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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ONOM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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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라, 2024년 신규 가입자 전년대비 55% 증가 “2030 대폭 증가”

산업 일반

윌라는 최근 멤버십 가입자 현황 분석을 통해 2024년 신규 가입자가 전년 대비 55% 증가했다고 17일 밝혔다.특히 2024년 윌라의 신규 가입자 중 2030 가입자 수가 59% 이상 증가한 점이 가장 두드러졌다. 30대 미만 여성 멤버십 가입자 비율이 72% 증가하며 눈에 띄는 변화도 보였다. 2030세대의 유입은 전체 오디오북 재생 시간 증가에도 영향을 미쳤다. 2024년 기준 총 오디오북 재생 시간은 약 3,000만 시간으로, 일로 환산 시 125만 일에 해당한다. 이는 전년 대비 12% 증가한 수치로, 경쟁사 오디오북 재생 시간 대비 3배 수준이다. 월평균 오디오북 재생 시간은 이용자당 20시간으로 집계됐다. 이는 최근 텍스트힙 열풍과 함께, 젊은 세대가 오디오북과 전자책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독서 습관 형성 및 자기계발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음을 나타낸다.윌라는 2024년 1월 기준 약 6만 콘텐츠에서 1년 만에 12만 콘텐츠를 추가 도입하며, 2025년 1월 기준 총 18만 콘텐츠를 확보했다. 윌라는 단순한 양적 증가뿐만 아니라, 꾸준한 독점 콘텐츠 및 베스트셀러 제공 그리고 선공개 프로젝트 등 윌라만의 시그니처를 만들어 가며 질적인 측면에서도 차별화를 시도하고 있으며, 독자들의 기대감을 한층 높이고 독서 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한 취지라는 게 브랜드 측 설명이다.2024년 윌라 연말 결산의 각 카테고리에서 상위권을 차지한 도서들은 <세이노의 가르침>, <트렌드 코리아 2025>, <돈의 심리학> 등 2030이 즐겨 듣는 자기계발서 비중이 컸다. 이는 해당 세대의 이용자들이 오디오북을 통해 자기계발과 독서 습관을 형성하려는 양상이 뚜렷하다는 점을 알 수 있다.윌라의 이같은 성장 배경에는 20~30대 신규 멤버십 증가에 맞춰 실질적인 고객 혜택 강화를 위해 무료 체험 기간을 늘리고 독서 습관 형성을 위한 챌린지 및 인증 배지 수여, 고객 참여형 독서 콘텐츠 등 다양한 고객 접점을 확대한 점이 주요 요소로 평가됐다. 윌라를 운영하는 인플루엔셜 문태진 대표는 "올해 상반기, 윌라는 한층 더 높은 도약을 위해 신규 서비스 런칭을 준비 중이다. 또한, 팝업스토어 등 오프라인 행사를 통해 MZ세대와의 소통 창구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며, "윌라를 독서 대세 앱으로 성장시키기 위한 다양한 시도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윌라는 빅이슈를 목적으로 하는 브랜드 캠페인보단, 고객 서비스 관점에서 서비스를 한층 업그레이드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전자책 콘텐츠를 단기간 내 대량 도입하고, 맞춤형 독서 기능을 제공해 ‘개인화’ 흐름에 맞춘 최적의 독서 환경을 구축했다. 이러한 노력으로 윌라는 2024년 구글이 선정한 ‘올해의 자기계발 앱’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룬 바 있다.

2025.02.18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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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40만원대 스마트폰 ‘갤럭시 A35 5G’ 공식 출시

