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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ONOM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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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카드, 카드 결제 인프라 활용해 상생 실천

카드

KB국민카드가 상생과 돌봄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신용카드업을 통해 축적된 카드 결제 인프라를 활용한 사회협력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이달부터 교육급여수급권자를 대상으로 한 2025학년도 교육급여 바우처 사업에 3년 연속으로 참여한다. 이 사업은 취약계층 가정의 초·중·고등학교 재학 자녀에게 다양한 교육활동의 지원을 위해 바우처를 지급하는 교육부와 교육처, 한국장학재단이 주관하는 사업으로 매년 4월 시행한다.교육급여 바우처 신청은 내년 2월말까지 교육급여 수급자 본인 또는 수급자의 보호자가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사용 카드사를 선택해 신용카드 또는 체크카드로 이용할 수 있다.KB국민카드는 현재 공공부문 13개 사업에 협력하고 있다. 지난해 KB국민카드의 결제 인프라를 활용한 사회협력 사업을 통해 약 136만명이 2000억원 넘는 직간접 혜택을 받았고 올해는 더 많은 인원이 혜택을 누릴 것으로 예상된다.출산·보육·교육 등 돌봄 부문에서는 국민행복카드 사업, 서울시 임산부 교통비·산후조리경비 지원 사업, 산림복지서비스 이용권 사업, 교육급여바우처 사업에 더해 올해에는 서울시 가사서비스 지원사업 등 6개 사업에 참여 중이다.상생 부문에서는 소상공인을 위한 카드형 온누리상품권 사업, 착한가격업소 지원 사업, 서울사랑 상품권 충전사업, 동행축제, 환경 분야에서는 그린카드, K-패스, 후불기후동행카드 사업 등 7개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특히 산림복지소외자의 삶의 질 향상과 산림복지 확대를 위한 ‘산림복지서비스이용권 지원사업’에 올해도 단독 운영사로 참여 중이다.산림복지서비스이용권 지원사업은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취약계층의 산림복지 수혜 격차를 해소하고 건강한 산림여가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하는 사업이다. KB국민카드는 지난해부터 단독 운영사로서 포인트 적립과 결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또 중기부가 주관하는 전통시장 등 가맹점을 대상으로 하는 동행축제 사업에는 올해 3월, 5월, 9월, 12월에 열리는 모든 행사에 이용고객 대상 캐시백 이벤트로 참여한다.전통시장 이용 시 혜택을 부여하는 신규 카드 사업에도 참여해 상반기 중 출시 예정이다.KB국민카드 관계자는 “생애주기별 지원 사업 참여로 사회문제 해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신용카드업을 통해 축적한 카드사의 결제 인프라와 노하우가 사회적 취약 계층과 공공 부문을 위해 활용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한편, KB금융그룹은 ‘돌봄’과 ‘상생’을 두 축으로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교육부와 함께 지난 2018년부터 총 1250억원을 투입해 2256개의 ‘국공립 병설유치원 및 초등돌봄교실’을 신증설했가. 소상공인의 출산을 장려하고 경영 부담을 완화하고자 전국 주요 지방자치단체와 업무협약을 맺고 약 140여 억원을 투입해 소상공인들에게 아이돌봄서비스 비용 등을 지원하고 있다.

2025.04.14 11:41

2분 소요

산업 일반

삼성전자가 예년보다 빠른 무더위 예보에 대비해 에어컨 설치 전담팀을 조기 운영한다.삼성전자는 삼성전자로지텍과 함께 에어컨 설치 전담팀을 작년보다 약 한 달 앞당겨 이달 1일부터 운영한다. 전담팀 규모는 4700여 명이며 8월까지 운영된다.에어컨 설치 전담팀을 대상으로 ▲와이파이, 공유기 연결과 같은 기본적인 모바일 기기 설정 ▲스마트싱스와 제품 연결 실습 ▲에어컨 제품의 주요 기능 설정 등의 교육을 진행해 더욱 전문적인 설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또 삼성전자는 1일부터 2025년형 '비스포크 AI 무풍콤보 갤러리' 에어컨 신제품 런칭을 기념해 '무풍무패' 프로모션을 진행한다.삼성전자는 '비스포크 AI 무풍콤보 갤러리' 신제품 구매 고객에게 최대 50만원 상당의 캐시백 또는 삼성전자 멤버십 포인트를 지급한다. 기존에 소유한 에어컨을 교체하는 고객에게는 최대 10만원의 혜택을 추가 제공한다.또 모든 '비스포크 AI 무풍콤보 갤러리' 에어컨 구매 고객에게 최적의 제품 상태를 유지하도록 돕는 전문분해세척 서비스를 무료로 1회 제공한다.삼성전자 관계자는 "역대급 무더위 예보에 맞춰 한 발 앞서 에어컨 구매에 나서는 고객들에게 신속하고 신뢰성 높은 설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설치 전담팀 운영을 앞당겼다"며 "전담팀 조기 운영과 강화된 설치 역량을 바탕으로 만족도 높은 AI 에어컨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4.01 11:59

