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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ONOM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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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소 전성시대' 활짝...지난해 매출 4조 육박·영업익 42%↑

유통

다이소가 지난해 4조원에 육박한 매출을 달성했다.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무려 40% 이상 증가했다. ㈜아성다이소는 14일 전자공시시스템의 감사보고서 공시를 통해 지난해 매출액은 3조9689억원, 영업이익은 3711억원이라고 밝혔다. 매출액은 전년대비 14.7%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41.8% 증가했다.최근 고물가로 인해 합리적인 소비형태가 자리잡는 분위기다. 특히 가성비(가격대비 성능) 높은 제품에 대한 수요 증가와 함께 시즌 및 시리즈 등 전략 상품의 인기 등을 통해 다이소의 매출은 크게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매출 증가와 규모의 경제를 통한 매출 원가율 감소 등으로 전년 대비 큰 폭으로 성장했다.아성다이소 관계자는 "올해도 항상 ‘고객 중심 경영’을 핵심으로 모든 고객이 만족할 수 있도록 다양한 상품과 높은 품질, 가성비 높은 ‘균일가 상품’을 원활하게 공급할 수 있는 매장과 물류 시스템을 갖추고자 회사의 사업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며 "또 균일가 생활용품 판매업의 기본에 충실한 경영전략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균일가 생활용품점인 아성다이소는 1997년 서울 천호동 1호점을 시작으로 매장 수는 24년 기준 1500여 개에 달한다. 합리적인 가격과 높은 품질의 상품을 판매한다는 전략을 통해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고 있다.

2025.04.14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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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이 없어요”...다음달 수도권 입주물량 ‘역대 최저’

부동산 일반

다음달 수도권 아파트 입주물량이 급감하면서 역대 최저치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23일 부동산 R114에 따르면 2월 전국 아파트 입주 물량은 총 37개 단지, 1만9486가구(임대 포함)로, 이 가운데 수도권 물량은 3481가구다. 전국 입주물량은 전월에 비해 1만9759가구(-50.3%) 감소한 수준으로, 전년 동기와 비교해도 1만193가구(-37.3%) 적다.특히 수도권 입주물량은 전월 대비 81.2% 급감했다.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77% 줄었다. 수도권 입주 물량의 경우 부동산R114가 관련 조사를 시작한 2000년 이래 2월 기준으로 역대 최저치다. 특히 서울은 입주물량이 484가구로 전월의 10분의 1 수준에 불과하고, 경기는 전월보다 72.0% 줄어든 2594가구가 입주한다. 인천은 90.5% 줄어든 403가구로 집계됐다.지방의 아파트 입주 예정 물량은 총 1만65가구로, 경남(7611가구), 대전(2763가구), 강원(1059가구) 순으로 많다. 경남은 모두 10개 단지가 입주하며 이 가운데 4개는 공공임대단지다.수도권의 주요 입주단지를 보면 서울 강동구 천호동 '천호역 마에스트로'(77가구), 경기 남양주시 금곡동 '금곡역 한신더휴'(406가구), 경기 파주시 동패동 '파주운정A49 시티프라디움'(486가구), 화성시 오산동 '동탄2신도시 동탄역 디에트르'(531가구) 등 중소형 단지가 주를 이룬다.직방 관계자는 "대출 규제가 지속되고 기존 아파트 거래 부진으로 입주가 차질을 빚으며 입주율이 하락한 것으로 보인다"며 "최근 건설사 부실 위험이 대두되며 시장 불안이 더욱 높아지는 가운데 당분간 새 아파트 거래 시장도 위축된 분위기가 이어질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2025.01.23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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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신통기획 등 67곳 토지거래허가 재지정…

부동산 일반

서울시는 부동산 투기를 사전 차단하기 위해 공공재개발 및 신속통합기획 단지 총 4.06㎢ 구역에 대해 토지거래허가구역을 재지정했다고 17일 밝혔다.시는 전날 제13차 도시계획위원회 수권분과위원회를 열고 이런 내용을 담은 토지거래구역 조정안을 가결했다.대상 지역은 △종로구 신문로2-12구역 등 공공재개발 후보지 8곳 △성북구 종암동 일대 등 신속통합기획(주택재건축·주택재개발) 후보지 59곳이다.당초 이들 지역 오는 26일부터 내년 1월 28일까지 순차적으로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만료를 앞두고 있었다.이번 위원회 가결로 이 일대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효력이 2026년 1월 28일까지 연장된다.다만 강동구 천호동 일대 허가구역 중 소규모 가로주택정비사업을 추진 중인 6748㎡와 신속통합기획 주택재개발 후보지로 미선정된 영등포구 신길동 일대는 허가구역을 해제했다.토지거래허가구역에서 일정 규모 이상의 주택·상가·토지 등의 소유권이나 지상권을 이전·설정하는 등 거래계약을 체결하려면 관할 구청장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 허가 없이 계약을 체결한 경우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토지가격의 30% 상당 금액 이하의 벌금형에 처한다.서울시는 "투기적인 거래, 급격한 지가상승 등을 차단하기 위한 불가피한 선택"이라며 "개발 기대감이 높은 지역에서 구역 지정이 해제될 경우 투기수요의 유입 가능성이 커질 것으로 판단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2024.12.17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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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 가리봉2구역, 1200세대 아파트로 재개발한다

