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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ONOM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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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수 협박해 8억 갈취한 30대 여성 BJ, 끝내…

정책이슈

가수 겸 뮤지컬 배우 김준수를 협박해 8억원 상당의 금품을 가로챈 아프리카TV 여성 BJ가 구속기소 됐다.2일 의정부지검 형사1부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공갈 혐의로 아프리카TV BJ 30대 여성 A 씨를 지난달 28일 구속기속했다고 밝혔다.A 씨는 2020년 9월부터 올해 11월까지 김 씨를 협박해 8억원 상당의 금품을 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A 씨는 김 씨와의 대화를 녹음해 이를 유포하겠다고 협박한 것으로 전해졌다.검찰 관계자는 “피고인에게 죄에 상응하는 처벌이 이뤄질 수 있도록 향후 공소 수행을 빈틈없이 하겠다”고 말했다. 김준수 소속사 팜트리아일랜드는 “명백한 피해자임에도 A 씨는 김준수가 연예인이라는 이유로 협박을 이어갔다”며 “대중의 시선을 악용한 이런 행위에 대해 끝까지 강경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일간스포츠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12.02 16:25

1분 소요
누구나홀딱반한닭, 2024 한국브랜드 소비자 평가 대상 수상

산업 일반

치킨-맥주 프랜차이즈 누구나홀딱반한닭이 2024 한국브랜드 소비자 평가에서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한국브랜드평가 위원회'가 주최하고 '중앙일보'가 후원하는 2024 한국브랜드 소비자평가 대상은 산업 각 분야에서 소비자의 높은 신뢰도와 만족도를 바탕으로 국내 소비 수준을 한 단계 상승시킨 브랜드 및 기업을 발굴하고자 마련된 행사다. 누구나홀딱반한닭은 치킨펍 부문에서 2년 연속 대상 수상을 기록했다. 지난 4월 ‘2024 가맹하고 싶은 프랜차이즈’에 선정된 이후 동일연도에 2개 시상식에서 수상자로 선정되는 쾌거다.‘2024 가맹하고 싶은 프랜차이즈’는 우수성이 증명된 상위 3%의 브랜드에게만 수여하는 인증서로 2023년 등록된 정보공개서를 기준으로 대한민국 11,295개 브랜드를 전수 조사하여 ▲생산성 ▲안정성 ▲성장성 ▲노하우 집약도 ▲본사 수익성 ▲가맹점 수익성 등 6개 지표에 따라 객관적이고 과학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다.누구나홀딱반한닭은 구매력이 높은 치킨 창업과 수익성이 높은 맥주 창업을 결합한 구조의 ‘치킨-맥주 프랜차이즈’로, 올 한 해 다양한 마케팅 활동과 사업을 전개하며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브랜드 파워를 강화해왔다. 2024년 현재 기준 260여 개 가맹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로써 2024년 유종의 미를 거두게 됐다.평가 위원회 측은 한 해 동안 외식산업계 다방면에서 활발하게 이루어진 브랜드 활동성에 주목해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다양한 소비자의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꾸준한 신메뉴 개발을 진행해, 봄 시즌에는 계절감을 한껏 느낄 수 있는 벚꽃하이볼, 여름 시즌에는 맥주에 연태고량주, 위스키 등을 결합한 주류 메뉴인 ‘인생 시리즈’를 출시하는 등 트렌드에 맞는 주류 메뉴를 확대해왔으며 이는 소비자 만족도를 상승시키는 결과로 이어졌다는 설명이다.브랜드 확장성 측면에서도 유의미한 결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간편식 전문기업 ‘프레시지’와 공동개발을 통해 윙봉, 소시지, 주먹밥 등 가정간편식(HMR) 제품을 다수 출시하여 집에서도 누구나홀딱반한닭을 즐길 수 있게 되며 신규 고객층 발굴에 성과를 냈다.이 외에도 누구나홀딱반한닭은 자사 공식 채널 활성화와 SOOP(구 아프리카tv)과의 협업을 통해 소비자와의 양방향 소통을 강화했다. 다양한 소비자층, 특히 MZ와 젠지로 이어지는 2030세대의 니즈를 파악하기 위해 성균관대를 비롯한 각 대학과 산학협력을 전개했으며 SSG랜더스와의 연간 스폰서 계약으로 주요 타겟이 있는 프로야구 시장에서 브랜드 인지도 강화를 도모하기도 했다.예비창업자와 가맹점주들을 위한 상생 활동도 빠지지 않았다. 유튜브 채널에서 창업 콘텐츠 제작을 통해 매장 홍보는 물론, 예비창업자에 필요한 현장의 목소리가 담긴 창업 정보를 제공하였으며, 가맹점주의 배달 수수료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배달특급 등 지역별 공공 배달앱과의 적극적인 협력을 전개했다.브랜드 관계자는 “2년 연속 치킨펍 부문 대상 수상자로 선정되어 영광이다. 새해에도 언제 어디서든 누구나홀딱반한닭과 함께라면 즐거운 경험을 하실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준비할 예정이다”며 “항상 편안하고 쾌적한 분위기에서 맛있는 치킨을 즐기는 ‘치킨캐주얼펍’ 브랜드로서 꾸준히 성장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자세한 내용은 누구나홀딱반한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4.11.29 09:08

