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가 오름세가 계속될지는 미지수다. 엔씨소프트 주가는 지난 8월 신작 ‘블레이드앤소울2’를 출시한 이후 내리막길을 걸었다. 과도한 결제 유도 논란으로 유저들의 불만이 폭발했기 때문이다. 블레이드앤소울2 출시일인 지난 8월 26일 엔씨소프트 주가는 전일 대비 15.29%, 한 달 뒤엔 17.77% 하락했다. 최근 회사 측이 과도한 과금 체계를 바로잡겠다는 입장을 내놓았으나 그간의 낙폭을 만회하기에는 역부족이었다.
하반기 실적을 바라보는 증권가의 시선도 회의적이다. 3분기 실적이 시장 예상치보다 낮을 것으로 보이는 데다 기존 흥행 콘텐트에서도 이용자가 이탈하고 있어서다.
황현준 DB금융투자 연구원은 “8월 출시한 블레이드앤소울2 성과가 기대치에 못 미쳐 하반기 실적이 부진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연봉 인상 문제로 인건비가 늘어나고, 블레이드앤소울2와 11월 출시될 리니지W 때문에 마케팅 비용도 커지면서 지난해보다 수익성이 저하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선모은 인턴기자 seon.moeu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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