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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ONOM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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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참-이도-NH투자증권-한강에셋, 미국내 인프라 투자 및 운영 협력 MOU

산업 일반

트럼프 2기 노후화된 인프라에 대한 대대적 개선이 핵심 공약인 가운데 미국의 인프라 분야에 대한 한국의 투자 및 운영 정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주한미국상공회의소(AMCHAM ·이하 암참)와 관련 분야 국내 기업들이 협력에 나선다.암참과 국내 민자도로 통합운영관리 업계 1위 ㈜이도, 국내 5대 증권사인 NH투자증권, 인프라 및 부동산 대체투자 전문 운용사인 한강에셋자산운용㈜는 미국 인프라 분야 투자 및 운영 정착 지원을 위한 4자 간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미국의 도로, 터널, 교량, 발전시설 등 인프라 분야의 투자 및 운영 진출을 위해 한국 기업의 역할을 모색하고, 안정적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한국 기업의 미국 내 진출 확대를 장려하는 암참의 ‘바이 아메리카(Buy America)’ 캠페인을 지원함으로써 한미 협력 강화에 기여하고자 하는 목적도 있다.현재 미국 인프라 시장은 높은 진입 장벽으로 투자와 운영 참여가 쉽지 않은 상황이다. 이에 암참은 이도, NH투자증권, 한강에셋 등 한국 기업이 진입 장벽을 극복하고,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미국 인프라 시장에 진출하고 연착륙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암참, 이도, NH투자증권, 한강에셋은 미국 연방정부, 주정부 및 지방자치단체가 주도하는 인프라 프로젝트에서 연기금과 국내 금융 기관 등 한국 기업의 투자 및 운영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또한, 암참은 이도 및 NH투자증권, 한강에셋을 비롯해 한국 기업들이 미국 주요 인프라 기업과의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K-도어낙 (K-Doorknock)’ 프로그램을 활용해 미국 인프라 정책 결정권자들과 직접 협력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이런 가운데 미국 뉴욕 법인을 활용한 한강에셋자산운용의 역할에도 관심이 쏠린다. 한강에셋은 그동안 해외투자의 경우 미국 및 유럽 등 부동산에 집중해 왔다. 하지만 이번 협약으로 도로, 항만, 발전시설 및 신재생에너지 등 인프라 분야의 해외 투자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현재 한강에셋은 약정기준 AUM이 약 5조 원에 달하며, 최대주주이자 창업가는 최정훈 이도 대표이사이다. 최정훈 ㈜이도 대표이사는 “당사는 암참과 이번 협약을 통해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국내 투자 금융 기관의 미국 인프라 분야 진출에 기여하는 교두보의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제임스김 암참 회장은“이번 파트너십은 한국 기업들의 미국 인프라 시장 진출을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다. 이를 통해 양국 간 무역과 투자를 확대하는 것은 물론, 일자리 창출과 혁신, 지속 가능한 경제 성장을 촉진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히며 “암참은 한·미 경제 협력을 더욱 강화하는 전략적 파트너십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 이라고 덧붙였다.

2025.03.14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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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기업 이도, 태양광 발전으로 산업폐기물 소각장 선제적 운영