2분 소요
SOOP이 5년 만에 지스타 참석하는 까닭은?[이코노Y]

IT 일반

SOOP이 오는 14일부터 열리는 국제게임전시회인 ‘지스타(G-STAR) 2024’에 5년 만에 참가한다.SOOP은 지난 3월 사명 변경에 이어 지난 10월 15일 18년 만에 국내 라이브 스트리밍 플랫폼도 아프리카TV에서 ‘SOOP’ 이름으로 새출발했다. 이번 지스타 전시회 참가는 지난 2019년 이후 5년 만이며, SOOP으로 새롭게 브랜딩을 마친 후 치르는 첫 오프라인 행사다.2024 G-STAR SOOP관은 오는 11월 14일(목)부터 17일(일)까지 부산 벡스코(BEXCO) BTC 제1전시관에 약 100 부스 규모로 마련된다. SOOP의 지스타 슬로건인 ‘Let's ( ) with SOOP’은 “숲(SOOP)과 함께 모든 것을 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으며, 슬로건에 걸맞게 유저와 스트리머가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부스 안에서 진행할 예정이다.SOOP의 로고를 형상화한 부스는 크게 3개의 공간으로 나뉘어 있다. 먼저 ‘이벤트존’에서는 유저들을 대상으로한 다양한 체험형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키오스크를 이용해 리브랜딩한 SOOP과 관련한 퀴즈 맞추기와 새로운 SOOP의 얼굴인 ‘수퍼즈(SOOPERS)’ 캐릭터 맞추기, AI 기술 시연존 등 다채로운 액티비티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또한 이벤트존에서 진행하는 스탬프 랠리 참여 대상자 전원에게 SOOP의 일원임을 인정하는 SOOP 명예 사원증 발급과 랜덤 추첨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여러 인기 스트리머 프레임으로 제작된 인생네컷 부스 및 SOOP 브랜드 굿즈와 프로게임단 ‘광동 프릭스’의 굿즈를 구매할 수 있는 굿즈 판매존도 이벤트존에 마련된다.부스 정중앙에는 스트리머들이 자유롭게 출입하며 교류할 수 있는 공간인 ‘스트리머존’을 만날 수 있다. 스트리머존은 SOOP을 비롯한 타 플랫폼 스트리머들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해 스트리머 간 소통의 장이 되도록 할 예정이다. 현장에 방문하지 못하는 버추얼 스트리머를 위해서도 별도 버추얼 맵을 마련해 메타버스로 SOOP 부스를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또, 부스 내 ‘무대존’에서는 스트리머가 유저들과 오프라인에서 활발히 교류할 수 있도록 팬 미팅 콘텐츠를 비롯해 ‘LoL·발로란트·FC온라인·마인크래프트·마법소녀 루루핑’ 등 다양한 게임으로 진행하는 e스포츠&게임 콘텐츠가 진행된다. ‘타요’, ‘안녕수야’, ‘우정잉’, ‘이세계 아이돌’을 비롯한 여러 스트리머가 해당 콘텐츠에 참여해 유저들과 직접 소통할 예정이다.특히 SOOP은 이번 지스타에서 SOOP 플랫폼의 인공지능(AI) 관련 서비스 로드맵을 공개할 예정이다. 정찬용 SOOP 대표는 최근 컨퍼런스콜에서 “AI는 저희 서비스의 보완재다. 스트리머가 생성형 AI를 이용해 본인 콘텐츠를 다양하게 꾸미는 것, 이용자 입맛에 맞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형태의 AI도 있다”며 “이번 부산 지스타에서 구체적으로 설명을 드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4.11.08 18:10

