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의 삶 만족도는 높아졌지만, 자살률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1위를 기록했다. 삶의 만족도도 역시 최하위권이다. 통계청은 22일 이런 내용을 담은 '국민 삶의 질 2023' 보고서를 발간했다. 이 자료에 따르면 2022년 전체 자살자수는 1만2906명으로 인구 10만 명당 25.2명이다. 전년과 비교하면 인구 10만 명당 0.8명이 감소했다. 자살률은 2000년 인구 10만 명당 13.7명에서
“개인적인 소망이 있다면 발달장애인 3000명까지도 고용하고 싶다.”우리금융그룹이 16개 그룹사, 우리금융미래재단, 우리다문화장학재단 등 3대 축을 중심으로 사회공헌사업을 강화한다고 20일 밝혔다. 향후 10년 동안 300억원을 투자해 총 1500개 발달장애인 일자리도 마련한다. 이날 장광익 우리금융 부사장은 “전국적으로 (발달장애인이) 21만명 있는데 고용된 인원은
삼성이 19일 서울 강남구 삼성청년SW아카데미(SSAFY) 서울 캠퍼스에서 SSAFY 9기 수료식을 개최했다. SSAFY는 삼성이 2018년 발표한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방안의 일환이다. 국내 정보기술(IT) 생태계 저변을 확대하고 청년 취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시작됐다. SSAFY는 2018년 12월 1기 교육을 시작한 이래 8기까지 5831명이 수료했고, 이 가운데 4946명이 취업해 약 85%의 취업률을 기록했
롯데관광개발은 국내 최초의 전산 전문고등학교로 출발한 미림여자정보과학고등학교(설립자 겸 이사장 김기병 롯데관광개발 회장)가 내년 3월부터 남녀공학의 미림마이스터고등학교로 이름을 변경한다고 14일 밝혔다.미림여자정보과학고등학교는 소프트웨어 개발 및 사용자 인터페이스(UI)와 사용자 경험(UX) 디자인 분야의 핵심 인재 양성에 나설 예정이다. 지난 1979년 미림여
대학입시에서 수시는 6번의 지원기회가 있고, 정시는 3번의 지원기회가 주어진다. 수시에 합격하면 무조건 진학을해야 한다. 수시합격생은 정시 지원기회가 없어진다. 수시에는 6번의 기회가 있기 때문에 6군데 대학을 다 붙을 수도 있다.복수의 대학에 합격하면 대학, 학과 최종 결정에는 여러 가지 변수들이 고려된다. 대학 브랜드, 학과 합격점수, 학과 중도 탈락률, 대학원 진
최저임금보다 실업급여를 많이 준다면 당신은 어느 쪽을 선택하겠는가? 실업급여는 고용보험 가입 근로자가 실직한 경우 고용보험기금에서 소정의 급여를 지급하는 제도로서 구직급여와 취업촉진수당으로 나뉜다. 구직급여는 나이와 일한 기간에 따라 최소 120일분에서 최대 270일까지 받을 수 있다. 지급액은 실업 직전 평균임금의 60% 수준으로 1일 상한액은 6만6000원(월 198만원
삼성이 16일 서울 강남구 삼성청년소프트웨어(SW)아카데미(이하 SSAFY) 서울 캠퍼스에서 8기 수료식을 가졌다. SSAFY는 삼성이 2018년 발표한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방안의 일환으로, 국내 IT(정보기술) 생태계 저변을 확대하고 청년 취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2018년 12월 1기 교육을 시작한 이래 7기까지 누적 취업자는 3979명으로 취업률은 약 84%에 이른다. 8기 수료
포스코가 청년 취업과 창업을 지원하는 ‘포유드림’ 프로그램으로 누적 교육생 5000여명을 양성했다고 25일 밝혔다. 포스코는 지난 2019년부터 포스코 인재창조원 내에 전문 부서를 설치해 포유드림이라는 이름의 취·창업 전문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포유드림은 진로 선택과 취업을 위한 기본 기술을 학습하고 기업 실무형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취업 아카데
한국인들이 느끼는 삶의 만족도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가운데 최하위권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20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2 국민 삶의 질 보고서’에 따르면 우리나라에서 지난 2019∼2021년 기준으로 집계한 주관적 삶의 만족도는 10점 만점에 5.9점으로 집계됐다.이는 OECD 38개국 가운데 36위에 불과한 수준으로, 한국보다 삶의 만족도 점수가 낮은 나라는 튀르키예
과도한 실업급여가 근로의욕을 떨어뜨린다는 지적이 이어지자 정부가 실업급여 수급자에게 구직 의무를 부여하고 상담사 개입을 강화하기로 했다. 또 반복적으로 실업급여를 받는 사람에게는 급여를 감액할 방침을 세웠다.고용노동부는 지난 27일 서울로얄호텔에서 올해 첫 고용정책심의회를 열고 이런 내용을 포함한 고용서비스 고도화 방안을 심의·의결했다고 29일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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