IT 일반

KT가 40만원대 합리적인 가격의 스마트폰 ‘갤럭시 A35 5G’를 21일부터 전국 KT매장 및 공식 온라인몰 KT닷컴에서 출시했다고 밝혔다.갤럭시 A35 5G는 ▲6.6형 대화면 FHD+ 120Hz Super AMOLED 디스플레이 ▲5000만 화소 후면 트리플 카메라&1300만 화소 전면 카메라 ▲5000mAh 대용량 배터리 ▲25W 충전 지원 ▲IP67 방수방진 ▲삼성월렛 기능 등 단말 구매 시 고객이 선호하는 주요 기능을 담았다. 색상은 ‘어썸 아이스블루’, ‘어썸 라일락’, ‘어썸 네이비’ 총 3가지 색상이며, 출고가는 49만9400원(VAT포함)이다.특히 갤럭시 A35 5G는 보다 선명한 사진과 동영상 촬영이 가능하도록 후면카메라에 광학식 손떨림 보정 카메라를 탑재했다. 시야각을 넓히고 피사체 절감을 정밀하게 표현하도록 초광각ž접사 카메라를 접목한 것도 특징이다.갤럭시 A35 5G 구매 고객은 ▲윌라 3개월 무료 구독권과 추가 3개월 30% 할인권 ▲유튜브 프리미엄 2개월 무료 체험권 ▲Microsoft 365 Basic 6개월 체험권 등 다양한 제휴사 혜택을 받을 수 있다. KT는 갤럭시 A35 5G를 더욱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혜택도 준비했다. KT가 선보인 ‘KT NU Plus 우리카드’로 장기 할부를 등록하고 전월에 120만원 이상을 사용하면 매월 2만 6천원씩 24개월 간 최대 62만 4천원의 제휴카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월 4900원으로 완전 파손까지 보장하는 보험 상품인 안심폰케어 서비스도 제공한다.이외에도 KT는 공식 온라인몰 KT닷컴에서 갤럭시 A35 5G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추가 혜택을 제공한다. 구매한 고객 전원에게 액세서리를 구매할 수 있는 3만원권 쿠폰을 제공하고 가입 요금제에 따라 월 최대 9000원 상당 쿠폰팩을 증정한다.KT 디바이스본부장 김병균 상무는 “대화면과 고화소 카메라, 대용량 배터리 등 꼭 필요한 기능들을 강화한 갤럭시 A35 5G를 출시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합리적인 소비를 추구하는 고객을 위해 가격과 성능을 모두 갖춘 중저가 단말기 라인업을 확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6.21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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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그레이드’ 폴스타 2, 수원 및 대전에 뜬다

자동차

스웨덴의 프리미엄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가 오는 9월 2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수원 광교와 대전 지역에서 폴스타 2(Polestar 2)를 전시하고, 시승 경험을 제공하는 ‘투 온 투어’(2 on tour) 팝업 스토어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투 온 투어’는 폴스타가 고객의 일상으로 찾아가 브랜드와 자사 전기 퍼포먼스 5도어 패스트백 ‘폴스타 2’의 경험 기회를 제공하는 전시 및 시승 행사다.오직 온라인으로만 차량을 판매하는 폴스타는 지난해 4월 이후 현재까지 19번의 투 온 투어를 통해 약 28만명의 고객을 만났으며, 3000회가 넘는 시승 기회를 제공하는 등 오프라인에서의 고객 접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이번 투 온 투어는 ▲9월 21일부터 10월 31일까지 ‘갤러리아 백화점 광교점’ ▲9월 23일부터 10월 1일(추석 휴점일 28일, 29일 제외)까지 ‘대전신세계 백화점 아트 앤 사이언스점’에서 진행된다.시승 신청은 폴스타 홈페이지를 통한 예약과 현장 접수 모두 가능하다. 폴스타 스페셜리스트가 동승해 폴스타 2 및 전기차의 일반적인 주행 특성에 대해 상세한 설명을 제공한다. 갤러리아 백화점 광교점에서는 차량 출고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이번 투 온 투어에는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Over-The-Air: OTA)를 통해 상품성이 대폭 강화된 폴스타 2가 전시된다. 업데이트 항목은 ▲운전자의 주행 패턴을 학습 및 분석해 최적의 주행 솔루션을 제공하는 고도화된 티맵(TMAP) ▲뉴스와 파이낸스, 팟캐스트(팟빵), 오디오북(윌라) 등이 추가된 티맵(TMAP) 스토어 ▲단순 웹브라우징은 물론 일부 비디오 스트리밍 서비스 이용이 가능한 웹 브라우저 비발디(Vivaldi) 등이다.한편 폴스타코리아는 지난해 1월 폴스타 2를 선보인 이후 현재까지 총 8번의 OTA 업데이트를 통해 총 38가지의 항목을 개선하거나 신규 서비스를 제공한 바 있다.

