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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ONOM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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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그레, ‘바나나맛우유 무가당’ 모델로 가수 이영지 발탁

유통

빙그레가 가수 이영지를 모델로 한 ‘바나나맛우유 무가당’ 광고 캠페인을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빙그레는 이번 광고 캠페인을 통해 당 걱정 없이 오리지널의 풍미를 그대로 느낄 수 있는 ‘바나나맛우유 무가당’의 핵심 속성을 리듬감 있고 유쾌하게 풀어냈다.특히 빙그레는 광고 영상에서 운동 후 단것이 당기거나, 매운 음식 혹은 칼로리가 높은 음식과의 페어링으로, 늦은 밤 부담 없는 간식이 생각날 때 ‘바나나맛우유 무가당’을 음용할 수 있는 점을 강조했다.광고 캠페인 모델인 가수 이영지는 ‘고등래퍼 3’와 ‘쇼미더머니 11’ 우승자다. 모델 이영지가 ‘바나나맛우유 무가당’을 음용하는 다양한 상황을 에너지 넘치게 표현함과 동시에 트렌디함을 더했다고 빙그레 측은 전했다.‘바나나맛우유 무가당’은 빙그레의 가공유 대표 브랜드인 ‘바나나맛우유’의 설탕 무첨가 버전이다. 출시 전부터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상에서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빙그레는 ‘바나나맛우유 무가당’ 광고 캠페인을 시작으로 무가당 가공유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광고 영상은 빙그레 공식 유튜브와 다양한 매체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빙그레 관계자는 “이번 광고 캠페인을 통해 신제품 ‘바나나맛우유 무가당’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소비자들에게 더욱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3.28 15:13

1분 소요
서울우유, 칸탈로프 멜론 풍미 담은 ‘서울우유 멜론’ 출시

유통

서울우유협동조합은 풍부한 멜론 과즙과 국산 우유의 고소함의 조화가 일품인 신제품 ‘서울우유 멜론(300ml)’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최근 젊은 층을 중심으로 색다른 맛과 경험을 추구하는 소비자들이 늘면서 가공유 역시 기존과는 다른 새로운 맛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다. 이에 서울우유는 색다른 맛의 가공유를 찾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해 고급 품종인 ‘칸탈로프 멜론’을 사용한 멜론 맛 우유를 선보이게 됐다.‘서울우유 멜론(300ml)’은 국내에서 흔히 유통되는 머스크 멜론과 달리 주황색의 과육과 달콤한 향으로 고급스러운 맛을 느낄 수 있는 칸탈로프 멜론의 과즙을 함유해 인위적이지 않은 멜론 맛이 특징이다. 또 멜론 본연의 달콤한 맛과 국산우유의 진한 고소함이 조화를 이뤄 부드러운 풍미를 자랑한다. 과하지 않은 단 맛이라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는 게 서울우유 측 설명이다.신제품 ‘서울우유 멜론(300ml)’은 편의점을 비롯해 대형마트, SSM, 온라인 등 다양한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서울우유협동조합 우유마케팅팀 이승욱 팀장은 “색다른 맛 경험을 찾는 소비 트렌드를 반영해 칸탈로프 멜론을 활용한 멜론맛 우유를 출시하며 가공유 라인업을 확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서울우유만의 차별화된 원유 경쟁력을 바탕으로 고객 소비 트렌드를 반영한 제품을 선보여 가공유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5.03.26 15:32