부동산 일반

환경 전문 기업 이도가 ‘탄소 중립’을 위한 친환경 사업장 운영을 강화한다.이도는 전라북도에 있는 이도에코전주 소각장에 태양광 발전소를 설치하고, 생산된 전력으로 산업폐기물 소각장 운영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이번 태양광 발전소는 2024년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에너지관리공단의 신재생에너지 지원 사업을 통해 설치됐다. 특히 생산되는 전력량은 사무실에서 필요한 전기의 1.7배로 사무실 자체로는 RE100(재생에너지 100% 활용)을 달성하기도 했다.이도는 이를 통해 연간 약 58톤의 이산화탄소(CO₂) 배출 저감 효과를 예상했다. 또한, 이도에코전주에 탄소 배출 저감 확대를 위한 CCU(탄소 포집 및 활용) 적용도 추진 중이다.앞서 이도는 경기도 오산에 위치한 이도에코오산 소각장에 태양광 발전소를 설치해 연간 약 27톤의 CO₂ 배출 저감을 실천하고 있다. 이를 통해 전주와 오산 소각장에서 연간 총 85톤의 이산화탄소 배출 저감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이렇게 민간기업이 운영하는 소각장에 태양광 발전소 설치를 추진하는 것은 ‘신재생 에너지 활용 폐기물 사업장’이라는 새로운 패러다임 전환을 다시 한번 보여주는 사례가 될 것으로 보인다.실제로 2026년 수도권, 2030년 비수도권 지역의 폐기물 직매립이 금지되면서, 소각장의 탄소 배출권 확보는 중요한 과제로 대두되고 있다.한편, 현재 이도는 충청남도 당진시 대호지면 사성리에서 추진 중인 50MW 규모 염해 농지 태양광 발전 개발사업에 대해 충청남도청 개발행위 심의 및 당진시 최종 인허가를 마쳤으며, 인근 지역을 포함 총 120MW 규모의 태양광 사업을 추진 중이다.또한, 인천시 옹진군 굴업리 서쪽 44km 지점 배타적 경제수역에 400MW 규모의 해상풍력 사업과 차세대 친환경 에너지 사업으로 주목받고 있는 유기성 폐기물을 에너지로 탈바꿈하는 바이오 가스 분야에도 진출했다.최정훈 이도 대표이사는 “당사는 환경 전문 기업으로 전국적인 산업폐기물 처리 시스템 구축과 함께 태양광, 풍력, 바이오 가스 등 신재생 에너지 분야를 육성 중”이라며, “이를 통해 넷제로 달성을 위한 탄소 중립 실천과 ESG 경영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2.17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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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 을지로 수표구역에 ‘강북 최대’ 오피스빌딩 짓는다

부동산 일반

서울 도심권(CBD)의 랜드마크이자 프라임 오피스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최대 규모의 오피스 개발이 2025년 을사년 시작과 함께 본격화한다.국내 유일의 밸류업(Value-up) 플랫폼 회사인 주식회사 이도는 서울시 중구 입정동 237번지 일대 수표구역 도시 정비형 재개발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고 6일 밝혔다. ㈜이도는 본 프로젝트의 디벨로퍼이다.해당 프로젝트는 WORK-FROM-HOME에서 BACK-TO-OFFICE로 변화하는 글로벌 트렌드에 따라 더욱 다양하고 화려해지는 오피스의 트렌드 즉 ‘오피스 피코킹’을 핵심 가치로 한다. 주식회사 이도는 이런 ‘오피스 피코킹’이라는 글로벌 트렌드에 맞춰 국내 최초로 ‘CLASS-X 오피스’를 컨셉으로 서울 중심 업무 지구 (CBD) 내 ‘ONE X’를 선보일 방침이다. ‘CLASS-X 오피스’는 기존의 CLASS-A 오피스를 뛰어넘어 입주자들의 업무와 삶의 경험을 향상시키는 다양한 컨텐츠 도입해 프라임 오피스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는 의미다.먼저 ‘ONE X’는 연면적 약 5만 2000평의 지상 33층, 지하 7층의 규모로, 단일 오피스 기준 강북 최대 규모이자 최고층 오피스로 조성된다. 프리미엄 업무 공간과 함께 몰입형 예술 공간인 라이트룸((Lightroom), 맞춤형 편의시설 등 특화된 공간과 프라이빗 멤버십 클럽 등세계적인 수준의 호스피탈리티와 엄선된 어메니티와 리테일 등 새로운 프로그램이 적용될 예정이다. 디자인 및 설계는 뉴욕의 세계무역센터, 두바이의 바카라 레지던스, 베를린의 유대인 박물관과 같은 상징적인 프로젝트로 유명한 세계적인 건축가 다니엘 리베스킨트(Daniel Libeskind)가 맡았다.리베스킨트 건축가는 전통적인 한국 패턴과 풍경에서 영감을 받아, 도시 건축과 자연을 조화롭게 통합하는 ‘어반 포레스트(Urban Forest)’를 콘셉트로 ‘ONE X’를 구현했다. 청계천과 직접 연결된 녹지공간에는 풍성한 정원이 조성돼 서울 CBD에서 자연 속 휴식을 제공할 전망이다.아울러 글로벌 친환경 건축 인증인 리드(LEED) 최고 등급인 플래티넘, 건물과 공간 내 직원의 건강과 웰빙을 개선할 수 있는 요소를 바탕으로 평가를 진행하는 국제 인증인 웰(WELL) 인증도 취득할 예정이다.‘ONE X’는 앞서 지난해 10월 사업시행을 위한 서울시 정비사업 통합 심의를 통과하기도 했다. 최정훈 이도 대표이사는 “ONE X는 단순한 업무 공간을 넘어 이용자의 편의성을 극대화 해 삶의 질을 높이는 공간이 될 것”이라며 “글로벌 스탠다드 기준을 충족하는 프라임 오피스로서 업무 공간의 미래를 재정의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5.01.06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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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에셋자산운용, 리츠 진출…한강네오밸류제일호 영업인가 획득

