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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ONOM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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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만9000원' 아이코스 신제품 나온다...기존 제품 대비 달라진 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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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필립모리스(대표 윤희경)는 궐련형 전자담배 기기 신제품 ‘아이코스 일루마 i 원(IQOS ILUMA i ONE)’을 12일(목) 공식 출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신제품은 지난 2월 선보인 ‘아이코스 일루마 i 프라임’과 ‘일루마 i’에 이은 일루마 i 시리즈의 엔트리 모델로, 시리즈 라인업을 완성한다. 권장 소비자가는 5만9000원으로, 보다 많은 성인 흡연자들이 필립모리스의 최신 혁신 기술을 합리적인 가격에 접할 수 있도록 책정됐다.오늘부터 전국 9개 아이코스 직영 매장과 공식 온라인 스토어 및 주요 편의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아이코스 일루마 i 원은 콤팩트한 올인원 디자인과 직관적인 사용성이 특징이다. 전용 타바코 스틱을 삽입하면 자동으로 가열이 시작되는 ‘오토 스타트’ 기능과, 개개인의 사용 패턴을 분석해 최대 6분간 4회까지 추가 흡입이 가능하도록 자동으로 작동하는 ‘플렉스 퍼프’ 기능이 적용돼 버튼 조작 없이도 매끄럽고 개인화된 사용 경험을 제공한다.완전 충전 시 최대 20회 연속 사용이 가능하며, 무게는 74g으로 휴대가 간편한 것도 장점이다. 풀 알루미늄 바디로 마감돼 견고하면서도 미니멀한 감각을 더했다. 외관 컬러는 브리즈 블루, 미드나잇 블랙, 비비드 테라코타, 디지털 바이올렛의 4가지 중 선택 가능해 소비자의 다양한 취향을 충족시킨다.또한, 혁신적인 ‘스마트코어 인덕션 시스템(SMARTCORE INDUCTION SYSTEM™)’이 적용돼 사용 후 기기를 청소할 필요가 없고, 처음부터 끝까지 일관된 경험이 가능하다.한국필립모리스 윤희경 대표는 "아이코스 일루마 i 원은 기술 혁신을 기반으로 편의성과 실용성을 모두 갖춘 신제품으로, 비연소 제품으로 전환하려는 성인 흡연자뿐만 아니라,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지닌 성인 사용자들이 일상 속에서 합리적인 가격으로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며, "필립모리스가 추구하는 '담배연기 없는 미래' 실현을 더욱 가속화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한국필립모리스는 신제품 아이코스 일루마 i 원을 포함한 일루마 i 시리즈를 처음 사용하는 성인 흡연자들의 비연소 제품 전환을 지원하기 위해, 최대 2만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아이코스 공식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5.06.12 18:01

2분 소요
“담배연기 없는 세상 위해”...한국필립모리스, ‘아이코스 일루마 아이’ 시리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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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연기 없는 미래를 꿈꾸는 필립모리스가 한국 시장에 새로운 혁신 제품을 선보인다.한국필립모리스는 궐련형 전자담배 기기 신제품인 ‘아이코스 일루마 아이’(IQOS ILUMA i) 시리즈를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아이코스 일루마 아이 시리즈는 필립모리스의 궐련형 전자담배 기기 라인업 중 가장 혁신적인 제품이다. 주요 특징은 터치스크린 ▲일시정지 모드 ▲플렉스 퍼프 등이다.‘터치스크린’은 사용자들이 기기의 예열 상태, 잔여 사용 시간과 잔여 사용 횟수 등을 한눈에 알 수 있게 한다. ‘일시정지 모드’는 터치스크린을 밀어 내리면 최대 8분간 기기 사용을 멈출 수 있게 돕는다. ‘플렉스 퍼프’는 개개인의 사용 패턴을 분석해 최대 6분간 4회까지 추가 흡입할 수 있게 한다.한국필립모리스는 기본형과 프라임 두 가지 모델로 아이코스 일루마 아이 시리즈를 운영한다. 두 제품 모두 기존 아이코스 일루마 시리즈와 동일하게 ‘스마트코어 인덕션 시스템’이 적용돼 담배를 내부에서부터 균일하게 가열한다. 이는 일관된 경험이 가능하게 한다. 기기 사용 후에는 잔여물이 남지 않아 별도로 청소할 필요가 없다.아이코스 일루마 아이 시리즈는 이달 13일부터 전국 아이코스 공식 판매처 및 편의점, 아이코스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판매된다. 이에 앞서 오는 7일부터는 전국 9개 아이코스 직영 매장 및 아이코스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사전 구매 가능하다.아이코스 일루마 아이 프라임의 권장소비자가격은 12만9000원, 아이코스 일루마 아이는 8만9000원이다.윤희경 한국필립모리스 대표는 “오늘날 글로벌 1위 궐련형 전자담배 기기로 자리 잡은 아이코스를 포함한 필립모리스의 비연소 제품은 한국을 포함해 전 세계 92개국에서 3600만명이 넘는 성인 흡연자들의 선택을 받으며 이들이 일반담배로부터 벗어나도록 돕고 있다”고 말했다.그러면서 “한국에서도 많은 성인 흡연자들이 아이코스를 선택하며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앞으로도 한국필립모리스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고, 성인 흡연자들에게 대안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2.05 11:33