부동산 일반

서울시는 ‘제9차 도시계획위원회 신속통합기획 정비사업 등 수권분과위원회’에서 가리봉 2구역 정비계획 결정에 대한 안건을 수정 가결했다고 12일 밝혔다.정비계획에 따라 이곳에는 12개 동, 지상 34층∼지하 3층, 용적률 347%의 주거단지가 들어선다. 공공주택을 포함해 1214세대의 주택이 공급될 예정이다. 주거 및 상업·업무 기능이 결합한 복합 주거단지를 위해 이 사업지는 준주거지역 및 제3종일반주거지역으로 상향됐다. 기존 신속통합기획안(1179세대)보다는 세대 수가 조금 늘었다.구로구 가리봉동 87-177일대는 구로공단의 배후지로 2003년 가리봉 재정비촉진지구(뉴타운)로 지정됐지만 사업이 표류하다 뉴타운 지정도 해제됐다. 이후 서울시 신속통합기획 절차를 밟아 정비계획이 결정 된 것이다. 전날 회의에서는 ‘천호 A1-1구역 주택정비형 공공재개발사업’ 정비계획도 수정 가결됐다. 강동구 천호동 467-61번지 일대인 이곳은 2021년 3월 공공재개발 후보지로 선정됐고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정비계획은 이 일대에 지하 3층∼지하 40층, 높이 최고 125m, 용적률 최고 359.8%의 아파트 단지를 짓는다는 내용이다. 세대 수는 임대 267세대를 포함해 총 747세대다.시는 전날 회의에서 사업성을 확보하기 위해 공공 임대주택을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으로 변경했다.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이란 공공의 지원을 받는 대신 초기 임대료 규제 등을 받는 민간 임대주택을 말한다. 서초구 방배신삼호아파트 재건축 정비계획 변경안은 전날 회의에서 보류됐다.

2024.09.12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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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100대 CEO] 발상의 전환으로 신(新) 유통공룡 키웠다

유통

균일가 생활용품점 다이소(운영사 아성다이소)는 고물가로 인한 소비 위축, 전자상거래(이커머스) 급성장에 따른 오프라인 판매 채널의 부진에도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1997년 서울 천호동에 오픈한 13평짜리 매장으로 시작한 다이소는 20여 년 만에 신(新) 유통공룡으로 도약했다. 업계에선 이를 두고 ‘다이소 신화’라고 부른다.다이소의 창업가는 박정부 회장이다. 1944년생인 그는 한양대에서 공업경영학을 전공했다. 1988년 한일맨파워 대표를 지낸 뒤 1992년 다이소아성산업(현 아성다이소) 대표 자리에 올랐다.박 회장은 사업 초기부터 ‘균일가’(품질·품종과 무관하게 동일한 가격)에 집중했다. ‘발상의 전환’으로 남들과 다른 길을 걸었다. 박 회장은 이윤 추구에 몰두하는 대신 싸고 좋은 물건으로 고객이 찾아오는 매장을 만들고자 했다. 마치 꿈같은 이야기일 수 있지만, 이를 실현하면 매출은 자동으로 따라올 것이라 확신한 것이다.박 회장의 이런 믿음은 다이소를 현재의 위치에 올려놓은 원동력이 됐다. 다이소는 2014년 처음으로 연간 매출 1조원을 돌파했다. 1997년 첫 매장을 오픈한지 17년 만에 이룬 결과다. 이후에도 다이소는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갔다. 박 회장이 아성다이소 대표로 있던 2018~2022년에도 마찬가지다. 이 기간 다이소 연간 매출 규모는 1조9786억원에서 2조9458억원으로 뛰었다. 지난해에는 창사 이래 첫 연매출 3조원 시대를 열었다. 올해는 연매출 4조원 돌파 전망이 나온다.시장에서는 과거, 현재보다 미래의 다이소에 대한 기대가 크다. 생활용품을 넘어 뷰티, 패션 등으로 영역을 확장하고 있어서다. 주목할 점은 이런 도전이 성공하고 있다는 것이다. 다이소의 패션, 뷰티 제품은 품귀현상을 불러올 정도로 인기다.오는 2027년에는 중부 지역 800여 개의 다이소 매장에 상품을 공급할 수 있는 세종허브센터와 온라인센터도 완공된다. 싸고 좋은 제품을 적기에 공급하겠다는 박 회장의 노력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2024.08.26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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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IBK기업은행