부동산 일반

부동산 및 인프라 대체투자 전문 운용사인 한강에셋자산운용이 본격적인 리츠 시장 진출에 나선다. 한강에셋자산운용은 최근 국토교통부로부터 ‘한강네오밸류제일호 리츠(REITs)’의 설립 및 영업인가를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한강네오밸류제일호’는 한강에셋자산운용의 첫 번째 리츠다.해당 리츠는 경기도 오산시 청학동에 소재한 토지 11만8826㎡(3만5945평)를 매입 후 공동주택 2580세대(분양 1290세대, 임대 1290세대) 및 근린생활시설을 개발하기 위해 설립됐다. 분양 세대는 ‘한강네오밸류제일호’가 사업비 8036억 원을 조달해 직접 개발하며, 임대 세대는 별도의 리츠를 설립해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앞서 한강에셋자산운용은 2021년 12월 리츠 자산관리회사(AMC) 겸업인가를 취득했으며, 리츠 및 신재생(태양광 및 풍력) 투자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한국자산신탁에서 분양 사업과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개발사업 경험이 풍부한 이재우 팀장 등 리츠 전문 인력을 영입해 조직을 개편했다.또한 한강에셋자산운용은 부동산 조직 역량 강화를 위해 신임 부동산 투자운용 본부장(전무)으로 김근수 미래에셋자산운용 주택도시기금운용 본부장을 영입했다.김 본부장은 미국, 유럽 등 해외부동산 투자 분야를 포함 국내외 부동산 및 대체투자 분야에서 약 20년간 전문성을 쌓아온 전문가다. 미래에셋자산운용 부동산투자 팀장, 주택도시기금 대체투자 본부장을 역임하며 파크원, 더에셋 및 마일웨이(유럽 라스트마일 물류센터 포트폴리외) 등 국내외 부동산 투자에서 굵직한 딜을 성사했다한강에셋자산운용은 앞서 지난 8월 부동산 부문을 이끌 신임 대표이사에 김상욱 전 DWS자산운용 아시아태평양 자산운용(AM) 부문 대표를 새로 영입하기도 했다.또한 주식운용본부를 신설해 기존 부동산 및 인프라 중심의 대체투자를 넘어 전통 자산 투자로 영역을 확대하여 종합자산운용사로 도약도 추진 중이다.최대 주주이자 창업가는 친환경 기업이자 국내 유일의 밸류업 플랫폼 기업 ㈜이도(YIDO)의 최정훈 대표이사이며, 현재 AUM은 약정 기준으로 약 5조 원에 달한다.전유훈 한강에셋 총괄대표는 “기존 국내외 부동산펀드 비즈니스를 넘어 이번 1호 리츠를 시작으로 리츠 시장에서 입지를 넓혀, 투자자들에게 매력적인 부동산 투자 기회를 지속해서 제공할 것”이라며 “리더십 및 조직 인력 강화를 바탕으로 2025년을 새로운 도약의 해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2024.12.26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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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 포항 유기성 슬러지 에너지화 사업 계약

