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외진단 전문기업인 오상헬스케어(036220)가 코스닥 상장 첫날인 13일 장중 ‘따블’(공모가 대비 2배 상승)을 달성했다. 올해 첫 바이오 기업공개(IPO) 기업인 오상헬스케어는 이날 코스닥 시장에서 공모가(2만원)보다 66%가량 높은 3만3250원에 시가를 형성했다. 장 초반 급등세를 보이면서 한때 공모가 대비 125% 오른 4만5000원까지 올랐다. 하지만 장중 상승폭의 상당 부분을
유한양행은 오상헬스케어와 전략적 제휴 및 포괄적 사업 협력을 추진하기 위해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업은 신성장 산업의 동력을 발굴 및 육성할 계획이다. 기존 사업과 시너지를 낼 분야에서도 상호 협력한다.구체적으로는 인공지능(AI)과 디지털 헬스케어를 비롯한 성장 산업에서 협력을 도모할 예정이다. 두 기업이 보유한 국내외 네트워
삼성전자는 인공지능(AI)과 데이터 기술을 활용해 중소기업 제조 현장을 지능형 공장으로 고도화하는 ‘스마트공장 3.0’ 사업을 시작한다고 24일 밝혔다. 인구소멸 위험이 있는 지역의 중소기업을 선정해 우선 지원하고 지역 경제활성화를 돕겠다는 취지다.스마트공장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 중소기업중앙회 삼성이 함께 진행하는 CSR 사업이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삼성전
한컴라이프케어가 한글과컴퓨터(한컴)그룹의 ‘골칫거리’에서 ‘성장 동력’ 기업으로의 체질 개선 신호탄을 쐈다. 마스크 특수 종식에 따라 추진한 신규 사업에서 성과가 나타나고 있기 때문이다. 신성장 동력의 핵심 키워드는 방산과 진단이다. 다만 낮은 영업이익률 등 풀어야 할 숙제도 산적하다. 한컴라이프케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에
편의점들이 안전상비약을 판매한 지 10여년이 흘렀다. 편의점업계는 지난 2012년 약사법 개정으로 24시간 연중무휴 점포에서 13종의 약 품목을 판매한 데 이어 2018년부터 품목 확대를 검토하고 있다. 벌써 품목 확대에 대한 이야기가 나온 지도 5년여가 흘렀지만, 현실은 여전히 제자리걸음인 상태다. 업계는 복약 지도가 필요 없는 안전상비약 품목으로 확대를 요구하고 있
코로나19 진단키트 제조·판매 기업 에스디바이오센서가 미국의 체외진단 기업 메리디안 바이오사이언스(Meridian Bioscience)를 약 2조원에 인수·합병한다고 8일 밝혔다. 에스디바이오센서는 국내 사모펀드 운용사 SJL파트너스와 함께 메리디안 지분 100%를 인수했다. 규모는 약 2조원으로 국내 바이오기업이 해외 기업을 인수한 사례 중 가장 큰 규모라고 에스디바이오센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확산과 정부의 방역체계 변동으로 국내 주식시장에서 ‘진단키트’ 기업이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실제 설 연휴 시작과 함께 확진자가 급증하자 자가진단키트의 ‘쇼티지’ 가능성이 대두되는 등 진단키트 기업들의 매출 증대가 예상된다. 30일 문재인 대통령은 SD바이오센서 오송공장을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최대 수혜주로 꼽히는 ‘진단키트’ 업체들이 포스트 코로나 전략 마련에 고심하고 있다. 코로나19 진단키트 수요로 인해 엄청난 매출 신장을 이뤘지만 이제 더 이상의 성장을 기대하긴 어려운 상황이어서다.씨젠, SD바이오센서 등 주요 진단키트 기업들은 코로나19를 넘어 ‘분자진단 대중화’를 통해 성장 모멘텀을 이어가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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