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튜디오산타클로스' 검색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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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튜디오산타클로스, 무상증자 권리락에 이틀째 ‘상한가’ [증시이슈]](https://image.economist.co.kr/data/ecn/image/2022/12/16/ecn36e2fcae-d51a-4f3a-a4ea-d1c95ff5abad.353x220.0.jpg)
스튜디오산타클로스가 무상증자 권리락 효과에 이틀째 상한가를 달성했다.. 16일 오후 2시 39분 기준 코스닥시장에서 스튜디오산타클로스는 전날보다 29.78%(530원) 오른 23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역시 상한가로 장을 마쳤다. 앞서 지난 14일 스튜디오산타클로스는 이튿날인 15일부터 무상증자에 따른 권리락(기준가 1370원)이 발생한다고 공시했다. 무상증자 권리락은 신주에 대한 권리가 사라지는 것으로, 신주배정일에 맞춰 발생한다. 무상증자 권리락일엔 시초가가 인위적으로 조정되기 때문에 주가가 상대적으로 저렴해 보이는 착시효과가 생긴다. 홍다원 기자 daone@edaily.co.kr
2022.12.16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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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이하 ‘우영우’)의 인기 덕에 방송업계와 콘텐츠업계의 가치도 껑충 뛰었다. 우영우에 시청 수요가 몰리면서 광고 단가도 상승하고, 관련 기업들의 주가도 상승했다. 7월 초·중순 콘텐츠 관련 종목의 주가 수익률을 살펴보면 우영우를 제작한 에이스토리는 71%를 넘어섰다. 덱스터는 약 33%, 래몽래인 약 42%, 쇼박스 약 29%, 스튜디오산타클로스 약 19%, 위지윅스튜디오 약 18%, 초록뱀미디어 약 10%, NEW 약 26.14% 등을 기록했다. 특히 에이스토리는 우영우의 흥행을 타고 시가총액이 1239억원이나 증가했다. 국내 콘텐츠 제작 업계에 대한 투자 열기를 북돋운 셈이다. KT 스카이라이프와 HCN도 우영우의 인기 덕에 콘텐츠 송출대행, 가입자 수, 광고 수익 등 여러 면에서 짭짤한 수익을 챙겼다. 특히 콘텐츠 부문에서 2분기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46% 증가한 206억원을 거뒀다. 광고 단가 상승이 매출을 견인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빅데이터 전문기업 TDI가 콘텐츠업계 경쟁구도를 파악하기 위해 분석 플랫폼 데이터드래곤을 통해 최근 인기 드라마 6편에 대한 열기를 분석했다. 각각의 누적 검색량(최근 30일치 합산)을 분석한 결과 우영우에 대한 관심이 가장 뜨거운 것으로 나타났다. 월화 드라마 ‘미남당’은 1회 시청률이 5.7%를 기록했다. 최저 시청률은 3.7%(13회)였지만, 소폭 등락을 반복하다가 최근 방영분인 16회에 5.0%로 올라섰다.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은 첫 회 시청률은 3.9%였으나 2회 5.1%를 기록한 이후 순탄한 흐름을 이어가는 중이다. ‘우영우’는 1회 시청률 0.9%에서 9회 15.8%까지 놀라운 성장세를 나타냈다. 마지막에 다소 힘이 빠진 모습으로 종영했지만, 전국을 강타한 인기 덕에 ENA 채널을 알린 1등 공신으로 남게 됐다. 에이스토리가 우영우에 이어 선보인 금토 드라마 ‘빅마우스’는 시청률이 6%대로 시작해 지속 상승하면서 최근 6회에서 10%를 넘겼다. 총 16부작이어서 성장세에 기대가 모인다. 토일 드라마 ‘환혼’은 일요일마다 시청률이 조금 올라가고 있다. 최고 시청률은 7.6%였으며, 최신 회차(16회) 시청률이 7.5%로 준수한 성적을 유지했다. 토일 드라마 ‘모범형사2’는 1회 시청률 3.7%로 시작해 4회 때 최고 6.0%를 찍었다. 전작의 최고 시청률이 7.6%였으나 최근 시청률은 4.7%에 머물면서 기대에 부응하지 못하고 있는 모습이다. 박정식 기자 tango@edaily.co.kr
2022.08.19 20:00
2분 소요
에이스토리(71.11%), 래몽래인(42.28%), 쇼박스(29.26%), 덱스터(33.73%), 스튜디오산타클로스(19.82%), 위지윅스튜디오(18.43%), NEW(26.14%), 초록뱀미디어(10.38%)…. 콘텐트 제작 관련 종목의 7월(7월 1일~22일) 주가 수익률이다. 모두 두 자릿수 상승률을 보였을 뿐만 아니라 같은 기간 코스닥 상승률(5.94%)도 크게 웃돌았다. 국내 증시가 인플레이션, 금리 인상, 경기 위축 우려로 약세 흐름을 이어가는 가운데에서도 급등한 건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가 입소문을 타고 흥행한 덕이다. 이 드라마를 제작한 에이스토리의 주가 상승률이 특히 돋보였다. 7월 들어 에이스토리의 시가총액은 1239억원가량 증가했다. 