은행

부행장 승진▲카드사업그룹겸 연금사업그룹 백상현 ▲리스크관리그룹 김학필 ▲글로벌·자금시장그룹 정성진부행장 전보▲경영지원그룹 박봉규 ▲개인고객그룹 유일광 ▲경영전략그룹 김태형본부장급 승진▲강동지역본부 김원태 ▲중부지역본부 백은영 ▲인천동부지역본부 서영완 ▲경서지역본부 이상진 ▲부산지역본부 김국완 ▲경남지역본부 이한열 ▲IT운영본부 정의선 ▲IT개발본부 윤인지 ▲정보보호최고책임자 박병삼 ▲검사부 김치엽 ▲IBK스포츠단 김성태본부장급 전보▲경기남부지역본부 권오삼 ▲호남지역본부 조민희본부 부서장 전보▲개인여신부 박현일 ▲카드디지털사업부 문정훈 ▲카드마케팅부 정재학 ▲연금사업부 이정훈 ▲전략기획부 정재훈 ▲여신기획부 여신지원팀 주정태 ▲강동강북여신심사센터 조규현 ▲강동강북여신심사센터 손영주 ▲강서서부여신심사센터 김명수 ▲인천여신심사센터 이상헌 ▲경서남중여신심사센터 나홍환 ▲부산경남여신심사센터 정연동 ▲부산울산여신심사센터 이성경 ▲대구여신심사센터 정재현 ▲충청여신심사센터 양희종 ▲인재개발부 이홍명 ▲IT내부통제부 조종영 ▲IT금융개발부 IT글로벌개발팀 박선용 ▲IT디지털개발부 류성학 ▲리스크감리부 박상태 ▲금융소비자지원부 박미경 ▲경제경영연구실 배성학 ▲재난·안전관리책임자 안전관리팀 전대성 ▲재난·안전관리책임자 비상계획팀 정명호 ▲비서실 김진만 ▲검사부 김영민 ▲가치경영실 서봉균전략영업센터장 전보▲강남전략영업센터 문인수 ▲대구·경북전략영업센터 안순연 ▲호남전략영업센터 이정남WM센터장 전보▲강남WM센터 김소영 ▲동부이촌동WM센터 박정선 ▲반포자이WM센터 박미정 ▲역삼WM센터 정미숙 ▲광주WM센터 김경아본부 부서장 승진▲개인디지털사업부 마이데이터사업팀 이태섭 ▲경서남중여신심사센터 장재선 ▲부산경남여신심사센터 조영환 ▲디지털혁신부 디지털추진팀 김경태 ▲재난·안전관리책임자 안전기획팀 김태균전략영업센터장 승진▲경기북부전략영업센터 엄규영WM센터장 승진▲창원WM센터 송종미지점장 승진▲부산지역본부 기관영업팀 서상수 ▲호남지역본부 기관영업팀 김미정 ▲강남구청 변경희 ▲양재역 조두연 ▲돈암동 임명숙 ▲양주 백재우 ▲마곡발산역 이영민 ▲마곡신방화역 김경휘 ▲영등포 조명순 ▲광명역 김윤정 ▲광명테크노 조은숙 ▲구로삼성IT 최미숙 ▲남구로 정태호 ▲독산중앙 김지원 ▲문산 유인배 ▲연희동 심동준 ▲일산웨스턴돔 이행숙 ▲파주운정 최범락 ▲약수동 유희숙 ▲장한평역 주애희 ▲만수동 김호동 ▲인천항 유완상 ▲부천내동 전재홍 ▲송내동 류성열 ▲역곡 윤유신 ▲인천삼산 김수연 ▲공도 견지영 ▲평택고덕 김원경 ▲포승공단 강원식 ▲화성시청 유문정 ▲강릉 김시정 ▲경기테크노파크 조혜숙 ▲반월하이테크 정정재 ▲남수원 박현주 ▲부산역 이경희 ▲미음산단 강호덕 ▲통영 이상자 ▲동울산 윤선갑 ▲수영역 현수환 ▲성서 류희정 ▲포항 문금희 ▲한국산업단지공단 민경녀 ▲다사 심정현 ▲안동 이명진 ▲서대전 전인복 ▲서산 문경민기업성장지점장 승진▲곤지암 김하연 ▲동시화 백경자기업금융센터장 전보▲강남기업금융센터 맹재연 ▲구로동기업금융센터 김춘기 ▲남동2단지기업금융센터 이수일 ▲남동기업금융센터 지민수 ▲반월기업금융센터 