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플랫폼 전환 성공 구현모 KT 대표, 연임 성공하나 [이통3사 CEO 열전①]
KT 구현모호(號)가 출범한 지 3년 차를 맞이했다. 구현모 KT 대표는 12년 만의 KT 내부 출신 인사다. 인선 당시 내부에서 거는 기대가 남달랐던 것으로 알려졌다. 출범 당시 구 대표가 내세운 디지코(DIGIGO, 디지털플랫폼기업)로 전환은 성공적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구 대표의 연임 성공 여부가 업계의 관심을 받고 있지만, 연임에 성공하기 위해선 사법리스크 등의 문제를 해결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