2023.09.12 10:14

2분 소요
항상 새차 같은 느낌...신규 기능 추가되는 폴스타 2

자동차

스웨덴 프리미엄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가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Over-The-Air:OTA)를 통해 폴스타 2의 상품성을 대폭 강화한다.2일 폴스타코리아에 따르면 회사는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 세 단계에 걸쳐 폴스타 2 관련 OTA를 진행한다.OTA는 무선 통신을 통해 차량을 업데이트하는 기능으로 출고 이후에도 차량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거나 최신화 할 수 있다. 폴스타코리아는 지난해 1월 폴스타 2를 선보인 이후 현재까지 총 8번의 OTA를 통해 총 38가지의 항목을 개선하거나 신규 서비스를 제공한 바 있다.올해 하반기 예정된 업데이트 항목은 총 다섯 가지로 ▲티맵(TMAP) 고도화 ▲티맵(TMAP) 스토어 내 애플리케이션 추가 ▲인공지능(AI) 플랫폼 누구(NUGU) 2.0 출시 ▲온라인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제공 ▲인 카 페이먼트(In Car Payment) 시스템 도입 등이다.주행 편의성 향상과 혁신적인 엔터테이닝 경험 기회 제공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는 게 폴스타코리아 측 설명이다.폴스타코리아는 가장 먼저 9월 중으로 운전자의 주행 패턴을 학습 및 분석해 최적의 주행 솔루션을 제공하는 고도화된 티맵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티맵 스토어에는 뉴스와 파이낸스, 팟캐스트(팟빵), 오디오북(윌라) 그리고 웹브라우저 비발디(Vivaldi) 등의 애플리케이션을 추가한다.비발디를 통해 단순 웹브라우징부터 일부 비디오 스트리밍 서비스 이용도 가능하다. 차량을 충전하는 동안 폴스타 2 고객들이 경험할 수 있는 엔터테이닝의 범위가 혁신적으로 확장될 것으로 기대된다.폴스타코리아는 오는 10월 강화된 AI 플랫폼 누구 2.0을 출시할 예정이다. 12월 중에는 온라인 동영상 스트리밍 플랫폼 ‘웨이브’(Wavve)와 차량 내에서 전기차 충전 결제까지 가능한 간편 결제 시스템 ‘인 카 페이먼트’을 도입할 계획이다.이달 폴스타 2를 주문하는 신규 고객들은 출고 시점에 따라 해당 기능이 적용된 차량을 인도받게 된다. 출고 이후에도 OTA를 통해 무상 업데이트 받을 수 있다. 기존 폴스타 2 구매 고객들도 업데이트 대상에 포함된다.폴스타코리아 함종성 대표는 “OTA의 가장 큰 이점은 ‘소유한 차량의 기능이나 상품성이 차량 구매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향상되거나 새로울 수 있다는 기대감과 신뢰감’을 제공하는 것”이라며 “폴스타는 업계를 선도하는 뛰어난 OTA 기술력을 갖춘 만큼, 앞으로도 고객들의 편의와 새로운 차원의 디지털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3.08.02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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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갤럭시 A34 5G’ 국내 출시

산업 일반

삼성전자가 ‘갤럭시 A34 5G’를 31일 국내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갤럭시 A34 5G‘는 6.6형(166.5mm)의 대화면 슈퍼 아몰레드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스마트폰이다. 회사 측은 선명한 화질의 콘텐츠 감상은 물론 이용자가 동영상과 게임을 즐길 때 몰입감을 높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후면 카메라는 4800만 화소의 메인 카메라, 800만 화소의 초광각 카메라, 500만 화소의 접사 카메라 등 3개가 탑재됐다. OIS(광학식 손 떨림 방지)와 향상된 VDIS(동영상 손 떨림 보정) 기능을 탑재해 흔들림이나 움직임이 많은 상황에서도 선명한 사진과 동영상 촬영을 할 수 있다.사진 편집 기능도 강화됐다. ‘AI 지우개’ 기능을 통해 사진 속 원치 않는 피사체와 그림자, 빛 반사 등을 쉽게 제거할 수 있다.5000mAh의 대용량 배터리, 128GB 스토리지를 탑재하고 최대 1TB의 마이크로 SD를 추가할 수 있다. IP67 등급의 방수, 방진 기능도 지원한다. 삼성페이 기능도 사용할 수 있다. 디지털 홈 키, 모바일 운전면허증, 영화 티켓, 멤버십 카드 등 다양한 기능을 추가했다. 가격은 49만 9400원이다.한편, 삼성전자는 갤럭시 A34 5G의 국내 출시를 기념해 구매 고객에게 프리미엄 동영상 스트리밍 멤버십 유튜브 프리미엄 2개월 무료 체험권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최신 베스트셀러를 오디오로 들을 수 있는 윌라 오디오북 2개월 무료 체험권도 함께 제공된다