장선미 ▲반월중앙기업금융센터 김인호 ▲서시화기업금융센터 이황구 ▲시화공단기업금융센터 이태원 ▲동수원기업금융센터 김명희 ▲녹산공단기업금융센터 김경록 ▲녹산중앙기업금융센터 이창근 ▲김해기업금융센터 김갑수 ▲성서공단기업금융센터 박규영 ▲비산동기업금융센터 장일진지점장 전보▲대구·경북동부지역본부 기관영업팀 이연순 ▲충청지역본부 기관영업팀 김숙진 ▲교대역 양수영 ▲도곡팰리스 유금 ▲무역센터 나성우 ▲삼성역 김경희 ▲서초3동 김경혜 ▲서초동 신주현 ▲신사동 이정호 ▲언주로 윤경희 ▲역삼남 나윤경 ▲역삼중앙 조풍연 ▲테헤란로 김현정 ▲학동역 한정숙 ▲가락동 김동수 ▲남양주 문경언 ▲마석 유휘동 ▲잠실 홍다연 ▲중곡동 백승남 ▲천호동 김동일 ▲호평 강하정 ▲답십리 이원희 ▲송우 박기수 ▲동여의도 최현숙 ▲가산퍼블릭 이미성 ▲고척동 허현수 ▲구로유통단지 오세진 ▲오류동 장경선 ▲명학 정현석 ▲시흥동 심성희 ▲신대방역 백용호 ▲신림동 석인철 ▲인덕원 반충환 ▲평촌테크노 오정석 ▲호계동 김윤래 ▲호계중앙 황현철 ▲김포장기 김창성 ▲김포하성 강재주 ▲삼송테크노 김성일 ▲일산덕이 황수영 ▲일산주엽 국중용 ▲파주교하 임상빈 ▲화정역 심재동 ▲뚝섬역 신일남 ▲무교 빙진형 ▲서소문 오미경 ▲용산전자 이기석 ▲이태원 조해균 ▲종로 백미자 ▲가좌공단 김동진 ▲검단 양용준 ▲남동2단지 고성재 ▲남동기업스마트 고혜선 ▲남동산단비전 나기수 ▲남동인더스파크 임광묵 ▲석암 이동기 ▲송도GCF 이현수 ▲송도테크노파크 박천운 ▲연수 정도영 ▲오산 이승엽 ▲오산세교 양회령 ▲화성발안 김기수 ▲남원주 박귀영 ▲분당파크뷰 최정민 ▲오포 정희석 ▲태전동 윤영만 ▲판교테크노밸리 신성철 ▲반월 서종석 ▲반월유통단지 이명환 ▲선부동 김교중 ▲광교 장미영 ▲군포 고영무 ▲수원고색 황명수 ▲녹산중앙 박상규 ▲대저동 이성민 ▲부전동 노규현 ▲사상디지털밸리 임정훈 ▲초읍동 임태형 ▲김해 조민정 ▲김해삼계 장정모 ▲김해장유 임종필 ▲김해진영 안형준 ▲마산내서 이순실 ▲창원 심재희 ▲창원중앙 박병덕 ▲동래 박재춘 ▲센텀시티 최수진 ▲울산중앙 김혜영 ▲해운대역 임영식 ▲경산 김숙현 ▲성서4차단지 김주명 ▲성서공단희망 최헌복 ▲포항공단 서운태 ▲구미4공단 장윤정 ▲김천 정재원 ▲대구3공단 정연복 ▲평리동 권선희 ▲대덕대로 김호원 ▲북천안 김영호 ▲천안쌍용 최현욱 ▲남원 김정하 ▲동광주 김규목 ▲순천 신관철 ▲여수 유미 ▲여천 김성기 ▲평동공단 유양은 ▲하남공단중앙 정태섭 ▲마닐라 김은선 ▲기업은행(중국)유한공사(선전분행) 위희범기업성장지점장 전보▲김포대곶 유정임 ▲화성발안 박현화 ▲동마산 김상원 ▲마산 이구형 ▲비산동 김일주 ▲아산 김택근 ▲오창 장동학 ▲음성 이택호 ▲광산 엄진호 ▲하남공단 정규상Pre-CEO(예비지점장) 승진▲강대훈 ▲강상원 ▲강용수 ▲강일구 ▲김경화 ▲김나현 ▲김상백 ▲김용구 ▲김정용 ▲문성식 ▲박경모 ▲박민성 ▲박성호 ▲박주완 ▲박준범 ▲박진제 ▲박현배 ▲박현철 ▲서명진 ▲서상현 ▲서현수 ▲성준기 ▲우경민 ▲위규현 ▲유황우 ▲이명환 ▲이승화 ▲이종근 ▲정희철 ▲천흥우 ▲최동진 ▲하주홍 ▲허은영

