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뱅크가 첫 지분 투자처인 인도네시아 슈퍼뱅크와의 협력을 강화해 'K-금융 세계화'에 본격 나선다.카카오뱅크는 인도네시아 디지털은행 '슈퍼뱅크'와 금융 컨설팅(자문) 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카카오뱅크는 지난해 9월 그랩과의 동남아시아 사업 협력에 대한 파트너십의 일환으로 슈퍼뱅크에 10%의 지분을 투자를 단행했다.슈퍼뱅크는 동남아 최대 슈퍼앱이자 IT
“‘살아있는 클래스’를 만들고 싶었다.” 신희은 밀레니얼 머니스쿨(밀머스) 대표는 회사를 창업한 배경에 대해서 이렇게 말했다. “수강생과 호흡하는 실제 강의를 그대로 담아야 숨을 쉬는 살아있는 강의라는 뜻이다. 밀머스는 이를 위해 강사진이 수강생에게 진행하는 오프라인 강의를 녹화해 수업이 끝나면 같은 날 온라인으로 송출한다. 신 대표는 “
‘CEO의 방’이라는 부제에서도 알 수 있듯이, CEO가 머무는 공간을 글과 사진으로 보여주는 콘텐츠입니다. 언제나 최적을, 최선을 선택해야 하는 CEO들에게 집무실은 업무를 보는 곳을 넘어 다양한 영감을 얻고 아이디어를 실현하는 창의적인 공간입니다. 기업을 이끄는 리더의 비전과 전략이 탄생하는 공간, ‘CEO의 방’에서 새로운 영감을 얻고 성공의 꿈을 키워나
투자 한파로 국내 바이오 산업이 움츠러들었지만, 이런 상황에서도 기술력을 바탕으로 다국적 제약사와의 기술이전 계약을 끌어낸 기업이 속속 나오고 있다. 올해 미국 머크(MSD), 일본 다이이치산쿄와 기술이전 계약을 연달아 체결한 알테오젠이 대표적이다. 오름테라퓨틱도 지난해 브리스톨-마이어스-스퀴브(BMS)와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한 지 채 1년이 지나지 않아 미국 버텍스
하나금융그룹은 함영주 회장이 지난 14일 이복현 금융감독원장과 함께 피터 람 홍콩 무역발전국 회장과 조찬 미팅을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피터 람 회장은 홍콩에서 부동산 개발 및 투자업·호텔업 등을 영위하는 라이선 그룹(Lai Sun Group)의 회장직도 겸직 중이다.이번 조찬은 홍콩과 한국 간의 경제 및 금융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누고자 마련됐다.이 자
전라남도 광양시에서 이차전지·수소·로봇 업계를 위한 스타트업 축제의 장이 열린다. 광양시와 포스코그룹은 오는 11월 26일 광양 커뮤니티 센터에서 ‘제1회 광양 스타트업 컨퍼런스’를 주최한다고 18일 밝혔다. 한국엔젤투자협회와 2030 스타트업 창업가들이 모인 사단법인 미라클클럽이 이 행사를 주관한다. 이번 컨퍼런스는 이차전지·수소·로봇 업
10회에 걸쳐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의 ‘창업도약패키지 지 원사업’을 통해 선정한 스타트업 창업가와 인터뷰를 진행한다. 창 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은 ‘데스밸리’(죽음의 계곡)를 겪는 3~7년 사이의 스타트업을 지원한다. 이 사업에 선정된 스타트업 창업가의 생생한 이야기가 후배 창업가들의 성장에 도움을 줄 것이다.<편집자주> 1990년대부터 2000년대 초
올해로 27회를 맞는 NH INVESTMENT FORUM은 ‘The Balance Game’이라는 슬로건으로 NH투자증권 대표 애널리스트들의 발표를 통해 미국 대선 이후 급변하는 세계정세와 주요국 정책 변화가 2025년 금융시장에 미칠 영향에 대한 분석과 함께 주요 투자 자산에 대한 전망 및 대응 전략을 제시한다. 포럼 첫날인 13일에는 윤병운 NH투자증권 대표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오태동 리서치센터장
2005년 나온 영화 ‘웰컴 투 동막골’에는 이런 대목이 나온다. 산간오지인 동막골에 들어간 북한 인민군 장교가 촌장에게 부락민들을 잘 통솔하는 비결을 묻자 촌장은 그저 “뭘 마이 멕여야지”라고 답한다. 결국 세상 모든 문제는 먹고 사는 문제이고, 이것은 일자리로 귀결되는 문제이기도 하다는걸 생생하게 전해주는 대목이다.필자는 기업에 재직 중이던 당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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