2023.03.30 11:15

1분 소요
영수증에 고객 카드번호 노출…美 이케아, 320억 물어줘

국제 이슈

글로벌 가구·가정용품 제조기업 이케아가 미국에서 고객의 개인정보를 영수증에 노출한 혐의로 집단소송을 당해 300억원이 넘는 거금을 배상하게 됐다.16일(현지시간) 시카고 언론과, 집단소송 관련 웹사이트 등에 따르면 이케아는 미국 매장에서 발행한 종이 영수증에 고객의 신용카드와 직불카드 번호 5자리 이상을 노출했다가 집단소송을 당했다.고객 윌라드 리처드슨과 제이미 요먼스는 2019년 10월 이케아 영수증에 카드번호 첫 6자리와 마지막 4자리가 찍혀있는 것을 보고 이케아 북미 지부·미국 법인 등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원고 측은 소장에서 2003년 제정·2006년 12월 발효된 FACTA에 따라 사업체는 고객의 금융 계좌 정보 5자리 이상 또는 카드 만료일을 영수증에 드러나게 해서는 안된다고 지적했다.이케아 측은 “책임져야 할 만한 잘못된 일을 하지 않았다”고 주장했지만 소송을 원만히 마무리 짓기 위해 2425만 달러(약 320억원) 합의금을 지불하겠다고 밝혔다.2017년 10월 18일부터 2019년 12월 31일 사이 미국 내 이케아 매장에서 물건을 사고 신용카드 또는 직불카드로 결재한 사람은 누구나 합의금을 청구할 수 있다.합의금 청구서 제출 시한은 오는 5월 4일까지다.변호인 측은 “영수증이 없어도 합의금 청구를 할 수 있다”며 “이케아 거래 데이터를 확인할 것이기 때문”이라고 밝혔다.변호인단은 합의금 총액의 40%에 달하는 970만 달러(약 127억원)를 수임료로 청구할 예정이다. 또 최초 소송에 참여한 원고들에게는 각 1만 달러(약 1300만원)의 인센티브가 주어질 것으로 알려졌다. 그 외 남은 금액을 나머지 참가자들이 배분하게 되는데 1인당 30~60달러(약 4만~8만원) 정도가 될 것으로 추산했다.이번 합의는 오는 7월 28일로 예정된 심리에서 법원의 최종 승인을 받아야 한다.

2023.03.17 15:19

2분 소요
LG유플러스,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 본격화

IT 일반

LG유플러스는 지난달 첫 공개한 먹방 예능 ‘디저볼래-디저트 먹어볼래’에 이어 ‘아워게임’, ‘교양있고’ 등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을 본격화한다고 5일 밝혔다.LG유플러스는 지난달 22일 U+모바일tv를 통해 오리지널 콘텐츠 ‘디저볼래’를 처음 공개했다. 악역 전문 배우 4인(안길강∙정해균∙신승환∙지승현)의 디저트 입문기를 담은 먹방 예능으로, 디저트와는 무관해 보이는 ‘형님’들이 MZ세대 맛집을 찾아 선보이는 ‘힙한’ 먹방과 거침없는 시식평이 시청 포인트다.1회와 2회에서는 ‘도넛’을 주제로 을지로와 연희동의 맛집이 소개됐다. 도넛의 유래에서부터 가감없는 시식평이 20분 안팎의 영상에 담겼다.현재 ‘케이크’(3회), ‘홍콩 토스 트’(4회), ‘중동 카이막’(5회)까지 공개된 디저볼래는 음식과 핫플레이스라는 대중적 소재가 시청자들의 공감을 얻으며 론칭 2주만에 U+모바일tv 예능 콘텐츠 Top10에 진입했다. 총 18부작으로 구성된 디저볼래는 매주 목요일 오후 5시 U+모바일tv를 통해 공개된다. 1월 말부터는 IPTV(U+TV)를 통해서도 서비스 될 예정이다.앞서 ‘U+3.0’을 선언하고 4대 플랫폼(라이프스타일∙놀이∙성장케어∙웹3.0)을 신성장동력으로 제시한 LG유플러스는 지난해 말 CCO(최고콘텐츠책임자)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 CCO 산하에 ‘STUDIO X+U’를 두고 콘텐츠 제작을 전담하는 ‘콘텐츠 제작센터’를 신설한 것이 골자다.스타PD 등 전문 인재들을 영입해 조직 정비를 마무리 한 LG유플러스는 ‘STUDIO X+U’를 중심으로 다양하고 실험적인 콘텐츠 제작을 본격화 한다는 방침이다. 아이돌 교양 검증 예능 ‘교양있고’와 오디오드라마 ‘썸타임즈’를 1월 중 추가로 공개하고 LG트윈스의 2022년 시즌을 담은 ‘아워게임’도 론칭을 기다리고 있다.제작된 콘텐츠는 U+모바일tv 및 IPTV(U+TV), 아이돌플러스 등 이른바 LG유플러스의 ‘놀이플랫폼’을 통해 서비스되고 일부 콘텐츠는 외부 채널에도 유통된다. 아워게임은 티빙 오리지널로 방영되며, 썸타임즈는 윌라, 스포티파이 등을 통해 공개 예정이다. 내부 공급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유통 및 IP 사업 등 분야를 확대해 수익 기반을 구축해 나간다는 목표다.오리지널 콘텐츠 제작이 본격화됨에 따라 LG유플러스는 ‘U+3.0’ 전략이 힘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LG유플러스 이덕재 CCO는 “2022년도에는 전문인재들과 함께 ‘STUDIO X+U’ 조직을 새롭게 구축했으며, 올해는 실험정신을 바탕으로 새롭고 도전적인 콘텐츠를 선보여 U+3.0 실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3.01.05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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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脫)통신’ 외치던 통신 3사, 어디까지 왔나 살펴보니

