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일반
[증시이슈] 5000억원 규모 수주설 삼성전기 주가 2.75%↑

북미 전기차 업체로의 카메라 모듈 공급 계약이 호재로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삼성전기는 북미 전기차 업체 A사의 차세대 전기차에 들어갈 카메라 공급 수주를 따낸 것으로 알려졌다. 계약 규모는 5000억원을 넘어선다.
삼성전기는 수년 전부터 A사와 협력 관계를 맺어 왔다. 지난 2016년부터 후방 카메라 모듈을 공급하며 파트너십을 구축했다. 삼성전기는 A사와 협력 확대에 따라 차량용 카메라 생산 라인 증설 검토에도 나섰다.
실적 전망도 주가 강세에 영향을 미쳤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엔가이드에 따르면 삼성전기는 올해 2분기 매출 2조2030억원, 영업이익 3280억원이 예상된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 22%, 영업이익 241%가 늘어난 규모다.
배동주 기자 bae.dongju@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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