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F·신세계인터내셔날·한섬 등 의류주 일제히 상승
위드 코로나 방역 체계 전환 기대감…4분기 반등

14일 오전 11시 기준, F&F는 어제보다 3.21% 오른 86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신세계인터내셔날과 한섬은 각각 4.57% 오른 17만1500원에, 2.62% 오른 4만1100원에 거래 중이다.
의류주는 대표적인 '리오프닝(경기 재개)'주로 꼽힌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됨에 따라 매출이 늘고 이익이 개선된다는 것이다. 정부는 다음 달부터 위드코로나 방역 체계로 전환할 예정이다.
‘위드 코로나’ 시대가 열리면 소비재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어날 것이라는 기대감이 만연하다. 증권가 역시 소비재주의 4분기 반등을 전망하고 있다.
서현정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의류 업체들의 주 유통망인 백화점 매출도 9월로 갈수록 높은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며 "국내 ‘위드 코로나’까지 감안 시 4분기 의류 매출 성수기를 기대해 볼 만하다"고 전했다.
이현정 기자 lee.hyunjung3@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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