IT 일반

KT, SK텔레콤, LG유플러스 등 국내 통신 3사는 현재 ‘탈(脫)통신’에 대한 의지를 강하게 보이고 있다. 이는 기존 통신 사업이 가입자 정체로 인한 시장 포화 현상을 겪고 있기 때문이다. 통신 3사는 미래 먹거리로 인공지능(AI)·메타버스·미디어 콘텐츠·구독 서비스 등 다양한 신사업을 내세우고 있다. 통신 3사는 몇 년 전부터 ‘통신사’라는 꼬리표를 떼고자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다. 이는 통신 분야에서 비중이 큰 이동 통신 시장이 이미 포화 상태에 다다르면서, 수익 창출 한계점에 도달했기 때문이다. 실제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통계 자료에 따르면, 지난 7월 기준 국내 이동 통신 회선 수는 5561만개를 넘어섰다. 최근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2022 행정안전통계연보’에 따르면 전국 주민등록인구는 지난해 말 기준 5163만8809명이다. 사실상 국민 1인당 1대 이상의 휴대 전화를 이용하고 있는 셈이다. 특히 통신산업은 전형적인 내수산업이라는 점에서 해외 진출 역시 쉽지 않다. 이런 상황에서 통신 3사는 기존에 축적한 고객 데이터 등을 활용해 AI 서비스, 구독 서비스, 메타버스 플랫폼, 미디어 콘텐츠 제작 등 다양한 영역으로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먼저 SK텔레콤은 회사의 정체성을 ‘AI 서비스 컴퍼니’로 재정의했다. 유영상 SK텔레콤 대표는 최근 회사 뉴스룸에 올린 최고경영자(CEO) 칼럼에서 “최근 5년간 SKT의 전략이 새로운 산업에 활발히 진출하는 ‘다각화’였다면, 향후 10년간 SKT의 성장스토리는 통신업을 재정의해 비즈니스 모델을 혁신하는 AI대전환”이라고 강조했다. 유 대표는 지난해 11월에 취임한 이후 줄곧 AI 서비스 컴퍼니를 비전으로 내세웠다. 이를 위해 핵심 사업 분야를 ▶유무선 통신 ▶미디어 ▶엔터프라이즈 ▶구독·메타버스·AI에이전트를 중심으로 한 ‘아이버스’ ▶커넥티드 인텔리전스 등 5개로 재편하기도 했다. 현재 SK텔레콤은 AI 서비스 ‘A.’(에이닷)을 고도화하고 있다. SK텔레콤이 개발한 에이닷은 콘텐츠 맞춤형 추천과 일정 관리부터 이동전화 요금제·부가서비스·멤버십 혜택 등까지 처리해주는 일종의 ‘AI 비서(에이전트)’ 서비스다. 고도의 자연어 처리 및 감정 분석 기술을 바탕으로 이용자가 직접 만들어 꾸민 캐릭터를 활용해 이용자와 소통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SK텔레콤이 내세우는 에이닷의 강점은 고도의 자연어 처리 및 감정 분석 기술이다. 현존하는 대화 언어 모델 중 성능이 가장 뛰어난 것으로 알려진 거대언어모델(GPT-3)을 기반으로 일상적인 대화가 가능하도록 구현했다. 아울러 SK텔레콤은 오래전부터 메타버스를 미래 먹거리로 점찍고 관련 기술을 축적해왔다. SK텔레콤은 2019년 메타버스 플랫폼 ‘점프 버추얼 밋업’을 선보였고 2021년 7월 이를 ‘이프랜드(ifland)’로 개편해 출시했다. KT는 ‘디지코(DIGICO·디지털 플랫폼 기업)’를 전면에 내세우며 미디어 콘텐츠 제작 등에 힘을 쏟고 있다. KT는 지난 3월 CJ ENM과 콘텐츠 분야 전방위 협력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KT스튜디오지니에 1000억원 규모의 지분 투자받았다. 