2분 소요
한국필립모리스, ‘스티브 아오키 한정판’ 오늘부터 사전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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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필립모리스는 31일 월드 스타 DJ 스티브 아오키(Steve Aoki)와의 협업으로 탄생한 아이코스 X 스티브 아오키 한정판 일루마 시리즈를 사전 판매한다고 밝혔다.스티브 아오키 한정판은 아이코스의 글로벌 출시 10주년을 기념해 제작됐다. 두 차례 그래미상 후보에 오른 프로듀서 겸 DJ 이자, 방탄소년단 등 다양한 한국 아티스트와의 컬래버레이션 작업으로 한국에서도 잘 알려진 스티브 아오키가 함께했다.이번 한정판 시리즈는 스티브 아오키가 추구하는 페스티벌적인 에너지와 색채를 그대로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감각적이고 선명한 색감과 강렬한 임팩트가 어우러져 한정판 모델을 더욱 특별하게 표현한다.사전 판매는 오늘부터 내달 6일까지 아이코스 웹 사이트 및 전국 아이코스 직영 매장에서 일주일간 진행된다. 아이코스 클럽 플래티넘, 골드 및 일부 실버 회원은 우선적으로 한정판 모델을 만나볼 수 있다.한국필립모리스는 스티브 아오키 한정판 출시를 기념해 공식 판매가 시작되는 다음달 7일부터 삼성역 파르나스몰에서 한정판 모델을 테마로 한 이색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한국필립모리스 관계자는 “월드 스타 DJ로서 음악과 예술에 대한 아오키의 열정은 담배 연기 없는 미래를 향한 아이코스의 여정과도 궤를 같이한다”며 “아이코스 출시 10주년을 기념해 특별히 선보인 이번 한정판 신제품을 통해 아이코스를 사랑해 주시는 고객분들이 색다른 경험을 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스티브 아오키 한정판의 국내 판매 가격은 일루마 프라임 14만 9000원, 일루마 10만 9000원, 일루마 원 7만 9000원이다.

2024.10.31 08:21

1분 소요
“이젠 편의점에서도 살 수 있다”...아이코스 일루마, 본격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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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5일 출시를 알린 한국필립모리스의 신제품 ‘아이코스 일루마’가 오늘(10일)부터 공식 판매된다. 제품은 출시 이후 아이코스 일루마 직영 매장에서만 사전 판매해왔지만, 오늘부터는 전국 15개 아이코스 직영 매장은 물론 서울, 부산 및 수도권 일부 지역의 CU, GS25, 세븐일레븐 등 편의점 등에서도 판매가 시작된다.제품의 전용 담배 제품인 ‘테리아’도 함께 본격 판매에 돌입한다. 이 제품은 한국필립모리스가 2019년 아이코스3 듀오 제품을 출시한 데 이어 3년 만에 처음 선보인 신제품이다. 특히 이 제품은 청소, 고장 등의 이유로 기존 아이코스 이용자들의 주요 불만요소로 꼽히던 ‘블레이드’를 없애고, 스마트코어 인덕션 시스템이라는 새로운 담배 가열 시스템을 추가해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한국필립모리스 측은 "지난달 28일부터 시작된 사전 구매 당시 아이코스 직영 매장 앞이 수일 간 문전성시를 이루는 등 뜨거운 소비자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국필립모리스는 본격 판매에 돌입하며 보상 판매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기존 사용하던 아이코스 기기(아이코스2.4플러스, 아이코스3, 아이코스3 멀티, 아이코스3 듀오)를 반납하면 아이코스 일루마 프라임과 아이코스 일루마를 각각 10만9000원과 6만9000원의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또 기존 아이코스 사용자으로부터 친구 추천을 받아 구입하면 11만9000원과 7만9000원에 각각의 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할인 이벤트도 진행한다. 라예진 기자 rayejin@edaily.co.kr

