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 브이원텍‧소만사 사옥 신축 기공식 개최
판교 제2테크노밸리 2구역에 브이원텍‧소만사 사옥 건립
2023년 10월 준공 예정, 공사금액 약 480억원
지하 4층~지상 10층에 2개동 규모

디스플레이 및 2차전지 검사장비를 생산하는 브이원텍과 개인정보보호 소프트웨어 개발회사인 소만사는 약 480억원을 공동 출자해 판교 제2테크노밸리 2구역 일원에 2개동의 사옥을 새로 지을 계획이다.
공사 기간은 약 26개월이며 공사 연면적은 3만4734㎡다. 지하 4층~지상 10층의 업무시설 2개동을 준공할 예정이다. 준공 후 판교 다른 지역과 서울 영등포에 있던 각 사의 본사는 신축 사옥으로 이전된다.

CJ대한통운 건설부문은 물류센터, 리모델링, R&D센터, 오피스, 골프장 분야를 핵심사업으로 정하고 관련 수주에 주력하고 있다. 최근 3년간 서울 아이콘 청계 오피스, KT&G 청년창업지원센터, 한국콜마 서울사무소, 아난티 업무시설, KMH고덕사옥 등 총 11건의 업무시설을 수주했다.
서장우 CJ대한통운 건설부문 본부장은 “현재 서울 강동 고덕비즈밸리 내에서 2건의 사옥 공사를 수행하고 있다”며 “안전 시공, 품질 시공, 성실 시공을 철저히 실현해 양 사 임직원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지윤 기자 park.jiyou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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