부동산 일반

환경 전문 기업이자 국내 유일의 밸류업(Value-up) 플랫폼 회사인 주식회사 이도가 음식물 폐기물, 하수 찌꺼기, 가축분뇨 등 유기성 폐기물을 에너지로 탈바꿈하는 친환경 바이오 가스 분야 진출을 가속화하고 있다.이도는 23일 경상북도 포항시에 있는 ㈜파랑(과 유기성폐기물을 이용한 바이오가스 사업 추진을 위한 기본 및 실시설계, 인허가 용역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유기성 오니류, 하수 슬러지 등 하루 300톤 규모의 유기성 폐기물을 혐기성 소화공정을 통해서 바이오가스를 생산하는 사업이다.구체적으로는 유기성 오니류와 하수 슬러지를 처리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메탄 등 바이오가스를 활용해 고형물을 건조하여 토양 개선제로 활용한다. 또한, 폐수는 전량 재이용하게 된다.이도는 이번 계약을 토대로 향후 EPC(설계·조달·시공) 및 사후 운영관리 등 원스톱 토탈서비스를 제공해 본격적인 바이오가스 사업 분야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앞서 이도는 지난 8월 호남퇴비농업회사법인 주식회사와 유기성폐기물을 이용한 바이오가스 사업 추진을 위한 기본설계 및 인허가 용역 계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해당 사업은 하루 130톤(t) 규모의 유기성폐기물을 처리하는 사업장을 새롭게 현대화하고, 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메탄가스로 전력을 생산하는 구조다.환경 전문 기업인 이도는 현재 제주를 포함해 전국적으로 폐기물 수집·운반~중간처리~재활용~소각~매립까지 이어지는 하루 1만4000톤 처리 규모의 산업 폐기물 밸류체인을 운영 중이다. 또한, 태양광 및 풍력발전 등 신재생 분야도 진출해 있다.최정훈 이도 대표이사는 “이번 사업을 통해 향후 바이오가스 전문성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며 “금번 사업 외에 태양광 및 해상풍력 등 신재생 에너지 친환경 사업을 육성해 넷제로 실천을 ESG 경영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유기성 폐자원을 활용한 바이오가스의 생산 및 이용 촉진법’에 따라 향후 공공 및 민간 대상 발생하는 폐기물에 대해 일정량 이상의 바이오가스 생산 목표가 부과돼 유기성 폐기물의 바이오가스 설비 증대 및 재생 에너지화 비율이 높아질 전망이다.

2024.12.23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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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 서부내륙고속도로 국내 최대 규모 양방향 휴게소 오픈