2024.07.15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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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승장구’ 다이소, 지속성장 위해 풀어야 할 과제

유통

최근 아성다이소(다이소)는 일본 지분 청산으로 박정부 회장의 숙원인 ‘일본계 기업 낙인 지우기’에 성공했다. 줄곧 외쳐온 한국 ‘토종기업’으로 발돋움한 셈이다. 다만 여전히 풀어야할 과제는 남았다. 국내 시장에서 다이소의 몸집이 커진 만큼 견제하는 시선이 많아졌다. 특히 소상공인·가맹점주 등 이해관계자와의 ‘상생’도 다이소의 과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일본계’ 오점 완전히 지웠다다이소는 최근 일본계 기업이라는 오명을 완전히 씻어냈다. 다이소 운영사 아성다이소의 모회사인 아성에이치엠피(HMP)는 지난해 말 일본 다이소산교(大創産業·대창산업) 보유 지분 34.21%를 5352억원에 인수한 뒤 소각했다. 지난해 말 기준 최대 주주인 아성HMP의 지분율은 76%다.일본과의 관계를 20여 년 만에 사실상 청산했다. 그동안 다이소가 ‘일본계 기업이 아니냐’는 지적을 받았던 이유는 대창산업과의 지분 관계 때문이다. 일본에서 100엔숍 다이소를 운영하는 대창산업은 2001년 아성다이소에 4억엔(약 36억원)을 투자했다. 이 과정에서 대창산업은 30%가 넘는 아성다이소 지분을 확보했다. 대창산업은 단순 투자 목적의 2대 주주였지만, 외부에서 바라보는 시선은 따가웠다.반일 감정이 격화될 때마다 다이소는 뭇매를 맞아야 했다. 특히 2019년 일본제품 불매운동인 노재팬(No Japan) 캠페인이 급격히 확산됐을 때 절정을 찍었다. 일본계 기업 불매 리스트에는 항상 다이소의 이름이 올랐다. 다이소 측은 “브랜드 로열티를 지급한 적 없고, 경영 및 인적 교류가 없다”고 강조했지만 설득력을 얻지 못했다. 그때마다 발목을 잡은 것이 아성다이소 2대 주주 대창산업이었다.아성다이소의 대창산업 지분 매입은 ‘일본계’라는 오명을 씻어내기 위한 박정부 회장의 의지를 엿볼 수 있는 부분이다. 대창산업으로부터 투자를 받을 때와 비교해 100배 이상의 출혈을 감수한 것만 봐도 알 수 있다.박 회장은 다이소가 순수 토종 기업임을 줄곧 밝혀왔다. 자서전 ‘천원을 경영하라’에 이같은 고민을 담기도 했다. 박 회장은 자서전에서 “우리 손으로 일군 토종기업인데, 언제 일본기업이란 오해에서 자유로워질 수 있을까”라고 적었다. 실제 아성다이소의 역사는 박 회장이 1997년 서울 강동구 천호동에 ‘아스코이븐프라자’라는 생활용품점을 열면서 시작됐다. 앞으로의 과제...동반성장을 위한 상생다이소의 일본 지분 청산으로 박 회장은 숙원을 풀었지만, 여전히 고민이 많다. 공룡 기업에게 항상 따라다니는 소상공인과의 ‘상생’ 문제 때문이다. 다이소가 급격한 성장을 이루는 동안 ‘골목상권 침해’라는 꼬리표는 항상 따라 다녔다. ‘박리다매’를 내세운 다이소는 소상공인 입장에서 공공의 적이다.점포 출점 자체만으로도 지역상인들의 반발을 불러왔다. 대표적인 예가 2017년 수원 연무시장 사례다. 당시 경기 수원시장인연합회 등은 시장 인근에 들어설 예정이던 다이소 점포 출점을 반대했다. 신규 점포와 시장 간 거리가 가까워 영세상인들이 직접적인 타격을 입을 수 있다는 것이 이유였다. 결국 다이소는 상인회 등과 상생발전협의회를 열고 상생안을 제시하는 등 사태 봉합에 나섰다.지난해에는 문구업계와도 갈등을 빚었다. 한국문구유통업협동조합 등은 다이소 등의 문어발식 확장을 우려하며 문구업의 ‘생계형 적합업종’ 적용을 요구했다. 동반성장위원회와 소상공인단체, 대기업4사(다이소·이마트·롯데마트·홈플러스)가 지난해 10월 상생협약을 맺으면서 사태가 일단락됐다.가맹점주와의 상생도 다이소가 앞으로 해결해야 할 과제다. 오프라인 중심의 다이소가 온라인 영역 확장에 나섰기 때문이다. 다이소는 지난해 말 다이소몰과 샵다이소를 통합 운영하고 있다. 한진택배와 협업해 3만원 이상 구매 시 무료 익일 배송 서비스까지 시작했다. 업계는 알리 익스프레스 등의 등장으로 다이소가 온라인 강화에 부담을 느낄 수밖에 없다고 본다. 업계 관계자는 “알리, 테무의 등장으로 가장 타격이 클 것으로 예상되는 곳은 다이소”라며 “알리를 찾는 대부분의 구매층은 품질보다 재미와 가성비를 따지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다이소 본사의 온라인 강화는 장기적으로 오프라인 가맹점주들에게 영향을 끼칠 수 있다. 실제 사례도 있다. 오프라인 판매 중심의 아모레퍼시픽이 온라인 판매를 강화하는 과정에서 가맹점주들과 갈등을 빚은 것이 대표적이다. 가맹점주들은 온라인 판매로 인한 수익성 악화를 지적했고, 수년째 이어진 갈등 끝에 별도 상생 협약 등을 맺기도 했다.다이소 측은 상생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입장이다. 다이소 관계자는 “2018년부터 자발적으로 문구소매업 중소기업 적합업종 대상에 편입, 초등학생용 문구에 대한 묶음 판매를 실시했다”면서 “중소기업 적합업종 규제 기간이 2022년 종료됐으나 현재도 일부 학용품에 대해 묶음 판매를 실시 중”이라고 설명했다.온라인 채널 활성화에 따른 가맹점주 피해 우려에 대해서는 “다이소몰은 다이소 매장과 시너지를 내고 있다”면서 “이로 인한 가맹점 피해 사례는 현재 없다”고 말했다.

