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그리고 한국과 중국 등에서 지역별, 산업별, 속성별로 분산투자가 가능합니다. 주식과 채권에 고루 투자하며, 연평균 7∼9% 수익을 목표로 합니다.”진준서 에셋플러스자산운용 글로벌운용팀장은 10일 오전 금융투자협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에셋플러스 글로벌·차이나·코리아·슈퍼아시아 리치투게더 펀드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 디딤 굿
서유석 신임 금융투자협회장은 23일 올해 중점 추진 중 하나로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를 꼽았다. 상장기업의 배당성향 제고 및 자사주 매입·소각 등 주주환원책을 유도하는 ‘자본시장 밸류에이션 제고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또 공모 주식형펀드를 포함한 장기 직·간접 주식 투자에 대한 ‘세제 인센티브’를 적극 건의하기로 했다.
(베이징=신화통신) 중국 개인연금투자 공모 세칙 정착부터 쑤신(蘇新)펀드·후이바이촨(匯百川)펀드 설립 비준, 미국 거대 자산운용사 누버거버먼의 진출 허가에 이르기까지…최근 중국 A주식 시장의 기관화 촉진 및 롱머니(장기투자자금) 시장 진입 권장 신호가 나타나고 있다.전문가들은 롱머니가 시장에 진입하는 상황에서 직접 대출의 활력이 넘치고 자본시장의 안정성이 계
9월 말 기준 일임형ISA((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 모델 포트폴리오(MP) 출시 이후 누적수익률이 평균 14.87%로 나타났다. 31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출시된 지 3개월이 넘은 일임형 ISA 상품 192개(증권 13사 114개, 은행 10사 78개)의 MP 운용 성과를 분석한 결과, 누적 수익률은 14.87%이었다. 이는 지난 6월 말 기준(18.97%)과 비교해 4.1%포인트 떨어진 수준이다. 금투협은 글로벌 경기
위험 회피 심리가 확산되면서 언제든 현금화할 수 있는 유동성 자산과 단기채권에 자금이 쌓이고 있다. 지정학적 리스크와 금리 인상 등에 따른 변동성 장세에 자금들이 갈 곳을 잃고 방황하는 모양새다. 펀드평가사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연초 이후 4월 12일까지 자금 순유입 상위 20위까지 단기자금을 위한 머니마켓펀드(MMF)가 휩쓸었다. 개별 펀드로 보면, BNK법인MMF 1(
원유, 에너지 등 원자재에 투자하는 펀드 수익률이 고공행진하고 있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하면서 지정학적 리스크가 커져 국제 유가, 원자재 등 가격이 치솟았기 때문이다. 증시가 부진한 상황에 수익률이 높은 원자재 펀드로 투자자들의 관심이 몰린다. 다만 앞으로의 변동성을 고려해야 한다는 전문가의 지적이 나온다. ━ 원유 펀드 1년 수익률 1위는 ‘삼
우리은행이 WM(자산관리) 사업 부문에서 눈에 띄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기존의 대중 부유층 고객을 중심으로 한 자산관리에 더해 초고액 자산가 및 법인 고객을 위한 특화 서비스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를 위해 PCIB(PB Corporate Investment Banking)라는 새로운 자산관리 모델도 선보였다. 전통적인 기업금융(CB) 강자로서의 노하우를 IB(투자금융) 부문과 PB(프라이빗뱅킹) 부문
지난해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직장인 퇴직 평균연령은 49세다. 평균 수명이 82세라는 점을 감안하면 퇴직 후 무려 33년간이나 소득 공백이 발생한다. 최근 젊은층은 ‘현재를 즐기고 싶다’고 외치지만 퇴직 혹은 더이상 근로소득을 얻기 힘들어졌을 때 경제적인 문제로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전문가들이 ‘퇴직 전 3층 연금(국민연금·퇴직연금·개인연금)을 쌓으라’고 목소리
올해 상반기까지 국내 증시는 IT 기술주, 바이오 등 성장주 중심의 상승세를 이어왔다. 그러나 최근 미국 경기둔화 가능성과 국제유가 상승, 중국 헝다 그룹의 파산 위기 등 악재가 겹치며 코스피 지수는 박스권에 진입했다. 지난 5일엔 3000선 아래로 무너졌다. 지지부진한 증시에선 성과가 좋지 않은 주식형 펀드 성적표가 더 나빠질 가능성이 크다. 이에 장·단기 수익률이 가장
국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펀드 순자산이 5조원을 넘어서 사상 최대규모를 경신했다. 14일 신영증권에 따르면 주식형·혼합형·채권형 등 ESG 펀드는 지난 10일 기준으로 최근 1개월 동안 2983억원의 자금이 순유입됐다. 이에 순자산은 5조원을 넘어서며 사상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이 가운데 ESG 주식형 펀드는 최근 한 달 동안 2041억원의 돈이 유입, 전체 ESG펀드 유입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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