1분 소요
“없어도 맛있다”...빙그레, ‘설탕이 들어가지 않은 우유’ 2종 출시

유통

빙그레는 설탕을 넣지 않고도 맛있게 즐길 수 있는 가공유 신제품 ‘설탕이 들어가지 않은 우유’ 2종을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이번 신제품은 건강에 민감한 소비자들에게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설탕을 넣지 않고도 감미료를 활용해 자연스러운 달콤함과 진한 풍미를 느낄 수 있는 최적의 배합 개발 과정을 거쳤다.국산 원유를 담아 우유 특유의 부드러움과 깊은 풍미를 극대화했으며, 우유로부터 자연 유래한 유당을 포함한 것 외에 설탕을 첨가하지 않고도 균형 잡힌 맛을 구현하는데 집중했다.시장 점유율 상위 3개 제품 대비 칼로리를 55~60% 낮춘 ‘LOWER CALORIE’(로어 칼로리) 제품이다. 한 팩(190ml)을 전부 마셔도 68~75kcal 수준으로 칼로리 부담을 크게 줄였다.또한 지방 함량도 딸기우유는 1.6g, 초코우유는 1.9g로 낮아 더욱 깔끔한 맛과 함께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소비자들에게 적합하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새롭게 출시된 ‘설탕이 들어가지 않은 우유’ 2종은 오늘(5일)부터 전국 유통채널에서 순차적으로 만나볼 수 있다.빙그레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은 설탕이 들어가지 않아도 충분히 맛있는 우유를 만들기 위해 오랜 연구 끝에 탄생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취향과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5.03.05 09:42

1분 소요
남양유업, 국내 분유 시장 선두 공고히...'해외 공략' 강화

유통

남양유업이 지난해 국내 오프라인 경로 분유 시장에서 매출 1위를 차지했다고 27일 밝혔다. 특히 5년 연속 매출액 1위를 기록하며 국내 대표 분유 제조사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했다.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식품산업통계정보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소매점(POS) 기준 분유 매출액은 약 235억원으로 전년 대비 22%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분유 시장이 축소하는 상황에서도 남양유업은 약 63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시장 점유율을 직전연도 23.3%에서 26.7%로 약 3.4%p 확대하며 1위 자리를 유지했다.남양유업 관계자는 “저출산 및 소비 패턴 변화로 인해 전체 분유 시장이 축소되고 있지만, 남양유업은 품질 중심의 프리미엄 제품 강화와 유통 전략 최적화를 통해 꾸준히 소비자 신뢰를 얻고 있다”고 분석했다.남양유업은 1967년 국내 최초 국산 조제분유를 선보인 이후 끊임없는 제품 개발과 품질 개선 노력을 통해 시장을 선도해왔다. ▲편안한 소화 흡수를 돕는 ‘임페리얼XO’ ▲초유 단백질과 41가지 국내 최다 영양성분을 담은 ‘아이엠마더’ ▲3% 미만 한정 생산되는 유기농 산양 원유를 사용한 ‘유기농 산양유아식’ 등이 있다. 또한 일반 분유 섭취가 어려운 희귀 질환 환아를 위한 ▲특수분유 ‘케토니아’ 등을 생산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제품군을 지속적으로 생산하고 있다.남양유업은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시장에서도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특히 동남아 시장에서 한국산 분유의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는 가운데, 남양유업 역시 시장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aT에 따르면, 지난해 동남아(ASEAN) 경로 국산 분유 수출액은 3067만 달러를 기록해 10년 만에 약 3배 성장했다.특히 캄보디아 시장은 지난해 한국 분유 수출액이 1562만 달러를 기록하며 10년 사이 14배 급성장했다. 남양유업은 캄보디아 조기 진출을 통해 이 시장에서 입지를 넓혀왔다. 현재 남양유업은 캄보디아에서 대표 브랜드 ‘임페리얼XO’와 현지 맞춤형 분유 ‘스타그로우’를 선보이며 시장을 확대하고 있다. 또한, 중국, 베트남, 대만, 말레이시아 등 주요 국가로 수출을 확대하며, 현지 수요에 맞춘 제품 라인업을 통해 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있다.남양유업 관계자는 “분유 시장이 위축되는 상황에서도 꾸준한 품질 관리와 고객 중심의 제품 개발로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며 “국내외에서 신뢰받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남양유업은 2024년 1월 말 최대주주가 한앤컴퍼니로 변경된 후, 3월 말 정기 주주총회를 통해 신규 이사회를 구성하며 새롭게 출발했다. 우유(맛있는우유GT), 분유(아이엠마더), 발효유(불가리스), 가공유(초코에몽), 차(17차), 단백질(테이크핏) 등 다양한 주력 제품을 통해 시장 내 선도적 지위를 유지하고 있으며, 뇌전증 및 선천성 대사질환 환아를 위한 특수분유 생산·보급 등 사회적 책임 활동도 지속하고 있다. 특히 경영권 변경 이후 주주 및 소비자 신뢰 회복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준법·윤리 경영을 기반으로 경영 정상화에 주력하고 있다. 그 결과, 2024년 연결기준 당기순이익이 6년 만에 흑자 전환되며 경영 안정화와 지속 성장의 기반을 다졌다.

