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상신(드라코 홍콩 대표) 모친상, 장세주(동국제강그룹 회장) 빙모상 = 18일 23시,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특1호, 발인 22일 08시, 경기 이천 에덴낙원. 02-2227-7500
국내 주요 130개 그룹에서 미등기임원이면서 작년 한 해 받은 연간 보수가 10억원이 넘은 오너 일가는 이코노미스트 조사 결과 최소 25명인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이중 일부 오너 일가는 높은 보수는 물론 사회적 물의를 일으키며 기업의 이미지에 악영향을 끼치기도 했다. 기업 오너가 높은 연봉을 받는 주요 이유는 책임 경영 차원에서다. 국내 상당수 오너 경영자들은 대표이사
‘중요한 자산의 처분 및 양도, 대규모 재산의 차입, 지배인의 선임 또는 해임과 지점의 설치·이전 또는 폐지 등 회사의 업무집행은 이사회의 결의로 한다.’(상법 제399조)기업의 설립과 운영 그리고 해산에 관한 법률은 ‘상법’(商法)이다. 준법 경영의 기본이 되는 상법 제382조부터 제408조는 등기이사와 이사회에 관한 책임과 의무를 정리하고 있다. 상법 제39
지난해 국내 주요 오너가(家) 경영인 가운데 배당금과 급여 등을 포함해 1년간 벌어들인 소득이 100억원이 넘는 경영인은 30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2017년부터 올해 현재까지 이른바 ‘무보수 경영’을 이어가고 있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지난해 약 3000억원에 달하는 배당금으로 소득 1위를 차지했다. 배당금과 급여 등을 포함해 1200억원 이상의 소득을 올린 정의선 현대
동국제강그룹이 1일 동국홀딩스, 동국제강, 동국씨엠 등 3개 회사로 분할 출범했다. 동국제강그룹은 이날 서울 본사 페럼타워에서 3개사 이사회를 열어 출범을 확정했다. 동국홀딩스는 이사회 결의에 따라 이사회 의장으로 장세욱 부회장을 선임했다. 본점 소재지를 서울 페럼타워로 유지하고, 소유 사업장의 사업회사 이관을 위해 지점 폐쇄를 승인했다. 장세욱 부회장은 장세
불확실성의 시대입니다. 기업의 생존은 선택과 집중에 달렸다고 해도 과언은 아닐 겁니다. 최고 의사결정권자인 CEO(최고경영자)의 역량이 기업의 희비와 직결되는 이유입니다. CEO의 결정은 기업을 살리는 약이 될 수도 기업을 죽이는 독이 될 수도 있습니다. 한 주간 국내 CEO들의 선택을 들여다보고, 이목이 집중된 CEO를 소개합니다. 매주 토요일 오전 연재합니다. 8년 만에 경
동국제강이 지주사 체제 전환을 위한 인적 분할을 확정했다. 동국제강은 12일 서울시 중구 을지로 본사 페럼타워 페럼홀에서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분할 계획서 승인의 건’ 등의 의안을 원안대로 가결했다. 장세욱 동국제강 부회장은 주총에서 “지속 가능한 성장을 통한 기업 가치 증대는 곧 주주 환원에 직결된다”고 강조했다. 장 부회장은 이날 임시 주총에서
이코노미스트 데이터랩(Data Lab)은 지난 2월 '111클럽' 기획을 발표한 바 있다. 데이터랩의 두 번째 기획은 국내 매출 상위 2000대 상장사 중 올해 기준으로 60년 전통을 가진 기업 177곳 중 (2021년 기준) 연 매출 5000억원, 영업이익 500억원 이상을 기록한 상위 10%의 기업을 선정하는 것이다. 총 46곳의 기업이 이름을 올렸다. 이들은 변화와 도전을 멈추지 않은 한국경제의 주역들이다. 이
인적분할을 결정한 동국제강의 주가가 약세를 이어가고 있다. 통상 인적분할은 악재로 보기 어렵지만 오너일가의 승계 작업이 본격화된 것 아니냐는 우려가 반영된 결과다. 최근 인적분할을 결정하는 상장사가 급증하는 가운데 배당정책 확대, 자사주 매입 등 주주가치 제고가 뒷받침돼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동국제강은 지난 9일 장 마감
장세주 동국제강그룹 회장의 장남인 장선익 상무가 전무로 승진했다. 동국제강그룹은 승진 9명, 신규 선임 4명 등 총 13명의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인사는 성과주의 인사 기조를 바탕으로 지속적 성과 창출 기반을 공고히 하는 동시에, 복합 경제위기의 불확실성과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미래 준비’에 초점을 맞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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