드라마 흥행으로 실적 기대감이 커졌기 때문이다. 투자 열기는 산업 전반으로 옮겨 붙었다. K콘텐트의 경쟁력을 다시 입증했다는 이유로 개인투자자가 증시에 상장한 콘텐트 제작사에 베팅하기 시작했다. 드라마의 흥행이 다른 제작사에도 반사이익을 안겨준 셈이다. 호재는 이뿐만이 아니다. 정부는 연내 ‘콘텐트 대가 산정 기준 마련 협의회’를 열어 합리적인 콘텐트 거래 구조를 마련하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제작사가 제값을 받고 콘텐트를 팔 수 있게 가치 산정 기준을 바꿔야 한다는 업계 목소리를 반영했다. 그간 콘텐트업계는 IPTV 등 방송사업자로부터 받는 콘텐트 사용료 수준이 지나치게 낮다며 반발해왔다. 정부가 새 콘텐트 대가 산정 기준을 마련하면, 어떤 방식으로든 콘텐트의 가치가 오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국내 시장을 두고 경쟁 중인 여러 OTT 업체 생기면서 지적재산권(IP) 판매가 늘어나고 있는 점도 실적에 플러스 요인이다. 다만 상승폭이 컸던 콘텐트 종목 대부분이 거래량이 적은 코스닥 종목이란 점은 눈여겨봐야 한다. 유통주식 수가 적다 보니 거래량이 조금만 늘어나면 주가가 크게 출렁이기 쉬워서다. 최근 급등한 콘텐트 종목도 올해 초와 비교하면 주가 수익률이 신통치 않다. 에이스토리(2.50%), 쇼박스(-0.50%) 정도만 연초 수준으로 회복했고, 래몽래인(-11.67%)은 아직도 두 자릿수가 넘는 하락률을 보이고 있다. 덱스터(-43.75%), 스튜디오산타클로스(-43.92%), 위지윅스튜디오(-41.08%), NEW(-44.18%), 초록뱀미디어(-48.55%) 등은 올해 들어 주가가 반 토막 수준이다. 지난해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게임’가 흥행하면서 국내 콘텐트 제작사의 가치가 재평가를 받았고 주가가 수직 상승했지만, 올해 들어 증시가 약세를 거듭하면서 함께 주저앉았기 때문이다. 오징어게임의 주요 테마주로 등극했던 버킷스튜디오만 해도 지난해 11월 장중 8420원을 기록했지만 지금은 2000원대에서 거래되고 있다. 콘텐트 종목이 급등한 주가를 장기간 유지하는 게 그만큼 쉽지 않다는 얘기다. 하나의 콘텐트가 흥행했다고 해서 영업이익 급증을 기대하기도 어렵다. 막상 2분기 악화한 실적을 발표할 경우, 주가 낙폭이 다시 뚜렷해질 가능성이 크다. 콘텐트업계 관계자는 “최근 수년간 K콘텐트가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보여 왔지만, 국내 제작 산업의 열악한 체질을 완전히 바꿀 정도의 파급력은 없었다”면서 “여전히 중소 제작사는 콘텐트 비용 협상에서 힘을 갖기 어려운 데다 제작비가 인플레이션 영향을 크게 받으면서 실적이 기지개를 켜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김다린 기자 quill@edaily.co.kr
2022.07.25 14:08
2분 소요![외국인·기관 ‘사자’에 코스피 상승, 크래프톤 7%↑[마감시황]](https://image.economist.co.kr/data/ecn/image/2022/04/04/ecnb876fe5c-a609-491e-a1c9-45c6265986b3.353x220.0.jpg)
4일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18.05포인트(0.66%) 오른 2757.90에 마쳤다. 투자자별로는 외국인이 220억원, 기관이 124억원 사들이면서 지수를 끌어올렸다. 반면 개인은 6억원을 팔아치웠다. 시가총액 상위 항목은 대부분 올랐다. 반도체 대장주 삼성전자(0.29%)와 SK하이닉스(0.86%)는 소폭 상승 마감했다. 배터리 대장주 LG에너지솔루션은 2.45% 급등했지만 삼성SDI는 0.34% 하락했다. 특히 크래프톤의 강세가 두드러졌다. 크래프톤은 배당 재원으로 약 2조원을 마련한다는 소식에 7.37% 급등했다. 향후 주가 부양을 위해 중간 배당 또는 자사주 매입에 나설지 관심이 몰린다. 이밖에 SK텔레콤(2.27%), 두산중공업(3.45%), 고려아연(2.03%) 등이 상승 마감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가장 많이 오른 종목은 남선알미우와 KH 필룩스였다. 반면 플레이그램과 KB 인버스 2X 항셍테크 선물 ETN는 가장 많이 떨어졌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6.75포인트(0.72%) 상승한 947.32에 마감했다. 개인이 919억원 순매수했지만, 외국인은 585억원, 기관은 150억원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 항목은 희비가 엇갈렸다. 2차전지주인 에코프로비엠은 0.41% 내렸지만, 엘앤에프는 1.14% 상승했다. 게임주인 펄어비스(2.86%)와 위메이드(2.68%)도 2%대 올랐지만 카카오게임즈는 0.25% 하락 마감했다. 이밖에 동화기업은 7.65%, LX세미콘은 3.21% 올랐다. 반면 최근 상승세였던 엔터주는 일제히 하락했다. JYP(0.79%), 에스엠(4.31%), 와이지엔터테인먼트(-1.13%)는 빠졌다. 특히 쌍방울그룹 계열사 나노스는 29.92% 급등했다. 쌍방울그룹이 쌍용차를 인수한다는 소식에 급등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코스닥시장에서 가장 많이 오른 종목은 코스나인, 스튜디오산타클로스였다. 반면 지투파워, 씨에스베어링은 가장 많이 떨어진 종목에 꼽혔다. 홍다원 기자 hong.dawon@joongang.co.kr
