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장 9일까지 이어지는 올해 설 연휴 기간에 국내 공항을 통해 해외로 떠나는 여행객들이 130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지난 22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염태영 의원이 인천국제공항공사와 한국공항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오는 24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열흘간 국내에서 운영 중인 6곳의 국제공항에서 총 134만295명(출발 기준)이 해외로 떠날 것으
2024년 사회·경제·정치적 혼란과 불확실성의 바통을 이어받은 2025년, 수도권 출퇴근자들에게는 반가운 소식이 있다. 바로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A노선의 개통이다. 아직 전 구간이 아니라 부분 개통이지만 GTX는 대한민국 교통, 특히 수도권 도시간 이동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했다. 수도권내 출퇴근자들의 통근피로도를 낮춰 삶의 질을 향상한 것은 물론이고 주요 거
작년 크리스마스이브 저녁, 서울에서 사람이 가장 많이 모인 곳은 광화문 일대였다.22일 서울시 생활인구 데이터에 따르면, 일요일이었던 지난해 12월 24일 저녁 7시 기준 종로1∼4가동 생활인구는 총 8만6682명이었다. 이 지역에는 광화문과 종각 일대가 포함된다.생활인구란 특정 시점(1시간 단위)에 특정 지역에 존재하는 모든 인구를 의미한다. 서울시와 KT가 공공 빅데이터와
우리나라 직장인이 출·퇴근을 위해 하루 평균 1시간 14분을 쓰는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20일 발표한 ‘통근 근로자 이동 특성 분석 결과’에 따르면 통근 근로자의 평균 출·퇴근 소요 시간은 73.9분으로 집계됐다. 출근 소요시간은 36.5분, 퇴근 소요시간은 37.4분으로 나타났다.통근 근로자의 평균 출근 시간은 오전 8시 10분이다. 평균 퇴근 시간은 오후 6시 18분
국토교통부는 19일 1기 신도시 재건축 이주대책과 함께 1기 신도시 인근에서 추진 중인 도로·철도 사업을 제때 준공하고, 준공 시기 단축도 검토하겠다는 내용의 광역교통대책을 발표했다.1기 신도시는 서울의 위성도시로 계획돼 교통망이 서울 방면으로 집중돼 있으며, 대중교통 수단 분담률이 분당 41.2%, 일산 35.9% 등으로 저조하다. 국토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
전국철도노동조합(철도노조) 총파업 사흘째인 7일 열차 감축 운행으로 이용객 불편과 화물 운송 차질이 이어졌다.철도노조는 이날 파업 돌입 전 마련한 운전·차량 등 분야별 세부 지침에 따라 파업을 이어갔다.특히 노조는 이날 주말을 맞아 오후 2시 국회의사당역 5번 출구에서 제1차 상경 투쟁을 벌였다.공공운수노조가 주관하는 이 집회에는 전국에서 조합원 1만1000여명
공항철도는 오는 28일 ‘공항철도 증차사업’의 신규 전동차 9편성 중 첫 번째 열차를 출고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공항철도 증차사업’은 오는 2025년에 신규 전동차 9편성을 추가 운행해 열차 및 승강장의 혼잡을 줄이고, 이용객이 집중되는 시간의 운행시격을 4분대로 단축하기 위해 마련됐다.새로 제작된 신규 전동차는 ‘속도’가 기존 열차에 비해 크
올해 스무살을 맞이한 ‘지스타 2024’가 역대 최대규모로 14일 개막했다. 한국게임산업협회(K-GAMES)가 주최하고 지스타조직위원회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 공동 주관을 맡아 11월 14일부터 17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4일간 개최된다. 개막식에는 강신철 지스타조직위원회 위원장과 함께 올해 지스타의 주요 참가사 및 유관기관의 대표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고 ‘지스
서울 마곡에 있는 LG사이언스파크 ISC동은 4일 오후 1시가 가까워지면서 들썩였다. LG의 스타트업 발굴 육성 행사인 ‘슈퍼스타트 데이 2024’(SUPERSTART DAY 2024)에 참여하기 위한 LG 계열사 임직원들과 스타트업 생태계에 종사하는 관계자들의 발걸음이 이어졌다. 메인 행사는 5층에서 열렸지만 1층부터 선물을 주는 이벤트와 행사 참여 등록을 위한 줄이 길게 늘어섰다. 메인 행
뒷좌석 승객을 태운 자동차가 앞으로 나아간다. 덩달아 핸들도 바삐 움직인다. 도로 위 벌어지는 돌발 상황도 문제없다. 보란 듯이 능숙하게 대처한다. 베테랑 기사가 운전하는 듯한 착각마저 든다. 정작 운전석엔 사람이 없다. 완전 자율주행 딥테크 스타트업 라이드플럭스(Rideflux)가 갈고닦은 ‘자율주행 소프트웨어’의 실력이다.지난 2021년 3월 국토교통부는 무인 자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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