아울러 KT는 KT스튜디오지니의 OTT ‘시즌’과 CJ ENM ‘티빙’ 합병안을 발표, 지난 7월 통합을 결정했다. 현재 양사는 공정거래위원회의 기업결합심사를 기다리는 중이다. 오는 12월 합병이 성사되면 국내 1위 토종 OTT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KT는 미디어 콘텐츠 제작에도 열을 올리고 있다. KT스튜디오지니는 올 하반기 최고의 시청률을 기록한 화제의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등을 제작했으며, 최근에는 드라마 ‘워킹 데드’ 등을 제작한 미국 AMC스튜디오와 콘텐츠 제휴 협력 및 공동제작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LG유플러스는 최근 플랫폼 사업으로의 전환을 통해 ‘유플러스 3.0(U+3.0)’ 시대를 열겠다고 선포했다. 황현식 사장(CEO)은 라이프스타일-놀이-성장케어 등 3대 신사업과 웹(WEB) 3.0으로 대표되는 미래기술을 ‘4대 플랫폼’으로 구성해 고객경험 혁신의 발판을 마련하겠다는 구상이다. 황 사장은 “과거 텔레콤-데이콤-파워콤이 각각 유무선 사업을 전개하던 시기를 ‘1.0’, 3사 합병 후 LTE와 5G를 기반으로 통신사 선도 이미지를 구축하고 한 단계 도약한 시기를 ‘2.0’으로 볼 수 있다”며 “이제 전통적인 통신 사업영역을 넘어 데이터와 기술기반으로 고객 중심 플랫폼과 서비스를 만들어 미래 성장동력을 발굴하는 ‘U+3.0’ 시대를 열어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특히 LG유플러스는 구독형 서비스 ‘유독’과 영유아 미디어 플랫폼 ‘아이들나라’ 관련 사업을 강화하겠단 입장이다. 유독은 고객이 자신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필요한 서비스만 골라 구독할 수 있게 만든 플랫폼이다. 유독이 제공하는 서비스는 ▶OTT·미디어(넷플릭스, 유튜브 프리미엄 등) ▶배달·여가(요기요, 쏘카 등) ▶식품(CJ외식, GS25 등) ▶교육·오디오(윌라, 시원스쿨 등) ▶쇼핑·뷰티(올리브영, 엔펩) ▶유아(손꼽쟁이, 앙팡 등) ▶청소·반려동물(세탁특공대, 어바웃펫) 등 분야 31종이다. LG유플러스는 이용자가 원하는 서비스만 골라 구독할 수 있고 매월 다른 서비스로 바꿔 구독할 수 있도록 했다. LG유플러스가 내세운 3대 신사업 중 하나인 성장케어 플랫폼은 아이들나라를 모바일 중심 ‘키즈 OTT’로 업그레이드한 것이다. 인터렉티브 학습 콘텐츠를 통해 아이뿐만 아니라 부모도 몰입할 수 있는 서비스를 확대하고, 육아와 교육에 필요한 선생님, 교보재 상품을 맞춤형으로 제안하는 커머스 플랫폼도 구축해 아이의 성장에 필요한 모든 정보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원태영 기자 won77@edaily.co.kr