2025.02.27 09:41

3분 소요
남양유업, 201억원 규모 자사주 소각...“주주가치 제고·책임경영 강화”

유통

남양유업은 17일 이사회를 열고 약 201억원 규모의 자사주 소각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최대주주 변경 이후 지속적으로 진행해 온 주주가치 제고와 책임경영 활동의 일환이다.이번 소각은 남양유업이 지난해 6월부터 12월까지 매입한 36만500주에 해당한다. 소각 예정일은 오는 24일이다.남양유업은 지난해 최대주주 변경 이후 주주 친화적 활동을 강화하며 주주가치와 기업가치 제고에 힘써왔다. 이런 노력의 일환으로 자사주 매입 및 소각을 수차례에 걸쳐 추진하고 있다. 남양유업은 지난해 9월 231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소각하고, 1주당 액면가를 5000원에서 500원으로 분할하는 액면분할도 단행했다.남양유업 관계자는 “지난해 경영권 변경 이후 책임경영 의지를 바탕으로 다양한 주주가치 제고 활동을 추진해왔다”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하며 주주 가치를 극대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남양유업은 60년 오너 체제를 끝내고 2024년 1월 말 최대주주가 한앤컴퍼니로 변경, 3월 말 정기 주주총회를 통해 신규 이사회가 구성돼 새롭게 출발했다. 우유(맛있는우유GT)·분유(아이엠마더)·발효유(불가리스)·가공유(초코에몽)·차(17차)·단백질(테이크핏) 등을 주력 제품으로 한다.

2025.01.17 14:12

1분 소요
“주주가치 제고 총력”...주인 바뀐 남양유업, 자사주 소각·액면분할 결정

유통

남양유업은 9일 이사회를 열고 자사주 소각과 액면분할을 결정했다. 주식 거래를 활성화하고 주주가치를 높이자는 취지다.남양유업은 이날 공시를 통해 자사주 4만269주 소각 계획을 밝혔다. 금액으로는 231억원에 이른다. 소각 예정일은 오는 19일이다.또한 유통 주식 수 확대를 위해 1주당 액면가를 5000원에서 500원으로 분할한다. 이에 따라 보통주식은 4만269주 소각 완료 후 변경 예정된 67만9731주에서 679만7310주로, 종류주식은 20만주에서 200만주로 총 10배 늘어난다. 남양유업은 10월 25일 예정된 주주총회에서 이번 액면분할 안건이 통과되면 11월 20일 신주를 상장한다는 계획이다.이번 자사주 소각과 액면분할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결정됐다. 남양유업은 앞으로도 주주가치와 기업가치를 적극적으로 제고해 나갈 방침이다. 앞서 남양유업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지난 6월 200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 계획을 밝힌 바 있다.남양유업 관계자는 “올 초 경영권 변경으로 경영 정상화가 가시화되고 있는 만큼 이에 대한 책임경영 의지와 주주가치 제고 차원에서 자사주 소각과 액면분할을 결정하게 됐다”며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한편, 남양유업은 60년 오너 체제를 끝내고 지난 1월 말 최대주주가 한앤컴퍼니로 변경됐다. 우유(맛있는우유GT), 분유(아이엠마더), 발효유(불가리스), 가공유(초코에몽), 차(17차), 단백질(테이크핏) 등을 주력 제품으로 시장 내에서 선도적인 지위를 유지하고 있다.남양유업은 대리점과의 상생 노력으로 지난해 공정거래위원회 주관 ‘대리점 동행기업’에 선정되기도 했다. 뇌전증 및 선천성 대사질환 환아를 위한 특수분유 생산 보급 활동을 이어오는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도 펼치고 있다. 지난 8월에는 주주와 소비자 신뢰 회복을 위해 ‘준법∙윤리 경영 강화 쇄신안’을 내놨다.

