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arter city] 송도 IBM. Business Park 글로벌 허브 된다
- [smarter city] 송도 IBM. Business Park 글로벌 허브 된다

IBM 비즈니스 파크(IBM Business Park)가 오픈 1주년을 맞아 명실공히 동북아 데이터센터 허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인천 송도 국제도시 지식정보화산업단지에 위치한 비즈니스 파크는 2009년 11월 5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그동안 전략적 아웃소싱과 셰어드 클라우드 컴퓨팅은 물론 비즈니스 호스팅 및 재해 복구 관련 고객에게 최고의 IT운영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가용성과 안정성, 확장성, 보안성, 효율성 면에서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오픈 당시엔 아모레퍼시픽, 일진, 한글라스 등 20여 업체가 입주했다. 명성이 알려지면서 캐나다의 항공기 제조사 봄바르디어, 알리안츠생명, S-OIL, GM대우 오토앤테크놀러지 등 20여 기업이 보금자리를 틀었다. 곧 에스제이듀코(SJ Duko)도 들어올 예정이다.
이 중 두성특장차, 아름다운재단, 포메탈(구 협진단철), 한국고벨, 이비 등 IBM 비즈니스 파크 인프라를 통해 EOD(ERP on Demand) 서비스를 받는 회사들은 비용 절감 효과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 또 데이터센터 인프라 운영 관리의 최적화 효과도 보고 있다.
특히 봄바르디어는 중국 비즈니스를 위한 IT 인프라를 중국 대신 송도에 구축해 눈길을 끈다. IBM의 IT 인프라를 그만큼 신뢰한다는 뜻이다. GM 본사도 GM대우 오토앤테크놀러지의 IT 인프라 재해 복구를 위해 비즈니스 파크를 선택했다.
최근 IBM은 하드웨어 엔지니어를 비롯해 장애 대응 능력을 강화했다. S-OIL과 알리안츠생명 운영인력이 가세했다. 아울러 발전기를 추가 도입해 보안성과 안정성을 높였다. 한국IBM은 앞으로도 전략적 아웃소싱은 물론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 e-비즈니스 호스팅, 재해 복구 서비스를 더욱 확대해 간다는 전략이다.
ⓒ이코노미스트(https://economist.co.kr) '내일을 위한 경제뉴스 이코노미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당신이 좋아할 만한 기사
브랜드 미디어
브랜드 미디어
李 45.1%·金 41.9% ‘오차 내’…이준석, 두자릿수 진입
세상을 올바르게,세상을 따뜻하게이데일리
일간스포츠
이데일리
진서연 "전라 노출, 남편이 대본 보더니…"
대한민국 스포츠·연예의 살아있는 역사 일간스포츠일간스포츠
일간스포츠
일간스포츠
이재명 '호텔경제론'은 진짜 불가능할까?
세상을 올바르게,세상을 따뜻하게이데일리
이데일리
이데일리
[마켓인]롯데카드부터 애경산업까지…내달 M&A 큰장 선다
성공 투자의 동반자마켓인
마켓인
마켓인
파미셀, 줄기세포 치료제 업체에서 AI 첨단산업소재 업체로
바이오 성공 투자, 1%를 위한 길라잡이팜이데일리
팜이데일리
팜이데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