부동산 일반

서해안고속도로와 경부고속도로의 교통량을 분산하고, 수도권과 충청 및 전라를 잇는 핵심 교통망인 서부내륙 민자고속도로(1단계 94km, 평택~부여)에 국내 최대 규모 휴게소가 새로 문을 열었다.주식회사 이도는 서부내륙고속도로 1단계 평택~부여 구간에 있는 평택호 휴게소와 예산예당호 휴게소가 정식 오픈했다고 12일 밝혔다. 이곳 2개 휴게소는 모두 민자도로 통합 운영관리 업계 1위인 ㈜이도가 운영한다.먼저 평택호 휴게소는 건축 면적이 1만390평(3만4,347㎡)으로 국내 최대 규모로 평택호 IC와 연결됐으며, 경기도 평택시 현덕면 평택호 관광단지 인근에 있다. 특히, 평택호 휴게소 광장에는 400평(1,322㎡) 규모의 펫파크가 조성됐다.예산예당호 휴게소는 예산예당호 IC와 연결됐으며, 충청남도 예산군 응봉면 예당관광지 인근에 있다. 아름다운 예당호 저수지를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관광 명소가 될 것으로 보인다.평택호·예산예당호 휴게소는 모두 이용자의 편의성을 고려해 상행 평택 방향과 하행 익산 방향 모두 이동할 수 있는 양방향 휴게소로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또한, 다양한 녹지공간, 다수의 급속 전기차 충전소 등 환경적인 부분도 고려됐다. 장애인 전용 주차 구역과 보행자, 소형차, 대형차의 동선을 분리해 안전과 질서 유지에도 신경을 썼으며, 지역 주민들을 위한 별도의 이동 통로도 마련됐다. 이밖에 삼진어묵, 연안식당, 샤이바나, 노브랜드 버거 등 유명 맛집 브랜드도 들어섰다.㈜이도는 휴게소 오픈을 기념해 오는 22일까지 인스타그램 친구 초대 추첨 이벤트 등 연말을 앞두고 휴게소 이용객을 위한 다양한 프로모션도 진행한다.최정훈 ㈜이도 대표이사는 “기존 휴게소와 차별화된 세련되고, 휴식을 즐길 수 있는 휴게소를 세심하게 준비했다”라며 “서해안 지역의 명품휴게소로 자리잡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역할 수 있도록 이용객들을 위한 세심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12.10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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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한림읍, 청정지역 제주시 한림읍 해양폐기물 처리 ‘맞손’

부동산 일반

제주도 제주시 한립읍과 환경 전문 기업이자 국내 유일의 밸류업 플랫폼 전문 회사인 주식회사 이도가 청정지역 제주를 위한 해양 폐기물 처리에 협력한다.이도와 한림읍은 지난 28일 한림읍사무소에서 청정지역 제주시 한림읍 해양 폐기물 처리를 통한 ‘에코 마을’ 공동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고 29일 밝혔다.이번 협약으로 한림읍과 이도는 매년 정기적으로 관광객이 많이 찾는 협재해수욕장, 금능해수욕장을 포함해 주요 청정지역에 대한 해양쓰레기 공동 수거에 나설 계획이다.현재 이도는 제주도에서 이도에코제주 및 한림, 표선 등 3개 사업장을 운영 중이며, 하루 2800톤 규모의 산업폐기물을 처리하고 있다.금번 협약으로 한림읍은 해양쓰레기 수거 정책 수립 및 자원봉사자 모집 등을 지원하며, 이도는 처리하기 어려운 스티로폼 등 해양폐기물을 수거 및 운반 처리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김동옥 한립읍장은 “처음으로 민-관이 함께 추진하는 한림읍 에코마을 공동 사업 추진을 의미 있게 생각한다“며 “금번 사업이 한림읍을 포함하여 청정지역 제주시를 만드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정훈 이도 대표이사는 “당사는 청정지역 제주를 포함하는 전국적인 폐기물 처리 밸류체인을 구축해 운영 중인 환경 전문 기업”이라며 “금번 에코마을 공동사업을 통해 지역과 함께 WIN-WIN하고, 이를통해 ESG 경영을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11.29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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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클럽디 오아시스, 부산 첫 국민보양온천 지정