2024.09.09 17:56

2분 소요
“‘삐약이’ 신유빈 바나나맛우유 먹방”…빙그레, 신규 광고 공개

유통

빙그레는 ‘바나나맛우유’ 모델 신유빈과 함께한 신규 광고를 선보였다고 2일 밝혔다.이번 광고는 2004년생인 신유빈이 2004년 당시 바나나맛우유 광고를 패러디한 콘셉트를 담았다.신유빈이 훈련을 마친 후 냉장고를 여는 순간 가득 찬 바나나맛우유가 쏟아지는 장면은 당시 광고를 기억하는 소비자들의 추억을 불러일으킨다. 특히 20년 전 광고 노래를 신유빈이 직접 불러 몰입도를 높인다.또한 광고에는 바나나맛우유 제품을 활용하여 신유빈이 예능 프로그램에서 구사한 바나나 플릭 기술과 파리 올림픽에서 보여준 메달 세리머니를 유쾌하게 담았다. 탁구 국가대표로서 신유빈만이 보여줄 수 있는 밝은 매력을 느낄 수 있어, 신유빈과 바나나맛우유의 긍정적인 시너지가 기대된다.광고 영상은 빙그레 공식 유튜브와 SNS 등 다양한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 광고를 시청한 후 감상평을 유튜브에 댓글로 남기면 신유빈의 친필 사인이 새겨진 운동복 등을 추첨을 통해 증정한다. 또한 광고 현장의 생생한 분위기와 모델 신유빈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담은 메이킹 영상도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한편 국내 가공유 대표 브랜드 바나나맛우유는 1974년 출시되어 올해로 50주년을 맞이했다. 최근에는 출시 50주년을 기념하여 ‘단지, 용기’ 에디션을 출시하며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다가가고 있다.신유빈은 “바나나맛우유의 광고 캠페인 촬영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며 “평소 즐겨 마시던 바나나맛우유를 많이 마실 수 있어 행복한 촬영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빙그레 관계자는 “소비자들에게 익숙한 바나나맛우유 광고에 모델 신유빈의 신선한 유쾌함을 더했다”며 “앞으로 신유빈과 함께하는 바나나맛우유를 기대해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2024.09.02 10:00