2022.04.04 16:30
2분 소요![[증시이슈] 스튜디오산타클로스, 드라마 ‘마이네임’ 흥행에 상한가](https://image.economist.co.kr/data/ecn/image/2021/10/18/ecn39f0f255-c317-4d48-8ad1-7dfc75e9f8c0.353x220.0.jpg)
드라마 제작사 스튜디오 산타클로스가 신작 마이네임의 흥행에 상한가다. 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30분 기준 스튜디오 산타클로스는 전 거래일 대비 995원(29.97%) 오른 4315원에 거래되며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이날 스튜디오 산타클로스 주가 급등은 지난 15일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 190여개 국가에 방영을 시작한 마이네임이 공개 초반 상위권에 이름을 올린 영향이다. 최근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게임의 흥행으로 국내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엔터테인먼트 관련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상황에서 신작 흥행 성공이 회사 주가 상승을 이끌었다는 분석이다. 마이네임은 글로벌 OTT 콘텐트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 패트롤에 따르면 방영 시작 사흘만인 지난 17일 전 세계 넷플릭스 TV쇼 부문 4위를 차지했다. 같은 날 국내에서는 1위, 인도네시아와 말레이시아 등에서 2위에 등극했으며 미국에서는 6위에 올랐다. 강필수 기자 kang.pilsoo@joongang.co.kr
2021.10.18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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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웹드라마 ‘오징어 게임’이 전 세계적인 흥행에 성공하자 관련주도 강세를 보인다. 오징어 게임은 지난 17일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콘텐트다. 24일 넷플릭스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패트롤에 따르면 오징어 게임은 21~23일(현지시간) 미국 넷플릭스 TV쇼 부문 1위, 전 세계 넷플릭스 TV쇼 2위에 올랐다. 이는 국내 드라마로는 넷플릭스 역대 최고 순위 기록이다. 오징어 게임 흥행에 관련 콘텐트주의 주가도 고공행진 중이다. 오징어게임 드라마 제작사인 싸이런픽쳐스는 비상장사로, 김지연 대표가 지분 100%를 갖고 있다. 오징어 게임에 대한 직접 관련주는 없다. 이 같은 상황에서 버킷스튜디오와 쇼박스 주가는 전날에 이어 이틀 연속 상승세다. 버킷스튜디오는 오징어 게임 주연 배우 이정재의 소속사인 아티스트컴퍼니의 지분 15%를 보유한 대주주다. 전날 버킷스튜디오는 전 거래일보다 29.84% 상승했고, 24일 오전 11시 2분 기준 건 거래일보다 26.60% 오르고 있다. ━ 에이스토리, 바른손 등 전날 10% 넘게 올라 쇼박스는 지난 2018년 오징어 게임 제작사인 싸이런픽처스에 10억원을 투자했다는 소식에 관련주로 분류되며 전날(25.85%)에 이어 오늘도 17% 넘게 상승하고 있다. 증권업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사태 이후 비대면 소비 풍조 확산에 OTT(온라인 동영상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늘어 국내 드라마 등 콘텐트주가 강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실제로 드라마 등 영상콘텐트업체인 에이스토리(13.51%), 바른손(10.82%), 키이스트(7.63%), 스튜디오산타클로스(4.13%), 초록뱀미디어(3.14%)의 주가도 전날 일제히 상승했다.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해외, 국내 OTT 기업은 이용자 확보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드라마 콘텐트 등에 투자를 확대하고 있는 중”이라며 “이들 업체는 글로벌 진출 발판이 마련되며 성장이 가시화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강필수 기자 kang.pilsoo@joongang.co.kr
2021.09.24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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