1분 소요
도시가스 절약하면 요금 되돌려 받는다…한국가스공사 ‘도시가스 절약 캐시백’ 가입자 늘어

산업 일반

한국가스공사의 ‘도시가스 절약 캐시백’ 사업이 꾸준하게 주목을 받고 있다. 도시가스 절약 캐시백은 동절기(12월~다음해 3월) 도시가스 사용량이 전년 같은 기간보다 줄이면 사용자가 캐시백을 받는 프로그램이다. 캐시백 금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도시가스 사용량을 3~10% 미만, 10~20% 미만, 20~30% 미만으로 나눠져 있다. 각 구간에 따라 1m3당 50원·100원·200원을 캐시백 받을 수 있다. 동절기 기준 도시가스 사용량 400m3 기준(서울)으로 20%를 절감하면 캐시백으로 1만6000원을 받을 수 있다. 도시가스 절약 캐시백은 3월 31일까지 온라인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캐시백은 9월에 지급할 예정이다 이 제도에 대한 관심은 상당히 높다. 2월 말 기준으로 40만 가구가 참여하고 있다. 지난해보다 13만 가구가 늘어났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가계에 보탬이 되고 국가 에너지 비용 절감에도 도움이 되는 도시가스 캐시백 제도에 국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03.13 18:05

1분 소요
케이뱅크, 체크카드 ‘깜자 에디션’ 1만장 추가 판매

은행

케이뱅크는 지난달 한정 출시한 캐릭터 ‘깜자 에디션’ 카드가 높은 인기로 4만장이 완판돼 1만장을 추가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깜자 에디션’은 다양한 혜택 중 내 맘대로 선택할 수 있는 케이뱅크 ONE 체크카드에 강아지 깜자 캐릭터 디자인을 더해 지난달 출시해 약 3주 만에 완판됐다.깜자 캐릭터 특유의 귀엽고 깜찍한 표정을 살려 디자인 3종(빼꼼 깜자, 찰싹 깜자, 새해 깜자)을 4만장 한도로 내놨다. 노랑, 핑크, 하늘색 등 다양한 색과 아기자기한 깜자 캐릭터의 조합으로 2030 여성의 마음을 사로잡았다.여성이 전체 발급자 중 70%를 차지했으며 특히 2030 여성이 전체에서 44%의 높은 비율을 보였다. 카드 디자인 3종 중 1위는 ‘찰싹 깜자’로 카드 플레이트에 깜자가 달라 붙어있는 듯한 특징을 살린 디자인으로 가장 높은 인기를 차지했다.이번 한정판 깜자 카드는 트렌드코리아가 꼽은 올해 소비 트렌드 키워드 중 작고 귀여운 해롭지 않은 존재에 매력을 느끼는 ‘무해력’ 키워드가 통한 것으로 풀이된다. 작은 강아지인 깜자 캐릭터의 귀여운 모습이 고객의 취향을 저격했다.이에 케이뱅크는 1만장 추가 앵콜 판매를 기념해 다양한 감사 이벤트를 준비했다. ‘캐시백 쿠폰’ 이벤트는 깜자카드 발급 시 즉시 5000원 캐시백 쿠폰이 발급된다. 2월 16일까지 발급받은 깜자카드로 7만원이상 결제 시 즉시 5000원이 케이뱅크 계좌로 입금된다.‘깜자 굿즈 3종’ 이벤트는 누적 결제 금액에 따라 추첨을 통해 깜자 굿즈를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이벤트 기간인 이달 31일까지 ▲1만원이상 ▲15만원이상 ▲30만원이상 누적 결제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해 ▲페이스 파우치(200명) ▲목베개와 안대(100명) ▲피규어 4종세트(50명) 등 깜자 굿즈 경품을 제공한다.당첨자는 다음달 14일에 발표할 예정이며 중복 당첨은 불가능하다. 이벤트 페이지의 ‘이벤트 응모하기’ 버튼을 누르면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ONE 체크카드는 편의점·카페·배달·OTT·영화 7% 캐시백, 어디서나 최대 1.2% 캐시백, 결제 횟수가 3의 배수가 될 때마다 캐시백 1000원을 지급하는 369 캐시백 중 원하는 혜택을 마음대로 선택해 사용할 수 있는 케이뱅크의 대표 체크카드다. 자신의 소비 패턴에 맞춰 필요한 혜택을 골라 쓸 수 있고 K-패스 기능도 탑재돼 있다.케이뱅크 관계자는 “’캐시백 혜자 카드’로 인기가 높은 ONE 체크카드와 깜자 캐릭터가 만나 2030 여심을 적중했다“며 ”고객의 니즈와 트렌드에 맞는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2025.01.20 10:32

