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대표 국민음식 냉면의 가격이 처음으로 1만2000원을 돌파했다. 원재료값의 상승과 인건비 등이 오르면서 버티지 못한 가게들이 가격 인상에 나선 것이다.17일 한국소비자원 가격정보 사이트 참가격의 외식비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에서 냉면 1인분 평균 가격은 1만2000원으로 처음으로 1만2000원을 돌파했다. 전년도 같은 기간은 1만1308원으로 약 6.1% 올랐다.냉면 맛집으로
보양식의 수요가 높아지는 한여름이지만, 보양식 물가가 고공행진 중이라 소비자 부담이 만만치 않다. 서울 지역의 삼계탕 가격은 한 그릇에 1만7000원에 육박했고 냉면값은 1만2000원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한국소비자원이 운영하는 가격정보종합포털 ‘참가격’에 따르면 지난달 기준 서울의 삼계탕 가격은 1만6885원이었다. 서울 삼계탕 가격은 올해 들어 1만6000원대
6월 초부터 30도가 넘는 무더위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올해 여름은 역대급 폭염과 폭우가 예상되면서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준비로 움직임이 분주하다. 이에 더위를 식히고자 시원한 면요리를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지만, 고물가에 ‘누들플레이션’ 신조어가 생겨날 정도로 소비자들에게 외식 가격이 매우 부담스러운 상황이다. 이로 인해 집에서 합리적인 가격에
종합식품기업 하림이 초복을 앞두고 홈 보양식을 위한 ‘두마리 복닭’과 ‘복날엔 토종닭’을 롯데마트에서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해당 제품은 여름 한정으로 초복 직전인 이달 11일부터 8월 말까지 판매된다.‘두마리 복닭’은 1인 1닭 하기 딱 알맞은 크기의 신선한 국내산 닭 두 마리로 구성된 제품이다. 인삼, 대추, 찹쌀, 마늘 등 취향에 맞게 부재료를
이마트가 여름철 장바구니 고민을 덜어줄 ‘7월 가격파격' 행사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가격파격 선언은 장바구니 물가 안정’을 위해 필수 먹거리와 생필품을 최저가 수준으로 제공하겠다는 이마트의 ‘가격 투자형 프로젝트’다.7월 한 달간 진행되는 가격파격 선언의 테마는 ‘여름 물가 안정’이다. 7월은 장마, 폭염 등으로 인해 전반적으로 먹거리 가
크리스탈 제이드는 여름 시즌 한정 메뉴 3종을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해당 브랜드는 매일유업의 관계사인 엠즈씨드에서 운영하고 있다. 8년 연속 미쉐린 가이드 서울 추천 레스토랑으로 선정될 정도로 인정받고 있다. 이번 시즌에는 여름철 대표 보양 식재료를 활용한 ‘유림장어’·‘산삼배양근을 얹어낸 닭고기 탕면’·‘보양 삼선 냉면’ 등 여
올해 레스토랑 예약 앱(어플리케이션)이 인기를 끌면서 맛집 방문이 늘어나는 한편, 간편식 소비가 일상화하면서 ‘미식’ 트렌드가 밀키트 카테고리로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SSG닷컴은 올 1월부터 11월까지 밀키트 카테고리 매출을 분석해 ‘플래그식(Flag食)’이라는 키워드를 16일 제시했다. ‘플래그식’은 최고, 대표라는 의미를 가진 영단어 ‘플래그십(Flagship)’
이마트의 친환경·가치소비 브랜드 ‘자연주의’가 상품 경쟁력 강화를 중심으로 한 리브랜딩을 통해 실적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10일 이마트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만 해도 작년과 비슷한 수준의 매출을 유지했던 자연주의는 상품 경쟁력 강화를 본격적으로 시작한 7월부터 10월까지 매출이 10% 증가했다. 자연주의는 지난 7월부터 원재료부터 제조과정, 포장재
외식업계 식재료 원가 가격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다. 26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발표한 '2022 3분기 외식산업 경기동향지수' 보고서에 따르면 3분기 외식산업 식재료 원가지수는 145.89로 전 분기보다 0.71p 올랐다. 외식산업 식재료 원가지수는 지난해 1분기부터 7분기 연속 상승하고, 매 분기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한식 음식점업이 148.
초복인 오늘(16일)을 시작으로 중복(7월 26일), 말복(8월 15일) 등 여름철 보양식 대목을 맞았지만, 삼계탕이 한 그릇에 1만5000원에 육박하는 등 복달임 한 번 하기도 부담스러워지고 있다. ━ 삼계탕 한 그릇 ‘1만5000원’ 시대’ 왔다 한국소비자원 가격정보 종합포털의 ‘참가격’ 동향을 보면 지난달 서울의 삼계탕 가격은 평균 1만4885원으로, 지난해 같은 달(1만40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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