2분 소요
과즙세연, 16억 먹튀 의혹 해명…

정책이슈

BJ 과즙세연이 16억원 '먹튀' 의혹을 해명했다.과즙세연은 6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최근 '열혈회장'이 과즙세연에게 2년 동안 16억원을 후원했지만 차단당했다는 루머 글이 온라인상에 유포되고 언론보도 등을 통해 확대 재생산되고 있다"며 "해당 루머에서 언급된 숲(옛 아프리카TV) 게시글 작성자는 과즙세연에게 16억원 또는 이에 준하는 금액을 지출한 사실이 없다. 과즙세연의 열혈회장도 아니고 차단당한 사실도 없음을 확인했다. 해당 게시글에도 작성자가 그러한 취지로 언급한 사실은 전혀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다.또한 "해당 게시글에도 작성자가 그러한 취지로 언급한 사실은 전혀 확인되지 않았다. 또 작성자는 게시글 작성 후 3시간 만에 자신의 명백한 오해로 글을 작성한 것에 대한 사과문을 게시했고, 해당 사과문을 통해 자신이 언급했던 의혹들이 모두 허위임을 명백히 밝혔다"고 전했다.그러면서 "무분별하게 확인되지 않은 허위 사실을 유포 및 재생산하는 행위나 도를 넘는 비방, 모욕 등의 악성 게시글에 대해 법률대리인을 통해 선처 없이 엄중한 법적 조치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경고했다.닉네임 '과즙애플팡팡'은 지난달 26일 과즙세연에게 16억원 후원해 열혈회장까지 올랐지만 손절 당했다고 폭로했다. "아프리카 10년차 이상의 프로물소인생 살면서 별의별 정신이상자 많이 만나봤지만, 너 같은 여자는 처음"이라며 "다른 사람들이 널 다 욕할 때도 각종 의혹과 불편한 진실이 다 사실로 밝혀져도 난 의리를 지키며 방송을 최대한 도와줬다. 네 남자친구가 걸렸을 때도, 필리핀 접대 의혹이 있을 때도, 미국 의혹이 있을 때까지도 최근까지 네 곁에 머물렀다. 네 방송을 보는 모든 사람, 심지어 다른 여자 BJ들마저 너와 나 사이를 아는데 끝을 이런 식으로 장식해야겠니?"라고 토로했다.과즙세연은 8월 미국 유튜브 채널을 통해 방시혁(52) 하이브 의장, 친언니와 함께 미국 캘리포니아주 베벌리힐스 거리를 걷는 모습이 포착됐다. 방 의장이 무릎을 굽힌 채 과즙세연 언니 사진을 찍어주는 모습도 공개됐다. 당시 과즙애플팡팡은 "남이야 누굴 만나든 신경 끄고, 나 방시혁 아니니까 쪽지 그만 보내고 각자 현생(현실 생활) 살라"고 썼다.과즙세연은 2019년 6월 아프리카TV에서 첫 방송을 시작했다. 그해 아프리카TV 베스트 BJ로 선정됐다. SNS 채널 총 구독자는 100만명을 육박하며, 한 해 수입은 30억원 이상으로 알려졌다. 8월 공개한 넷플릭스 '더 인플루언서'에도 출연했다.