2분 소요
와우패스, 인바운드 관광 비수기 타파 위한 ‘혜택’ 쏜다

유통

방한 외국인 전용 올인원(결제·환전·교통카드) 선불카드 ‘와우패스’(WOWPASS)를 운영하는 오렌지스퀘어는 ‘2025 코리아그랜드세일’에 참여해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와우패스 잔액·캐시백·공항패키지 등 특별 혜택을 제공한다고 16일 밝혔다.‘코리아그랜드세일’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방문의해위원회가 오는 2월 28일까지 민간기업과 함께 추진하는 한국 대표 쇼핑문화관광축제다. 지난 2011년부터 방한 관광 비수기(1~2월)의 외국인 방한 및 소비를 촉진하고자 항공·숙박·쇼핑·식음·체험·편의 서비스 등의 기업이 참여하고 있다.오렌지스퀘어가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것은 외국인 관광객을 불러 모아 소비를 촉진해 방한 관광 비수기를 타파하기 위함이다. 오렌지스퀘어에 따르면 현재 150만명의 외국인 관광객이 와우패스를 이용해 한국 관광을 즐기고 있다.행사 기간 오렌지스퀘어는 1만원부터 최대 10만원까지 와우패스 잔액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용자의 편의 및 선호·만족 등을 반영했다는 게 오렌지스퀘어 측 설명이다.잔액과 함께 선호도가 높은 캐시백 혜택도 지원한다. 와우패스 앱에서 디스커버서울패스를 구매하는 외국인 관광객 선착순 500명에 한 해 50%의 캐시백(3만5000원 상당)을 제공한다. 디스커버서울패스는 서울시 주요 관광지 입장부터 체험, 교통 등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 이후 추가 선착순 5000명을 대상으로 5000원의 캐시백 혜택도 지원할 방침이다.또한 와우패스 카드 또는 모바일 상품권(와우패스 앱 내에서 구매)을 이용한 결제 발생 시에는 최대 5%의 캐시백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외국인 관광객이 주로 찾는 주요 브랜드에서 발생한 결제를 대상으로 하며 올리브영을 비롯한 다이소·롯데마트·현대아울렛·이니스프리·라인프렌즈 스퀘어 등을 포함한다.오렌지스퀘어는 이번 행사 참여를 통해 와우패스 공항패키지 상품도 경품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공항패키지는 외국인 관광객의 결제·환전·교통에 이어 데이터 무제한 통신 상품(eSIM/USIM 3~30일)까지 한 번에 해결 가능한 여행 필수 패키지 상품이다. 누적 10만세트 이상의 판매량을 기록하는 등 뛰어난 편의성으로 외국인 관광객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2025.01.16 15:34