2024.06.17 08:00

4분 소요
“진짜가 온다” 강남 재건축 ‘대어’ 포진

부동산 일반

6월 26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서버가 일시적으로 마비됐다. 서울 동작구 소재 ‘흑석리버파크자이’ 당첨 취소 물량 등 두 개 가구에 대한 무순위청약이 진행됐기 때문이다. 이날 전용면적 59㎡ 타입 1층 가구와 84㎡ 타입 2층 가구 입주자 모집에는 총 93만여명이 몰렸다. 그중 59㎡ 타입에만 82만9804건이 접수돼 “로또 복권보다 경쟁률이 높다”는 우스갯소리까지 나올 정도다.올해 초 강동구 소재 둔촌주공아파트 재건축(올림픽파크 포레온) 일반분양 이후 달궈지기 시작한 청약시장이 하반기에 접어들며 본격적으로 불붙을 전망이다. 실수요자 선호도가 떨어지는 둔촌주공 초소형 전용면적 39㎡까지 단기간에 계약 마감된 이후 비(非)강남권에서도 양호한 청약 경쟁률이 계속 등장했기 때문이다. 특히 오는 하반기에는 ‘강남3구’(강남·서초·송파) 유명 단지가 본격 일반공급에 나설 것으로 예상돼 청약 열기가 강남으로 옮아가며 강력해질지 주목된다. 문 여는 이문, 기다리는 청담부동산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올해 하반기 서울 일반분양 물량은 8800여가구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1000가구 이상 대단지 아파트 중 비교적 일반공급 일정이 빠른 곳은 이달 청약 예정인 이문·휘경뉴타운 소재 ‘래미안 라그란데’(이문1구역 재개발)다. 총 3069가구에 달하는 래미안 라그란데는 단지 규모만큼 일반공급 가구 수도 많은 편이다. 해당 조합 및 업계에 따르면 래미안 라그란데 일반공급 물량은 920가구에 달한다. 공급 타입 또한 전용면적 52㎡ 소형부터 114㎡ 대형까지 다양하다. 해당 단지는 지난 4월 시장에 나온 ‘휘경 자이 디센시아’(휘경3구역 재개발)가 평균 약 52대 1 경쟁률로 ‘완판’(완전판매)에 성공한 데 힘입어 준수한 분양 성적이 예상된다. 이문·휘경뉴타운은 최근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C노선과 맞물려 진행되는 청량리역세권 개발의 수혜지다. 대부분 구역이 1군 건설사 브랜드의 대단지로 조성되고 있는 것 역시 강점이다. 삼성물산은 이미 ‘웰컴라운지’를 열고 분양 홍보를 하고 있다. 9월에는 HDC현대산업개발과 GS건설이 컨소시엄으로 시공하는 총 4321가구 규모 이문3구역이 1641가구 물량을 내놓을 예정이라 1만 가구 이상 미니 신도시로 거듭나고 있는 이문뉴타운이 다시 한 번 주목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보다 규모가 작지만 입지가 좋은 단지도 수요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대표적인 곳이 용산역 전면에 위치한 국제빌딩주변 제5구역 재개발 ‘용산 호반써밋 에이디션’이다. 