2022.09.29 18:17

4분 소요
론칭 1년 앞둔 T우주, 구독 서비스 선점 효과 누렸나 보니

테크

SK텔레콤이 구독서비스 고객 확대에 힘을 싣고 있다. 이 회사는 최근 구독서비스 ‘T우주’의 상품군을 5개로 늘렸다. 이커머스 특화 구독 상품인 ‘우주패스 슬림’을 출시하면서다. 우주패스 슬림은 월 2900원에 아마존 해외직구 무료배송과 장바구니 할인쿠폰 5000원 1매, 11번가 SK페이 2000포인트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상품이다. 이로써 SK텔레콤은 ‘우주패스 올’과 ‘우주패스 라이프’, ‘우주패스 미니’, ‘우주패스 스탠다드’ 등 총 5개의 상품을 갖추게 됐다. 월 9900원의 우주패스 올과 라이프, 월 4900원의 우주패스 미니 등 다양한 가격 정책으로 고객 선택지를 넓혔을 뿐만 아니라 상품별로 개성도 뚜렷하다. 우주패스 올은 T우주의 주력 상품이다. 아마존 해외직구 무료배송에 1만원 할인쿠폰을 주고, 11번가에서 쓸 수 있는 SK페이 3000포인트, 구글원 멤버십 100㎇를 제공한다. 아울러 콘텐트, 생활·쇼핑, 교통, 음식·디저트, 교육·보험 등 다양한 분야의 50개 서비스 중 하나를 추가로 선택할 수 있다. 우주패스 라이프는 ‘생활밀착형 서비스’를 내세우고 있다. 세븐일레븐 최대 30% 할인(1000원당 300원 할인), 투썸플레이스 30% 할인 등을 기본 혜택으로 제공하면서 T우주의 50여개 제휴처 중 하나를 누릴 수 있다. 우주패스 미니는 11번가 SK페이 3000포인트와 아마존 무료 배송 혜택 및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여기에 구글원 멤버십 100㎇와 OTT 서비스인 웨이브 라이트 중 하나를 추가로 선택할 수 있다. 지난해 8월 론칭해 출범 1주년을 앞둔 T우주는 순조롭게 시장에 안착했다. 지난해 말 누적 가입자 수 100만명을 돌파했고, 실제 이용자 수는 120만명(6월 기준)을 넘어섰다. 다양한 자회사를 보유한 투자전문회사 SK스퀘어의 지원사격도 든든한 힘이다. T우주의 주요 혜택인 11번가·티맵·웨이브 등이 SK스퀘어의 자회사다. 이동통신업계 관계자는 “당장 SK텔레콤의 매출에 크게 기여할 만큼은 아니지만 초반의 부진 우려를 딛고 낸 의미 있는 성과”라면서 “이동통신 서비스를 기반으로 한 구독 멤버십 시장을 선점한 것도 눈에 띄는 점”이라고 설명했다. SK텔레콤이 T우주를 통해 먼저 두각을 나타냈지만, 경쟁사 역시 구독서비스를 마케팅에 적극 활용하고 있다. 최근엔 LG유플러스가 여러 영역에서 원하는 서비스를 직접 선택해 구독하는 신규 플랫폼 ‘유독’을 출시했다. 유독은 ‘선택적 구독’을 내세워 T우주와 차별화를 뒀다. 별도의 기본 구독료나 사용 약정, 부가 상품 가입이 일절 없다. 대신 유독을 통해 해당 서비스를 구독하면, 다양한 할인 혜택을 받는 구조다. 유독에서 고를 수 있는 서비스는 ▶OTT·미디어(넷플릭스, 디즈니플러스, 티빙, 유튜브 프리미엄, 모두의할인팩, V컬러링) ▶배달·여가(요기요, 쏘카, 일리커피) ▶식품(CJ외식, CJ더마켓, GS25) ▶교육·오디오(윌라, 시원스쿨, 딸기콩) ▶쇼핑·뷰티·미용(올리브영, 엔펩) ▶유아(손꼽쟁이, 앙팡, 엄마의 확신, 오이보스) ▶청소·반려동물(세탁특공대, 어바웃펫) 등 31종이다. 고객이 어떤 상품을 선택하는지에 따라 요금과 할인율이 변하는 게 특징이다. KT 역시 클라우드 게임 플랫폼 게임박스를 운영하고 있다. 연내 가입자 수 50만명 확보를 목표로 사업 본격화에 나섰다. 이 밖에도 지니뮤직(음원 스트리밍), 밀리의서재(도서), 블라이스(웹소설) 등을 구독형 서비스로 제공하고 있다. 이동통신 3사가 구독서비스 발굴에 적극 나서는 건 이를 통해 플랫폼 생태계 조성을 도모하기 위해서다. 이동통신 서비스와 스마트폰을 기반으로 여러 영역을 넘나들 수 있는 이통3사는 혜택을 제공하는 파트너사를 확보하기가 쉽다. 구독서비스를 누리는 고객으로부터 데이터를 수집해 분석하고, 이를 통해 다양한 파생 서비스를 꾀하는 것도 가능하다. 비통신 관련 매출을 늘리려고 안간힘을 쓰는 이들 3사에 구독서비스가 매력적인 비즈니스로 꼽히는 이유다. 아직은 매출에 도움이 될 만큼의 파급력은 없지만, 가입자를 더 끌어모으면 또 하나의 신성장동력이 될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 실제로 가입자 수 900만명을 돌파한 쿠팡의 와우멤버십과 800만명을 확보한 네이버플러스 멤버십은 해당 기업의 매출에 기여하고 있다. 이동통신사 중에선 현재 성과지표가 가장 높게 나타나고 있는 SK텔레콤의 T우주가 유리한 위치에 서있다. SK텔레콤은 2025년 T우주 가입자 3600만명, 관련 거래액 8조원 달성을 목표로 내걸었다. 김다린 기자 quill@edaily.co.kr

2022.08.01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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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실천은 설부터?”…목표 달성 ‘도우미앱’ 깔아보세요