2024.11.07 09:30

2분 소요
SOOP, 스트리머 활동 다각화…게임·음악·버추얼로 콘텐츠 확장 가속

IT 일반

SOOP의 스트리머들이 게임, 음악, 버추얼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플랫폼의 콘텐츠 생태계가 빠르게 확장되고 있다.SOOP의 라이브 스트리밍 플랫폼이 더욱 활성화된 주요 요인 중 하나는 스트리머들이 각자의 전문 분야에서 성장하며 활동 범위를 넓히고 있기 때문이다. 게임 스트리머들은 프로게이머로 데뷔하거나, 프로게이머는 은퇴 후에도 스트리머로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음악 스트리머들은 음반 발매와 오프라인 공연을 통해 더욱 다양한 방식으로 활동을 확대하고 있으며, 버추얼 스트리머들은 독창적인 캐릭터를 통해 글로벌 유저들과 소통하며 새로운 콘텐츠를 만들어내고 있다이러한 생태계 확장은 SOOP에게 새로운 성장 기회를 의미한다. 스트리머들의 활동 분야가 늘어남에 따라 SOOP은 더 많은 유저층을 확보할 수 있고, 이를 통해 또다른 콘텐츠가 탄생하는 지속 가능한 생태계를 구성할 수 있기 때문이다. 앞으로도 SOOP은 더 많은 스트리머가 생태계를 풍성하게 할 수 있도록 공식 콘텐츠 제작 및 콘텐츠 지원 등 다양한 노력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게임·e스포츠는 SOOP에서 가장 활성화된 생태계 중 하나다. SOOP은 과거 스타크래프트 시절부터 프로게이머들을 출신 스트리머들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이어갔다. 프로게이머 직업 특성상 20대 초반이면 선수 수명이 끝나는 경우가 많은데, SOOP은 SSL(SOOP Starcraft League)과 같은 e스포츠 리그를 꾸준하게 개최하며 선수들이 다시 활약할 수 있는 무대를 마련했다. 단순히 스트리머가 되는 환경을 마련하는 것이 아니라, 또 다른 꿈에 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는 것이다.실제로, 데뷔 이후 우승 타이틀을 가져본 적 없었던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 김윤중은 2016년 ‘SSL 시즌1’에서 우승을 차지한 후 “아프리카TV에게 감사하다. 프로게이머를 접고나서 앞날이 깜깜했는데, 아프리카TV에서 인생이 바뀌었다”라는 소감을 남기기도 했다. 10월 기준, SOOP에서는 약 814명의 스타크래프트·LoL·배틀그라운드 등 다양한 종목의 프로게이머들이 활동하고 있다.반대로, 활성화된 생태계 속에서 스트리머들도 프로 선수로 데뷔하고 있다. 올해 SOOP의 e스포츠 구단 '광동 프릭스'에 입단한 ‘리퍼’ 최기명도 SOOP의 '멸망전'과 'ALL'등에 출전해 뛰어난 실력으로 이름을 알린 스트리머이며, 이번 ‘2024 LoL 월드 챔피언십’에서 놀라운 경기력으로 팬들을 열광시킨 '플라이퀘스트'의 송수형도 과거 '멸망전'과 'ALL'을 통해 유저들에게 이름을 알린 선수다.음악 스트리머도 SOOP 생태계를 통해 온·오프라인을 넘나들며 유저들과 소통하고 있다. 전·현직 댄서와 가수, 아이돌 연습생, 보컬트레이너 등 자신의 무대를 보여줄 곳이 많지 않은 음악인들이 SOOP에서 서로 경쟁하고 협력하며 더 많은 유저들에게 자신의 모습을 알리고 있는 것이다.가수 ‘안예슬’, 댄서 ‘퀸다미’, 아이돌 출신 ‘미캣’ 등 전·현직 가수와 댄서들이 소속된 ‘수니그룹’은 함께 음악 공연을 준비하고 서로 경쟁하는 콘텐츠를 진행하고 있다. 소속 스트리머들은 각자 방송에서 무대를 준비하는 모습을 온라인으로 보여주는 동시에, ‘수니그룹 드림콘서트’과 같은 오프라인 무대에서 공연도 하며 유저들에게 보다 확장된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SOOP은 이러한 음악 생태계의 확장을 위해 다양한 음악 콘텐츠을 제작∙지원하며 스트리머들과 미래 음악인들의 꿈을 응원하고 있다. 가수 안예슬은 음악 토크쇼 ‘안예슬의 힐링숲’을 진행하며 다양한 음악인들의 이야기를 전달하고 있으며, 지난해 글로벌 K-Pop 아이돌 오디션 ‘업투유’ 콘텐츠를 통해 선발된 5인은 SOOP과 함께 음원 발매에 꿈을 이루기도 했다.개성 있는 캐릭터를 통해 콘텐츠를 진행하는 버추얼 생태계도 SOOP에서 활발해지고 있다. 버추얼 콘텐츠 특성상 시간이나 장소 제약없이 언제 어디서나 자신이 원하는 모습으로 활동할 수 있기에, 보다 확장된 콘텐츠들이 SOOP에서 탄생하고 있다.‘V정상회담’은 일본, 미국, 태국 등 출신이거나 거주 경험이 있는 버추얼 스트리머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토크쇼다. 다양한 모습의 버추얼 스트리머들이 가상 세계에서 모여 토론을 한다는 이색적인 재미에 누적 시청자 수 24만명을 달성할 만큼 유저들의 많은 인기를 끌었다. 이외에도 버추얼 스트리머들은 ‘버추얼 종합대회, ‘버추얼 함정 수사단’ 등 다양한 공식 방송에서도 참여해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SOOP은 버추얼 스트리밍 환경 강화를 위해 광학식 모션 캡쳐 스튜디오의 대관을 지원하고 있다. 금액이나 기술적 문제로 콘텐츠를 제작하는데 어려움을 겪는 스트리머들은 스튜디오를 통해 콘텐츠를 편하게 제작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이밖에도 SOOP은 ‘리워드 포인트’ 제도를 통해 VR 등 방송 장비 지원도 하며 버추얼 스트리머의 플랫폼 안착을 위해 힘쓰고 있다.SOOP은 앞으로도 더 많은 스트리머들이 앞으로도 플랫폼에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열린’ 플랫폼 생태계를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스트리머들이 더욱 쉽고 편하게 방송할 수 있도록 방송 편의성을 개선하고, 보다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2024.10.28 16:41