2분 소요
‘바나나 먹방’ 탁구 국가대표 신유빈...빙그레와 함께 한다

유통

파리올림픽에서 바나나를 먹는 모습이 화제가 됐던 탁구 국가대표 신유빈이 빙그레와 함께 한다.빙그레는 국내 가공유 대표 브랜드 바나나맛우유의 모델로 탁구 신유빈 선수를 발탁했다고 16일 밝혔다.신유빈은 어린시절부터 ‘탁구 신동’으로 불리며 두각을 나타냈고 국내 탁구 사상 최연소 국가대표팀 발탁, 아시안게임 금메달 획득 등 최고의 활약을 보여왔다. 이번 파리올림픽에서도 혼합복식, 단식, 단체전에 출전해 전 종목에서 4강 진출에 성공했다. 특히 혼합복식과 단체전 종목에서 동메달을 획득하며 2개의 올림픽 메달을 목에 걸었다.올림픽 기간 신유빈은 경기 중에도 밝은 미소를 잃지 않는 긍정적인 모습과 국가대표 동료들을 응원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했다. 특히 경기 전 간식을 먹는 모습은 일명 ‘신유빈 먹방’으로 불리며 국내를 넘어 전 세계에 화제가 됐다.신유빈이 보여줬던 ‘바나나 먹방’이 국내 바나나 소재 대표 제품인 바나나맛우유와 좋은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해 모델 발탁에 나섰다고 빙그레 측은 설명했다. 실제 파리올림픽 전후로 많은 온라인 커뮤니티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바나나맛우유 모델로 신유빈의 발탁을 기대하는 의견이 다수 올라왔다. 빙그레는 올림픽 폐막 직후 신유빈 측과 광고 모델 계약을 체결했다. 빠른 시일 내 영상 광고 등을 촬영해 공개할 예정이다.빙그레 관계자는 “신 선수가 올림픽 기간 보여준 활기찬 모습과 눈부신 성과에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많은 응원이 됐다”며 “신 선수가 평소 바나나맛우유를 좋아한다고 전해 들었고, 신 선수의 건강하고 긍정적인 이미지가 바나나맛우유의 이미지에 잘 부합하기 때문에 모델로서 좋은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신유빈은 광고 모델료 중 1억원을 한국초등학교탁구연맹에 기부했다. 오늘(16일) 오전 신유빈과 심은석 한국초등학교탁구연맹 회장, 양혜진 빙그레 마케팅담당 상무가 참석한 가운데 기부금 전달식이 진행됐다. 신유빈 측은 광고 모델 관련 협의를 진행하면서 한국 탁구의 발전을 위해 빙그레와 함께 기부를 진행하기를 희망했다. 이에 빙그레도 선수의 뜻에 동참하기 위해 연맹과 지원방안에 대해 협의할 예정이다.

2024.08.16 14:38

2분 소요
“과거 관행 뿌리 뽑는다”...남양유업, 준법·윤리 경영 강화 쇄신안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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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유업이 클린컴퍼니 도약을 위해 ‘준법∙윤리 경영 강화’를 골자로 한 고강도 쇄신안을 16일 내놨다. 과거 경영 체제의 잘못된 관행을 단절하고, 투명하고 윤리적인 경영을 통해 주주와 소비자로부터 신뢰를 회복하기 위함이다.남양유업은 내부통제 강화를 위한 선진 시스템을 도입한다. ▲재무∙회계 분야 불법 이슈를 예방하기 위한 오디트 서비스 ▲회사 자금 관리 강화 및 자금 사고 예방을 위한 임직원 규칙 ▲회사 보안 강화 및 정보 자산 보호를 위한 임직원 규칙 등이다. 이를 통해 회사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최소화하고 사전 예방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해 자율적 내부통제가 정착되도록 할 방침이다.또한 체계적인 내부통제를 위한 기준인 ‘준법통제기준’을 제정, 이를 바탕으로 상시 모니터링을 통해 이상 거래나 부적절한 행위를 탐지하며 컴플라이언스를 강화할 계획이다. 임직원 및 이해관계자가 상시 상담하고 위반 사항을 제보할 수 있는 윤리경영 핫라인 제보 채널도 활성화할 방침이다.공정하고 깨끗한 기업문화를 위한 윤리강령도 제정한다. 실천을 위해 ▲직무 관련 청탁 및 금품 수수∙제공 등 부패방지 ▲공정거래 및 국제거래 관련 법규 준수 ▲회사 비밀정보 사용∙관리 및 보안 등 임직원 행동 지침 사항을 마련했다.남양유업은 이 같은 준법 윤리 경영 쇄신을 위해 최근 전담 조직을 신설했다. 지난 5월 대표집행임원 직속의 ‘준법경영실’을 신설, 실장으로 서울중앙지검 부장검사 출신 이상욱 전무를 영입했다. 또한 관리∙감독 강화를 위해 ‘준법지원인’ 직급을 기존 팀장에서 임원으로 격상, 이 전무를 준법지원인으로 선임했다.뿐만 아니라 남양유업의 준법∙윤리 경영을 감독할 ‘컴플라이언스 위원회’를 이달 설치할 계획이다. 외부 전문가 참여를 통해 위원회가 실질적이고 효과적으로 기능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 위원회는 남양유업의 준법∙윤리 경영 정책 및 내부통제 시스템 전반을 검토하고 주요 현안에 대한 준법 감시 역할을 하는 등 컴플라이언스 컨트롤 타워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이 밖에도 지난 12월 도입한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을 정착화해 공정거래 관련 법규를 준수하기 위한 내부 준법시스템 및 행동 규범을 강화할 방침이다. 임직원 준법의식 제고와 준법 문화 확산을 위해 준법윤리 경영, 공정거래, 부패방지, 동반성장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이상욱 남양유업 준법경영실장은 “준법경영에 관한 규범과 체계를 정립해 비윤리적 불법 이슈를 사전에 예방하고, 임직원의 위법∙비윤리 행위 적발 시 행위자 신상필벌 및 관리자 관리 책임은 물론 법적 책임에 대해 예외 없이 무관용 원칙을 엄격하게 적용할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다양한 준법 윤리 경영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임직원 준법의식과 청렴 감수성을 제고하고 협력사와의 동반성장을 도모함으로써 고객에게 신뢰받고 지속 가능한 성장 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한편, 남양유업은 60년 오너 체제를 끝내고 지난 1월 말 최대주주가 한앤컴퍼니로 변경됐다. 우유(맛있는우유GT), 분유(아이엠마더), 발효유(불가리스), 가공유(초코에몽), 차(17차), 단백질(테이크핏) 등을 주력 제품으로 시장 내에서 선도적인 지위를 유지하고 있다. 또한 대리점과의 상생 노력을 통해 지난해 공정거래위원회 주관 '대리점 동행기업'에 선정됐으며, 뇌전증 및 선천성 대사질환 환아를 위한 특수분유 생산 보급 활동을 이어오는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24.08.16 11:39