부동산 일반

친환경 기업이자 국내 유일의 밸류업(Value-UP) 전문 플랫폼 회사인 주식회사 이도(YIDO)가 운영 중인 해운대 핫플 프리미엄 스파∙워터파크 클럽디 오아시스(CLUBD OASIS)가 국내 공식 힐링 명소로 거듭난다.이도는 클럽디 오아시스가 행정안전부 심사를 마치고 부산광역시로부터 ‘국민보양온천’으로 지정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국민보양온천으로 지정받은 것은 국내 8번째이며 부산에서는 최초다. 국민보양온천은 온천수의 온도 성분 등이 우수하고 주변환경이 양호해 온천을 통한 건강증진 및 심신요양에 적합하다고 인정된 온천 중 행정안전부장관의 승인을 받아 시도지사가 지정 고시하는 온천을 말한다.보양온천으로 지정되려면 온천수의 온도가 35℃ 이상이거나, 25℃ 이상인 경우 유황 탄산 등 인체에 유익한 성분 또는 총 고용물을 1,000㎎/ℓ 이상 함유하고, 행정안전부 규칙에서 정한 엄격한 시설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앞서 클럽디 오아시스는 지난해 12월 행정안전부 심사를 통과하고 이번에 부산시로부터 최종 보양온천으로 지정됐다. 앞으로 온천법 관련규정에 따른 별도 보양온천 표시를 사용할 수 있다. 지난해 7월 오픈한 해운대 바다와 이어지는 클럽디 오아시스는 부산 최대 규모의 인피니티 풀, 200m 길이의 역동적인 튜브 슬라이드, 실내와 실외를 거쳐 흐르는 물을 따라 여유로운 재미를 만끽하는 유수풀 등을 갖췄다. 5가지 테마의 찜질방과 파동석으로 만들어진 안티에이징을 돕는 면역공방과 캐빈 사우나, Cl(염소), Ca(칼슘), Mg(마그네슘), SO4(황산염) 등이 다량 함유된 온천수를 사용한 청수당 노천탕, 야외 족욕탕, 수영장 등을 갖춰 4계절을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지난해 11월 부산관광공사의 웰니스 관광지로 선정되기도 했다.클럽디 오아시는 향후 지역 보건소, 의료기관 등과 협업하여 물리치료가 필요한 환자에 수치료, 의사처방과 연계한 증상별 건강 입욕, 소외계층 대상 힐링 투어 및 건강 복지 프로 그램 등도 운영할 계획이다.최정훈 이도 대표이사는 “당사는 국내 유일의 밸류업 플랫폼 기업으로 삶의 질을 높이는 비전을 통해 ESG 경영을 실천하는 기업”이라며 “이번 국민보양온천 지정을 바탕으로 클럽디 오아시스를 찾는 많은 분들이 행복감을 느낄 수 있도록 차별화된 서비스를 더욱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1.09 18:05

2분 소요
이도, 메리어트 인터내셔널과 브랜드 협력 강화

부동산 일반

친환경 기업이자 국내 밸류업(Value-UP) 전문 플랫폼 회사인 이도(YIDO)가 미국의 세계적인 호텔 체인 기업인 메리어트 인터내셔널과 브랜드 협력을 강화한다.이도는 1일 메리어트 인터내셔널과 대구에 목시(Moxy) 호텔 운영 및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대구 목시 호텔은 대구의 시외교통 관문인 동대구 KTX에 인접한 지역에 특1급 호텔 수준의 약 190개 객실 등 숙박시설, 레스토랑 등 근린생활시설 등 지하 4층 ~ 지상 18층 규모로 오는 2027년 오픈할 예정이다.대구 목시 호텔이 들어서면 대구와 인근 지역에 증가하는 비즈니스 또는 출장차 방문하는 고객의 숙박 수요와 각종 행사에 대한 다양한 고객 니즈가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이번 계약은 레저 사업을 확장하고 있는 이도와 세계 1위 호텔 기업인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의 2번째 브랜드 업무 협력이다. 앞서 지난 6월 이도는 2021년 오픈한 대구 메리어트 호텔을 인수하며, 메리어트와 협력을 추진했다.대구 메리어트는 대구 지역 최초 인터내셔널 5성 호텔로 단독 다이닝룸(PDR)이 갖춰진 뷔페식당 및 중식당과 다양한 규모의 연회장이 있다. 신라호텔 팔선, 리츠 칼튼 호텔 중식당 취홍 등 20년의 관록을 쌓은 ‘진가휘’ 헤드 셰프가 중식당 '동문'을 운영 중이다.미국 메릴랜드주 베데스다에 본사를 둔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은 138개국에 9000개 호텔을 운영하고 있으며, 30여 개의 브랜드를 가지고 있는 세계 1위 호텔 기업이다.이날 체결식에는 최정훈 이도 대표이사와 피터 가스너 메리어트 인터내셔널 아시아태평양 개발 담당 부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최정훈 이도 대표이사는 “당사는 레저 자산을 전문적으로 밸류업하는 기업으로서 골프와 엔터테인먼트에 이어 호텔로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며 “이번 메리어트와 협력을 통해 차별화된 호텔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레저 서비스 부문의 역량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3.12.01 13:55