4분 소요
SOOP, 5년 만에 새 이름으로 ‘지스타 2024’ 참가

IT 일반

SOOP이 올 11월에 열리는 국제게임전시회인 ‘지스타(G-STAR) 2024’에 5년 만에 참가한다.SOOP은 지난 3월 사명 변경에 이어 이달 15일 18년 만에 국내 라이브 스트리밍 플랫폼도 아프리카TV에서 ‘SOOP’ 이름으로 새출발했다. 이번 지스타 전시회 참가는 지난 2019년 이후 5년 만이며, SOOP으로 새롭게 브랜딩을 마친 후 치르는 첫 오프라인 행사다.2024 G-STAR SOOP관은 오는 11월 14일(목)부터 17일(일)까지 부산 벡스코(BEXCO) BTC 제1전시관에 약 100 부스 규모로 마련된다. SOOP의 지스타 슬로건인 ‘Let's ( ) with SOOP’은 “숲(SOOP)과 함께 모든 것을 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으며, 슬로건에 걸맞게 유저와 스트리머가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부스 안에서 진행할 예정이다.SOOP의 로고를 형상화한 부스는 크게 3개의 공간으로 나뉘어 있다. 먼저 ‘이벤트존’에서는 유저들을 대상으로한 다양한 체험형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키오스크를 이용해 리브랜딩한 SOOP과 관련한 퀴즈 맞추기와 새로운 SOOP의 얼굴인 ‘수퍼즈(SOOPERS)’ 캐릭터 맞추기, AI 기술 시연존 등 다채로운 액티비티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또한 이벤트존에서 진행하는 스탬프 랠리 참여 대상자 전원에게 SOOP의 일원임을 인정하는 SOOP 명예 사원증 발급과 랜덤 추첨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여러 인기 스트리머 프레임으로 제작된 인생네컷 부스 및 SOOP 브랜드 굿즈와 프로게임단 ‘광동 프릭스’의 굿즈를 구매할 수 있는 굿즈 판매존도 이벤트존에 마련된다.부스 정중앙에는 스트리머들이 자유롭게 출입하며 교류할 수 있는 공간인 ‘스트리머존’을 만날 수 있다. 스트리머존은 SOOP을 비롯한 타 플랫폼 스트리머들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해 스트리머 간 소통의 장이 되도록 할 예정이다. 현장에 방문하지 못하는 버추얼 스트리머를 위해서도 별도 버추얼 맵을 마련해 메타버스로 SOOP 부스를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또, 부스 내 ‘무대존’에서는 스트리머가 유저들과 오프라인에서 활발히 교류할 수 있도록 팬 미팅 콘텐츠를 비롯해 ‘LoL·발로란트·FC온라인·마인크래프트·마법소녀 루루핑’ 등 다양한 게임으로 진행하는 e스포츠&게임 콘텐츠가 진행된다. ‘타요’, ‘안녕수야’, ‘우정잉’, ‘이세계 아이돌’을 비롯한 여러 스트리머가 해당 콘텐츠에 참여해 유저들과 직접 소통할 예정이다.이번 ‘지스타 2024’에서 진행되는 SOOP의 다양한 프로그램과 콘텐츠, 이벤트 등에 대한 자세한 일정과 내용은 SOOP 지스타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4.10.25 10:37