2분 소요
카카오뱅크, ‘프렌즈 체크카드’ 일상 속 캐시백 혜택 확대

은행

카카오뱅크는 오는 2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1년간 체크카드 결제금액에 따라 캐시백을 제공하는 ‘프렌즈 체크카드 캐시백 프로모션 2025’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카카오뱅크 프렌즈 체크카드는 전월 실적, 지급한도 제한없이 국내외 가맹점 이용금액의 0.2%가 캐시백으로 적립된다. 주말·공휴일에는 주중의 두 배인 0.4%가 적립된다. 단 일부 가맹점은 제외된다.카카오뱅크는 전월 체크카드 사용실적이 30만원 이상인 고객을 대상으로 생활 속 다양한 분야에서 매월 일정 금액의 캐시백 혜택을 제공하는 캐시백 프로모션을 정기적으로 진행해오고 있다.이번 프로모션에는 실제 고객들이 자주 결제하는 분야의 혜택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버스·지하철·택시 등 대중교통 업종과 편의점·다이소·커피 프렌차이즈 등 일상밀착형 업종에 대한 캐시백 혜택을 신규 추가했다.추가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있는 11개 업종·가맹점은 ▲일상(배달의민족·GS25·커피 프랜차이즈) ▲생활용품·택시(다이소·택시업종) ▲온라인쇼핑(쿠팡·에이블리) ▲주유·통신(GS칼텍스·휴대전화요금) ▲학원(학원업종) ▲후불교통(버스지하철) 분야 등이다. 캐시백의 월 최대 한도는 2만9000원이다. 자세한 내용은 카카오뱅크 홈페이지 및 애플리케이션에서 확인 가능하다.카카오뱅크 프렌즈 체크카드는 지난해 누적 발급 건수 3100만 장을 돌파했다. 지난 2024년 한 해 동안에만 약 400만 장이 추가 발급되며, 출시된 지 7년이 지났음에도 여전히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 연간 체크카드 이용금액 역시 지난해 말 기준 23조원에 달하는 등 고객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카카오뱅크 관계자는 “체크카드 고객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프로모션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일상 속 다양한 분야의 혜택을 더해 차별화된 서비스를 선보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1.14 10:53

2분 소요
케이뱅크 “매일 미션 참여하면 리워드 실시간 입금”

은행

케이뱅크 앱에서 매일 미션에 참여하면 쏠쏠한 용돈벌이가 되는 앱테크 서비스가 출시됐다.케이뱅크는 AI 풀퍼널 마케팅 플랫폼 버즈빌과 제휴해 일상 속 간단한 활동이 즐거운 보상이 되는 ‘용돈받기’ 서비스를 선보였다고 9일 밝혔다.용돈받기 서비스는 SNS 구독, 페이지 방문, 보험 조회 등 제휴사가 제공하는 다양한 미션에 참여하고 리워드를 받는 방식이다. 유튜브 구독, 인스타그램 팔로우 등과 같은 간단한 미션을 비롯해 회원가입, 보험금 조회, 상담 신청 등을 수행하면 용돈을 받을 수 있다.버즈빌 자료에 따르면 버즈빌 기존 제휴사에서 미션을 수행하고 리워드를 받은 유저 중 매월 30만명 이상이 월 평균 5700원의 수익을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간단한 미션 수행만으로도 커피값 한 잔 정도를 모을 수 있다.또한 미션을 수행하지 않아도 리워드를 지급하는 ‘매일 용돈 받기’ 기능도 제공한다. 미션 수행과 별개로 매일 1회 ‘용돈 받기’ 버튼을 클릭하면 랜덤으로 리워드를 받을 수 있다.리워드는 미션 수행 이후 케이뱅크 계좌로 실시간 입금되며 유효기간이나 사용처 제한 없이 즉시 사용 가능한 현금으로 제공된다. 케이뱅크 입출금통장 또는 Hi teen을 보유한 만 14세 이상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이 밖에도 케이뱅크는 앱에서 간단한 참여로 보상을 얻는 다양한 앱테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돈나무 키우기는 매일 물과 영양제를 주며 돈나무를 키우는 과정에서 현금 보상을 얻을 수 있다. 입출금 리워드는 입출금을 비롯해 자동이체 출금 등 거래를 하면 최대 1000원 현금 또는 최대 1만원 캐시백 쿠폰이 들어 있는 리워드카드가 지급된다.케이뱅크 관계자는 “버즈빌과 협업해 케이뱅크 앱에서 매일 간단한 미션을 수행하고 쏠쏠한 보상을 얻는 서비스를 선보였다”며 “고객이 앱을 이용하는 것만으로도 혜택을 얻는 앱테크 기능을 지속 강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5.01.09 09:51

