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이니시스가 16일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중림종합사회복지관과 지역사회 발전 및 복지 향상을 목적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양사는 ▲지역사회 취약계층 대상 전자결제 관련 기술 및 사용법 교육 ▲유아·청소년을 위한 도서 등 물품 기부 ▲복지사업 추진을 위한 인적·물적자원의 교류 및 지원 활성화를 위해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KG이니시스에 따르
황현순 전 키움증권 대표가 코스닥 상장사 사람인의 새로운 수장이 됐다. 사람인은 구인·구직 사이트 운영은 물론 채용 시장과 관련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하는 종합 커리어 플랫폼 기업이다.사람인은 20일 제19기 정기주주총회를 서울 구로구 사옥에서 개최하고 황현순 전 키움증권 대표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사람인은 황 전 대표의 사내이사 선임 안건을 이번 주총
앞으로는 코인 상장을 대가로 뒷돈(상장피)을 받는 가상자산 거래소가 금융정보분석원장 직권으로 문을 닫게 된다. 금융당국은 ‘특정금융거래정보의 보고 및 이용 등에 관한 법률’(특금법) 시행령 개정을 통해 금융거래 질서를 확립하겠다는 방침이다.19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이런 내용을 담은 특금법 시행령 개정안이 이날 국무회의에서 의결돼 이달 하순 공포될 예
2023년 9월 전국 아파트 월별 거래량은 3만4023건을 기록한 이후 거래량이 지속해서 감소했다. 2024년 1월 2만7781건(2월 12일 계약일 집계 기준)을 기록하며 지난해 12월 기록했던 2만4116건에 비해 반등에 성공했다. 하지만 한번 주춤해진 주택 구입 심리는 아파트 매매 가격 하락과 맞물리며 시장이 좀처럼 되살아나지 못하고 있다. 계절적 성수기인 봄 이사철을 앞두고 관망하는 수요
미국영주권을 위한 미국투자이민이 활기를 띠고 있다.80만불 미국투자이민 시대가 안정화를 찾은 가운데, 예비 투자자들의 고민이 더해지고 있다.EB-5 투자이민 업체는 외교통상부에 등록된 업체만 해도 백여개가 넘지만, 미국투자이민을 수속하는 전문업체는 손에 꼽을 수 있을 정도로 불과한 실정이다.각 업체별로 장·단점이 있으나 예비 투자자들의 입장에서 80만불이라
해외여행 호황 속 여행업계에서 관련 비용이나 거래 대금 송금 등 외환 거래가 증가하고 있다. 여행업은 다양한 국가·다수의 파트너사로 송금 및 결제가 필요한 만큼 외환 업무에 많은 시간과 인력이 소요된다. 특히 물적·인적 자원이 부족한 중소·영세기업의 경우 기존 은행을 통해 해외 결제를 진행하면 복잡한 절차와 높은 수수료, 긴 송금 기간 등의 불편함이
“우리 증시는 정부의 정책적 노력과 기업의 적극적인 참여가 더해진다면 2021년 기록한 코스피 사상 최고치인 3300포인트를 넘어 국내외 투자자로부터 코리아 프리미엄을 인정받는 시장으로 탈바꿈할 것입니다.”정은보 한국거래소 이사장은 26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한국 증시 도약을 위한 기업 밸류업 지원방안 1차 세미나’에서 이같이 밝혔다. 정
김주현 금융위원장이 “증권사들은 여전히 위탁매매, 부동산 중심의 영업 행태를 보이며 ‘종합 기업금융 서비스 제공기관’으로서 기능은 미흡하다”고 지적했다.김 위원장은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이 24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금융투자협회에서 증권업계 및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개최한 간담회에서 “혁신기업과 국민 자산형성 지원 강화를 위한 자본시
“단기적인 이익목표에 연연해 프로젝트 파이낸싱(PF) 예상손실을 느슨하게 인식하는 잘못된 행태에 엄중한 책임을 묻겠습니다.”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주요 증권사 최고경영자(CEO) 향해 경고장을 날렸다. 이 원장이 증권사 CEO를 따로 소집한 건 지난해 3월 이후 약 1년 만이다. 금융당국이 그동안 여러차례 PF 시장 연착륙을 위해 사업장 구조조정을 강조했지만 기대만큼
맘스터치가 자체 매장 중 최대 규모인 선릉역점을 열고 강남 상권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해 6월 미국 햄버거 브랜드 파이브가이즈 국내 1호점이 강남역에 들어선 이후 강남 상권을 둘러싼 이른바 ‘버거 대전’이 벌어지고 있는데, 이번 맘스터치의 ‘참전’으로 치열한 경쟁이 예고되고 있다. 맘스터치 측은 올 1분기 강남 상권에 또 다른 매장을 추가할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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