2분 소요
SOOP, '2024 넥슨 아이콘매치' 생중계

IT 일반

SOOP, '2024 넥슨 아이콘 매치' 생중계 SOOP은 오는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넥슨이 진행하는 '2024 넥슨 아이콘 매치'를 전 세계에 생중계한다고 16일 밝혔다.'아이콘 매치'는 넥슨이 서비스하는 온라인 축구 게임 'FC 온라인'과 'FC 모바일' 속 전설적인 선수로 구성된 '아이콘 클래스'에 속하는 선수들이 실제 한국을 찾아 펼치는 이색 경기다.'최고의 창과 최고의 방패의 대결'이라는 콘셉트로 공격수로만 구성된 'FC 스피어'와 수비수로만 이루어진 '실드 유나이티드'가 축구 대결을 펼친다.이번 행사에는 티에리 앙리, 디디에 드로그바, 리오 퍼디난드, 디미타르 베르바토프 등 전세계 리그에서 활약한 전직 유명 축구선수들이 출전 소식을 알리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본격적인 행사에 앞서 오는 16일에는 SOOP의 인기 스트리머들이 'FC 온라인'으로 펼치는 경기가 생중계되며, 행사 시작일인 19일에는 출전 선수들이 다양한 미니 게임을 진행하는 이벤트 경기가 열린다.주 행사인 20일에는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공격수 팀 'FC 스피어'과 수비수 팀 '실드 유나이티드'의 11대 11 축구 경기가 펼쳐진다.모든 경기는 국내 SOOP(옛 아프리카TV)과 글로벌 버전 SOOP에서 생중계된다.<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4.10.19 09:39