3분 소요
남양유업, ‘이너케어 뼈관절 프로텍트’ 출시…“건기식 포트폴리오 확대”

유통

남양유업은 건강기능식품 포트폴리오 확대를 위해 신제품 ‘이너케어 뼈관절 프로텍트’(이하 이너케어 뼈관절)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신제품은 식약처 인증 기능성 원료와 프로바이오틱스를 정제∙액상 이중제형으로 설계됐다. 이 안에는 구절초 추출물·비타민D·아연·셀렌 등 관절 및 연골 건강·골다공증 발생 위험 감소·면역 증진 등에 도움되는 성분이 함유돼 있다.이와 함께 유산균 증식 및 유해균 억제를 위한 프로바이오틱스로 장 건강까지 생각했다. 또한 이중제형으로 발효유 액상을 통해 정제(알약)를 물 없이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다.남양유업 관계자는 “일상에서 간편하게 뼈관절 건강을 챙길 수 있는 신제품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좋은 성분과 뛰어난 품질을 담은 브랜드 개발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지난 2021년 출시된 남양유업의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이너케어’는 제약회사 녹십자웰빙과 공동연구를 통해 만들었다. 밀크씨슬 추출물을 담은 ‘간 프로텍트’, 그린세라-F(인동덩굴꽃봉오리추출물)로 위 점막을 보호하는 ‘위 프로텍트’, 국내 장수마을에서 분리한 특허 유산균을 함유한 ‘장 프로텍트’ 등의 라인업을 갖췄다.한편, 남양유업은 60년 오너 체제를 끝내고 지난 1월 말 최대주주가 한앤컴퍼니로 변경됐다. 우유(맛있는우유GT)·분유(아이엠마더)·발효유(불가리스)·가공유(초코에몽)·차(17차)·단백질(테이크핏) 등을 주력 제품으로 시장 내에서 선도적인 지위를 유지하고 있다.또한 남양유업은 대리점과의 상생 노력을 통해 지난해 공정거래위원회 주관 대리점 동행기업에 선정됐다. 뇌전증 및 선천성 대사질환 환아를 위한 특수분유 생산 보급 활동을 이어오는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24.08.02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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