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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이슈] ‘렉키로나 유럽승인’에 셀트리온 장 초반 9%대 ↑

EC로부터 코로나19 항체 치료제 정식 품목허가 받아
글로벌 30여개 국가 렉키로나 공급 준비 중

 
 
셀트리온 렉키로나 [사진 셀트리온]
셀트리온 주가가 15일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 회사가 개발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항체 치료제 ‘렉키로나’가 유럽시장에서 정식 판매허가를 획득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이날 오전 9시 17분 기준 셀트리온 주가는 직전거래일 대비 2만원(9.37%) 오른 23만3500원에 거래 중이다.
 
셀트리온은 지난 12일(현지시간) 유럽연합집행위원회(EC)로부터 코로나19 항체치료제 렉키로나의 정식 품목허가를 획득한 바 있다. 렉키로나는 유럽에서 정식 품목허가를 획득한 국내 최초의 항체 신약이 됐다.
 
이날 셀트리온에 따르면 렉키로나는 유럽뿐 아니라 글로벌 30여 개 국가와 렉키로나 공급과 관련한 협의가 이뤄지고 있다.

최윤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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