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은 ‘부자’인가? 부자가 상속세를 내야 하는데 본인은 고작 집 한 채만 있으니 먼 나라 이야기라고 볼 수 있을 것인가?그러나 2023년의 대한민국에서는 이미 수도권에 집 한 채만 있으면 상속세가 부과된다는 사실은 상식이 되었다. 혹시 모르고 있었다면 상속세를 계산해 본 적 없거나 애써 무시하고 있는 것일 수 있다. 그렇다면 당장 상속세부터 한번 계산해 보자.
“변호사인데 왜 변호 일은 안 하고 경제‧재테크를 공부하는 ‘경제살롱’의 대표로 활동하는지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많았어요. 월급만 모아서는 내 집 마련이 어려운 청년들이 머리를 맞대고 경제‧재테크 정보를 공유하면 어떨까 하는 생각에 작은 모임으로 시작하게 됐죠.”김진구 경제살롱 대표는 8월 7일 서울 강남 역삼동 패스트파이브에서 진행한 ‘이
‘내 집 마련’이라는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경매 지식을 가장 쉽고 간단하게 설명하고 다양한 아파트 경매분석 사례를 담은 책이 나왔다. ‘청약보다 쉬운 아파트 경매 책’을 통해 조금만 공부하면 경매로 시세보다 저렴하게 내 집을 마련할 수 있는 노하우를 전수한다. 2022년 겨울, 부동산 시장에는 역대급 강추위가 몰아쳤다. 무섭게 치솟는 금리에 시장은 공포
경기용인 플랫폼시티 도시개발사업이 토지보상 단계에 들어간 가운데 토지주들에게 보상금을 지급하는 시기가 최장 4개월로 너무 늦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토지주들은 보상금을 빨리 받으려면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발행하는 채권으로 받아야 하는데 채권 매각 손실때문에 실질적인 보상금이 줄어드는 상황이다. 26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GH는 2022년 11월 28일부터 2
올해 부동산 매매 시장이 얼어붙으면서 부동산 거래에서 증여가 차지하는 비중이 커졌다. 내년부터 상속·증여 취득세 과세표준이 바뀌면서 세금부담이 늘어나기 때문에 올해 안에 주택을 처분하려는 수요자들은 급매로 파는 것보다는 차라리 증여를 택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11일 한국부동산원 주택거래 원인현황에 따르면 올해 1∼9월 전국 주택 거래량 74만8625건 가운
서울 전체 아파트 거래에서 증여가 차지하는 비율이 2년 8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부동산 시장이 하락세에 접어들면서 증여세가 더 낮아질 수 있다는 판단에 수요자들이 관망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5일 국토교통부와 한국부동산원 아파트 거래 통계에 따르면 올해 7월 서울 아파트 증여 건수는 337건을 기록했다. 서울 아파트 전체 거래량 4651건 가운데
정부가 오는 5일부터 조정대상지역 11곳을 규제 대상에서 해제하면서 부동산 시장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에 부동산업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주택 매매 시장을 활성화하는 효과는 미미하겠지만, 주택을 보유하는 세금 부담이 줄어 버티기나 증여에 더욱 효과적일 것으로 전망했다. 1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오는 7월 5일부터 대구 동구
“이제 상속·증여세는 부자만 내는 세금이 아닌 국민 모두가 준비해야 하는 세금이다.” 지난 28일 만난 '부의 이전' 책 공동저자인 이장원 장원세무사 대표가 몇 번이고 강조한 말이다. 그는 한국세무사회 세무연수원 연수교수이자 대한중소병원협회·대한의료법인연합회·대한노인요양병원협회 공식 자문 세무사로 활동 중이다. 이 대표의 말 처럼 상속·증여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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