2022.11.10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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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레이드 없앴다”…궐련형 전자담배 1위 탈환 나선 ‘아이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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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9년 안전벨트가 처음 개발되고, 1862년에는 냉장고가 발명됐습니다. 사고로부터 몸을 지키고 음식을 신선하게 유지해 위를 보호하기 위해서였지요. 하지만 당시에는 이 같은 개발품에 대해 물음을 지녔을 겁니다. 아이코스 역시 기술발전으로 인한 인류의 안전을 목표를 합니다. 태우는 연초를 대신할 새로운 아이코스 신제품을 소개합니다” 25일 한국필립모리스가 2019년 아이코스3 듀오 제품을 출시한 데 이어 3년 만에 신제품 아이코스 일루마 시리즈를 처음으로 선보였다. 이는 지난 2017년 아이코스 제품을 처음 출시하고, 5년 만에 완전히 새로운 기술을 탑재한 차세대형 제품이다. 이번 제품의 가장 큰 특징은 기존 제품에 탑재된 금속막대 ‘블레이드’가 사라졌다는 점이다. 필립모리스는 ‘스마트코어 인덕션 시스템’이라는 새로운 방식의 담배 가열 시스템을 개발해, 기존 핵심 부품이었던 블레이드를 없앴다. 사실 블레이드는 열로 담배를 히트(Heat)하는 중요한 역할을 지니지만, 사용자가 블레이드 주변을 청소해야 하는 번거로움과 청소를 하거나 스틱을 꽂다가 잘못 부러지거나 휘는 불편함을 겪게 해, ‘아이코스 이용 불만’의 주요 주범으로 꼽혀왔다. 하지만 이번 기술 변화로 이용자는 잔유물 청소를 하지 않아도 되고, 고장 걱정도 덜게 됐다. 기능은 같지만 디자인에 차별점을 둔 프라임 제품 라인이 추가된 것도 특징이다. 필립모리스는 일루마 기본 모델 외에도 일루마 프라임 라인을 선보이며 기기의 새 디자인을 나타냈다. 프라임 라인은 홀더를 감싸고 있는 뚜껑인 랩 커버 디자인이 적용됐다. 기존 제품은 홀더 아래쪽을 눌러서 기기를 바로 꺼냈다면 프라임 라임은 뚜껑을 열고 제품을 꺼내면 된다. 두 라인의 색상도 다르다. 프라임 라인은 제이드 그린, 골든카키, 옵시디언 블랙, 브론즈 토프 색상이 있고 기본 라인은 모스그린, 페블 베이지, 페블그레이, 아주어 블루, 선셋 레드 색상 등으로 구성된다. 두 라인의 가격 차이는 4만원(프라임 13만9000원, 기본 9만9000원)이다. 또 제품 출시와 함께 일루아 전용 제품인 테리아도 개발됐다. 테리아는 한 팩 당 4800원에 판매된다. 아이코스 일루마 시리즈는 오는 28일부터 전국 10개 아이코스 직영 매장에서 사전 판매하고, 다음달 10일부터는 전국 15개 모든 아이코스 직영 매장을 비롯해 서울, 부산 및 수도권 일부 지역의 아이코스 공식 판매처 및 편의점을 통해 판매할 예정이다. 신제품 소개와 함께 필립스모리스의 앞으로 목표도 공개됐다. 백영재 한국필립모리스 대표는 “세계비연소 제품 사용자가 2015년 20만명 수준에서 2019년 1350만명, 2021년 2170만명으로 확장했다”며 “2025년까지는 이 사용자를 4000만명까지 확장할 것을 목표한다”고 말했다. 또 필립모리스는 2025년까지 비연소 제품의 순매출 비중을 50%까지 확대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실제 국내 궐련형 전자담배 시장은 매해 크게 늘고 있는 추세다.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2022년 상반기 담배시장 동향에 따르면 궐련형 전자담배 판매비중은 2017년 2.2%에서 지난해 12.4%로 5배 이상 이상 껑충 뛰었다. ━ KT&G에 뺏긴 1위 탈환하나 이번 필립모리스의 아이코스 일루마 승부수가 띄어지면서 국내 궐련형 전자담배 시장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한국필립모리스는 국내 처음 아이코스 제품을 출시하던 2017년 당시에는 시장 점유율 87.4%에 달하며 한동안 독보적인 위치를 나타냈지만, KT&G가 내놓은 릴에 점차 밀리며 올해 1분기 시장점유율 43%까지 하락했다. 반면 릴은 시장점유율 45%를 차지하며, 1위 자리를 차지했고 2분기에는 47%까지 증가하며 상장세 굳히기에 나서고 있었다. 이에 아이코스 일루마의 새로운 기술과 디자인으로 다시 1위 자리를 뒤집을 수 있을지에 대해 주목되는 이유다. 특히 KT&G 역시 다음달 안으로 릴의 신제품 라인을 선보일 예정이고 시장점유율 3위로 뒤를 쫓고 있는 BAT로스만스 역시 글로 프로 슬림 제품 프로모션 전개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치열한 경쟁 구도에도 한국필립모리스 측은 자신있다는 입장이다. 백 대표는 “앞서 일루마를 출시한 일본에서 이미 좋은 반응을 확인했다”며 “일루마는 블레이드를 없애 기존 소비자 불편을 상당 부분 해결한 필립모리스의 궐련형 전자담배 기기 중 가장 앞선 제품이기 때문에 국내 소비자 마음을 잡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라예진 기자 rayejin@edaily.co.kr

2022.10.25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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