2분 소요
카카오뱅크, 펀드 서비스 개편…상품 9개→ 23개로 확대

은행

카카오뱅크가 펀드 서비스를 개편하고 상품 라인업을 확대한다고 12일 밝혔다. 개편 기념으로 연말까지 펀드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캐시백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올해 1월 카카오뱅크가 인터넷전문은행 중 처음 선보인 펀드 서비스는 투자 경험이 없는 고객도 명확하게 상품을 이해하고 가입할 수 있도록 대화형 인터페이스를 적용했다. 어렵고 낯선 펀드 용어를 직관적으로 변경하는 등 고객이 투자를 쉽게 이해하도록 진입 장벽을 낮춘 결과 출시 8개월 만에 약 600억 원의 잔고를 기록하며 순항 중이다.카카오뱅크는 이번 서비스 개편을 통해 펀드 상품 라인업을 기존 9개에서 23개로 2배 이상 확대한다. 장기투자에 적합한 상품뿐만 아니라 빅테크, 해외채권, 인도, 나스닥 등 트렌드와 투자자의 취향에 맞춰 가입할 수 있는 상품도 추가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카카오뱅크는 펀드 운용성과, 위험통계지표, 펀드 규모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상품을 엄선했다.카카오뱅크는 다양한 투자자의 니즈를 충족하기 위해 내년 중 100개까지 선택 가능한 펀드의 종류를 지속 확대한다는 계획이다.다양해진 상품 구성에 맞춰, 트렌드 기반 탐색 기능 도입을 통해 고객이 원활하게 상품을 둘러보고 상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높였다. 고객이 '펀드 찾기' 페이지에서 특정 투자 키워드를 선택하면 해당되는 펀드와 1년 평균 수익률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예를 들어 'IT' 키워드를 선택하면, 반도체 매출 상위 20여 개 글로벌 기업 주식에 투자하는 '반도체와 AI에 투자하기' 펀드와 장기적으로 성장 가능성이 높은 글로벌 IT 기업을 선별해 투자하는 '빅테크 기업에 투자하기'와 같이 키워드에 해당되는 펀드를 모아서 볼 수 있다.초보 투자자를 위한 펀드 시작 가이드부터 각종 투자 트렌드 정보까지 펀드 서비스 이용 고객에게 유용한 콘텐츠도 함께 제공한다.카카오뱅크는 서비스 개편을 기념해, 펀드에 새로 투자하는 고객에게 캐시백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마련했다. 오는 12월 31일까지 펀드 상품에 가입하고 1만원 이상 투자하는 고객에게는 5000원 캐시백을 지급한다. 캐시백 혜택은 펀드 매수 완료일에 지급된다.카카오뱅크는 펀드 판매 서비스와 더불어 증권사 계좌 개설부터 국내 및 해외 주식 거래, 공모주 청약 그리고 다양한 금융상품 투자까지 카카오뱅크 앱에서 이용 가능하도록 구현함으로써 투자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카카오뱅크 관계자는 "투자 접근성과 편의성을 확대하기 위해 상품 라인업을 다양화하고 서비스 기능을 개선했다"며 "펀드 서비스를 이용하시는 고객님이 보다 편리하게 펀드 상품을 탐색하고 가입함으로써 투자에 대한 자신감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11.12 14:36

2분 소요
9월은 재산세 납부의 달…‘카드로 내도 수수료 안 붙어요’