국제빌딩주변 5구역은 도시정비형 재개발 사업으로 진행돼 오피스텔과 판매시설을 갖춘 주상복합을 조성하게 되며 이달 공급할 아파트 물량은 총 110가구 중 90가구에 불과하다. 7월에는 ‘준강남’ 입지 아파트도 청약자들을 기다리고 있다. 동작구에선 ‘상도 푸르지오 클라베뉴’(상도11구역 재개발) 771가구 전체가 후분양으로 나온다. 강동구 천호동에선 ‘e편한세상 강동 프레스티지원’(천호3구역)와 ‘천호더샵센트럴시티’(천호4재정비촉진구역)도 공급된다. 천호동은 한강과 인접하고 둔촌동, 성내동과 함께 강동 최고 입지를 자랑하는 곳이나 주거시설 노후화로 저평가 받았던 곳이다. 이 일대 낡은 주택가가 정비사업을 통해 브랜드 아파트 타운으로 거듭나고 있어 지역 가치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재건축 메카’ 반포에 쏠리는 눈수요자들의 눈길을 끄는 단지는 강남 핵심지역을 차지하고 있는 ‘청담 르엘’(청담삼익아파트 재건축)이다. 압구정, 삼성동과 인접한 강남구 청담동은 고급 상권 및 주택가가 형성돼 전국적인 부촌으로 알려졌으나 그동안 아파트 공급이 뜸했다. 리모델링을 통해 2014년 재탄생한 ‘청담 래미안 로이뷰’와 ‘청담 아이파크’는 일반분양이 없었고 청담동에는 2012년 입주한 708가구 규모 ‘청담 자이’ 이후 이렇다 할 신규 아파트 공급이 없었다.청담동 한강변을 끼고 있는 청담삼익아파트는 총 1261가구 청담 르엘로 거듭날 예정이다. 이 같은 규모는 청담동 단지 중 유일하다. 단지는 전용면적 49~151㎡로 구성되며 이중 176가구가 일반공급 물량으로 나올 전망이다. 시장에선 위치에 비해 물량이 적다는 이유로 이미 높은 경쟁률을 예상하고 있다. 강남 3구에선 신반포22차, 잠실진주, 도곡삼호, 신반포15차, 방배6구역 등이 나란히 공급을 앞뒀다. 한편 청담 르엘뿐 아니라 잠실 진주아파트 등 일부 단지는 문화재 발견, 토지정화, 공사비 재협상 문제 등으로 청약 일정이 불확실한 상태다. 하지만 조합이 급등하는 금융비용과 공사비 등을 감안해 분양을 서두를 가능성이 높아 늦어도 내년 상반기에는 공급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조합원 분양신청을 받고 있는 ‘신반포 메이플자이’(신반포4지구) 역시 늦어도 내년 상반기 분양이 가능할 전망이다. 이보다 일정이 늦은 반포1단지 3주구와 1·2·4주구 재건축사업의 아파트 공급 시기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몇년간 ‘신반포’ 재건축 단지들이 강남권 분양시장을 이끌었다면, 일명 ‘구반포’를 상징하는 두개 단지가 바톤을 잇게 된다. 반포1단지 3주구와 1·2·4주구는 기존에 사업성이 높은 저층으로만 구성된 데다 치열한 접전 끝에 시공사를 선정했다는 점이 널리 알려지며 완공 시 지금껏 볼 수 없는 고급 신규 아파트가 들어설 것으로 기대된다.

2023.07.08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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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하나은행

