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차라고 우습게 보지 마세요. 이제 더 이상 꼬마자동차 ‘붕붕’이 아닙니다. 튜닝으로 ‘힘이 장사’가 됐습니다. 터보차저(과급기)를 붙여 출력을 높였습니다. 여기에 흡기·배기·서스펜션·브레이크·인터쿨러·타이어를 개선하거나 교체해 출력 190마력의 ‘괴물’로 거듭났습니다. 원래 배기량 1000cc의 경차지만 3000cc급 대형차도 가볍게 따돌립니다. 제로백(출발해서 시속 100km에 도달하는 시간)이 5초에 불과합니다. 경차 튜닝 전문 업체 ‘토콘(Torcon)’에서 모닝 튜닝에 총 1200만원이 들였습니다. 배보다 배꼽이 더 큽니다. 사람들은 차주에게 “미쳤다”고 비아냥거립니다. 하지만 세상이 많이 변했습니다. ‘내 멋에 사는’ 개성시대입니다. 보수적인 우리나라 산업계에 시사하는 바가 큽니다.
- 사진·글 김현동 기자 kim.hd@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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