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
신한라이프 ‘천상영 체제’ 조직개편…AI본부 신설·내부통제 강화
이번 조직 개편은 신임 대표이사 취임에 따라 조직 운영체계 효율화, 핵심 비즈니스 실행력 강화, 내부통제·지배구조 혁신에 중점을 두고 기존 11그룹 16본부 79부서에서 11그룹 12본부 83부서로 조직을 개편했다.
먼저 전속설계사(FC)사업그룹은 영업채널 경쟁력과 효율관리 체계 고도화를 위해 FC상품팀을 신설하고, 데이터베이스(DB)사업그룹은 기존 하이브리드사업팀과 제휴사업팀을 DB사업팀으로 통합해 유기적 연계·구동 체계를 강화했다. 기업대기업(B2B)사업그룹은 법인보험대리점(GA)상품팀을 신설하고, 방카슈랑스(BA)영업파트는 BA사업팀으로 격상해 영업 경쟁력을 높인다.
이와 함께 상품그룹 산하 효율관리팀을 재무그룹으로 옮기고, 리스크관리그룹 내 보험리스크관리팀을 신설해 위험 관리를 강화한다.
디지털전환(DX)그룹은 금융산업의 기술발전 가속화에 따라 인공지능(AI) 등을 활용한 디지털 혁신을 지속해 나가고자 인공지능 전환(AX)·디지털본부를 신설, AI·디지털 가속화 연계 관점에서 AI 추진력 강화 체계를 구축했다. 자산운용그룹은 투자평가파트를 팀으로 격상하고, 전략기획그룹 소속 IX팀을 편입해 투자심사 기능을 강화한다.
마케팅그룹과 인사본부는 조직 운영 효율화를 위해 경영지원그룹으로 통합·운영된다. 전략기획그룹은 경영환경 변화에 따른 커뮤니케이션 역량 강화를 위해 커뮤니케이션본부를 신설했다. 신한금융그룹의 윤리준법경영 방침 내재화를 위해 최고경영자(CEO) 직속 조직도 강화된다. 내부통제 체계 확립과 전문성 향상을 위해 소비자지원파트가 소비자지원팀으로 승격되고, 사이버보안 대응을 위해 디지털보안팀을 신설했다.
아울러 건전한 지배구조 확립을 위해 이사회 산하 이사회사무국을 독립 조직으로 신규 설치하고, 이사회 운영 전문성을 높여 사외이사 지원 기능을 강화한다.
신한라이프 관계자는 “새로운 리더십을 통해 내부 혁신을 완수하고 보다 탄탄한 보험사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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