은행

<전보> 부장▲부동산금융부 김승찬 ▲지분투자부 김주흥 ▲부동산개발금융부 이병식 ▲투자상품전략부 이원휴지점장▲포천 강경옥 ▲천호동 강석태 ▲산본 김민정 ▲동대문 김병철 ▲목동남 김은정 ▲부평대로 김인철 ▲태평동 김택중 ▲서초로 박근보 ▲다대동 박진희 ▲숭의동 배재식 ▲구의역 송인화 ▲공항로 양혜동 ▲의정부역 유강석 ▲판교 윤보경 ▲잠실새내역금융센터 이건형 ▲검단 이수진 ▲민락동 이태용 ▲대치중앙 이홍준 ▲남동기업센터 정우택 ▲신평 정해명 ▲구월동 최영수 ▲송이 최정선 ▲강동역 최정철 ▲종로5가 한승헌RM▲시화공단 고광재 ▲분당금융센터 김도형 ▲을지로금융센터 김영진 ▲영업2부 김정섭 ▲야탑역금융센터 김태균 ▲이수역 노홍균 ▲신설동금융센터 문석준 ▲서초금융센터 박근배 ▲투자금융부 박성진 ▲현대모터금융센터 박우영 ▲주안공단 박정화 ▲선릉역 박지정 ▲역삼역금융센터 백대준 ▲삼성역 소병구 ▲여의도광장 손민구 ▲강남금융센터 송미정 ▲대전영업부 송한섭 ▲판교 심종근 ▲잠실역금융센터 우일 ▲강남역 윤창식 ▲수원금융센터 이재규 ▲수지금융센터 이현욱 ▲면목금융센터 이형국 ▲양재역 이형준 ▲마포 장지완 ▲프로젝트금융부 정명진 ▲LS용산타워 허진 ▲검단 황재원 ▲삼성역기업센터 황지연Gold PB▲영업1부PB센터 김영심 ▲Club1한남PB센터 김하진 ▲목동골드클럽 유현일 ▲서압구정골드클럽 최혜숙개설준비위원장▲검단신도시 양성환 ▲평택고덕금융센터 최수혁 해외법인장▲하나로스엔젤레스파이낸셜 김영찬해외지점장▲후쿠오카 박영욱 ▲파리 윤광렬 ▲뉴욕 이승식

2023.07.04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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둔촌동에 합리적인 후분양 아파트 나온다, ‘둔촌 현대수린나’ 6월 공급

부동산 일반

일반적인 선분양 아파트가 아닌 후분양 아파트가 ‘올림픽파크 포레온’ 분양 이후 달아오른 서울 강동구 둔촌동에서 공급을 앞두고 있다. 21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이달 중 ‘둔촌 현대수린나’ 아파트가 둔촌동 632번지에 공급될 예정이다. 해당 단지는 후분양으로 나와 직접 실물 확인이 가능하며, 수분양자는 잔금 납입 후 즉시 입주할 수 있다. 단지 규모는 지하 1층~지상 6층 1개동 총 34가구이며 전용면적 66~84㎡ 중소형 타입으로 구성돼 실수요자들의 눈길을 끌 것으로 보인다. 아파트에선 서울지하철 9호선 중앙보훈병원역과 5호선 길동역 도보이용이 가능하다. 천호대로, 양재대로를 통해 잠실 및 강남권 이동이 쉽고 서하남IC와 상일IC를 통해 수도권 전역으로 빠르게 이동하는 등 대중교통과 도로교통 편의를 다 갖췄다. 단지 주변에 선린초, 둔촌중, 둔촌고로 등하교가 편리하고 반경 3㎞에 고덕학원가도 위치하는 등 지역 내에 우수한 교육환경이 조성돼 있다. 현대백화점과 이마트, 천호동 나비쇼핑몰, 2001아울렛 등 생활인프라도 풍부하다.게다가 둔촌주공아파트 재건축 사업인 1만2000여가구 규모 올림픽파크 포레온과 둔촌현대1차 리모델링 사업 역시 한창 공사 중이라 주거지로서 지역 자체의 가치가 높아지고 있다. 지난해 12월 올림픽파크 포레온 전용면적 84㎡는 최저 12억3600만원으로 분양됐지만 지난 5월 동일 면적 입주권이 18억원에 실거래되며 화제가 되기도 했다. 시행사인 대정이앤씨는 이 같이 우수한 강남권 입지에 조성하는 둔촌 현대수린나에 각별히 신경 썼다. 우선 전 가구가 남향으로 배치된 데 이어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3베이(bay) 판상형으로 설계돼 통풍 및 채광에 유리하다. 최상층 가구에는 테라스 공간도 설계돼 더욱 여유로운 공간을 제공한다. 공급가격 또한 합리적으로 나올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수분양자는 발코니 확장비를 별도로 지불할 필요가 없으며 인테리어와 빌트인 가구도 무상으로 제공 받는다. 분양 관계자는 “둔촌 현대수린나는 미래가치가 높고 생활 편의시설 또한 풍부한 둔촌동에 위치하는 데다 합리적인 분양가로 공급돼 벌써부터 수요자들로부터 전화 문의가 많은 상황”이라며 “계약 후 잔금납부 시 즉시 입주가 가능하고 소유권 이전 후에는 바로 처분도 가능해 더 많은 관심이 몰리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대정이앤씨는 별도의 홍보관 대신 서울 강동구 둔촌동 632번지 둔촌 현대수린나 내에 샘플하우스를 6월 중 공개할 예정이다.

2023.06.21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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