1분 소요
아프리카TV, 18년 만에 새 이름 도입...15일부터 국내 플랫폼명 SOOP으로

IT 일반

국내 대표 라이브 스트리밍 플랫폼 아프리카TV가 18년 만에 'SOOP'이라는 새 이름을 도입한다.SOOP은 국내 라이브 스트리밍 플랫폼 '아프리카TV'의 명칭을 'SOOP'으로 새로 도입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명 도입은 글로벌과 국내 플랫폼 간 시너지를 위한 통합 브랜드 구축 및 UX∙UI 개편을 통한 유저들의 편의성과 연결성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지난 2006년 '더블유(W)'라는 이름의 베타 서비스로 첫선을 보인 아프리카TV는 스트리머와 유저가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먹방, 음악, 게임, 스포츠 등 다양한 콘텐츠를 함께 즐기는 문화를 선보이며 빠르게 성장해왔다.국내 라이브 스트리밍 시장을 선도해온 SOOP은 지난 3월 새로운 사명 도입에 이어, 5월 글로벌 진출을 선언하며 글로벌 플랫폼 'SOOP'을 론칭, 해외 스트리밍 서비스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이어 국내 플랫폼명도 'SOOP'으로 통일, ‘라이브 스트리밍 플랫폼’을 중심으로 한 통합 브랜드를 구축했다. 특히, 아프리카TV라는 명칭에서 'TV'라는 단어가 내포한 기존 방송의 개념에서 벗어나 소통을 중심으로 한 라이브 스트리밍 플랫폼의 정체성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새 이름 'SOOP'에는 이런 변화의 의지가 담겨있다. SOOP(숲)은 모든 구성 요소들을 아우르는 '숲' 생태계처럼 언제 어디서든 누구나 콘텐츠로 소통할 수 있는 자유로운 공간이라는 뜻을 갖고 있다. 사명의 로고는 스트리머와 유저들이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더 넓은 세계와 연결돼 소통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색상은 아프리카TV의 블루 아이덴티티를 계승한 ‘에센셜 블루’를 사용했다.각 서비스의 로고 상징색은 ‘산과 바다의 숲을 아우르는 플랫폼’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앞서 공개된 글로벌 서비스의 로고 색상 ‘에너지 그린’에 이어, 국내 서비스 로고 색상은 무한한 가능성과 자유로운 창조의 가치를 반영한 ‘인피니티 블루’로 확정했다.새 이름 도입과 함께 더 많은 유저들이 SOOP 생태계 속에서 연결될 수 있도록 UX(사용자 경험) 및 UI(사용자 인터페이스)도 변화한다. SOOP은 이번 개편에서 유저들의 니즈를 최대한 반영해 플랫폼에 쉽게 적응할 수 있도록 직관적인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플랫폼 서비스에서 범용적으로 사용하는 방식을 채택했고, 서비스 전반에 이질감 없는 일관적인 사용성을 제공하는 방식에 주안점을 뒀다.먼저, 첫 화면은 간결하고 직관적으로 개편했다. ‘탐색’, ‘LIVE’, ‘MY’, ‘Catch’ 등 주요 서비스 위주로 메뉴를 구성했고, LIVE 및 VOD 플레이어의 레이아웃을 정리해 사용성을 높였다. 특히, ‘숏폼’ 인기에 맞춰 PC 버전에서도 기존 ‘VOD’ 메뉴 대신 ‘Catch’를 메인으로 내세워 접근성을 높였다. 이외에도 ‘탐색’ 메뉴를 제공해 인기 있거나 유저가 좋아하는 특정 카테고리의 콘텐츠를 편리하게 찾을 수 있게 됐다. 향후에는 인공지능(AI) 기반 추천 시스템도 도입할 예정이다.SOOP은 동시 송출을 통한 콘텐츠 교류, 통합 e스포츠 콘텐츠 제작 등 글로벌 플랫폼과의 연계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기능적인 개편 외에도 다양한 스트리머들이 참여할 수 있는 열린 플랫폼을 지향하며, 여러 플랫폼에서 활동하는 스트리머들이 제약 없이 콘텐츠에 참여할 수 있는 '어쎔블'과 같은 프로젝트도 계속해서 시도해간다는 방침이다.정찬용 SOOP 대표는 "새로운 서비스명 도입과 UX/UI 개편은 SOOP이 사용자 중심의 열린 플랫폼으로 한 단계 더 성장하기 위한 중요한 도약"이라며, "스트리머와 유저가 SOOP이라는 플랫폼에서 더욱 다양하게 소통하고, 참여하는 환경을 만들기 위한 지속적인 변화를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SOOP은 새로운 플랫폼명 도입을 맞이해 스트리머와 유저를 위한 이벤트 ‘Hello SOOP!’을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신규 및 기존 유저 모두가 참여할 수 있으며, 12월 16일까지 약 2개월간 진행된다. SOOP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스트리머와 유저가 플랫폼에서 안정적인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하고, 타 플랫폼 방송 기록과 구독 내역 인증을 통해 다양한 혜택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방송 시간과 참여 활동에 따라 랭킹 이벤트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2024.10.15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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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OP, 제105회 전국체전 생중계…2년 연속 생중계 및 제작

