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값 비싼 이유 있었네" 서울 명동, 평당 월세 '280만원'
서울 명동이 전 세계 주요 상권 중 9번째로 임대료가 비싸다는 조사가 나왔다. 21일 글로벌 부동산 서비스기업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 코리아에 따르면 전 세계 138개 주요 도시의 상권 임대료를 분석한 결과 명동의 연평균 임대료(1㎡당 기준)는 9번째로 비싼 1031만9652원으로 집계됐다. 이를 평당(3.3㎡) 월세로 환산해 보면 약 280만원이다. 지난해와 비교하면 임대료는 3% 상승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