카드

9월 재산세 2차 납부 기간이 찾아오면서 토지·주택 소유주들의 재산세 카드 납부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재산세를 카드로 내면 국세와 달리 결제 수수료가 붙지 않고, 무이자·캐시백 혜택도 챙길 수 있어서다.18일 국세청에 따르면 지난 16일부터 이달 30일까지 토지와 보유 주택(제2기분)에 대한 재산세를 각 지방자치단체에 납부해야 한다. 토지는 주택부속토지를 제외한 토지가 대상이며, 주택 2기분은 아파트·연립·다세대·다가구·단독주택 등을 포함한 주택이다.재산세는 해마다 6월 1일 기준으로 토지나 주택·건축물·선박·항공기 등 소유자에게 부과되는 지방세다. 지자체는 이 재산세를 7월과 9월 두 번에 나눠 걷는다. 7월에는 주택분 재산세 절반(제1기분)과 건축물·선박·항공기에 관련한 재산세를 걷고, 9월에는 주택분 재산세 나머지 절반과 토지분 재산세를 받는다.지방세에 속하는 재산세는 카드로 납부해도 별도의 납부 대행 수수료가 붙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다. 종합소득세·종합부동산세·부가세 등 국세의 경우 신용카드는 0.8%, 체크카드는 0.5%의 수수료를 부담해야 한다.다만 국세나 지방세 모두 세금을 카드로 납부하면 이후에 결제를 취소할 수 없으니 주의해야 한다. 일시불로 납부한 뒤 할부로 변경하는 것도 불가능하다. 또한 납부 기한을 넘길 경우 3%의 납부지연가산세가 부과되며, 이후 매월 경과 시마다 0.66%의 가산세(본세액 45만원 이상)가 추가로 붙는다.신한카드는 오는 30일까지 신한 개인 체크카드로 지방세 납부 시 납부 금액의 0.1%를 현금으로 캐시백해 준다. 캐시백 지급일은 다음 달 8일이다. 단, 체크카드 납부가 아닌 현금(통장자동이체) 납부는 지급 대상 제외이므로 유의해야 한다.같은 기간 우리카드는 재산세 납부 시 부분무이자할부(10개월·12개월) 혜택을 제공한다. 10개월은 1~4회차 유이자·5~10회차 무이자이며, 12개월의 경우 1~5회차 유이자·6~12회차 무이자가 적용된다.하나카드도 이달 30일까지 국세·지방세 5만원 이상 할부 결제 시 부분무이자할부 혜택을 제공한다. 10개월은 5회차부터, 12개월은 6회차부터 면제해 준다. NH농협카드는 오는 12월 31일까지 국세·재산세 5만원 이상 할부 결제 시 무이자(최대 4개월), 부분무이자(최대 10개월) 혜택을 제공한다. 기간은 오는 12월 31일까지다.캐시백이나 무이자뿐 아니라 세금 결제 자체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카드도 있어 챙겨두면 쏠쏠하다. BC카드의 ‘BC 바로 에어 플러스 스카이패스’는 전월 실적 조건 없이 카드 사용액 1000원당 1마일을 무제한 적립해 주는 카드다. 보너스 적립으로는 카드 사용액 100만원당 200마일을 추가 적립해 준다. 그런데 이 보너스 적립에서 세금을 결제한 건도 포함된다는 점이 특징이다.KB국민카드의 ‘직장인보너스체크카드’는 ‘알짜 세금 납부 카드’로 이미 유명하다. 이 카드는 국세·지방세를 건당 10만원 이상 결제하면 7000원을 환급 할인해 준다. 물론 전월 실적 30만원 이상일 경우 혜택을 제공하나, 최초 카드 발급 후 60일 동안은 실적이 없어도 월간 통합 할인 한도 5000원 이내에서 할인이 되니 참고해두면 좋다.

2024.09.18 07:00

3분 소요
국민은행, ‘KB셀러론 이자 지원 캠페인’ 실시

은행

KB국민은행은 소상공인 셀러에게 실질적인 금융지원을 하기 위해 ‘KB셀러론 이자지원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소상공인 셀러에게 금융비용 부담을 경감하고자 마련됐다. KB국민은행은 ‘KB셀러론’을 신규 약정한 고객 대상으로 사업자마다 대출신청금액(최대 1억원)에서 발생한 이자 전액을 지원한다. 지원 기간은 한도 소진 시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최장 60일이 넘는 온라인 플랫폼의 정산 주기를 감안하면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원하는 고객은 최대 100만원 상당의 이자비용을 아낄 수 있다.2018년에 출시한 ‘KB셀러론’은 온라인 마켓 운영 업체에서 지급받을 정산 예정 금액을 선지급하는 금융 상품이다. 셀러의 개별 신용평가를 생략하고 온라인 플랫폼의 신용도에 따라 일괄 금리를 부여해 상대적으로 낮은 금리를 제공하고 있다. SSG닷컴·G마켓·W컨셉코리아·무신사·쿠팡·KG이니시스 등 국내 온라인 플랫폼에 입점한 소상공인 셀러들이 이용할 수 있다.KB국민은행 관계자는 “소상공인 셀러들에게 힘이 되고자 이자 지원 캠페인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KB국민은행은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금융 솔루션을 적극 제공하겠다”고 밝혔다.한편, KB국민은행은 티몬·위메프 미정산 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셀러를 위한 금융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연체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기가 도래한 고객에게 6개월 특별기한연장과 연장 이후 발생한 이자의 50%까지 캐시백을 지원하고 있다. 연장 이후에도 상환이 어려운 고객에게 최장 60개월까지 장기로 분할 상환할 수 있도록 대환 대출을 지원할 예정이다.

2024.09.09 14:44

2분 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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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81호 (2025.4.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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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8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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