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감시황] 에코프로비엠 신고가 경신…코스피·코스닥 상승세로 장 마감
휴젤, 유럽·미국 톡신허가 가능성에 8% 넘게 올라
코스피와 코스닥지수는 상승세로 장을 마감했다. 코스피는 15일 전일 대비 21.41포인트(0.66%) 상승한 3286.22에 거래를 마쳤다. 투자자별로는 개인이 3387억원 팔아치웠지만,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003억원, 2078억원 사들이면서 지수상승을 이끌었다.
시가총액 상위 10순위를 보면 대부분 상승세로 거래를 마쳤다. 삼성바이오로직스(1.16%)와 셀트리온(2.11%)이 올랐고, NAVER도 1.13% 상승하며 시총 3위 자리를 지켰다. LG화학(-3.08%), 카카오(-1.54%)는 하락했다. 업종별로는 음식료품, 철강·금속이 1% 넘게 올랐다.
코스닥지수는 전일보다 9.33포인트(0.89%) 상승한 1054.31에 장을 마감했다. 개인과 기관은 팔았지만 외국인은 1000억원 넘게 사들이면서 지수하락을 막았다. 코스닥에서도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대부분 상승세다. 특히 시가총액 10위권 내 종목 중 국내 2차전지 소재업체인 에코프로비엠은 호실적 기대감에 10% 넘게 상승했다. 이날 에코프로비엠 주가는 26만9600원으로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다. 에이치엘비(5.54%), 휴젤(8.26%)도 상승했다.
신수민 인턴기자 shin.sumin@joongang.co.kr
ⓒ이코노미스트(https://economist.co.kr) '내일을 위한 경제뉴스 이코노미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시가총액 상위 10순위를 보면 대부분 상승세로 거래를 마쳤다. 삼성바이오로직스(1.16%)와 셀트리온(2.11%)이 올랐고, NAVER도 1.13% 상승하며 시총 3위 자리를 지켰다. LG화학(-3.08%), 카카오(-1.54%)는 하락했다. 업종별로는 음식료품, 철강·금속이 1% 넘게 올랐다.
코스닥지수는 전일보다 9.33포인트(0.89%) 상승한 1054.31에 장을 마감했다. 개인과 기관은 팔았지만 외국인은 1000억원 넘게 사들이면서 지수하락을 막았다. 코스닥에서도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대부분 상승세다. 특히 시가총액 10위권 내 종목 중 국내 2차전지 소재업체인 에코프로비엠은 호실적 기대감에 10% 넘게 상승했다. 이날 에코프로비엠 주가는 26만9600원으로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다. 에이치엘비(5.54%), 휴젤(8.26%)도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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