2분 소요
이도, 공익재단 ‘디딤돌재단’ 출범…골프 꿈나무 육성 지원

건설

이도가 한국을 빛낼 세계적인 골프 선수 후원과 골프 저변 확대를 위한 공익 재단인 디딤돌재단을 새롭게 설립했다고 27일 밝혔다. 디딤돌재단은 올해 6월 출범한 뒤 지난 10월 4일자로 기획재정부로부터 지정 공익 법인 단체 인증을 받았다. 디딤돌 재단의 초대 이사장으로는 최등규 대보그룹 회장이 선임됐다. 대보그룹은 그동안 ‘기업의 이익은 반드시 어려운 이들을 위해 쓰여야 한다'는 철학을 바탕으로 골프장을 무료로 개방하는 서원밸리 자선 그린콘서트를 실시하고 있으며, 누적 방문객은 53만명에 달한다지난 2021년부터 KLPGA ‘대보 하우스디 오픈’을 주최하고 있으며, 지난 2022년 남녀 프로골프단을 창단하기도 하는 등 골프를 통한 ESG 경영을 적극 실천하고 있는 기업이다. 재단설립을 위해 기금을 전액 출연한 이도(YIDO)는 전국적 사회공헌인 ‘클럽디(CLUBD) 꿈나무’를 통해 전국 4곳(클럽디 보은·속리산·금강·거창) 골프장과 서원밸리에서 진행한다. 클럽디 꿈나무는 주니어 선수 육성 및 골프 저변 확대를 위해 지난 2022년부터 2년간 진행됐으며, 총 270명의 아이들을 무상 지원하고 있다. 무엇보다 디딤돌재단의 최등규 이사장과 최정훈 이도 대표이사는 부자간으로 2대에 걸쳐 우리나라 골프 산업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인물로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올해 미국 골프산업전문매체 골프Inc가 선정한 ‘아시아 골프산업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10인’에 함께 선정되기도 했다. 재단을 함께 이끌어 갈 이사진 역시 골프 및 금융 전문가 등으로 구성돼있다. 이사진으로는 최정훈 이도 대표이사를 비롯해 최인용 아퀴쉬네트코리아 대표이사, 이승호 PGA투어 아시아-태평양 대표이사, 변진형 LPGA투어 아시아-태평양 대표이사, 오재욱 젠틀몬스터 대표이사, 송치형 두나무 의장, 전유훈 한강에셋 부의장이 합류했으며, 감사로는 이상호 글랜우드프라이빗에쿼티 대표이사가 선임됐다. 사무국장은 KLPGA 투어 프로 출신이자 KLPGA 감사인 여지예 클럽디 청담 총괄이 담당한다. 디딤돌재단은 내년 주니어 선수들이 국제 감각을 익힐 수 있도록 아시아 대회 개최, 골프 해외 연수 프로그램 기회, 글로벌 선수들과의 멘토링 프로그램 재공 등 본격적인 사회공헌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최등규 이사장은 “기업의 이윤을 사회에 환원하고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2000년부터 서원밸리 그린콘서트를 개최하고 2013년부터 골프장에서 다문화 가정 33쌍의 결혼식을 지원해왔다”며 “대회 개최, 골프단 지원에서 더 나아가 골프 꿈나무들이 세계 무대에서 국위선양할 수 있도록 골프를 통한 나눔을 보다 체계화하기 위해 이사장으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여지예 사무국장은 “국내 주니어 선수들이 골프 코스에 접근하는 데 어려움이 많다”며 “주니어 선수들이 필드에서 마음껏 연습할 기회는 물론 멘토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청소년들이 긍정적으로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책임감을 갖고 역할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2023.11.27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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