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화경 저축은행중앙회 회장이 연임에 성공하며 3년간의 새 임기를 시작했다. 저축은행중앙회는 31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 16층 뱅커스클럽에서 회원사 대표 79명이 모인 가운데 정기총회를 열고 20대 저축은행중앙회장 투표를 한 결과 오 회장이 76표를 얻어 선출됐다고 밝혔다.31일 저축은행중앙회는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각 회원사 대표 79명이 모인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하
오화경 저축은행중앙회장이 차기 회장 후보로 단독 추천됐다. 정진수 전 상상인플러스저축은행 대표가 후보직에서 사퇴하며 오 회장의 연임이 사실상 확정된 셈이다. 저축은행중앙회 회장후보추천회원회는 제20대 저축은행중앙회 회장후보로 오 회장을 단독 추천했다고 24일 밝혔다. 당초 오 회장과 2파전이 예상됐던 정 전 대표는 자진사퇴 의사를 전달했다.이에 따라 오 회장
오화경 저축은행중앙회장이 업황의 ‘디지털 뱅크런(대규모 예금인출 사태)’ 우려가 커지자 “유동성이 충분한 수준으로 유사시에도 대응 가능한 규모”라며 진화에 나섰다. 또 금융당국의 저축은행 인수합병(M&A) 규제 완화 조치에 대해서는 업계 의견을 수용한 정책으로 평가하면서도 시장이 더 개방돼야 한다는 뜻을 밝혔다.오 회장은 21일 서울 마포 저축은
제20대 저축은행중앙회장직을 놓고 오화경 현 회장과 정진수 전 상상인플러스저축은행 대표가 맞붙었다. 최초 민간 출신 후보들 간 1대 1 대결 구도다. 저축은행중앙회에 따르면 차기 회장 선거 후보자 등록이 마감된 지난 17일 오 회장과 정 전 대표 2명이 제20대 저축은행중앙회장 후보 등록을 마쳤다. 당초 출사표를 던진 관(官) 출신 인사가 전무하면서 오 회장이 단독 입후보할
3년 전, 저축은행업계는 여러 도전에 직면해 있었다. 경기 불황과 규제 부담 속에서 서민금융기관으로서의 역할이 더욱 강조되는 시기였다. 이러한 상황에서 오화경 회장은 중앙회의 리더십을 강화하고 업권의 발전을 도모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품고 회장직을 맡았다. 그는 저축은행이 서민금융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도록 개선책을 마련하고자 했다. 그의 임기 동안 어떤 변화
국내 금융 수장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범금융 신년인사회’가 3일 개최됐다.은행연합회 등 6개 금융업권별 협회는 이날 오후 2시 소공동 롯데호텔 2층 크리스탈 볼룸에서 ‘2025년 범금융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신년인사회에는 금융회사 대표, 정부 관계자, 국회의원, 언론인, 금융유관기관 대표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국가애도기간을 감
오화경 저축은행중앙회장이 자산건전성 제고를 2025년 최우선 목표로 제시했다. 저축은행 본연의 서민금융 공급 역할을 충실하게 수행하면서 신사업 발굴 등을 통해 지속 성장이 가능한 서민금융기관으로 발전한다는 포부다.31일 오화경 회장은 2025년 신년사를 통해 “2024년 저축은행은 숱한 어려움 속에서 많은 도전 과제가 주어졌다”며 “부동산 경기 침체에 따른 부
은행연합회·금융투자협회·생명보험협회·손해보험협회·여신금융협회·저축은행중앙회·신용정보협회 등 7개 금융협회는 지난 27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저출생 위기 극복 금융권 릴레이 챌린지’를 시행했다고 29일 밝혔다.이번 챌린지는 가족친화 기업문화를 확산시키고, 출산과 육아에 대한 긍정적인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추
“부동산 경기 위축으로 저축은행의 자산건전성이 악화되고 당기순손실이 발생했다. 그러나 자기자본과 대손충당금 적립 규모 등을 고려했을 때 손실흡수능력이 있다고 생각한다.”오화경 저축은행중앙회 회장이 지난 3월 21일 업계의 실적 발표를 앞두고 이례적으로 기자간담회를 개최해 말한 내용이다. 지난해 국내 79개 저축은행은 5559억원 적자를 기록했다. 고금리 충
저축은행업계에 ‘비상등’이 켜졌다. 지난해 저축은행 79곳의 총 순이익이 ‘마이너스(-)’로 돌아섰다. 2015년부터 8년간 흑자행진을 달려왔지만, 이자비용 급증과 대손충당금 확대 등이 걸림돌이 됐다. 지난해 저축은행 업계 순익 곤두박질저축은행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저축은행 79개사는 총 5559억원의 순손실을 냈다. 지난해 전체 저축은행 79곳 중 41곳이 순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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