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케이뱅크 앱에서 최대 69개 금융사의 대출 상품을 한눈에 비교하고 선택할 수 있게 된다.케이뱅크는 7일, 네이버페이와 제휴해 ‘네이버페이 대출비교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1400만 케이뱅크 고객에게 더 많은 상품 정보와 선택권을 제공함으로써 금리 혜택과 편의성을 높이기 위함이다.네이버페이는 국내 최대 규모의 대출비교 플랫폼으로, 1금융권 13개 은
카카오뱅크가 지난해 역대 최대 실적을 썼다. 고객 유입 및 트래픽 확대를 기반으로 수신과 여신, 수수료·플랫폼 수익 등 전 부문의 고른 성장이 뒷받침된 덕분이다.카카오뱅크는 지난해 연간 순이익이 4401억원으로 집계됐다고 5일 공시했다. 2023년 3549억원보다 24.0% 늘었으며, 연간 실적 기준으로 역대 최대 규모다.지난해 4분기 실적만 따로 보면 845억원의 순이익을 냈다.
모바일 금융 서비스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이하 ‘토스’)는 ‘전월세대출 찾기’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2019년 선보인 ‘신용대출 찾기’와 ‘주택담보대출 찾기’에 이어, 개인 고객이 다양한 대출 상품을 손쉽게 비교할 수 있도록 서비스 범위를 확대했다. 토스 전월세대출 찾기는 전세보증금과 전월세보증금(반전세)을 담보
토스뱅크의 2대 수장인 이은미 대표가 취임 이후 100일의 여정을 걸어왔다. 그간 이 대표는 인터넷전문은행인 토스뱅크의 혁신 문화를 체화하며, 올해 ‘연간 흑자 달성’ 목표에 한 발짝 더 다가섰다.4일 금융권에 따르면 올해 3월 28일 선임된 이은미 토스뱅크 대표는 오는 5일 취임 100일을 맞이한다. 이 대표는 “올해를 첫 연간 흑자 달성의 원년으로 만들겠다”는
토스뱅크는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 148억원을 달성했다고 31일 밝혔다. 전년 동기 280억원의 순손실을 기록했던 것과 비교하면 ‘흑자전환’했다. 게다가 토스뱅크는 작년 3분기 첫 분기 흑자를 기록한 뒤, 3개 분기 연속 흑자를 내고 있다. 1분기 말 고객 수는 986만 명으로, 전년 동기 607만 명 대비 약 1.6배 증가했다. 2023년 말 888만 명과 비교하면 100만 명 가량 늘며 빠른 성장
스마트폰에서 터치 몇 번으로 전세대출을 비교하고 갈아탈 수 있는 서비스가 지난달 31일부터 시작됐다. 신용대출, 아파트 주택담보대출에 이어 전세대출까지 ‘온라인·원스톱 대환대출 인프라’에 합류하게 되면서 본격적인 비대면 대환대출 시대가 열린 셈이다.기자도 전세대출을 이용 중이다. #카카오뱅크 ‘청년 전월세보증금 대출’로 1억원의 대출을 받
“다른 나라의 중앙은행 관계자들이 한국 금융시장에서 관심을 보이는 분야가 인터넷은행이다. 한국을 방문한 주요국 중앙은행 관계자들로부터 인터넷은행의 성공 원인에 대해 자주 질문을 받는다.”한국은행의 한 고위 관계자가 국내 인터넷은행과 관련해 내놓은 발언이다. 특히 미국, 일본, 영국 등 금융 선진국의 일부 인터넷은행이 기존 은행과의 경쟁에서 밀려 영업
#카카오뱅크와 케이뱅크, 토스뱅크 등 인터넷은행 3사의 약진이 계속되고 있다. 고금리 영향으로 대출시장 회복이 쉽지 않지만, 인터넷은행의 대출 공급은 여전히 활발한 모습이다. 특히 인터넷은행들은 젊은 고객층 유인 성공으로 시간이 갈수록 주택담보대출 같은 대규모 대출을 받는 진성 고객 확보에도 성공하고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1년 만에 대출 자산 42% 급증금융권에
#카카오뱅크가 이사를 가거나 전월세보증금이 오를 때 비대면으로 편리하게 대출을 갈아탈 수 있는 ‘전월세보증금 대출 갈아타기’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카카오뱅크는 주택금융공사 전월세보증금 대출, 청년 전월세보증금 대출, SGI 전월세보증금 대출 등 총 3가지 상품 라인업을 폭넓게 갖추고 있다. 대출한도는 최대 5억원으로, 고객들은 카카오뱅크 모바일
온라인 담보대출 비교 플랫폼 ‘담비’가 한층 편리하고 직관적인 대출 비교 서비스로 담보대출의 디지털 전환 속도감을 더한다. 핀테크 스타트업 베스트핀은 ‘담비’ 앱을 전면 리뉴얼했다고 6일 밝혔다.담비는 주택담보대출에 특화된 핀테크 서비스로 이용자들은 앱을 통해 담보대출, 전월세대출, 사업자대출, 신용대출 관련 다양한 상품의 금리 및 한도를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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