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도로를 벗어났다. 평탄한 길을 벗어난 현대차의 다음 개척지는 ‘로봇’이다. ‘휴머니티를 향한 진보’라는 목표를 필두로, 현대차가 그리는 청사진 중심에는 로봇이 서 있다. 무동력 착용 로봇 ‘엑스블 숄더’, 로봇개 ‘스폿’, 휴머노이드 로봇 ‘올 뉴 아틀라스’ 등 잇따라 공개되는 로봇들이 이를 방증한다.로봇 영역에서 현
현대차그룹 로봇 전문 계열사 보스턴 다이내믹스가 공개한 로봇 영상을 주요 해외 미디어들이 비중 있게 다루고 있다. 5일 업계에 따르면 미국 뉴욕주 기반 일간지 뉴욕 포스트는 ‘인간의 도움 없이 작업 수행 하는 아틀라스 영상 공개’라는 제목의 보도를 통해 보스턴 다이내믹스의 기술력을 소개했다.앞서 지난 30일(현지시각) 보스턴 다이내믹스는 인간형 로봇 ‘
핼러윈을 맞아 세계 곳곳에서 축제가 벌어진 가운데 사고 소식도 나오고 있다.AP 통신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에서 1일(현지시각) 열린 핼러윈 거리 축제에서 총격이 벌어져 2명이 숨지고 7명이 다쳤다. 총격은 새벽 1시 복장을 한 수천 명의 인파가 거리를 메운 상황에서 올랜도의 술집과 식당가에서 발생했다. 총소리에 놀란 사람들이 도망치며 발에 밟힌
핼러윈 주간에 경찰 복장·장비(코스튬)의 판매·착용 행위를 집중 단속한다.29일 경찰청은 이달 25일부터 시작해 다음 달 3일까지 핼러윈 전후 2주간 무분별한 유사 경찰 제복 및 장비의 유통과 사용을 막기 위해 온라인 모니터링을 강화한다고 밝혔다.주요 온라인 판매업체 54곳과 중고거래 사이트를 중점적으로 단속하며, 위법 행위 적발 시 수사 의뢰할 방침이다.이에
서울 경찰 및 안전당국이 핼러윈을 대비해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지난 참사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 경찰과 지차제가 함께 안전인력을 배치할 예정이다.업계에 따르면 서울경찰청은 오는 25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되는 핼러윈 기간 중 인파 밀집이 예상되는 지역을 중심으로 안전관리지원활동을 할 예정이다.서울시는 핼러윈 기간 서울 시내의 인파 주요밀집 예상지역 15
소방공무원의 한 끼 급식 단가가 3000원대에 그친 사실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일자 소방청이 급식 환경 개선에 나섰다.21일 소방청은 '중앙-시도 간 소방정책조정회의'를 열고 소방대원들의 급식 지원 현황과 상조회 제도 운용 실태를 점검하고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소방청은 1인당 급식단가와 현장 대원들의 식수(食數·급식자 수) 기준을 명확히 하기로 했다. 또한
이태원 참사에 부실 대응한 혐의로 기소된 김광호(60) 전 서울경찰청장의 1심 선고가 오늘 나온다.서울서부지법 형사합의12부(권성수 부장판사)는 이날 오전 10시 30분 업무상과실치사상 혐의를 받는 김광호 전 서울경찰청장과 류미진 전 서울청 인사교육과장, 정대경 전 112 상황팀장 등 3명에 대한 선고 재판을 연다. 참사 발생 후 약 2년 만이다.치안정감이던 김 전 청장은 지난 6
넥슨은 자회사 넥슨게임즈에서 개발한 신작 루트슈터 게임 ‘퍼스트 디센던트(The First Descendant)’의 시즌1 ‘침공(INVASION)’ 2차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먼저, 신규 ‘계승자(캐릭터)’로 ‘얼티밋 프레이나’를 선보인다. ‘얼티밋 프레이나’는 한층 더 강화된 버전의 ‘프레이나’로, 신체적 부담을 완화하는 중화학 통제복 설
여야가 일부 내용을 수정해 합의한 이태원참사특별법이 2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참사가 일어난 지 551일 만이다.국회는 이날 오후 열린 본회의에서 재석 의원 259명에 찬성 256명, 기권 3명(국민의힘 서병수·우신구·김근태 의원)으로 이태원참사특별법을 처리했다.법안 정식 명칭은 ‘10·29 이태원 참사 피해자 권리 보장과 진상 규명 및 재발 방지를 위한 특
검찰이 이태원 핼러윈 참사 부실 대응 혐의를 받는 김광호 서울경찰청장을 불구속 기소했다. 서울서부지검은 19일 김 청장을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김 청장은 참사 보름 전인 2022년 10월 14일부터 10월 27일 사이에 정보분석과·112치안종합상황실 등으로부터 핼러윈데이와 관련한 보고서를 전달받고도 예방책을 만들지 않은 혐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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