장▲도곡 김흥준 ▲반포 성욱제 ▲서초 박윤석 ▲한티 김현진 ▲가산 노형준 ▲노원 최관호 ▲성동 최치영 ▲여의도 최원욱 ▲영업부 김태균 ▲종로 김성진 ▲부천 안영균 ▲송도 김성훈 ▲시화 심경우 ▲일산 박민수 ▲동탄 나형호 ▲수원 백정호 ▲안양 이준호 ▲금정 이동훈 ▲부산 양동원 ▲양산 신지협 ▲진주 황의철 ▲창원 박상춘 ▲구미 김동기 ▲성서 노영수 ▲원주 심상돈 ▲포항 이웅세 ▲당진 신상택 ▲아산 김영균 ▲오창 김근식 ▲목포 박용식 ▲여수 한상종 ▲런던 김갑훈 ▲싱가폴 김강수 ▲광저우 김종철 ▲베이징 이동주 ▲칭다오 이대영 ▲KDB브라질 이동주

2024.12.30 15:41

1분 소요
'반도체·바이오·조선' 국가핵심기술 보호 장벽 높인다

산업 일반

반도체‧바이오‧조선 등 국가핵심기술에 관한 정부의 보호 조치가 강화된다. 또 기술 개발 속도가 빠른 첨단기술은 국가핵심기술로 신속하게 지정해 보호할 예정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7일 이런 내용이 담긴 '제58회 산업기술보호위원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제5차 산업기술 유출 방지 및 보호에 관한 종합계획(2025∼2027)' 등 안건을 심의·의결했다고 같은날 밝혔다.산업부는 “첨단기술 개발·확보와 글로벌 기술 패권 경쟁으로 기술 보호의 중요성이 대두되는 가운데 급변하는 기술 보호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5차 종합계획을 수립했다”고 설명했다. 5차 종합계획은 첨단기술 유출 예방 등 신속한 대응으로 경제 안보를 강화하기 위해 4대 추진전략과 11대 세부 과제로 마련됐다. 보호 필요성이 높은 기술은 국가 핵심기술로 신규 지정한다. 해당 기술에 대한 관리도 강화한다. 배터리 분야의 적층세라믹콘덴서(MLCC) 설계 및 제조공정 기술, 우주 분야의 합성개구레이다(SAR) 탑재체 제작 및 검증 기술 등 유망 기술들을 국가 핵심기술로 신속히 추가 지정할 방침이다. 국가 핵심기술 분야에 ‘소재 분야’ 신설을 추진하고 기술 전문성이 높은 기관을 ‘기술안보센터’로 지정해 국가핵심기술 지정·변경을 위한 분석과 기술 검토를 강화한다. 기술 보유확인제·등록제를 도입해 국가 핵심기술의 보유 기관을 면밀히 파악하고 이들 기관의 기술 이동에 대해 체계적 관리를 강화한다.핵심기술 유출에 대응하기 위해 산업기술보호전문위에 ‘M&A 전문위원회’를 신설하고 미승인·미신고 수출 및 M&A에 대해서는 산업부 장관이 직권으로 중지·금지·원상회복 명령을 내릴 수 있도록 제도를 강화한다.핵심기술 유출 범죄에 대해서는 처벌을 강화한다. 범죄 구성요건은 목적범에서 고의범으로 완화하고, 벌금 한도를 15억원에서 65억원으로 상향 조정한다. 또 징벌적 손해배상 한도를 3배에서 5배로 늘리기로 했다. 정인교 통상교섭본부장은 “오늘 수립한 중장기 기술 보호 정책 방향을 근간으로 우리의 기술 보호가 한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관계부처와 협력해 차질 없이 이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12.27 14:21

2분 소요
산업부, 내년 ‘산업·에너지 분야’ R&D 예산 5.7조 편성

산업 일반

산업통상자원부가 새해 연구개발(R&D) 예산을 역대 최대규모인 5조7000억원으로 편성했다.산업부는 23일 `25년도 산업기술혁신사업 통합 시행계획‘을 공고하고, 산업·에너지 분야 R&D 사업의 지원내용·대상·절차·일정 등을 공개했다.산업부는 내년도 R&D에 역대 최대규모인 총 5조7000억원을 지원한다. 이번에 시행계획에 공고된 사업은 융자방식으로 지원하는 사업(1200억원)을 제외한 218개 사업이다. 총 5조6000억원원 규모로 이뤄진다.분야별로는 반도체·이차전지·디스플레이·바이오·미래차·차세대 로봇 등 6대 첨단전략산업에 1조2565억원을 투입한다. 이는 올해보다 1581억원(14.4%) 증가한 규모다. 이어 경제안보를 위한 공급망 안정화 초격차 기술에 올해보다 838억원(4.8%) 늘어난 1조8158억원을 투입한다. AI·디지털·친환경 전환에는 1188억원(21.9%) 증가한 6602억원을, 우수인력 양성에는 297억원(12.9%) 증가한 2591억원을 지원한다.내년도 신규과제는 약 1400여개 총 8700억원 규모다. 이중 70% 이상을 초격차 프로젝트에 투자한다. 산업부는 올해부터 투자의 전략성을 높이기 위해 11개 산업 분야별 달성해야 할 임무와 45개 프로젝트를 선정해 세부 투자 로드맵을 수립하고, 이에 포함된 사업과 과제에 우선 투자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미세화 한계돌파를 위한 반도체 첨단패키징(178억원) ▲차세대 무기발광디스플레이(180억원) ▲웨어러블 기기용 전고체배터리(50억원) ▲리튬이온 배터리 8분내 급속무선충전(40억원) ▲바이오파운드리인프라구축(52억원) ▲온디바이스AI반도체(43억원) ▲세계 최고 자율차용 AI가속기 반도체(43억원) 및 통신반도체(46억원) ▲인간신체와 유사하게 작동하는 소프트로보틱스(32억원) 등이다.내년 신규과제는 상반기 중 85%를 선정할 계획이다. 오는 1월부터 과제를 공고해 4월부터 연구수행기관과 협약을 체결한다. 바이오·로봇·자동차·조선해양 등 일부 사업은 현장수요를 반영해 2회에 걸쳐 공고할 계획이다. 아울러 4500여개 계속과제에 대해서도 진도점검, 단계평가 등 중간점검 절차와 필요한 경우 기술개발 목표, 방향 등을 조정하는 협약변경 절차를 신속하게 진행한다. 기술개발에 참여하는 기업과 연구자가 연구에 집중할 수 있도록 예산집행에 필요한 절차를 2월까지 마무리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한다. 제경희 산업기술융합정책관은 “치열한 기술패권경쟁 속에서 우리 기업과 연구자들이 세계 최고에 도전할 수 있는 사업에 25년 예산을 집중 지원할 계획”이라며 “급변하는 산업환경에 대응할 수 있도록 신속하게 예산을 집행하겠다”고 말했다.

2024.12.23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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