재테크

설 연휴가 시작됐다. 새해 목표를 다시금 세우거나 정비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이에 매년 새해 목표로 꼽는 재테크·운동·금연·독서·자기계발 등의 활동을 돕는 앱 서비스들도 함께 주목받고 있다. ━ 알아서 척척, 고객별 맞춤형 투자하는 ‘핀트’ 인공지능(AI) 일임 투자 ‘핀트’에서는 초기 투자금이나 투자 지식이 적더라도 쉽게 재테크에 나설 수 있다. 최소 운용금 20만원만 있으면 AI가 자동으로 투자해주기 때문이다. 고객별 투자 성향에 맞춰 글로벌 상장지수펀드(ETF) 매매 주문을 수행하며, 시장 상황에 따라 포트폴리오 리밸런싱도 자동으로 구성해준다. 아직 목돈투자가 부담스러운 대학생이나 사회 초년생을 위해 적립식 투자 서비스인 ‘꾸준히 목표달성’, ‘꾸준히 차곡차곡’ 서비스도 운영하고 있다. 또 일상 속 소비생활과 투자를 연결한 ‘핀트머니’와 ‘핀트카드’ 서비스도 제공 중이다. 핀트머니는 오픈뱅킹 연동을 통해 충전 가능하며, 투자금 입출금은 물론이고 송금·결제에도 사용할 수 있다. 핀트카드는 결제 금액의 최대 0.7%를 적립할 수 있고 1000원 미만의 잔돈을 다시 핀트 투자에 활용하는 ‘잔돈저금통’ 기능도 제공한다. ━ AI 동작 인식 기술로 정확한 자세 코칭 ‘하우핏’ 다이어트를 비롯한 운동은 매해 손꼽히는 새해 목표 중 하나다. 하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외부에서 운동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이에 AI가 정확한 자세로 운동할 수 있도록 돕는 서비스가 인기를 끌고 있다. 신한라이프가 운영하는 AI 기반 홈트레이닝 서비스 앱 ‘하우핏’은 전문 트레이너가 제공하는 운동 콘텐트에 AI 동작 인식 기술을 적용해, 이용자가 혼자서도 정확한 자세로 운동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서비스다. 이용자는 별도의 웨어러블 장비가 없어도 스마트폰만으로 운동 횟수와 정확도 등을 알 수 있다. 여기에 자세를 정확하게 따라할 때에는 다양한 사운드와 애니메이션 효과가 나타나 운동하는 재미도 느낄 수 있다. 유료 서비스인 ‘라이브 클래스’는 인플루언서와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코칭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또 수강생끼리 순위를 매길 수 있으며, 우수 이용자에겐 경품 이벤트를 증정해 동기를 부여한다. ━ 내 손 안의 금연 코치 ‘금연길라잡이’ 보건복지부가 운영하는 ‘금연길라잡이’는 흡연 예방 및 금연 촉진을 위한 앱이다. 금연 시작부터 유지까지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금연 이력 관리’는 물론, 대상자와 금연 기간에 따라 추천 프로그램을 제시하는 ‘금연실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용자들은 금연 공감 커뮤니티 ‘공감마당’을 통해서 다른 이용자와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할 수도 있다. 아울러 페이스북, 블로그, 유튜브 등 기존에 운영 중인 금연길라잡이 소셜미디어(SNS) 채널을 한 번에 접근할 수 있어 이용자의 편의성과 활용성을 강화했다. ━ 바쁜 일상 속 들려주는 오디오북 ‘윌라’ 등하교, 출퇴근길 또는 집안일을 할 때 등 언제 어디서나 책 내용을 청취할 수 있는 서비스도 주목받고 있다. 오디오북 구독 서비스 ‘윌라’는 음악을 듣는 것처럼 오디오북을 제공한다. 윌라는 소설과 인문, 경영경제, 자기계발은 물론 아동 도서 및 영어 원서까지를 자체 스튜디오에서 유명 성우와 전문 낭독자들의 녹음을 통해 제작하고 있다. 특히 다른 오디오북 서비스와 다르게 전문 성우의 녹음과 책 전문을 완독하는 등 오디오북 플랫폼의 전문성을 강조하고 있다. ━ 자기계발 힘 쏟는 MZ세대 몰리는 ‘솜씨당’ 새롭고 유익한 취미를 만들며 자기계발에 힘쓰려는 MZ세대를 위한 서비스도 있다. 온·오프라인 취미여가 플랫폼 ‘솜씨당’은 누적 앱 다운로드 100만 건, 개설 클래스 2만5000개, 활동 작가 1만2000명을 확보했다. 솜씨당 앱 내에서 관심 지역 또는 대표지역을 설정하면, 해당 지역 내에 위치한 클래스 및 공방을 소개해준다. 수공예·미술·베이킹 등 관심 분야를 선택해 마음에 드는 클래스와 공방을 찾을 수 있고, 클래스에 대한 상세정보와 장소·일정·시간·수강료 등을 보기 쉽게 알려준다. 개인 클래스는 물론 기업 및 단체 클래스 신청까지 가능해 취미가 비슷한 친구 또는 직장 동료와 함께 취미생활을 할 수도 있다. 지난해에는 간편결제 솔루션 ‘솜씨페이’를 오픈해 사용자의 결제 편의성을 개선했다. 윤형준 기자 yoon.hyeongjun@joongang.co.kr

2022.01.31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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