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일반
PERISCOPE PRISM - 2014년 4월 17일 미국 워싱턴 D.C.
- PERISCOPE PRISM - 2014년 4월 17일 미국 워싱턴 D.C.

수많은 피해자가 발생한 ‘세월호 침몰사건’에 해외 정상들이 위로를 보냈다.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은 건강보험개혁안, 우크라이나 사태 등 현안에 대한 기자회견을 하던 중에 “사랑하는 사람들을 잃은 모든 유가족과 한국에 미국민을 대표해 깊은 위로를 전한다”며 “한국 측의 요청이 있으면 어떤 지원이라도 제공하라고 지시했다”고 말했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리커창 중국 총리도 박근혜 대통령에게 전문을 보내 위로의 뜻을 전했다.
유럽연합(EU)은 성명을 내고 “한국 여객선 세월호가 병풍도 근처에서 침몰했다는 소식에 큰 슬픔을 느낀다”며 “희생자의 유족과 친구들에게 애도를 표한다”고 밝혔다. 정상들의 위로와 더불어 해외 언론도 이 사건에 큰 관심을 보였다. AP, 로이터, 알자지라, 교도통신, 후지TV 등 수십 명의 외신 기자들이 사고 발생 직후 현장에 파견돼 취재에 나섰다. 뉴욕타임스는 이번 사고가 ‘전시가 아닌 상황에서 발생한 사고 가운데 역대 최악의 참사’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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