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상화폐 거래소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 지분 6.15% 보유

비트코인 상승세는 오는 7일 엘살바도르가 법정화폐로 채택한다는 소식 때문이다. 가상화폐를 법정통화로 채택한 것은 엘살바도르가 최초다. 엘살바도르 GDP(국내총생산)에서 해외 송금액이 차지하는 비중이 20%에 이른다. 지난해에는 약 6조9492억원(60억 달러)에 달했다. 비트코인을 활용하면 송금수수료를 아낄 수 있다.
엘살바도르 센트랄아메리칸대학이 지난 2일(현지시각)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시민 응답자 3분의 2 이상이 정부의 비트코인 법정통화 채택 결정에 ‘매우 반대(22.7%)’하거나 ‘반대(45.2%)’한다고 응답했다. 비트코인 전자지갑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받을 것이냐는 질문엔 65.2%가 ‘전혀 관심 없다’고 답했으며, 비트코인이 법정통화가 돼도 계속 달러만 쓰겠다는 응답이 전체의 71.2%였다.
강필수 기자 kang.pils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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