IT 일반

SOOP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전국체전 제작 및 생중계에 나선다.SOOP은 아프리카TV를 통해 국내 최대 스포츠 축제인 '제105회 전국체육대회'를 생중계한다고 10일 밝혔다.이번 전국체전은 오는 10월 11일(금)부터 17일(목)까지 7일간 경상남도 김해와 창원 일대에서 개최되며, 전국 17개 시·도 선수단이 참가해 다양한 종목에서 실력을 겨룬다. 특히 양궁 3관왕 김우진·임시현 선수를 비롯해 펜싱의 오상욱, 사격의 오예진·김예지 등 파리 올림픽에서 감동을 선사한 선수들의 경기도 아프리카TV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SOOP에서 스타크래프트 방송을 하는 스트리머 ‘뚜비.’가 전국체전 바둑 선수로 나서 이목을 끌고 있다.이번 대회에서 SOOP이 자체 중계 제작을 맡은 종목은 야구, 배구, 당구, 농구 등을 포함한 20개 종목에 달하며, 이는 지난해 13개 종목에 비해 대폭 확대됐다. SOOP은 전국체전의 주요 경기를 직접 중계 제작할 뿐만 아니라, KBS와 KBS N에서 제작하는 육상, 수영, 펜싱 등 다양한 종목의 생중계도 제공해 스포츠 팬들의 접근성을 높일 예정이다. SOOP은 프로 스포츠 뿐만 아니라 관심이 필요한 아마추어 종목에도 주목하며 스포츠 생태계 전반의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는 계획이다.전국체전만을 위한 특집 페이지도 마련됐다. 페이지에서는 대회 생중계와 VOD를 손쉽게 시청할 수 있으며, 주요 경기의 중계 일정도 한눈에 확인할 수 있어 유저들이 원하는 경기를 빠르게 찾아볼 수 있다. 또한, 대회 관련 다양한 이벤트와 선수 인터뷰, 하이라이트 영상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제공하여 유저들의 관심을 끌 예정이다.SOOP 스포츠사업실 유준석 실장은 "그동안 프로, 아마, 유소년 등 스포츠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투자해왔다"며, "올해 전국체전에서도 다양한 종목들이 주목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프리카TV는 대한체육회로부터 위탁받아 전국체전 중계 방송 제작을 진행하며, 앞으로도 대회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2024.10.10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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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이슈

집단 마약 투약 혐의를 받고 있는 인터넷 방송인(BJ) 세야(본명 박대세)가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9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강력범죄수사부(부장검사 김보성)는 지난 7일 마약관리법 위반(향정) 혐의로 박씨를 구속기소했다.박씨는 지난해 조폭 출신 유튜버 김강패(본명 김재왕)로부터 마약을 건네받아 자택에서 수차례 투약한 혐의 등을 받고 있다.박씨는 지난 2008년부터 활동한 아프리카TV의 유명 BJ다. 그는 지난해 3월 라이브 방송 중 마약 투약 사실을 밝힌 바 있다. 이후 경찰에 자수하겠다고 약속하고, 실제 수사도 받았다.박씨는 최근 논란이 된 BJ 집단 마약 의혹과 관련해서는 "(자수한 이후) 나쁜 것은 절대 하지 않았다"며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경찰은 아프리카TV BJ와 이들 소속사 임직원 등 20여 명에 대한 마약 투약 정황을 포착하고 수사해 왔다. 경찰은 지난달 김씨의 마약 혐의를 수사하는 과정에서 박씨가 마약을 건네받아 투약한 정황을 포착,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서울중앙지법 영장전담 신영희 부장판사는 지난달 12일 "도망 염려가 있다"며 박씨를 구속했다.한편 아프리카TV는 박씨가 구속된 당일(9월 12일) 그의 방송국 채널을 폐쇄했다. 사회적 물의로 자체기준을 위반했다는 것이 그 이유다.

2024.10.09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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